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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4차 산업혁명 청년인재 교육 본격 시작[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는 2018년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 교육생 선발을 완료하고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은 청년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중심의 소프트웨어교육을 실시하여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하고 4차 산업혁명 핵심인재 1,200명을 양성하는 사업이다. 4차 산업혁명으로 변화될 미래 산업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실무에 능한 인재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현상을 반영하여, 8대 혁신성장 산업을 주요 교육 분야로 선정했다. 지난 7월까지 교육수행기관을 모집한 결과 27개 기관을 최종 선정하고, 9월까지 각 교육과정별로 우수학생을 선발했다. 각 교육기관별 자체 선발기준을 통해 교육생을 모집한 결과, 빅데이터 분야는 320명 교육생 모집에 1,096명이 지원하여 3.4대 1의 경쟁률을 보이는 등 1,200명의 교육생 선발에 전국적으로 3,055명이 지원하여 전체 교육과정 평균 2.5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전, 부산, 군산 등 지방소재 교육장에서 운영되는 교육과정의 지역 청년 취업자들의 관심도 높아 561명 모집에 965명이 지원, 평균 1.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또한, 여성의 경우 지원자 975명 중 359명이 선발되어 2.8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최종 선발인원의 29%가 여성이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9월부터 오는 2019년 2월말까지 6개월간 교육과정별 특화된 핵심 역량 교육을 받게 되며 교육이 종료되면 1,200명의 우수인력이 혁신성장 산업분야로 진출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기업에서 필요한 맞춤형 교육 및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과정은 교육생의 실무 능력 강화와 수료 후 취업 연계 등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과기정통부 노경원 소프트웨어정책관은 “혁신성장 청년인재 집중양성 사업이 4차 산업혁명에 대처하는 기업과 청년이 모두 만족하는 인재양성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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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발사체 발사 대비 제1회 발사관리위원회 개최[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5일 전남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제1차 발사 관리위원회'를 개최하여 오는 25일에서 31일 사이 발사 예정인 시험발사체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시험발사체는 독자 개발한 75톤급 엔진의 실 비행 검증 및 추진기관, 구조, 제어 등 서브시스템, 지상시스템의 성능 검증을 위해 발사할 예정이며, 고흥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후 약 10여분 비행한 뒤 제주도와 오키나와 사이의 공해상에 낙하할 예정이다. 발사관리위원회는 시험발사체 발사까지 주요 사안의 신속한 의사 결정과 각종 상황에 대비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항우연의 주요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회이다. 동 회의에서 이진규 제1차관을 비롯한 발사관리위원회 위원들은 발사 전까지의 기술적인 준비 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발사 시까지 계획된 최종 준비 작업을 상세하게 검토했다. 회의 개최 후 이 차관은 지난 1일 부터 나로우주센터에서 발사 최종연습을 수행하고 있는 개발자와 함께 시험발사체 준비상황을 현장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차관은 조립동을 방문하여 지난 1∼4일 발사대에 세워져 WDR 을 수행한 실제 비행용 기체를 점검했고, 이후 나로호 발사대를 개조한 시험발사체용 발사대에서 발사시스템의 준비상황도 함께 점검했다. 이진규 제1차관은 발사 준비 상황에 대한 철저한 점검을 지속하고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히며, 특히 발사 직전에는 나로우주센터에 상황실을 운영하여 발사운용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관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동시에 시험발사체 개발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연구진의 끊임없는 노력을 당부하며, 국민들에게는 개발진에 대한 많은 관심과 격려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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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지역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 소통을 위한 현장 목소리 듣다[굿뉴스365]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5일 광주지역 과학기술 일자리 정책 소통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소재의 기업연구소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기업연구소의 질적 성장 방안 마련을 위해 위한 총 8회로 진행 중인'4만 기업 혁신성장, 통&톡' 현장간담회 시리즈 중 세 번째로 진행된 이번 간담회에는 ‘R&D 클러스터링 활성화’라는 주제로 광주지역 전략산업 분야의 기업대표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광주·전남지역 기업연구소의 R&D 투자, 인력, 연구소 현황을 타 지역과 비교 분석함으로써 광주·전남지역의 R&D 특징과 문제점을 진단해보고, 지역 R&D 역량 강화 및 산학연 클러스터링 협력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지역주도로 과학기술에 대한 기획 투자 및 산업 연계가 가능한 전략을 모색하고, 산업경제의 뿌리인 지역 과학기술의 역량을 강화를 위해 지역의 공공연구소·기업·대학·주민 간 연계 네트워크를 강화해야할 필요성을 공감했다. 지역 R&D 활성화 방안 논의와 더불어 광주·전남지역 기업 대표들은 기업 R&D 수행 시 발생하는 다양한 현장 애로사항과 개선 건의사항을 제시했다. 지방의 경우 시험·측정·분석 관련 기반이 미비하여 시설 활용이 어려워 연구개발 추진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지역별 전략산업에 적합한 출연연 분원 설치를 통해 지역산업 수요기술의 선제적인 개발 및 인프라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해주길 요청했다. 또한, 지방기업의 기술혁신에 필수 요건인 연구인력 충원을 고질적인 문제로 뽑으며,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 강화와 더불어 장기적으로 지역 산업 맞춤형 이공계 석·박사 인력 육성 및 지역기업체 우선 채용 등을 고려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 지역 전략산업 중 하나인 수소연료차 관련 기업들은 충전시설 확보·설치에 대한 규제 개선 필요성을 언급하며, 최근 논의되고 있는 광주 연구개발특구 내 규제 실증 테스트베드 시스템 도입이 조속히 추진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창윤 과기정통부 과학기술일자리혁신관은 오늘 참석한 광주지역 기업 대표 및 유관기관 관계자들에게 “광주지역의 과학기술 역량은 광주지역 경제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밑거름”임을 강조하며,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된 과학기술 혁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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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24 서비스, 행안부 정부혁신 최우수 사례로 선정[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지난 4일 행정안전부 자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문서24 서비스'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행정안전부 자체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지난 3월 14일 발표된 ‘정부혁신 종합추진계획’의 실행을 위하여 그간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정부혁신 과제들의 국민 체감성과를 점검하여 우수사례를 발굴·공유하는 한편, 오는 11월말 개최예정인 범정부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출품에 대비하는 등 정부혁신의 대내외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이번 경진대회에는 1차 심사 결과 국민 체감 성과가 우수하다고 인정된 11개 혁신과제 담당자들이 참가하였으며, 수상작은 일반국민 사전 설문조사 결과와 정부혁신 관련 전문가 현장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선정했다.최우수상을 수상한'문서24 서비스'이외에도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문제해결 추진'사례는 우수상을, '실패박람회 개최','민관 협업을 통한 마을기업 판로지원'사례는 장려상을 수상했다.먼저 최우수상인 '문서24 서비스'는 일반국민·기업·단체에서 PC를 이용하여 인터넷으로 관공서에 공문서를 제출하거나 받을 수 있는 민관 전자문서 유통 서비스로서, 그간 시범단계를 거쳐 금년 9월부터 전면 시행되어 우편, 팩스, 인편 등 오프라인 공문 제출에 따른 불편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우수상인'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회혁신 추진'사례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지역주민의 직접적 참여와 기여를 바탕으로 지역현안을 발굴·해결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광주시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 포천시 화현 스마트 심부름센터, 천안시 장애인 편의시설 커뮤니티 매핑 앱 등장려상으로 ‘실패를 넘어 도전으로’를 주제로 어려운 사람을 격려하고 도전하려는 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범국민 캠페인인 '실패박람회 개최', 지역 주민이 함께 만든 마을기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와 유통기업이 함께 힘을 모아 마을기업 제품 판매를 지원하는'민관 협업을 통한 마을기업 판로 지원'사례가 선정됐다.류임철 행정안전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경진대회에서 발표된 우수사례들은 국민이 체감하는 행정안전부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하는 행정안전부 실현을 위해 더 많은 우수사례를 발굴하는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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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안부, 제25호 태풍 '콩레이' 대비 비상체제 돌입[굿뉴스365] 행정안전부는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오는 6일에서 7일 경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실시했다.이번 회의에서 지난 4일 오후 6시부로 위기경보 ‘주의’ 단계, ‘행정안전부 비상단계’를 발령하고 태풍의 영향이 있는 지자체의 대처계획을 점검했다.제25호 태풍 ‘콩레이’는 지난 2016년 10월 태풍 ‘차바’와 이동경로가 유사하여 과거 피해사례를 중심으로 피해가 반복되지 않도록 지자체에 다음의 사항을 요청했다.우선, 해안 저지대 침수, 하천범람, 산사태 및 축대·옹벽 붕괴와 같은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 대해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관광객·야영객·낚시객 등을 사전에 대피하고 통제하도록 하였으며, 가정의 하수구와 배수로의 퇴적물을 사전에 정비하는 한편, 배수펌프장이 즉시 가동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다.하천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예방을 위해 사전에 통제하거나 이동 조치하도록 안내하고 견인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태풍이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이번 주말에 해수위도 높아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어 해안 저지대 침수 등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남부지방의 해안 저지대, 상습침수지역 등 위험지역에서는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홍보와 점검을 실시하고 모래주머니, 방수판 등을 사전에 비치한다.또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기관장이나 단체장이 직접 사전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주말 동안 평시와 같이 철저한 대응을 해줄 것을 요청했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국민들께서 태풍 대비 행동요령을 사전에 숙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달라.”고 회의 참석자들에게 당부하면서, “국민들께서도 이번 태풍의 진로를 TV, 라디오 등을 통해 수시로 확인하시고 가급적 외출을 자제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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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관, 태풍 콩레이 농업재해 총력 대응지시[굿뉴스365] 농림축산식품부 이개호 장관은 제25호 태풍 ‘콩레이’가 북상하면서 직·간접적 영향으로 우리나라에 금일 오후부터 제주·남해안 지역에 호우가 예상됨에 따라 지난 4일 태풍 대비 긴급회의를 개최하여 태풍의 이동경로와 예상되는 피해 및 대책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이 장관은 지난 9월 제19호 태풍 솔릭에 대응 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하면서, 태풍경로가 아직 유동적이기는 하나, 예상되는 태풍 영향 지역과 취약시설 등을 중심으로 작고 사소한 부분까지도 미리 점검하고, 지자체, 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하여 농작물 침수와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피해를 막기 위해서 적극적으로 대책을 수립하고 예방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벼·과수 등 수확기 농산물은 조기 수확하고, 농업인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하여 인명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강조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지난 9월 태풍 ‘솔릭’ 대응 준비사례를 바탕으로 철저히 준비하여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면서, 농업인들도 정부와 지자체가 제공하는 기상정보와 재해대응 요령에 주의를 기울이고, 농장과 주변 배수로 정리 등 태풍 대비에 만전을 기할 것과 피해 발생 시에는 지역 읍면과 농협 등에 신속히 신고하여 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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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개최[굿뉴스365] 산림청은 5일부터 오는 14일까지 10일간 강원 인제군 인제읍 나르샤파크 일원에서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개막식은 오는 6일 오전 11시 강원 인제군 인제읍 다목적 경기장에서 열린다.'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는 산림분야 최대의 문화·전시·체험행사로 산림청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산림조합중앙회가 주관한다.산림산업·문화 발전을 위해 마련된 산림문화 박람회는 매년 40∼50만 명이 관람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올해는 11회째를 맞이해 인제군의 '제36회 합강문화제'와 연계하여 지역적·계절적 특성을 반영한 산림문화·체험행사를 다채롭게 선보인다.'산림, 함께 여는 녹색일자리'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서는 산림문화작품과 목공예대전작품 전시, 산림레포츠 가상현실 체험, 숲 해설가 경연대회 등 산림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또 산림의 학술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술발표회, 심포지엄과 함께 산림지식과 기술을 겨루는 '전국 대학생 산림기술 경진대회'가 열린다.이번 행사의 부제는 '건강한 삶, 함께하는 산림레포츠'다. 오색빛으로 산이 물들어가는 가을, 박람회에 참여해 산림일자리 정보를 알아보고 설악 단풍과 인제 자작나무 숲의 경치를 감상하며 산림레포츠를 체험해보길 권한다.행사정보, 교통편, 숙박시설 등 관람 문의는 인제군 산림자원과 또는 2018 대한민국 산림문화 박람회 사무국으로 연락하면 된다.김재현 청장은 "오늘날에는 전통적인 산림사업만큼 숲을 즐기는 산림문화산업 또한 중요하다."라면서 "산림레포츠 수요가 늘고 있는 요즘, 산림서비스를 확대해 많은 국민이 숲에서 건강한 삶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이번 산림문화 박람회를 통해 청년들이 산림일자리에 대한 정보와 함께 새로운 도전 기회와 희망을 얻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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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2018년 어린이집 보육교직원 직무교육 실시[굿뉴스365] 포항시는 4일 포항시근로자복지관 덕업관 대강당에서 포항시 관내 어린이집 원장 4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예방·지진방재 및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포항시가 주최하고 포항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하여 타 지역의 어린이집에서 통학차량에 탑승한 아동이 차량에 방치되고 아동학대 등으로 사망한 사건 및 지역에서 발생한 포항지진에 대한 교육과 보육에 노고가 많은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개최됐다. 교육은 save the children 영남지부 김성언 강사의, 아동학대예방교육, 울산과학기술원 김병민 교수의, 지진방재교육, 더콘텐츠 한국웃음임상치료센터 허윤미 전임강사의, 웃음치료교육으로 편성되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아동학대 사건을 통해 아동학대예방 차원의 실질적이고 심도 있는 교육과 지진 등 재난에 대처하는 아이들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어린이집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재정의 투명성, 안전사고 및 아동학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노력으로 수고가 많은 보육교직원의 사기진작을 위하여 ‘웃음치료’ 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강덕 포항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포항의 보육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일하고 있는 어린이집 원장들과 보육교직원의 노고에 다시 한번 감사 드린다”며 “아이들은 우리 모두가 함께 키워야 하는 미래이며, 부모가 아이를 믿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어른들이 더욱 노력할 때이다”라고 참석자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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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음식물류폐기물 처리 신규시설 가닥[굿뉴스365] 포항시가 지난 2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열린 음식물류폐기물 정책토론회를 통해 새로운 부지에 도시규모에 걸맞은 첨단설비를 갖춘 새로운 음식물류폐기물 처리시설을 도입키로 가닥을 잡았다. 이날 관련전문가와 환경단체, 시민단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설명회에서 그동안 음식물자원화시설과 음폐수병합처리장 등 기존시설을 개선해서 추진하는 방안과 새로운 장소에 신규로 건립하는 두 가지 정책방향을 두고 관련전문가와 참석한 시민들 간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그 결과 일부 현재의 처리시설을 개선해서 활용해야한다는 의견도 제시되었지만, 관련전문가들은 기존의 음식물자원화시설이 20년간 사용되어 시설노후화 뿐만 아니라 비산악취 문제해결, 근로자의 열악한 작업환경, 그리고 안정적인 처리문제, 효율성 등을 고려하면 현재의 시설과 부지에는 활용이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으로 제시됐다. 포항시는 이번 정책설명회를 토대로 미래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하고 보다 안정화된 처리설비를 갖추기 위해서는 반드시 신규처리시설 도입이 필요하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시일 내 입지선정계획 결정·공고를 통해 희망지역을 공개모집하고 입지선정위원회를 재구성하는 등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를 거쳐 최종 입지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신규시설은 모든 시설을 지하화하고 첨단 악취제거시스템을 도입해서 민원의 근원인 악취문제를 완전 해결하는 한편, 지상에는 공원과 스포츠시설 등 주민편익시설을 설치토록 할 계획이며, 기존의 음폐수병합처리시설은 신규시설 건립이후에는 호동매립장에서 발생되는 침출수처리장으로 계속 활용하는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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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 대회 개최[굿뉴스365] 조달청은 4일 오후 정부대전청사 대회의실에서 청 간부 및 직원, 정부혁신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혁신 우수사례 자체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정부혁신 3대 전략인 ‘사회적 가치 구현, 참여와 협력, 신뢰받는 정부’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혁신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올해 추진 성과가 우수한 혁신 사례 10건을 발표하고, 외부전문가 3명과 내부위원 6명으로 구성된 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건 등 총 5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백명기 기획조정관은 “고객중심의 조달행정 구현을 위하여 조달청은 조달제도 개선 등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면서,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속적인 혁신 과제가 발굴될 수 있도록 조직 내 혁신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