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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기획공연,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굿뉴스365] 새만금개발청은 올가을 기획공연으로 마련한 ‘아리울 가을 이야기- with 최백호’가 오는 6일 새만금방조제 아리울예술창고에서 열린다고 밝혔다.40년 넘게 인생을 노래하는 가객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발표한 가수 최백호는 이번 공연에서 ‘낭만에 대하여’, ‘입영전야’, ‘길 위에서’, ‘영일만 친구’, ‘봄날은 간다’,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등 20여 곡을 불러 새만금의 가을밤을 짙은 감성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또한, 이날 야외 행사장에서는 전통놀이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들이 진행된다. 이번 공연은 유료이며, 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누리집과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새만금의 아름다운 가을 바다와 이 바다 한가운데서 펼쳐지는 낭만적인 공연을 보며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많은 사람이 새만금을 찾고,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지속해서 개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리울예술창고에서는 새만금상설공연인〈해적 2〉가 매주 화요일∼토요일 오후 2시에 공연되고 있으며, 이 공연은 오는 11월 17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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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우 청장, '새만금사업 관계기관 협의회' 주재 가시적인 성과창출을 위한 유기적인 협력 요청[굿뉴스365]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은 2일 '제3차 새만금사업 관계기관 협의회'를 주재하고 사업의 성과를 조기에 가시화하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청장은 부처별 주요 사업 추진현황, 내년도 정부안 예산 확보 현황 등을 공유하고 부처 간 협조가 필요한 사항에 대해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청장은 “지난 9월 새만금개발공사를 설립함으로써 이제 공공주도 매립이 본격화되는 만큼, 기반시설의 조기 확충과 함께 전략산업의 추가 발굴, 투자혜택 강화 등을 통해 사업의 속도를 높여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정기국회가 시작됨에 따라, 내년도 증액 필요사업의 예산을 추가 확보하여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부처 간 긴밀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올해 계획된 사업을 잘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성과가 창출되도록 협력관계를 지속해서 유지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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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자원관리원 김명희 원장, 디지털 혁신 리더 어워드 수상[굿뉴스365]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자원관리원 김명희 원장은 2일 개최된'DX Summit 2018 서울 컨퍼런스'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업적을 인정받아 DX 리더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리더상은 한국IDC가 국내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과정에서 조직 내 비전을 수립하고 탁월한 운영혁신을 이끌어 낸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명희 원장은 ‘정부헤드헌팅 제1호 여성 고위공무원’으로 지난 2017년 2월부터 행정안전부 책임운영기관인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원장을 맡고 있으며, 부임 후 민간분야 업무경험을 바탕으로 기술, 프로세스, 조직 관점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추진하여 정부기관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견인한 점을 인정받았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기술관점에서는 G-클라우드 확대 및 운영안정성 개선, 인공지능 기반의 사이버침해 대응 시스템 구축, 범정부 빅데이터 분석 공통기반 플랫폼인 ‘혜안’을 활용하여 과학적 행정 활성화에 기여했고, 프로세스관점에서는 개별적 장비중심의 모니터링 체계에서 서비스 관점의 통합적인 모니터링 체계로의 전환, 장애·변경·자산 등 24개 표준운영절차와 지침의 개선, 운영·유지보수 사업의 체계적 관리 및 효율성 제고를 위한 사업구조를 개편하였으며, 조직관점에서는 신기술 도입·시스템 성능검증을 담당하는 아키텍트팀 신설, 부서별 유사기능 통폐합 및 업무조정을 통한 인력 불균형 해소, 성과중심의 인사관리시스템 도입으로 조직구성원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조직문화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한편, 이번에 수상한 김명희 원장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우수사례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최우수상 후보로 등록 되었으며, 최종 수상자로 선정 될 경우 10월말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IDC DX Award 2018'에서 수상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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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풀 원두막,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 의자’,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수상[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에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의자’가 선정됐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한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은 지난 2017년에 이어 프로젝트 부문과 학술연구 부문에서 우수 작품을 공모, 선정해 공공디자인의 가치를 다각도로 조명하고, 공공디자인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 특히 올해는 시상의 훈격이 국무총리상으로 승격되어,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의 품격도 높아지고, 우리 사회의 공공디자인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 프로젝트 부문에서는 4개 분야로 세분화해 국무총리상 1점, 문체부 장관상 1점, 진흥원장상 4점 등,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했다.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서초구청의 ‘서리풀 원두막, 서리풀 이글루, 온돌 꽃자리의자’는 주민 일상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미관을 살리는 생활 밀착형 공공디자인이다. 이번 공공디자인은 야외 공공장소에서 여름철 햇볕 가림막과 겨울철 난방 대기 공간을 대표하는 사례가 되어 다른 여러 지자체에서도 활용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실적 필요를 공공디자인 관점에서 적절히 해석하고 접근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프로젝트 부문의 문체부 장관상은 곡성군청의 ‘곡성 기차당 뚝방마켓 문화사업’이 받는다. 진흥원장상에는 이형복, 심국보, 임성숙, 우광식의 ‘소통과 협업으로 완성한 친생활형-도심으로 돌아온 등대’, 용인시청의 ‘학교 다녀오겠습니다-가고 싶은 학교, 소통하는 교육환경 조성 프로젝트’, 동대문구청의 ‘배봉산 정상 군부대 이적지 공원 및 둘레길 조성’, 서대문구청의 ‘신촌 박스퀘어’가 선정됐다. 학술연구 부문에서는 문체부 장관상과 진흥원장상, 지난 2017년에 신설된 빅터마골린상을 선정했다. 문체부 장관상을 받는 송영민의 ‘유니버설디자인 관점의 교통안전 개선 방안’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의 모든 사람을 위한 디자인과 교통안전시설물의 접근 방향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제시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받았다.진흥원장상은 한수진의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적용을 위한 안전색채의 제안’이 받는다. 빅터마골린상에는 정혜인, 최정은, 김지민의 ‘창의적인 문제해결 능력을 활용한 이웃갈등 해소 리빙랩’이 선정됐다. 이 연구는 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훌륭한 이론적 접근 방법을 제공하였으며, 연구에 활용된 디자인 요소들이 참신하고 좋은 성공사례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2018 대한민국 공공디자인대상 시상식’은 10월 18일에 열리며, 수상작을 비롯한 다양한 공공디자인 사례는 오는 18일부터 28일까지 문화역서울284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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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상상으로 인문의 가치를 더하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2018 청년 인문융합 사업 ‘청년 인문상상’이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다고 밝혔다. ‘청년 인문상상’은 인문학강연, 독서프로그램 등 기존의 교양인문 틀에서 벗어나 청년 인문·문화단체가 미취업 상태에 있는 지역의 청년 인문전공자와 함께 인문학적 상상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미취업 청년 인문전공자는 인문 활동의 기회를 얻고 전문역량을 높이는 한편, 청년 인문·문화단체는 새로운 유형의 인문 분야 사업을 개발하고 실행하며 선순환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한다. 진흥원은 이번 사업의 지원 대상을 선정하기 위해 지난 8월 3일부터 28일까지의 공모를 통해 전국 17개 시도의 인문융합 사업 103개를 접수했다. 그리고 전문가 심사를 거쳐 인문과 예술이 서로 영역을 넘나드는 새로운 융합 사업 6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세대 간의 소통 등을 위한 사업 8건, 지역과 사회 발전에 대한 진지한 고민과 인문실천 활동 사업 6건, 청년이 함께 스스로의 문제에 대한 고민과 답을 찾는 사업 8건, 인문가치가 기술과 융합하는 창의적 발상 사업 2건 등, 총 30개 사업을 선정했다. 인문과 예술의 융합 분야에서는 ‘콜라브엔소닉’이 ‘도시에 부는 시간의 향기 ×0.25’ 사업을 추진한다. 철학, 음악, 영상, 출판 등 다양한 분야의 전공자들이 시간이라는 인문학적 주제를 논의하며 공연, 출판 등의 방식으로 대중들과 만난다. 인문과 공동체 분야에서는 ‘설레는 인’이 ‘역곡동 마을인문학 프로젝트 시가예찬’을 통해 마을에 숨어 있는 인문작가들을 찾고 마을 주민이 직접 인문소통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마을 단위의 인문학습기반을 만들어 나간다. 인문과 사회 분야에서는 ‘알티비피얼라이언스’가 ‘봉산마을 인생서가’ 사업을 진행한다. 인문활동가는 봉산마을에서 공동체 매개자로서 마을영화관, 동네창고, 골목길 인생정원 등의 도시재생과 마을공동체 형성을 추진한다. 인문과 청년문제 분야에서는 ‘청춘여가연구소’가 ‘월세 유목민들의 공유 거실’ 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고민을 풀어나간다. 1인 청년 가구 도시이주민들은 인문공동체를 꾸려 주방과 거실을 공유하며 독서모임, 거리예술, 중고책·물품 교환 잔치, 심리성장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각 사업비 2천만 원을 지원받으며, 인문전공자는 참여 단체에 직무 실습, 프리랜서, 공동프로젝트팀 등의 형태로 함께한다. 인문전공자들은 10월부터 내년 1월까지 창의적인 인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문체부는 참여 단체와 인문전공자가 사업 진행과정을 공유하고 서로의 인문학적 상상을 더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온라인 소통창구와 연계망 형성을 지원한다. 사업이 완료된 이후에는 우수 사례를 발굴해 사업 결과를 공유하고 다음 해에도 계속 지원하는 등 ‘청년 인문상상’이 사회적으로 확산될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최근 문체부가 발표한 인문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기존 인문학을 어렵고 추상적인 것으로 느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앞으로 인문학이 지식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앎과 실천으로 사회에 답할 수 있도록 인문정신문화 정책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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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제36사단 만종 과학화 예비군훈련장 개장[굿뉴스365] 육군 제36사단은 2018년 2일부 강원도 원주시 만종지역에 정예 예비군 육성을 위한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을 개장한다. 국방부는'국방개혁 2.0' ‘예비전력 내실화’의 일환으로 현재 시·군 단위로 산재된 재래식 예비군훈련장을 2023년까지 40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재편하는 계획을 추진 중입니다. 현재 경기 북부지역 금곡훈련장, 충북지역 괴산·옥천·충주훈련장 등 4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완공된 상태이며, 오늘 개장된 만종훈련장을 포함하면 올해 말까지 총 5개의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이 운영된다. 만종훈련장은 강원지역에 처음 설치되는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으로 총 5개 시·군 약 2만 5천여 명의 예비군 훈련을 담당하게 된다. 만종 과학화 예비군훈련장은 실전적이고 효과적인 훈련을 위한 과학화된 훈련시설과 전문교관을 갖추고 있다. 예비군훈련 대상자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훈련장 입구에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전염병 감염 위험성이 높은 고열환자의 입소를 사전에 차단한다. 또한 기상으로 인한 영향과 소음에 따른 인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실내 사격연습장을 설치했다. 실내 사격장에는 표적이 자동으로 이동하는 레일과 옆 사로의 피탄을 방지할 수 있는 방탄벽, 총기를 고정할 수 있는 고정틀 등을 완비하여 총기사고 위험성을 최소화 했다. 뿐만 아니라 영상모의사격장을 설치하여 대형 영상스크린으로 적과 교전하는 상황을 훈련 할 수 있도록 했다. 마치 게임처럼 화면에서 자신을 향해 달려오는 적을 명중시키지 못하면 본인이 전사한 것으로 표시되어 예비군들의 훈련에 대한 흥미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마일즈 장비를 착용하고 모의 교전훈련을 할 수 있는 시가지 훈련장을 설치했다. 예비군들이 편을 나눠 모의 전투를 하는 과정에서 작전수행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국방부는 이번 만종 예비군훈련장 개장이 ‘과학화된 훈련을 통한 정예 예비군 육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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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모방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국제 청색경제포럼 개최[굿뉴스365] 환경부는 전라남도, 경상북도, 경산시와 공동으로 2일 세종시 다솜3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18 국제 청색경제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국제 청색경제포럼에는 박천규 환경부 차관, 윤종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 최영조 경산시장을 비롯해 미국의 자연모방기업인 팍스사 제이 하먼 대표 등 국내외 전문가를 포함하여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국제 청색경제포럼은 청색경제의 기반이 되는 생태모방기술과 관련된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생태모방기술에 대한 지식을 공유하고 관심을 이끌기 위해 마련됐다. 청색경제란 생태계의 시스템을 모방하고 에너지와 자원을 끊임없는 순환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달성하는 경제를 의미한다. 예를 들어 지난 1955년 스위스에서 식물 도꼬마리의 가시를 모방하여 작은 돌기를 가진 잠금장치 ‘벨크로’가 발명된 것이 대표적이다. 이번 국제 청색경제포럼에는 생태모방기술 개발촉진을 위한 정부-지자체-연구기관간 업무협약 체결과 국내외 생태모방기술 전문가의 기조연설, 초청강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업무협약은 환경부, 경상북도, 전라남도, 경산시와 연구기관인 국립생태원, 한국기계연구원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은 생태모방기술개발에 필요한 생태원리 분석과 기술적 응용 연구를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일본, 중국의 생태모방 전문가들이 생태모방기술의 미래 발전가능성과 현재 기술 수준에 대한 강연을 연다. 제이 하먼 팍스사 대표는 ‘자연이 어떻게 혁신을 고취시키는가’라는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중국의 지안키아오 리 길림대 교수와 폴란드의 피오트르야브위스키 서울대 교수는 ‘청색경제, 35억년 자연생존기술에서 배우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어서 이인식 지식융합연구소장과 조황희 과학기술정책연구원장은 ‘청색경제: 미래기술과 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밖에 ‘청색경제로 열어가는 지속가능발전 사회’라는 주제로 전문가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국제 청색경제포럼의 부대행사로 청색경제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 전시, 청색기술 체험전이 열린다. 청색경제 영상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은 올해 7월부터 2개월간 열린 공모전에서 수상한 작품들로 환경부 장관상 1명을 포함한 총 5개 작품이다. 이들 작품은 청색경제의 의미와 발전방향에 관해 제작된 공익광고, 애니메이션 등이다. 청색기술 체험전은 국립생태원이 원리를 파악해 2017년 11월 특허를 출원하여 개발된 도토리거위벌레의 나무 절단특성을 모사한 드릴을 비롯해 나방 눈을 모방한 무반사 유리 등 생태모방 제품을 전시한다. 유승광 자연생태정책과장은 “생태모방기술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가능하게 하는 혁신성장 동력”이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많은 사람들이 생태모방기술에 관심을 갖고, 새로운 기술개발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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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렌즈주스’다이어트·디톡스 등에 효능·효과 없다[59-20181002114417.jpg][굿뉴스365]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일명 ‘클렌즈주스’로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되는 과·채주스 제품을 대상으로 다이어트·독소제거 등에 효과가 있다는 허위·과대광고 행위를 집중 점검하여, 218개 온라인 사이트에서 판매되고 있는 25개 제품과 판매업체 97곳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또한, ‘클렌즈주스’라고 광고하는 제품이 실제 영양학적으로는 일반 과·채주스와 특별한 차별성이 없었으며 의학적으로도 다이어트와 디톡스에 효과가 없으므로, 소비자의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번 점검은 건강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거나 몸 속 독소를 없애준다는 등 허위·과대광고로부터 소비자를 보호하고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실시했다. 허위·과대광고로 적발된 유형은 디톡스 효과 표방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의 광고 139건 다이어트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광고 45건 항암 등 질병 예방·치료 효과를 표방하는 광고 34건 등 이다. OO사가 제조한 ‘그리닝스무디’ 제품을 “만성피로 해독주스”로, OO사 ‘한나 클렌즈주스 비기너’ 제품은 “여드름 해독주스”로, OO사 ‘그린틴트’ 제품은 “체내 나트륨 배출과 유해콜레스테롤을 낮춘다“는 등 소비자를 오인·혼동시킬 우려가 있는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OO사 ‘굿바이나트륨’ 제품은 “배부른 다이어트”로, OO사 ‘아침에 그린’ 제품은 “항산화작용, 면역력 향상”으로, OO사 ‘헤이리 깔라만시’ 제품은 “피부미용, 지방연소에 탁월한 효능이 있다”는 등 건강기능식품으로 오인·혼동할 우려가 있는 내용으로 허위·과대 광고하여 적발 OO사 ‘웰그린 클렌즈 퍼플’ 제품은 “피를 맑게 하는 눈의 피로 야맹증 예방”으로, OO사 ‘클린케어 깔라만시 클렌즈’ 제품은 “피부노화방지, 감기예방 효과”로, OO사 ’클린즈 주스’ 제품은 “당뇨병·암·심장병 예방”으로 질병 예방과 치료 효과가 있는 것처럼 허위·과대광고로 적발 한편 식약처는 다이어트·독소제거에 효과가 있다고 광고하는 제품과 일반 과·채주스 제품을 수거하여 영양성분을 비교·분석한 결과, 열량·나트륨·당류 함량 등에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고 밝혔다. 또한 식품이 몸의 독소를 빼주거나·피를 맑게 하거나·피부세포 노화를 억제하거나·암을 예방한다는 것은 허위·과대광고이며, 건강 유지에 도움을 얻기 위해서는 인체에 유용한 기능성분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덧붙였다. 한국영양학회는 “과일·채소를 매일 적정량 섭취하는 것이 건강에 좋다는 것은 보편적인 사실이지만, ‘클렌즈주스’ 제품이 과학적으로 다이어트·항산화·노화방지 및 독소배출 등에 효능이 있다고 검증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대한비만학회는 “체중을 조절하기 위해 ‘클렌즈주스’ 제품을 식사대용으로 섭취할 경우 영양 결핍 등 건강을 해칠 수 있으며 기초 대사량을 떨어뜨려 오히려 살이 찌게 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질병을 치료·예방하거나 의약품처럼 광고할 우려가 있는 제품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할 예정이며, 위반 제품이 발견될 경우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조치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소비자들께서는 관련 불법행위를 목격하거나 불량식품으로 의심되는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민원상담 전화 110으로 신고해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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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시대 궁중 생활상으로 본 창경궁[굿뉴스365] 문화재청 창경궁관리소는 오는 16일과 24일 오후 3∼4시 조선 후기 왕실의 생활공간으로 활용도가 높았던 창경궁 경춘전에서 조선 시대 궁중 생활상으로 본 창경궁을 주제로 '하반기 동궐도와 함께하는 창경궁 인문학 강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창경궁은 지난 1484년 정희왕후, 안순왕후, 소혜왕후 3명의 대비를 위해 창건된 궁궐이다. 창건 초기에는 상대적으로 그 활용도가 낮았으나 임진왜란 이후 왕실의 생활공간으로의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내전이 발달하게 되고, 창경궁은 조선 후기 왕실여성들의 많은 이야기의 무대가 된다. 먼저, 오는 16일 첫 강좌로 ‘조선 시대 궁궐의 궁녀 및 내시의 생활상’에 관한 강의가 펼쳐진다. 조선 시대 궁녀는 궁궐 안 처소의 살림을 담당하던 전문직 여성이었으며, 환관은 대궐 안에서 음식물 감독, 왕명 전달, 대궐문 수직, 궐내 청소 등의 임무를 담당한 존재였다. 이번 강좌를 통해 조선 시대 왕과 왕비 등 왕실의 살림을 담당하던 궁중생활문화의 주역인 궁녀와 내시의 생활상에 대해 알아볼 수 있을 것이다. 24일 두 번째 강좌는 창경궁에 거처했던 성종의 생모이자 인수대비로 유명한 소혜왕후, 숙종의 계비 인현왕후 등 왕비와 조선후기 영조의 후궁 영빈 이씨, 정조의 후궁 수빈 박씨 등 후궁에 이르기까지 ‘왕실여성들의 생활’을 주제로 강좌가 열린다. 강좌 장소인 창경궁 경춘전은 성종의 생모인 소혜왕후와 숙종비 인현왕후 민씨, 정조의 생모인 헌경왕후가 승하한 장소이기도 하다. 강좌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나, 경춘전의 건물 규모를 고려하여 매회 35명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참가방법은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행사 전날까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문화재청은 이번 강좌를 통해 조선 시대 궁중생활문화의 주역들인 궁녀와 내시 그리고 왕실여성들의 삶을 통해 살아 숨 쉬는 궁궐의 모습을 소개하여 궁궐문화유산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각 개방을 통해 문화유산을 누릴 수 있는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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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 1일·2일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굿뉴스365] 방제 작업을 비롯해 농업 현장 깊숙이 드론이 활용되면서 출시 제품의 객관적 성능이나 농업용 드론 생산 기업의 정보를 찾고자 하는 농업인들이 늘고 있다.농촌진흥청은 농업용 드론에 대한 높은 관심과 국내 드론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1일과 2일, 이틀간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을 연다. 국내 농업용 드론 생산 업체 13곳이 참여해 29점을 전시하는 첫째 날에는 방제와 예찰, 비료 주기 시연과 함께 관람객이 직접 드론을 작동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둘째 날에는 연구 현황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학술대회가 열린다. 학술대회는 국내 농업용 드론의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 드론을 활용한 농업 관측, 예찰·방제 현황 농업용 드론의 사고 유형과 안전한 사용법 안내 등을 주제로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청 연구자들이 의견을 나눈다.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 김사균 역량개발과장은 “이번 ‘농업용 드론 현장 페스티벌’은 범정부차원에서 추진 중인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의 하나로 마련한 행사로, 정보 교류와 국내 드론 생산 기업을 알릴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아울러, ‘코리아 드론 페스티벌’도 전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으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므로 온 가족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지난 7월 농업인과 드론 생산 업체, 학계 전문가와 농촌진흥기관 관계자들로 구성된 ‘농업용 드론 이용 연구회’를 발족하고,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