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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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문화창고… 김미숙의 해시태그[굿뉴스365] 충청지역 신문협회에서 전하는 다정다감하고 때로는 냉철한 기사를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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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민화뮤지엄, 가례반차도의 현대적 변용[굿뉴스365] 전남 강진군 청자촌에 위치한 한국민화뮤지엄 기획전시실에서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Festival’전을 개최한다.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 김지숙 민화작가 참여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가례반차도의 현대적 변용을 확인할 수 있는 축제와 같은 전시로 신작 총 40점을 선보인다. 김지숙은 이전 ‘시집가는 날’ 시리즈에서 전통혼례 치장을 한 여인의 뒷모습을 묘사한 작품으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민화뮤지엄 주관의 민화전문 공모전, ‘대한민국민화대전’에서 2016년 최우수를 수상한 이후 작가로서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2019년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열렸던 문선영 작가와의 듀엣전인 ‘조선왕실 영롱함을 그리다’전을 시작으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열렸던 ‘민화의 비상’전, 2020년 민화계 최초 언택트 전시인 ‘한국의 민화’전 등 한국민화뮤지엄 오슬기 관장 기획의 전시에 다수 참여하면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작품을 선보여 왔다. 이번 전시는 김지숙 작가의 첫 개인전으로 여성의 뒷모습을 통해 전통적인 혼례 장면을 부분적으로 작품에 담던 것에서 한 걸음 나아가 조선시대 가례반차도를 전체적으로 캐릭터화한 ‘Festival’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뒷모습 시리즈의 연장으로 작가 특유의 세밀하면서도 감성적인 묘사력이 돋보이는 ‘바람’ 시리즈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한국민화뮤지엄에서는 매년 다양한 시도가 담긴 특별전을 개최한다. 실력이 검증된 작가들을 대상으로 최소한 1~2년 전에 기획해 새로운 시도가 녹아 있는 기획전을 열어 현대민화의 가능성을 제고하고 화단을 이끌고 있다.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생활민화관에서는 제주 이야기를 현대민화로 풀어낸 김생아 작가의 ‘동백 하영 핀 날’전을 개최한다.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는 진영, 임솔지, 봅 작가 3인의 단체전이 열린다. 한국민화뮤지엄에서 열리는 전시 외에도 11월 2일부터 7일까지 서울 한국미술관, 그리고 11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영월관광센터에서 개최하는 2022년 ‘민화의 비상’전 등 걸쭉한 전시들이 예정되어 있어 예술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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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체류·취업활동 기간 연장[굿뉴스365] 농림축산식품부는 제33차 외국인력정책위원회 서면심의 결과에 따라 올해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기간이 만료되는 농축산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로 농축산업 분야의 경우 4월 13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류·취업활동 기간이 최초로 만료되는 5,315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1년간 더 일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4월부터 본격적으로 인력 수요가 증가하는 농번기 일손 부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해 1년간 연장조치를 받았던 외국인 근로자 중 4월 13일부터 6월 30일에 기간이 만료되는 2,375명의 취업활동 기간도 50일 연장됐다. 농식품부는 기존에 1년 연장조치를 받은 외국인 근로자는 고용허가제의 단기순환 원칙에 따라 추가 연장 없이 출국해야 함이 원칙이나, 코로나19 상황이 올해 상반기까지 지속될 가능성이 있고 농번기가 도래함에 따라 농촌의 일손 부족이 우려되는 점을 고려해 관계 규정에서 허용하는 범위에서 추가 연장을 추진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2020년부터 지속적으로 감소하던 농축산업 분야 고용허가제 외국인 근로자 근무 인원이 올해 1월부터는 소폭 증가세로 돌아서고 있다. 올해 입국 인원도 3월 18일 기준으로 1,034명으로 지난해 연간 전체 입국 인원의 절반이 넘는 규모다. 농식품부는 이번 연장조치와 함께 현재와 같은 규모로 입국이 지속된다면, 농축산분야의 전체 외국인 근로자 근무 인원 증가세는 4월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농번기 등 농업인력 수요가 집중되는 기간에 3~5개월간 고용할 수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도 86개 지자체에 11,472명이 배정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국제선 항공기 운항 여건이 나아지고 격리요건이 완화되는 등 도입 여건이 전반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는 4월부터 순차적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농식품부 이덕민 경영인력과장은 “지난해보다 확대되는 외국인력 공급과 함께 농촌인력중개센터, 체류형 영농작업반 운영 등 국내 인력공급 지원을 확대하는 한편 인력수급 현장 모니터링을 대폭 강화해 농번기 인력수급에 빈틈없이 대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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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의약품 심사 온라인 설명회’ 개최[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의약품 개발자와 제약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의약품 심사 규정 개정 사항 등을 안내하는 ‘2022년 상반기 의약품 심사 온라인 설명회’를 오는 4월 13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의약품 심사 규정 개정 사항 동등성 시험 심사 방향 허가 후 제조방법 변경관리 의약품 불순물 기준 현황 코로나19 치료제 등 개발 지원 계획에 대해 안내한다. 설명회 참석을 원하는 분은 오늘부터 4월 12일까지 사전등록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자에게는 이메일로 온라인 연결 주소가 제공된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개발자와 제약업계 관계자의 의약품 심사 방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의약품 개발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규제과학에 기반한 허가·심사로 안전하고 효과 있는 의약품의 제품화를 적극 지원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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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운영[굿뉴스365] 경찰청은 불법무기류로 인한 테러 및 범죄를 미리 방지하기 위해 국방부·행정안전부와 합동으로 4월 1일부터 30일간 1차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불법무기류 자진신고 대상은 허가 없이 소지하고 있거나 소지 허가가 취소된 총기, 화약류, 도검, 분사기, 전자충격기, 석궁 등 불법무기류 일체이다. 이번 자진신고 기간 내에 신고할 경우 형사책임과 행정책임이 원칙적으로 면제되며 본인이 소지를 희망하는 경우 결격사유 등의 확인 절차를 거쳐 허가할 방침이다. 신고 방법은 본인 또는 대리인이 가까운 경찰관서나 신고소가 설치된 군부대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면 되고 부득이한 사정으로 신고 기간 내에 불법무기류를 제출하기 어려울 때는 전화 또는 우편으로 사전 신고 후 실물을 제출할 수도 있다. 경찰청은 “자진신고 기간 종료 후 5월 한 달간 전국적으로 불법무기 소지를 집중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니 이번 자진신고 기간에 불법무기를 모두 신고할 것을 당부한다”고 했다. 그리고 “특히 총포화약법에 따라 불법으로 총기를 제조, 판매, 소지할 경우 3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원 이상 1억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받을 수 있으니,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말고 빠짐없이 신고해 달라”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주변에서 불법무기류를 소지한 사람을 발견한 경우 바로 112 또는 가까운 경찰관서에 신고를 부탁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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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정부 지원정보,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으세요[굿뉴스365] 해마다 국민 생활을 지원하는 정책이 늘고 달라지고 있지만, 기관별로 흩어져 있어 어디서 어떻게 찾아야 할지 모르는 경우가 많다. 특히 디지털 정보 취약계층의 경우에는 정부 지원정보를 몰라서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에 문화체육관광부는 3월 28일 우리 국민들이 생활 필수 지원정보 등을 책 한 권에서 쉽게 찾을 수 있도록 ‘내 삶에 힘이 되는 희망사다리 2022’를 발간했다. ‘희망사다리 2022’에는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정책 200여 개를 생애주기별과 분야별로 나눠 수록했다. 생애주기별로는 아동·청소년, 청년·대학생, 가족·중장년, 어르신 등으로 구분해 관련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정리했으며 분야별로는 소득취약계층, 장애인, 취업·창업, 문화, 건강·안전 등으로 나눠 지원 대상, 지원 내용, 신청 방법, 문의처 등 이용에 꼭 필요한 정보만 엄선해 담았다. 특히 각 부문 앞에 정책 수혜자의 체험수기와 관련 기관의 지원정보를 추가해 책을 읽으면서 이용 과정과 혜택 등을 미리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시력이 좋지 않은 어르신들이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어르신 부문의 글자 크기는 키웠다. 아울러 ‘한국판뉴딜’ 청년 일자리와 정부 직접 일자리 등 다양한 공공 일자리와 올해 달라진 임대주택 정보, 2022년 추경 지원 내용, 월별로 시작되고 끝나는 정부 지원정보 등을 모은 정책 달력 등 다양한 최신 정책 정보도 실었다. ‘희망사다리 2022’는 지자체 민원실이나 전국 도서관, 보건소, 우체국, 농협 등 다중 이용기관에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의 경우에는 정책주간지 ‘공감’ 누리집을 비롯해 ‘교보문고’, ‘예스24’ 등 주요 인터넷서점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복지뿐 아니라 일자리·주거 등 국민 생활에 꼭 필요한 최신 정보를 엄선해 수록했다”며 “지원이 필요한 어려운 상황임에도 정보를 몰라 혜택을 못 받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이 책이 국민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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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문화예술인 1인당 최대 100만원, 4만명 이상 지원[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예술인복지재단과 함께 2022년 1차 추경 예산 400억원을 투입해 4만명 이상의 예술인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피해가 큰 예술계를 돕기 위한 것이다.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 사업의 신청 대상자는 사업 공고일 기준으로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증명 또는 신진예술인 예술활동증명’ 절차를 완료하고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20% 이내인 예술인이다. 이번 지원금은 신청자 중에서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통해 산정된 소득인정액이 낮은 순서대로 5월 중순에 1인당 100만원씩을 지급할 예정이다. 다만 지급 대상자가 고용노동부의 제5차 긴급 고용안정지원금을 받고 있으면, 차액 50만원만 지급한다.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및 예술인 파견 지원 사업의 기존 수혜자에게도 지원금 지급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창작준비금 지원 사업, 예술인 파견지원 사업과 별개의 사업으로서 기존 사업의 수혜 여부와 상관없이 조건에 부합하는 예술인은 ‘코로나19 한시 문화예술인 활동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지원금 신청은 3월 29일부터 4월 14일까지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의 창작준비금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한다. 또한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은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원로 장애예술인들을 위해 현장 신청도 받을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체부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예술계가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지원금이 코로나19로 생계를 위협받는 예술인들의 생활을 안정화하고 예술인들이 창작활동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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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나무의 새로운 가치 발견, 벌꿀 생산 가능성 입증[굿뉴스365]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동백나무에서 분비되는 화밀 분비량을 토대로 벌꿀 생산 가능성을 입증하고 남부지역 특화 꿀로 육성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동백나무는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활엽소교목으로 주로 제주도와 전라도, 경상도 등 온대 남부의 해안 도서 지역에 분포하며 주로 조경수로 많이 식재되고 있다. 작년 조사에 따르면, 2월 중순부터 4월 중순까지 약 50여일간 개화된 동백나무 1본은 약 34.3g의 꿀 생산이 가능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관폭을 고려해 ha당 1,100본을 심는다고 가정할 경우 약 37.7kg/ha의 꿀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됐다. 동백나무의 화밀 분비는 주로 오전에 이루어졌는데, 오전에 분비된 총량은 331.8㎕로 오후에 분비된 25.5㎕보다 상대적으로 많았다. 또한, 동백나무의 주된 수분 매개자는 동박새로 알려졌지만, 꽃 하나당 하루 동안 약 25마리의 꿀벌이 30초~1분간 화밀을 섭식하는 모습이 관찰되면서 꿀벌을 통한 동백나무 꿀 생산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번 연구를 수행한 국립산림과학원 나성준 박사는 “꿀 생산량은 화밀 분비량과 개화량뿐만 아니라 나무의 나이, 기상환경, 생육환경 등 다양한 요인에 의해 달라질 수 있는 만큼 반복적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이어 산림특용자원연구과 김만조 과장은 “꿀벌의 채밀 활동은 보통 10℃ 이상에서 시작되는데, 동백나무의 만개 기간 중 일 평균 온도가 10℃ 이상인 날이 20일 이상인 점을 고려할 때 동백나무는 이른 봄철 꿀벌의 먹이자원이자 밀원식물로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밀원 자원을 선발하는 연구를 지속해 양봉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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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3월 31일 완전 개통[굿뉴스365] 국토교통부는 오는 3월 31일 12시부터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를 전면 개통한다고 밝혔다. 고속국도 제700호 대구외곽선 구간은 대구시 달서구와 동구를 잇는 총 길이 33km의 왕복 4차로 고속도로로서 지난 ‘14년에 착공해, 8년 만에 개통하게 됐다.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는 ‘제2차 국가도로망 기본계획’에서 제시된 대구시 순환축인 ‘대구외곽순환도로’중 서북부 단절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조 5,710억원이 투입됐다. 기존의 대구광역시도 및 민자도로와 바로 연결해 대구외곽순환망의 최종 완성으로 대구시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며진·출입시설로는 분기점 2개소, 나들목 8개소가 설치되어 고속도로의 접근성도 크게 좋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개통으로 대구광역시 도심지역에 집중되던 경부 등 5개의 방사형 고속도로의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시켜 도심교통 혼잡해소와 연간 약 1,027억원의 물류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측되며 대구시 주변의 영천, 경산 및 칠곡 등을 하나로 연결해 대구·경북 광역권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국토교통부는 안전하고 편리한 도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한 첨단기술과 편의시설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실시간 전방 교통상황을 알려주기 위해 통합 차로제어를 통한 효율적 교통관리 기법을 도입했고 도로 살얼음 예방을 위해 터널 진·출입 구간에 도로열선을 설치했다. 운전자의 휴식을 위한 편리한 졸음쉼터 4개소와 차량고장 등을 대비한 비상주차대도 750m 간격으로 곳곳에 설치했다. 특히 천연기념물 1호인 측백나무 숲, 달성습지 등 주변 환경과 어우러진 자연친화적 도로 도심지를 통과하는 구간에는 소음피해가 최소화가 되도록 저소음포장을 적용해 건설했다. 국토교통부 이윤상 도로국장은 “이번 개통으로 대구, 경북지역의 500만 지역민 교류활성화로 지역경제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올해에는 대구외곽순환고속도로 외에도 광주외곽순환고속도로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중 남양주~양평 구간도 순차적으로 개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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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 국제협력 지원단을 모집한다[굿뉴스365] 환경부 산하 국립공원공단은 세계 각국의 보호지역 관리와 기후변화 적응 등 환경 쟁점에 관심이 많은 전국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제2기 국립공원 국제협력 지원단’을 3월 28일부터 15일간 모집한다. ‘국립공원 국제협력 지원단‘은 국립공원공단이 외국의 공원관리 기관과 교류 협력 사업을 추진할 때 현장 지원, 자료조사 등의 활동을 지원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지난해 강원권 대학생 10명으로 구성된 제1기 지원단을 운영했으며 이들 지원단은 국제 보호지역 관리 우수사례 조사 62건, 공단 국제협력사업 지원 4회 등의 활동을 펼쳤다. 국립공원공단은 올해 지원단 규모를 지난해 10명에서 20명으로 늘리고 모집지역을 강원권에서 전국으로 확대했다. 또한, 외국과의 교류 협력사업 참여 기회도 늘리는 등 1기 지원단 참여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지원단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지원단의 주요 활동으로는 국립공원공단에서 주관하는 국제교류 협력 사업 참여 및 지원, 보호지역 관리를 위한 국제사회 우수사례 조사, 국내 체류 외국인 대상 국립공원공단 정책 홍보 등이 있다. 이번 2기 지원단에 선발되는 참여자들은 4월 15일 국립공원공단 본사에서 국립공원 소개, 보호지역 국제협력 등 필수 교육을 받고 올해 11월까지 8개월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참여자 특전으로는 지원단 수료증, 자원봉사 시간 등을 부여받으며 활동 우수자에게는 국립공원공단 이사장상 등의 포상이 제공된다. 참여 신청은 국립공원공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되고 선정 결과는 누리집 게시 및 개별 통보된다. 현병관 국립공원공단 상생협력처장은 “국립공원 등 보호지역과 관련된 국제협력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에게 다양한 경험과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기후변화 등 환경 쟁점과 자연환경 분야에 관심이 많은 청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