굿라이프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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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흥타령춤축제 2023' 개막[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명예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천안흥타령춤축제 2023’이 5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박상돈 천안시장(천안문화재단 이사장)의 개막선언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박상돈 시장은 개막선언에서 "올해로 19회를 맞는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여러분의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흥겨운 춤을 출 준비를 마쳤다”라며, "열정으로 가득한 역동적인 춤사위를 온몸으로 느끼시면서 틀에 갇힌 상상력을 자유롭게 해방시키고 무뎌진 가슴을 다시 뛰게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개막식은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역사를 나타내는 영상을 선보인 뒤, 천안시립교향악단과 해외팀의 합동공연뿐만 아니라 해외참가팀 입장 퍼포먼스, ‘태초의 울림, 새로운 춤’ 주제공연 등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특히 주제공연은 태조 왕건으로부터 시작된 천안을 다섯 마리 용이 여의주를 두고 다투는 오룡쟁주의 일화를 현대화시켜 공연 연희와 창작 음악으로 이루어진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지구촌 모두가 춤을 통해 화합하는 새로운 장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에서는 남녀노소가 좋아하고 다양한 장르를 반영한 인기가수들이 출동해 축제를 축하하며 흥을 북돋웠다. ‘도전과 창조정신이 어우런진 춤’이라는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9일까지 천안종합운동장 등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천안 도심에서 다채로운 공연과 풍성한 행사를 선보인다. 올해는 더욱 많은 전 세계 공연단과 방문객들이 축제를 찾아 흥타령춤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성장할 것이라는 평이다. 한국을 비롯해 슬로바키아, 중국(문등구), 카자흐스탄, 에콰도르, 코소보, 필리핀, 코스타리카, 리투아니아, 체코, 남아프리카공화국, 말레이시아, 타이완, 브라질, 폴란드, 타히티 등 16개국이 참가하는 국제춤대회에서는 각국 전통의 화려한 춤 퍼포먼스, 음악, 의상, 문화 등을 엿볼 수 있다. 오는 8일 천안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국제춤축제연맹(FIDAF) 집행위원회가 열린다. 국제춤축제연맹은 전 세계 춤축제와 민속춤 공연단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해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현재 임원은 해외 각국의 춤축제 감독, 춤 공연단 감독, 춤 전문가 등 76개국 86명이다. 집행위원회는 36명의 다양한 나라의 임원이 참석한 가운데 총재인 박상돈 시장을 필두로 세계 춤축제 상호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우의를 증진하는 안건의 협의할 예정이다.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축제의 메인 프로그램인 전국춤경연대회는 연령불문, 장르불문 다양한 춤꾼 누구에게나 참여 기회를 제공한다. 약 500건의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70여 팀이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축제의 백미인 ‘거리댄스 퍼레이드’는 7일 오후 1시 불당동, 오후 7시 신부동에서 각 1회씩 진행된다. 불당동 구간은 아름드리공원에서 천안시청 사거리까지(0.45km)이며, 신부동 구간은 방죽안오거리부터 신세계백화점까지(0.55km)이다. 34개팀 1500여 명이 거대한 행렬을 이뤄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온라인 예선을 거쳐 선발된 10개 대학의 대학생들이 뜨겁게 선보이는 ‘전국대학 치어리딩대회’ 결선은 7일 오후 1시에 열리고, 축제 현장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막춤대첩은 더욱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7일부터 9일 왕중왕전까지 모두 4회로 확대돼 열린다. 아이들과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무대도 있다. 어린이 공연 ‘브레드 이발소 싱어롱쇼’는 6일과 7일 오전 11시에 개최되고, ‘마술&버블쇼’는 9일 오전 11시와 낮 12시 30분에 운영된다. 90년대 인기스타와 함께하는 갈라콘서트 ‘불타는 청춘 댄싱나이트’는 8일 오후 8시 흥타령극장에서 열려 신나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상시로 야외무대에서는 천안 고유 능소설화를 토대로 새롭게 제작한 ‘댄스컬 능소’를 관람할 수 있으며, 프린지 무대에서는 다채로운 장르의 문화예술공연을 볼 수 있다. 아울러 직접 시민들이 현장에서 춤을 배우거나 축제를 흠뻑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축제 마스코트와 즉석에서 춤을 대결하는 길거리 댄스배틀, 스트릿댄스 전문가에게 배워볼 수 있는 스트릿댄스&축제 공식안무 배우기, 축제 콘텐츠가 결합한 코인춤방 등이 마련된다. 박상돈 시장은 "국제춤축제연맹 총재로서 올해는 16개국이 참가했지만 내년도에는 약 30개국, 내후년에는 50개국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여 천안흥타령춤축제가 세계적이고 한국의 대표하는 축제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천안흥타령춤축제는 입장료 없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객 편의와 교통 혼잡에 대비해 축제 기간 5일간 3코스로 셔틀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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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계룡軍문화축제, 화려한 막 올려[굿뉴스365] 계룡시는 2023계룡軍문화축제가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계룡시와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군문화로 통하는 Yes 계룡’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軍문화축제는 작년 열린 ‘2022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우주항공 특별전시관 및 국방체험관, 드론서바이벌대회, 해외군악대 초청 및 계룡안보생태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관람객을 기다리고 있다. 시에 따르면 최근 준공된 병영체험관은 내부시설을 완비해 시범 운영에 나서 예정으로 어린이들이 다양한 직업군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자니아 GO 육·해·공군과 계룡9경 VR체험 어린이 마술대회 플리마켓 등의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병영체험장에서는 아빠와 함께하는 1박2일 캠프 레펠, 두줄타기 등 유격훈련 체험 마일즈 사격 및 서바이벌 체험 고무보트 탐승 체험 등 성인에게는 옛 군생활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아이들에게는 군생활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가족 단위의 프로그램 역시 마련돼있다. 그 외에도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K-9자주포 및 장갑차 탑승 3군 군악의장대의 로드 퍼레이드 축구·레이싱 등 드론로봇 경연대회 어린이 군가 페스티벌과 튀르키예, 베트남, 몽골 3개국 군악대의 의장대 행진 등도 마련돼 있다. 이응우 시장은 "오직 계룡시에서만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軍문화축제에 계룡시민을 비롯한 국민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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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명절 꼭 가봐야 할 충남 명소[굿뉴스365] 민족 대명절인 추석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왔다. 바쁘다는 핑계로 자주 찾지 못했던 고향을 방문해 오래간만에 친척들의 얼굴을 보는 것도 큰 기쁨이겠지만,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며 6일간의 긴 연휴가 우리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 그동안 짧은 연휴 탓에 얼굴만 보고 헤어지는 것이 못내 아쉬웠던 귀성객들을 위해 반가운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충남 15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를 소개한다. 대한민국 대표 역사문화축제인 2023 대백제전이 ‘대백제, 세계와 통하다’를 주제로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17일간 공주시와 부여군 일원에서 열린다. 이 기간 디지털 실감 미디어아트관, 수상 멀티미디어쇼, 웅진판타지아, 다시 보는 사비 백제의 예를 비롯해 웅진성퍼레이드, 백제군 출정식 등 총 65개의 다양한 전통문화공연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죽도 상화원은 죽도의 자연을 지키기 위해 만들어진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한옥마을, 판석광장, 하늘정원 등이 조성돼 있다. 지붕이 있는 회랑을 따라 상화원을 탐방하며 해송과 죽림에 둘러싸인 석양정원에서 환상적인 바다 석양을 감상하며 운치를 더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이다.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리는 신비의 바닷길이 열리는 장관을 구경할 수 있다. 9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는 싱싱한 대하와 전어를 맛볼 수 있는 대하전어축제도 열린다. 태학산 치유의숲은 건강증진을 위해 향기, 경관 등 산림의 다양한 요소를 활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으며 세로토닌체조, 꽃차마시기, 오감트레킹, 숲속 이완명상 등 대상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빵돌가마마을은 천안의 명물로 자리매김한 거북이빵과 돌가마만쥬, 돌가마 브레드 등 다양한 빵을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이국적인 풍경과 전통방식으로 빵을 굽는 돌가마 등을 볼 수 있다. 아산외암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된 전통부락으로 현재 80여 호의 실제 주민들이 거주하고 있는 민속마을이다.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돼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고 한지공예, 떡메치기, 엿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를 즐길 수 있다. 서산 해미읍성은 전국 최대 순교성지로 해외 언론이 꽃밭처럼 아름다운 곳이라고 극찬한 현존하는 가장 잘 보존된 평성이다. 추석 연휴기간인 9월 30일에는 줄타기 공연, 굿놀이, 민요, 부채춤 등 전통 공연이 진행되며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해미읍성축제에서는 드론라이트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선샤인랜드는 가상현실 기술을 활용한 밀리터리체험과 온몸으로 뛰며 즐기는 서바이벌체험, 실내사격장 등 다양한 체험과 전시, 관람을 즐길 수 있는 복합 문화공간이다. 논산11경으로 꼽히는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다양한 유교문화와 인문학을 중심으로 도서관과 기록관, 박물관 기능의 복합문화공간이 있고 한옥 연수원이 있어 유아부터 성인까지 다양한 교육·연수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차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종학당은 파평윤씨 ‘윤순거’가 문중의 자녀교육을 위해 건립한 조선시대 학당으로 고즈넉한 전경과 역사를 돌아보는 재미를 더한다. 사계고택은 예학의 대가 김장생이 말년에 살았던 사랑채 건물로 고택 경내에는 은농재를 비롯해 안채와 사랑채, 행랑체 등이 원래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사계솔바람길은 솔향기 그윽한 사계고택을 출발해 왕대산 입구, 모원재와 정상 갈림길, 왕대산 정상, 쉼터바위 등을 돌아오는 약 3㎞를 가볍게 걸을 수 있는 코스로 가을날 호젓이 걷기 좋은 장소다. 삽교호 관광지는 해군퇴역군함을 활용한 우리나라 최초의 함상공원과 해양테마 과학관, 레트로 감성이 가득한 놀이기구들이 즐비한 놀이동산 등 다양한 시설이 있다. 서해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해양캠핑공원과 자전거길, 생태습지공원, 전망 공간 등이 조성돼 있어 방문객 누구나 보고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국민 관광지이다. 지난해 4월 개통한 월영산 출렁다리는 월영산과 부엉산 사이를 잇는 높이 45m, 길이 275m의 다리로 주탑이 없는 형태로 설계돼 출렁거림이 더욱 강해 아찔함을 느낄 수 있고 금강 상류의 아름다운 수변경관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다. 금산 하면 빠질 수 없는 인삼약령시장은 중부권 최대의 한약재 전문시장이다. 인삼·약초상가들이 밀집해 있는 ‘인삼의 거리’는 국내 인삼유통의 중심지이며 세계적 규모의 인삼시장이기도 하다. 전국 인삼 생산량의 70%가 이곳에서 집산·거래되고 있어 좋은 품질의 인삼을 언제든지 안심하고 구입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세계 5대 기후를 재현해 각 기후 대표 동식물 1600여 종과 함께 생태계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으며 멸종위기 야생생물도 만나볼 수 있다. 장항스카이워크는 아름다운 솔숲과 갯벌을 자랑하는 높이 15m의 스카이워크로 해송 숲 위, 탁 트인 하늘과 바다를 걷는 듯한 시원하고 아찔한 재미를 느낄 수 있다. 스카이워크 끝에 있는 전망대에서는 우리나라 최대의 철새도래지로 유네스코 자연유산에 등재된 서천갯벌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칠갑산도립공원 내 위치한 천문우주테마과학관으로 천체 투영실에는 디지털 천체 투영기를 통해 돔스크린에 실제 밤하늘과 같은 가상의 천체를 투영해 날씨와 상관없이 밤하늘 별자리와 천체를 볼 수 있다. 백제문화체험박물관에는 백제의 유구한 역사의 흔적을 담은 청양의 토기가마터가 재현돼 있으며 청양의 역사와 민속품, 근현대 자료 등이 전시돼 있다. 백제토기, 사금채취, 농경문화 등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어린이백제체험관에서는 청양예술마을 등 다양한 어린이 전문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홍주성 천년여행길은 홍성의 1000년 역사가 파노라마처럼 펼쳐지는 길로 홍성전통시장, 홍주의사총, 매봉재, 홍주성을 차례로 돌아 다시 홍성전통시장으로 돌아오는 코스이다. 홍주성을 중심으로 대교리 석불과 당간지주 등 문화유산과 홍성전통시장의 정겹고 활기찬 풍경을 만나볼 수 있다.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하면 생각나는 대하를 맛볼 수 있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개최된다. 꽃게, 새조개, 주꾸미 등 어종이 풍부한 남당항은 천수만에 위치한 청정 어항으로 축제 기간 맛있는 대하와 맨손대하잡이체험, 아름다운 낙조를 만나볼 수 있다. 백종원거리로 유명한 예산시장은 삼겹살, 바비큐, 칼국수, 고기튀김 등 레트로 먹방 여행의 성지이다. ‘백종원의 골목식당’에서 이름을 알린 막걸리와 예산맥주페스티벌에서 인기였던 예산사과맥주를 맛볼 수 있다. 예당호 빛축제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축제 첫날에는 수변음악회가 펼쳐지며 다양한 문화예술공연과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즐길 수 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갖춘 태안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9월 15일부터 10월 31일까지 제6회 가을꽃박람회가 개최된다. 천사의 나팔, 안젤로니아, 천일홍, 국화 등 널리 알려진 가을꽃들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고 사진찍기 좋은 핑크뮬리 등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포근한 가을꽃과 함께 아름다운 꽃지 해변의 낙조를 감상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다. 추석 연휴 이후에는 10월 6-15일 금산세계인삼축제 10월 5-9일 천안흥타령춤축제 10월 6-10일 계룡군문화축제 10월 19-22일 강경첫갈축제가 개최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충남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거리와 행사를 많이 준비했다”며 "이번 명절에는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충남의 명소를 둘러보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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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축제' 내달 6일 개최[굿뉴스365] 올해로 11회를 맞는 세종축제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로 오는 10월 6일부터 4일간 호수공원 및 중앙공원 등지에서 개최된다. 올해 세종축제는 ‘한글과 놀다, 과학을 즐기다, 세종을 만나다’를 주제로 세종시의 정체성인 한글, 미래, 창의를 담은 프로그램을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윤성진 총감독은 19일 정음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2023 세종축제’의 주제와 기획의도 및 주요프로그램에 대해 설명했다. ‘금강을 통해 세계로, 미래로 나아가는 세종의 출항을 알린다’는 주제로 오는 10월 6일 오후 6시30분 세종호수공원에서 개막행사를 연다. 개막식 구성은 취타대 퍼레이드와 시민합창단 공연, 에어리얼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기간 중 매일 오후 8시30분부터는 세종호수공원에서 수상불꽃극 ‘호수위의 우주’가 축제의 밤을 수놓을 예정이다. 낮 시간대 호수공원은 ‘세종한글놀이터. ’호수어트랙션‘ 등 한글과 레저체험으로 채워진다. 또 중앙공원 도시축제무대에서는 월드뮤직, 재즈 음악과 함께 하는 가을밤 ‘새종뮤직피크닉’이 7~8일 오후 5시부터 열린다. 이응다리에서는 7~8일 오후 1시부터 ‘다리 위 서커스’가 펼쳐지며 9일에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오! 버스커’ 공연이 펼쳐진다. 9일 한글날은 ‘블랙이글스 에어쇼’와 ‘세종 한글노래 경연대회’가 세종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시민기획 프로그램인 ‘세종명탐정 시즌2-무관과 친구들’ 등 다양한 체험과 공연이 펼쳐진다. 이응다리에서는 야외 방 탈출 미션게임 ‘이응 보놀 프로젝트:훈민정음 냥냥사건’이 펼쳐질 예정이다. 조치원 으뜸숲길에서는 청년들이 즐길 수 있는 ‘제1회 조치원청년들 에이케이피 농밀상회’가 상리에서는 ‘지구를 위해 상리와 함께하는 지구상큼축제’가 열리게 된다. 매화공연장 인근에서는 충청권 생활문화단체의 릴레이공연과 체험이 있는 ‘2023 충청권 생활문화축제’가 열린다. 이 외에도 시 전역에서 세종축제를 기념한 다양한 전시, 체험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박연문화관에서는 축제기간 국립한글박물관과 공동개최하는 ‘파란마음 하얀마음, 어린이 노래’ 기획전시가 열리고 BRT작은미술관에서는 현대작가 10명이 참여하는 융복합기획전시 ‘뜻밖의 한글’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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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연휴 가볼만한 홍성 여행 BEST 5[굿뉴스365] 2023년 올해 추석은 10월 2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무려 6일간의 장기간 연휴이다. 6일간의 연휴 동안 어르신, 아이들이 다 함께 즐기며 가족들과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홍성군 여행지 베스트 5를 소개한다. ◇ BEST 1. 남당항(노을전망대, 해양음악분수, 네트 어드벤처, 트릭아트 존) 이맘때면 돌아오는 대하 축제로 열기가 뜨거운 남당항. 남당항 대하 축제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제철 대하를 저렴한 가격으로 맛있게 즐기고 싶은 가족들에게 이목을 이끌만한 관광지가 된다. 한편 남당항에는 최근 해양음악분수와 네트 어드벤처 및 트릭아트가 조성됐다. 방문객들은 가을의 따가운 햇살을 피해 음악분수 앞에서 여유를 즐길 수 있고 신기하고 재미있는 트릭아트 존에서 특별한 사진을 연출 할 수 있는가 하면 바다를 눈앞에 두고 레포츠 시설을 즐기며 남당항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만끽할 수 있다. ◇ BEST 2. 죽도(죽도세끼) 죽도는 녹색 친환경 섬(탄소가 없는 섬)이자 자동차와 오토바이가 없는 무공해 청정 에너지 자립섬이다. 축제나 행사가 자칫 정신없이 느껴진다면 죽도로 가서 여유와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최근 죽도에서는 ‘죽도세끼’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를 초등학생 이하 7만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원에 제공하며 낚시와 죽도 주변 섬 유람 체험활동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 BEST 3. 광천시장(토굴체험, 골목놀이체험) 날은 점차 선선해지며 이내 김장철이 돌아오고 있다. 김장에 빠질 수 없는 재료인 새우젓은 광천시장에서 파는 토굴 새우젓이 단연 제일이다. 9월 9일부터 10월 29일까지 광천시장 장날(4일, 9일, 14일, 19일, 24일, 29일)에 방문하면 아이들은 전통놀이와 골목놀이를(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딱지치기, 구슬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달고나)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 BEST 4. 용봉산(해발 381m) 바다보다 산이 좋다면, 홍성의 명산 용봉산을 추천한다. 뜨거운 더위는 점차 사라지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지금 산을 오르기 더없이 좋은 날이다. 추석연휴 등산을 좋아하는 가족이라면 다 같이 등산을 하는 건 어떨까. ◇ BEST 5. 이응노의 집 고암 이응노 생가기념관(이응노의집)은 고암 이응노 화백 작품을 관람하고 푸릇푸릇한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서 힐링하기 좋은 ‘문화 휴식 공간’이다. 본 건물인 기념관 옆에는 생가지, 북카페, 예술문화 자료실이 있으며 앞마당에는 연꽃과 수생식물이 살고 있는 생태공원이 조성되어 있어 산책하기에 좋다. 조용한 쉼 여행을 좋아하는 가족들에게 특히 추천하는 관광지이다. 현재 기념관에서는 ‘제6회 고암 미술상 수상 작가_임선이’<초월적 시간>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 (2023. 9. 8. ~ 2023. 10.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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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바다 아름답게 수놓은 횃불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굿뉴스365] 보령시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제23회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닷길 횃불체험, 맨손고기잡기 체험, 신비의 바닷길 사랑음악회, 불꽃쇼, 아기장수 설화 마당극 등 13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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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 1일 팡파르[굿뉴스365] 농산물 판매 위주 축제에서 문화축제로 격상된 2023 청양고추·구기자 문화축제가 1일부터 3까지 3일간 청양읍 백세건강공원 일원에서 방문객들을 만난다. 명칭을 변경한 이유는 축제 확장성과 발전성을 고려하고 문화적 요소를 강화해가며 문화관광 산업형 축제로 도약하기 위함이다. 31일 군에 따르면 농산물 판매와 고추 탐 쌓기 이벤트 등은 1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되고 개막식은 오후 7시 30분, 개막 축하공연은 오후 8시 각각 진행된다. 올해로 24회째를 맞은 축제는 ‘청양에서 신나게 매콤달콤 맛나게’란 타이틀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또 지역 농특산물 전시와 판매로 농가소득 증대와 소비자 선택권을 보장한다. 특히 현장·대면 축제와 온라인·이벤트 판매를 병행하는 축제방식은 전 세대가 함께 즐기며 폭우와 불볕더위에 지친 심신을 달래는 힐링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천원의 행복 고추를 담아라’ 고추 탑 쌓기 매운 음식 및 김치 만들기와 농작물 수확 체험 등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 프로그램이 가득하다. 또 마술, 뽀로로 뮤지컬 공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선보인다. 3일간 이어지는 ‘행복 콘서트’도 주목된다. 1일 오후 8시 개막 공연에는 가수 김유라, 마아성, 박서진, 이찬원 등이 출연하고 2일에는 김완선, 문초희, 김향순, 김현정 등이 출연한다. 2일 오후 6시 30분에는 평양 설경예술단 초청공연이 펼쳐진다. 설경예술단은 북한 노래와 남한의 트로트 메들리, 남한과 북한 국민이 공통으로 부르는 민족 노래로 관람객을 만난다. 이 밖에도 ‘청양 더 한우’와 한돈 시식, 99m 구기자 김밥 말기, 구기자주 맛보기, 청양고추 보리밥 비벼 먹기, 구기자 젤리 맛보기, 매운맛 페스티벌 등 청양의 독특한 맛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군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최대한 보장하기 위해 1,300여 대에 이르는 주차 공간 확보, 이동식 화장실 추가, 휴대전화 사용자들을 위한 중계기 설치, 충전기 설치, 포토존 확대 등에 공을 들였다. 김돈곤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대면 축제로 개최하는 만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면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며 아낌없는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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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 9월 2일 열려[굿뉴스365] 가을철 별미인 전어와 꽃게를 맛볼 수 있는 ‘제21회 서천 홍원항 전어 꽃게 축제’가 9월 2일부터 17일까지 서천군 서면 홍원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철을 맞아 기름진 전어와 찜으로 즐길 수 있는 꽃게, 대하까지 모두 한 자리에서 먹어 볼 수 있는 이번 축제는 주말에 전어 대하 잡기 체험과 홍원항 내 숨어있는 보물찾기 등을 즐길 수 있다. 그중 인기가 많은 전어 대하 맨손잡기 체험은 주말 오전 11시마다 선착순으로 참가자 어린이 20명, 성인 20명을 모집해 오후 2시 30분부터 유료 체험으로 진행된다.김중복 홍원항마을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홍원항에 오시면 전경이 아름다운 홍원항 등대와 배로 가득찬 선착장 등도 볼 수 있다”며 "신선한 전어와 각종 수산물도 맛보시고 서천의 관광지도 둘러보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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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당항 대하축제'… 전국 식도락가들 입맛 사로잡을 준비 끝[굿뉴스365] 천수만 맛포구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가 통통하게 살찌우고 전국 식도락가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준비를 마쳤다. 오는 9월 9일부터 10월 15일까지 제28회 홍성남당항 대하축제가 아름다운 남당항 일원에서 펼쳐진다. 특히 이번 대하축제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한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남당항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는 제28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대하를 비롯한 각종 수산물들을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행사로 최근 남당항 해양공원 조성 사업으로 아름다운 남당항의 낙조와 즐길거리 또한 다양해 전국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서해안의 가을 대표 먹거리인 남당항 대하는 청정 어항인 천수만의 제철 해산물인만큼 키토산 성분이 많아 체내의 노폐물과 불순물을 몸 밖으로 배출하며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액순환을 돕는 고마운 식품이다. 축제 첫날인 9일 개막식에는 탤런트 임선택의 사회와 홍진영, 이채아, 우설민, 채영철, 유준, 유심초 등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9일에는 설운도의 축하공연이 진행된다. 축제기간 동안 맨손 대하잡기 체험, 관광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된다. 축제기간 대하 1kg 포장 판매는 35,000원, 식당 가격은 50,000원으로 가격을 통일해 판매함으로써 관광객들로 해금 구입가격에 대한 혼란과 불편함을 최소화한다. 정상운 축제추진위원장은 "축제 기간 동일한 가격 공시를 통해 방문객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것이며 친절한 대응으로 다시 오고 싶은 남당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까지 다 갖춰진 남당항으로 오셔서 신선하고 영양가 가득한 대하도 즐기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함께하는 사람과 좋은 추억을 담아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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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 '남당항 해양분수공원' 개장[굿뉴스365] 알뜰족들에게 짠내투어의 성지로 거듭나고 있는 홍성군이 야심차게 준비한 남당항 해양분수공원이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군에 따르면 지난 29일 남당항 해양분수 공원에서 개장식을 갖고 기념 행사로 진행한 '물총팡팡’에 전국 각지에서 몰려든 3천여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물총세례 퍼부으며 무더위를 날려버리는 시간을 가졌다. 물총팡팡 행사에 참여한 사람들은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어린동심으로 돌아가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세계적인 축제가 부럽지 않을 정도로 음악과 함께 틀어진 분수는 기본이고 자신의 물퐁으로 자신만의 분수를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내포신도시에 거주하는 양승우군(9세) "아빠와 왔는데 학교 친구들을 만나서 좋았고 시원한 물총을 쏘면서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다음주에도 친구들과 만나기로 했다면서 앞으로도 이런 재미있는 행사를 자주 열어주세요."라며 소감을 전했다. 음악분수 쇼 시작과 함께 시작된 물총팡팡은 물놀이 행사와 워터난타 퍼포먼스. K-pop 워터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타투헤나스티커, 바다 네일스티커, 아이스존 체험 등의 체험행사, 워터슬라이드, 댄스 물대포 Show, 해양분수공원 포토존 등 다양한 상설행사장을 마련하여 즐길거리까지 있어 행사 참가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아직 개장 전인 네트어드벤처를 무료로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방문객들에게 이색 즐거움을 선사하며, 고물가 시대에 비용을 들이지 않고 다양한 체험행사와 무료로 물총을 제공하여 물놀이를 즐길 수 있었다는 점에서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천수만을 대표하는 남당항의 최대 약점인 즐길거리를 만들어 4계절 찾을수 있는 홍성 대표관광지로 만들었다”며 "올여름 휴가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가득한 홍성으로 와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