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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 · 수도권 3개시도·충청남도,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선언[굿뉴스365] 환경부,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경기도, 충청남도가 미세먼지 해결을 위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에 힘을 모은다. 김은경 환경부 장관과 4개 광역자치단체장은 2일 충남 부여군 롯데부여리조트에서 열린 ‘2018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국제 컨퍼런스’ 개회식에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공동선언’에 서명하고, 친환경 에너지 전환을 위한 다양한 정책수단 발굴과 추진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들 기관장은 석탄화력발전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발생 등으로 국민에게 고통과 불안을 안겨주고 있음에 공감하고, 국민 건강과 대한민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에너지로의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공동선언의 주요 내용은 미세먼지 퇴출을 위한 탈석탄 친환경에너지 전환 정책 적극 추진 강화된 미세먼지 환경 기준 달성 상호 협력 노후 석탄화력발전소 조기 폐기 및 친환경 연료 전환 노력 지역 특성에 맞는 미세먼지 저감 사업 발굴·추진 지속가능한 재생에너지와 분산형 전원 확대의 적극 노력 등이다. 친환경에너지 전환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사항과 추진방안은 지난 7월 출범한 환경부-지자체간 ‘환경현안 정책협의회’에서 논의할 예정이다. 환경현안 정책협의회는 수도권 미세먼지 대책 등 주요 환경 현안대응을 위해 구성한 기구로서, 당초 환경부와 수도권 3개 시도만 참여했으나, 경기도의 제안으로 8월부터 충청남도도 참여 중이다. 각 기관장이 참여하는 정례회의는 반기별로, 국장급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는 매달 개최 중이다. 지난 7월 첫 정례회의에서는 노후 경유차 폐차 확대 등 이동배출원 중심의 저감 정책 추진으로 미세먼지를 퇴출키로 하는 동맹선언을 채택한 바 있다. 황석태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공동선언은 환경현안 해결과 함께, 푸른 하늘을 후손에게 물려주기 위해 화석연료 중심의 에너지 체계를 친환경 에너지로 전환하는데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지혜와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면서, “이번 공동선언이 선언에 그치지 않고 각 지자체와 실질적인 사업을 발굴·추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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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도심 속 꼬마 농부”[굿뉴스365] “노란 벼에서 하얀 쌀이 나온다는 게 신기해요. 벼를 튼튼하게 키우느라 농부 아저씨가 힘드셨을 것 같아요. 고맙습니다!” 농촌진흥청은 2일 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시험 재배 논에서 벼 베기 체험 행사를 열었다. 도시에서 나고 자란 어린이들이 농업에 관심을 갖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 수 있도록 마련한 이번 행사에는 미리 신청한 인근의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아 40여 명이 참석했다. 어린이들은 현장에서 벼를 베어 벼훑이 벼 알곡을 이삭에서 훑어내는 농기구. 로 낟알을 떨어내는 탈곡 체험을 하며 즐거워했다. 또한, 밥쌀용 벼, 색깔 있는 벼, 사료용 벼 등 다양한 품종을 관찰하며 농업인의 수고를 깨닫고, 이를 통해 우리 쌀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느끼는 기회도 가졌다.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김병주 중부작물과장은 “미래의 주요 쌀 소비자인 어린이들이 다양한 농업 활동을 체험하면서 우리 농산물과 농업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농업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소중한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농촌진흥청은 ‘어린이 농업 현장 학습’ 지원과 ‘우리 기관 알리기’의 하나로 2015년부터 어린이 손 모내기와 벼 베기 체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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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파 육묘기 잦은 비에 잘록병 피해 증가, 방제 나서야[굿뉴스365] 농촌진흥청은 최근 잦은 비와 큰일교차로 양파 묘상에서 잘록병 피해가 급속히 확산되고 있어 철저한 예방과 방제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어린 양파 묘가 잘록병에 감염되면 갈색으로 변하면서 색깔이 연해지고 결국 땅과 맞닿은 줄기부분이 잘록해지며 말라죽는다. 감염 초기에는 잎 하나면 말라죽으나, 잘록병이 많이 발생하면 양파 묘가 땅 위로 올라오기 전에 말라죽는다. 잘록병은 묘상에서 파종한 뒤부터 본엽이 2매 정도 날 때까지도 발생하며 저온 다습한 조건에서 많이 생긴다. 양파묘상에서 발생하는 잘록병의 원인은 여러 종의 곰팡이, 피시움 등)에 의해 발생한다. 이 병원균은 병든 묘, 오염된 토양 등에 의해 이동하며 생육이 불량하고 서늘하고 습한 조건, 토양에 질소가 많을 때 발생이 심하다. 또한 동일한 포장에 연작 재배할 때 피해가 크다. 잘록병은 상자육묘 묘상보다 노지산파 묘상에서 피해가 더 확산되고 있다. 파종기인 9월 상순과 중순의 강우량을 보면 26.2mm로 평년 11.2mm의 2.3배로 많고 일조시간은 10.2시간으로 평년이 비해 1.6시간 적었다. 본격적인 파종기인 9월 중순에 비가 잦아 잘록병이 발병하기 좋은 조건이었다. 무안, 함평 등 양파 주산지역을 중심으로 노지산파 육묘상에서 잘록병 증상 발병 포장이 확산되고 있으며, 발병이 심한 경우 이병주율이 20∼30%에 이른다. 양파 잘록병 예방과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서는 적절한 토양 배수와 관수 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파종기 무렵 잦은 비는 습기가 많은 환경이 조성돼 노지산파 묘상보다 병 발생비율이 상대적으로 낮은 상자육묘 묘상에서도 잘록병 확산이 우려된다. 따라서 묘상 관수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여야 하며 양파 묘의 건강한 생육을 위해 지나친 질소질 비료 사용을 피해야 한다. 양파 곰팡이병 방제용 살균제는 잘록병 3종, 잎마름병 3종이 등록돼 있으며 농촌진흥청 농사로에 들어가 ‘농자재-농약-농약등록현황’에서 확인 가능하다. 피해 발생이 심한 경우 가급적 빠른 시일에 하우스나 육묘장을 이용해 예비 묘 확보가 필요하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채소과 김대현 과장은 “최근 잦은 강우로 양파 묘상의 잘록병이 급속히 확산되고 있으므로 관수와 배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통풍이 잘되도록 하여 건강한 묘를 생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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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다운 노인으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 개최[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2일 12시,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22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어른다운 노인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에는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명수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등 노인단체 관계자, 훈·포장 수상자 등 약 400여 명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서면 축사를 통해 “노인의 날을 축하하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품위 있는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책무를 다하겠다”고 약속하면서, “우리 사회의 기둥으로서, 사회발전에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륜을 보태어 주시라”고 전했다. 이어 그간 노인복지의 증진을 위하여 남모르게 헌신해온 유공자 115명에 대한 훈장 등의 포상이 이뤄진다.올해 유공자 중에는 노인복지에 종사하지는 않으나, 자원봉사 등을 통해 노인 복지에 꾸준히 기여한 미담 사례도 많아 의미를 더한다. 주요 훈포장 수여자의 공적 내용은 다음과 같다. 국민훈장: 횡성군 정암2리 이장 도호근 어르신44년간 횡성군 정암2리 이장으로 활동하며, 버스노선 도입, 자연재해 복구 등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및 거동불편 노인 지원 국민훈장: 대전 중구 최인남 희귀 난치성 질환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약 20년간 경로당 무료급식소 봉사활동, 독거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대상 도시락 배달 및 안부확인 등 노인복지에 기여 국민훈장: 대한노인회 이병순 노인전문교육원 원장 현재 대한노인회 노인전문교육원 원장으로 재직 중이며, 약 20여 년간 노인대학에서 노인교육 재능기부 국민포장: 양충렬 치과전문의 2003년부터 15년간 매주 토요일에 노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 틀니 진료를 하며 어르신 삶 개선에 기여 대통령 표창: 나눔과 나눔 박진옥 사무국장 2011년부터 ‘위안부’ 할머니, 기초생활수급자, 서울시 ‘무연고사망자’ 장례지원을 통해 취약계층이 인간의 존엄성을 지키면서 삶을 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해왔으며, ‘장사 문화의 날’ 캠페인 개최 등 장사문화 발전에 기여아울러, 올해 100세를 맞으신 장수 어르신 1,343명을 대표하여 두 분 어르신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청려장을 증정하는 자리도 마련된다.특히 올해는 문재인 대통령 내외가 100세 어르신의 장수를 축하하며, 건강을 기원하는 축하카드를 보내 의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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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험병원체 현장분석용 고감도 검출기술 개발[굿뉴스365] 질병관리본부는 한양대 주재범 교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 결과로 3종의 고위험병원체를 신속·고감도로 정량 검출할 수 있는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 기반의 측방유동면역분석 기술을 개발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 결과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저명국제학술지인 Sensors & Actuators B 지난 10월1일자에 게재됐다. 페스트균, 야토균, 탄저균 등과 같은 고위험병원체는 조기 탐지를 통한 신속한 대응이 중요하며,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으면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측방유동면역분석법을 이용한 ‘생물테러 병원체 및 독소 다중탐지키트‘를 개발하여 현장에 배포·사용하고 있으며, 이와 함께 라만, 나노 등의 융합기술을 이용한 신속·고감도의 차세대 현장 탐지 기술 개발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논문에서는 표면증강라만산란 분광법과 측방유동면역분석 기술을 융합하여 3종의 병원체를 신속·고감도로 측정할 수 있는 고위험병원체 현장 검출용 표면증강라만 기반 측방유동면역 스트립개발에 관한 내용이 발표됐다. 본 병원체 검출 기술은 현재 상용화되어 사용되고 있는 육안 판별 방식의 측방유동면역 스트립 키트에 비해 100배 이상 민감도가 향상된 기술로, 고위험병원체를 초기단계에 고감도로 검출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 연구 결과는 질병관리본부와 한양대 연구팀이 공동으로 추진하여 얻어낸 의미 있는 결과로, 고위험병원체를 현장에서 신속·고감도로 정량 검출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을 제시했다고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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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보건연구원장, G20 보건장관회의 참석, 보건분야 국제적 공조방안 논의[굿뉴스365] 질병관리본부 박도준 국립보건연구원장은 오는 3일∼4일 아르헨티나 마르델플라타에서 개최되는 G20 보건장관회의에 참석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독일 베를린선언 이후 올해 2번째 이루어지는 이번 회의에서 각국 장관들과 국제기구 대표들은 항생제 내성, 비만 및 영양, 공중보건위기대응과 보건시스템 강화를 위한 국제적 공조 방안에 대해 논의한다. 국립보건연구원장은 G20보건장관회의에서 항생제내성 극복을 위한 보건의료, 농수산, 식품, 환경 등 다부처간 협력을 위한 정부의 노력과, 아동비만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지역사회 기반의 프로그램들을 과학적으로 평가하고 우수사례 공유의 필요성을 언급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2030년까지 보편적 의료보장 달성을 위해 사람중심의 보건시스템 지지, 의료 질 향상, 한국의 ICT기술을 접목한 의료시스템 구축 등을 소개하며, 감염병 보건위기상황 극복을 위해 WHO의 국제보건규칙 이행 및 모니터링과 평가체계 강화 및 공중보건위기대응을 위해 개발도상국의 역량강화를 위한 G20회원국의 기여를 촉구할 예정이다. G20 보건장관회의 오후에는 국가 수석대표와 국제기구가 참석하여 One Health 항생제내성 모의 훈련을 실시하여, 항생제내성 대응에 다분야간 협력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국내외적으로 항생제내성에 대응할 수 있는 전략적 공조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한다. 아르헨티나에서 개최되는 금년 G20 장관회의에서는 다부처간 정책 공조의 필요성과 보건 분야의 공평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합의를 구축하는 공동 선언문을 채택할 예정이며,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결과는 G20 정상회의∼12.1./아르헨티나)에 전달되며, 내년도 보건장관회의에서 보건분야 협력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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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실금치료용띠 등 의료기기 34개 제품 재평가 결과 공고[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민들이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난 2013년 이전에 허가 받은 3·4등급 의료기기 중 427개 제품에 대한 재평가 결과, 34개 제품에 대하여 허가사항 변경을 공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재평가 허가사항 변경 주요 내용은 사용방법 및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 사용 시 주의사항 변경이다. 일례로 요실금 치료를 위하여 수술에 사용하는 요실금치료용띠의 경우 의료진들은 임산부, 요로감염이 있는 환자 등에게 사용하지 말고, 수술한 환자는 수술 후 무거운 것을 들거나 사이클링, 수영 등의 다리를 심하게 움직이는 운동을 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사용 시 주의사항에 추가했다. 안과용레이저수술기에 대해서는 의료인 등의 눈 보호를 위하여 파장에 맞는 방어용 안경을 착용하여야 하고, 알코올이나 인화성 마취제 등 인화성 물질이 주변에 있어 폭발 위험성이 있는 경우 해당 기기를 작동하면 안 된다는 내용을 사용 시 주의사항에 반영했다. 이번 재평가는 해당업체로부터 제출받은 부작용 등 이상사례, 안전성 자료, 임상자료, 논문 등 안전성·유효성 자료를 토대로 검토하였으며, 의료계·학계·전문가·소비자단체 등으로 구성된 의료기기위원회 심의를 거쳤다. 식약처는 이번 재평가를 통해 환자·의료기관 등에서 의료기기를 안전하게 사용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하고 의료기기를 사용할 수 있도록 시중에 유통·판매되는 의료기기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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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달음산자연휴양림에 당신의 아이디어를 담아 주세요[굿뉴스365]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는 정부혁신의 일환으로 부산 기장군 달음산자연휴양림을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으로 시범운영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이란 국민 제안을 바탕으로 향후 숙박시설 등 산림휴양인프라를 추가 조성하고, 산림휴양콘텐츠를 개발해 나가는 자연휴양림을 말한다.이를 위해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에서는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국민 참여 창구’를 통해 10월 1일부터 국민들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달음산자연휴양림을 만들어 가는데 좋은 아이디어가 있는 국민은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공식블로그 ‘내가 만드는 달음산’란에 의견을 남기거나 달음산자연휴양림 방문자안내센터를 방문하면 된다.제안한 의견 중 우수한 건은 추후 휴양림 조성 및 사업운영에 반영시켜나갈 계획이다.달음산자연휴양림은 동북아 해양수도이자 국내 여행 1번지인 부산을 기반으로 한 산림교육형 자연휴양림으로 지난 9월 11일 개장식을 열고 14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귀여운 동물 조형물이 반기는 숙박시설과 실내 교육과 체험이 가능한 방문자 안내센터, 야외 활동의 중심이 될 잔디광장 등 기반시설을 갖춘 곳이다.특히, 국내 자연휴양림으로서는 최초로 장애물이 없는 생활환경인증을 획득하였을 뿐만 아니라 방문자 안내센터에서 모든 객실의 전기를 통합 제어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정영덕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장은 “시설조성과 운영에 국민의 생각을 담고자 기획한 국민 참여형 자연휴양림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산림휴양정책에 국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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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산 공항, 국립공원위원회 심의 중단[굿뉴스365] 환경부는 오늘, 흑산도에 소규모 공항을 건설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를 중단한다고 밝혔다. 사업자인 서울지방항공청에서 제124차 국립공원위원회 개최 안건인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 재보완 서류를 보완하여 다시 제출하겠다는 공문을 제출함에 따라, 현재 정회 중인 제124차 위원회는 자동 폐회된 것이다. 사업자가 심의 안건인 ’재보완 서류‘를 추가 보완하여 다시 제출하면, 국립공원위원회를 다시 개최하여 심의 절차를 속개할 예정이다. 한편, 흑산 공항에 대한 국립공원위원회 심의는 지난 2016년 11월에 처음 개최되어 ’보류‘ 됐다가, 2017년에 서울지방항공청이 제출한 ’보완서‘가 다시 보완되어 올해 2월에 ’재보완서‘가 제출됨에 따라 국립공원위원회 심의가 재개되어 왔다. 국립공원위원회는 서울지방항공청이 신청한 ‘다도해 해상 국립공원계획 변경’에 대해서 쟁점사항에 대한 전문가 검토, 지역주민 의견청취, 사업타당성에 대한 종합토론회 등을 거쳐 심의를 진행해 왔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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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획공연,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굿뉴스365] 새만금개발청은 올가을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가 오는 6일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40년 넘게 인생을 노래하는 가객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최백호는 이번 공연에서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길 위에서’, ‘영일만 친구’, ‘봄날은 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20여 곡을 불러 새만금의 가을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야외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만금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이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공연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사람이 새만금을 찾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울예술창고에서는 새만금상설공연인〈해적 2〉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되고 있으며, 이 공연은 오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