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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생명자원, 10월부터 온라인으로 편하게 분양 받으세요[굿뉴스365] 해양수산부는 10월부터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자원검색부터 분양신청, 결과 확인까지 모든 과정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통합 분양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시하는 온라인 통합 분양 서비스를 이용하면 모든 서식을 온라인상에서 작성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자원 분양신청부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실시간으로 조회해볼 수 있다. 또한 매 단계마다 신청자에게 알림 서비스를 제공하여 사용자의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분양 신청자뿐만 아니라 해양수산부, 기탁기관, 책임기관 등 업무처리자에게도 동일하게 알림·조회 서비스가 제공되어 빠른 분양 처리가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해양생명자원 분양 서비스는 연구, 교육, 전시 등의 목적으로 해양생명자원이 필요한 수요자에게 기탁등록보존기관 등이 확보한 자원을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해양생명자원 통합정보시스템을 통해 분양받을 수 있는 자원은 해양포유류인 각종 상어를 비롯해 산호, 말미잘, 플랑크톤, 해양미생물 등 약 6,800종에 달한다. 지금까지 해양생명자원을 분양받기 위해서는 직접 수기로 각종 서식을 작성하여 기탁기관이나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했다. 또한, 신청 후에도 승인과정이 어디까지 진행되고 있는지 알 수 없었고, 전자우편 수신 오류 등으로 인한 절차 지연 등 불편함이 있었다. 해양수산부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관련 연구자 등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분양서비스에 대한 불편사항을 조사해 왔다. 이후 조사결과를 반영하여 시스템 설계와 개발 과정을 거쳐 올해 10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하게 됐다. 이번 통합 온라인 분양이 시행되면 해양생명자원의 신청부터 배송완료까지 소요기간이 기존 3∼4주에서 1∼2주로 단축되어 신청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수산생명자원과장은 “이번 통합 온라인 분양서비스로 분양 신청자의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고, 해양생명자원을 활용한 연구도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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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삼석 상임위원, 방송통신 분야 정책현장 방문[굿뉴스365] 방송통신위원회 고삼석 상임위원은 1일 오후 서울 개포디지털혁신센터에 위치한 서울디지털재단과 디캠프를 방문하여, 디지털 분야 혁신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와 스타트업 관계자들을 만나 창업 우수사례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최일선에서의 경험과 어려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다.이번 방문은 문재인정부 국정과제 및 방통위 10대 정책과제와 관련하여 현장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한 첫번째 행보로서 '개인정보 보호와 4차 산업혁명 지원'을 주제로 규제혁신 등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중앙정부 차원에서의 역할을 도모하는 한편, 지자체와의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진 것이다. 고 상임위원은 “더 이상 정부의 대규모 직접 투자를 통해 성장하는 시대는 아니며, 기업과 시장이 혁신성장의 주체이자 동력이 되어야 한다”며 “서울시가 창업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네트워크 등 스타트업이 취약한 부분에 대해 지원하는 모델은 현장 친화적인 혁신성장의 좋은 사례”라고 밝혔다. 또한 “혁신을 방해하는 원인을 찾아서 제거하는 등 혁신이 일어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혁신 지향의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정부의 역할”이라며 “방송통신위원회는 데이터기반 신산업 활성화를 위하여 개인·위치정보 규제 정비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것이며, 이를 위해 지역·영세 기업 등 현장과의 소통 및 협업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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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여행주간, 다시 만나는 특별한 보통날[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한국관광협회중앙회 및 17개 광역 자치단체와 함께 가을 여행주간[10. 20.∼11. 4.]을 실시한다고 전했다. 2018 여행주간의 표어는 ‘여행이 있어 특별한 보통날’로, 평범한 일상을 특별하게 바꾸는 여행의 매력을 담아냈다. 가을 여행주간에도 봄 여행주간과 마찬가지로, ‘텔레비전 속 여행지’가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받는 흐름을 반영해 텔레비전 속 여행지들의 색다른 매력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텔레비전·영화 속의 매력적인 풍경과 숨겨진 촬영 이야기를 소개하는 ‘공간의 이야기 전국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태영 촬영장소 감독이 추천하는 20개 촬영지를 ‘가족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연인과 함께하면 더 좋은 여행지’, ‘둘이 하면 더 좋은 여행지’, ‘혼자여서 더 좋은 여행지’로 나누어 소개한다. 평균 경쟁률이 6.93 대 1이었고, 참가자의 96%를 만족시킨 ‘공간여행’도 다시 한번 진행된다. 공간여행은 20개의 촬영지 중 가을의 향기를 가장 진하게 들이마실 수 있는 4개의 촬영지에서, 해당 공간에 대해 가장 잘 아는 명사와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2018 가을 여행주간의 지역 대표 프로그램은 텔레비전 속 여행지를 담아내는 ‘주제 프로그램’과 각 지역만의 특별한 여행 콘텐츠를 발굴하고 키워내는 ‘특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서울, 인천, 광주, 대전, 세종, 충남, 전북, 경북에서 가을 여행주간 지역 대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정부는 국립과학관의 과학문화프로그램, 무등산 국립공원 정상부 한정 개방 및 생태관광 축제 개최, 국립생태원 입장료 할인, 4대 궁 및 종묘 입장료 50% 할인, 국립자연휴양림 누리소통망 경품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한다. 문체부의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팀의 공연, ‘한복문화주간’ 한복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들도 준비되어 있다.여행주간 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가 높은 ‘만 원의 행복 기차여행’은 봄 여행 주간에 대비해 약 1,000명이 증가한 3,840명을 대상으로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에는 평창 동계 올림픽 및 패럴림픽과 남북 정상회담을 계기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비무장지대 여행 2개 코스와, 산업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고용위기지역 9개 코스가 포함됐다. 10월 1일 오후 3시부터 10월 4일 오후 3시까지 여행주간 누리집에서 참가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모든 상품의 가격이 1만 원으로 동일했던 이전 방식과 달리 코스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므로 신청 전에 금액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문체부 금기형 관광정책국장은 “여행은 경제적 효과뿐 아니라, 여행을 준비하고, 기대하고, 누리는 모든 과정에서 삶의 행복감을 증대하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우리나라 구석구석에서, 언제든, 어렵지 않게 이 시간을 누릴 수 있도록 여행주간을 비롯한 국내관광 활성화를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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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걷다[굿뉴스365]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비무장지대, 평화의 길을 걷다’ 종주 행사를 7박 8일간 개최한다. 엄홍길 대장을 필두로 한 종주 참가자 100여 명의 출정식은 1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열린다.최근의 남북 평화 분위기 조성과 함께 재조명받고 있는 비무장지대 관광은 기존의 분단과 긴장관계를 중심으로 한 안보관광에서 벗어나, 비무장지대 접경 지역을 평화와 공존의 공간으로 만드는 방향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종주 행사도 그동안 전쟁과 대립으로 어둡게 느껴졌던 비무장지대 지역의 이미지를 평화와 문화예술의 밝고 긍정적인 이미지로 개선하고, 전 국민이 비무장지대를 평화로운 마음으로 여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종주는 비무장지대 접경 10개 지역에 걸친 ‘비무장지대 평화누리길’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일반적인 종주 행사와는 달리 전 일정에 걸쳐 문화예술인들이 작업 활동을 이어간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김물길 작가는 비무장지대를 배경으로 한 그림을 그리고, 6일 파주 캠프그리브스에서는 일반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강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영상, 문학,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인들도 종주 행사에 참여해 경험과 느낌을 예술작품으로 표현하고, 음악가들은 종주 도중에 흥겨운 거리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예술작품들은 캠프그리브스에서 열리는 ‘비무장지대 탈바꿈 평화 한마당’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비무장지대 접경 10개 지자체들이 선정한 대표 관광지와 대표 먹거리를 연계한 ‘10경 10미’를 직접 체험한다. 종주길을 따라 걸으며 통일전망대, 평화의댐, 자작나무숲, 두타연, 고석정, 열쇠전망대, 문수산성, 임진각 등을 둘러보고, 물회, 시래기, 어죽, 철원, 파주 등 각 지역이 자랑하는 대표음식을 맛본다. 엄홍길 대장은 “앞으로 비무장지대가 피로 얼룩진 곳이 아닌 자연과 평화, 문화예술이 숨 쉬는 곳으로 탈바꿈하기를 갈망하기에 이번 종주에 기꺼이 참가했다. 비무장지대를 넘어 남북한이 교류할 수 있는 날들이 하루빨리 오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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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회 디스플레이의 날'기념식 개최[굿뉴스365] 1일 서울 JW메리어트호텔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이동훈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 신성태 한국정보디스플레이학회 회장 등 산·학·연 관계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제9회 디스플레이의 날' 기념식이 개최됐다. '디스플레이의 날'은 국내 디스플레이 패널 수출이 연 100억 달러를 돌파한 지난 2006년 10월을 기념하여 제정된 후, 2010년부터 매년 기념식이 개최되어 왔으며, 올해로 9회째를 맞이했다. 금번 행사는 경쟁국의 추격과 패널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업계 결속을 다지는 동시에, 올해 최초로 수출 100억불 달성이 예상되는 OLED 분야의 성과를 축하하는 자리로 의미가 깊은 자리로, 특히 지난달 21일 취임한 성 장관은 실물경제 주무부처의 장관으로 산업계와 첫 만남을 가짐으로써 디스플레이 산업발전을 위한 정책적 의지를 표명하는 동시에, 장관 취임사에서 밝힌 ‘주력산업의 혁신성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개시했다는 평가였다. 성 장관은 축사를 통해 LCD, OLED를 거쳐 Flexible로 진화하는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은 기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기술, 제품, 서비스를 찾아 산업을 고도화한 혁신성장의 모범사례라 언급하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산업이 지속적인 혁신성장을 통해 경쟁자들이 더 이상 추격하는 것이 불가능할 정도의 절대적 우위를 갖는 초격차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성 장관은 ①LCD, OLED에 이은 차세대 디스플레이 발굴과 육성, ②글로벌 수준의 OLED 소재·부품기업 육성, ③신시장 창출 기반 마련, ④투자 활성화를 위한 애로해소와 제도개선 등 세계 1위를 지속하기 위한 정책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민간이 혁신을 주도하도록 견인하고, 정부는 서포트 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금번 행사에서는 우리 디스플레이 산업 발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디스플레이 산업 유공자 39명에 대한 포상이 이루어졌다. 세계 최초 대형 OLED 패널을 개발하고 중소기업과 OLED 부품을 공동 개발한 LG디스플레이 김범식 상무가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고, 세계 최초 Notch형 Flexible OLED를 개발한 삼성디스플레이 이주형 상무, OLED 모듈장비를 국산화한 시스템알앤디 도현만 대표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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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말 아동수당 신청률 95.2%, 195만 명에 아동수당 지급[굿뉴스365] 보건복지부는 9월말까지 0∼5세 아동 233만 명이 아동수당을 신청했으며, 총 195만 명에게 아동수당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아동수당 첫 급여를 추석 전 192만 명에게 지급하였으며, 그 후 아동 3만 명에 대해 소득·재산 조사를 완료하여 9월 27일 ∼ 28일 동안 추가 지급했다. 특히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이 아동수당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우편, 문자메시지, 유선연락 등을 통해 여러 차례 아동수당 신청을 안내했다. 그 결과,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지원대상자의 아동수당 신청률은 98.4%로 전체 신청률에 비해 3.2%p 높게 집계됐다. 보건복지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지원대상자 중 미신청아동을 대상으로 10월 중 사회복지공무원의 개별접촉 및 현장방문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보건복지부는 90일 이상 장기해외체류자에 아동수당이 지급되지 않도록 복수국적자, 해외출생아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 바 있다. 아동수당 신청시 복수국적자·해외출생아를 신고 받았으며, 해외여권 출입국 기록을 확보하여 90일 이상 해외체류중인 복수국적자 123명, 해외출생아 393명의 아동수당 지급을 정지했다. 또한 10월부터는 법무부에 등록된 복수국적자 정보를 연계하여 90일 이상 해외체류중인 아동에 대해 급여정지 및 환수 등 조치를 강화할 계획이다. 보건복지부는 아직 아동수당을 신청하지 않은 아동의 보호자는 지금이라도 아동수당을 신청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10월 이후에도 아동수당은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한 날이 속하는 달부터 급여가 지급된다. 신규 출생한 아동은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신청하면 출생일이 속한 달부터 아동수당을 지급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9월 5일 태어난 아동은 11월 3일까지 신청하면 9월 급여부터 소급하여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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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만7∼12세 단체 생활하는 어린이의 백일해 유행에 따라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 사용 적극 권고[굿뉴스365] 질병관리본부는 최근 만 7∼12세의 단체생활을 하는 어린이들 중심으로 백일해가 유행하고 있어 이의 발병과 유행을 차단하기 위하여 해당 접종을 빼먹거나 추가해야하는 만 7∼12세 어린이들에게 파상풍·디프테리아·백일해 백신을 적극적으로 사용할 것을 권고한다고 밝혔다.금번 권고사항은 Tdap 백신의 허가범위에 더해 사용에 대한 안정성 및 유효성, 국내유행상황, 가용가능한 백신확보,국내외 학계권고 사항을 충분히 논의해 그 사용범위를 넓히도록 결정한 것이다. 미국의 예방접종전문위원회에서도 백일해 접종이 불완전한 만7∼10세와 접종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만 7세 이상의 어린이에게 Tdap 1회 접종을 권고 하고 있다. 또한, 올해 국내 백일해 발생은 단체 생활을 하는 만 7∼12세를 중심으로 유행하고 있고 국내 백일해를 포함하는 만 7∼10세의 백신이 없어 Tdap 백신 사용의 불가피한 측면을 고려했다.아울러, 올해 들어 주요 발생연령층인 만 7∼12세 어린이를 중심으로 백일해 소규모 유행이 나타남에 따라 백신접종과 더불어, 확진환자의 동거인, 고위험군 등 접촉자 는 노출 후 예방을 위해 예방적 항생제 복용을 권고했다. 또한, 백일해에 감염되었을 경우 학교등 집단 내 전파 차단을 위해 전염기간 동안 등교·등원 중지와 자택 격리를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 예방접종관리과 공인식 과장은 “계속되는 백일해 유행상황에서 만 11∼12세까지 6차례 접종으로 늦은 연령까지 횟수가 많아 빼먹는 경우가 있어, 아이들의 백일해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Tdap 백신의 사용범위를 넓혔다.”고 밝혔다. 또한, “예방접종 비용을 지원하는 이번 권고 시행으로 Tdap 백신 사용이 많아짐에 따라 백일해 유행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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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국유림관리소, 2018년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모집[굿뉴스365]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는 지난 9월 27일 부터 오는 10월 19일까지 사회적 일자리 창출 일환으로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50명을 선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가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는 2018년 9월 현재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구미국유림관리소 관할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선발 기준에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취업취약계층, 참여시작일 기준 만 15세∼만34세인 청년층, 만 55세 이상의 장년층은 선발 시 우대가 된다.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자는 2차 체력검정 및 면접을 통하여 최종점수를 합산하여 선발되고, 주요임무로는 산불방지 계도·홍보 및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진화·감시, 산불방지와 관련된 현장업무 등이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에 응모하고자하는 자는 산림청 홈페이지 모집·공고 서식을 활용하거나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에 신청서를 교부받아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신청이 가능하며, 좀 더 자세한 내용은 남부지방산림청 구미국유림관리소 보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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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온난화 1.5℃ 특별보고서 승인 위한 포문 열었다[굿뉴스365] 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 제48차 총회의 개회식이 1일 오전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많은 관심 속에 개최됐다. 개회식에는 135개국 정부대표단 및 국제기구 대표 총 570여명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영상축사를 상영하였으며, 국내 인사로는 김은경 환경부 장관, 김종석 기상청장,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참석했고, 국외 인사로는 이회성 IPCC 의장, 엘레나 마나엔코바 WMO 사무차장, 지안 리우 UN환경 과학국장, 유세프 나세프 UNFCCC 적응총괄국장 압달라 목씻 IPCC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영상축사를 통해 “이상 기후가 일상이 되어 우리를 위협하고 있고 개도국과 사회적 취약계층의 피해가 더 커서 더욱 안타깝다”면서, “기후변화는 반드시 해결해야 하는 과제”로 “전 세계의 결단과 행동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IPCC 총회에서 “지구온난화 1.5도에 관한 특별보고서가 채택되어 더욱 강력한 국제적 실천을 결의하는 전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희망하면서, “대한민국도 환경을 위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국제사회와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회성 IPCC 의장은 '지구온난화 1.5℃'특별보고서 작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각국 정부와 저자들에게 사의를 표하며, IPCC는 확실하고 강력한 정책결정자를 위한 요약본 제공을 약속하며 개회를 알렸다. 엘레나 마나엔코바 WMO 사무차장은 앞으로도 극한 기후 등 기후변화 과학 정보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하고, 지안 리우 UN환경 과학국장은 이번 총회에서 승인 예정인'지구온난화 1.5℃'특별보고서에 대한 높은 기대를 표했다. 유세프 나세프 UNFCCC 적응총괄국장은 IPCC 보고서가 기후변화 협상 과정에서 매우 중요하다며 UNFCCC는 IPCC와의 협력이 더욱 공고해지길 바란다고 했다. 김은경 환경부장관은 극심한 기후영향이 자연의 경고임을 상기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종석 기상청장은 특별보고서가 예정대로 승인되어 기후변화 위기를 극복해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하였으며,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은 녹색기후도시 인천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전개해 나가고 있다며 이번 총회에서 값진 성과가 얻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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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성장·정부혁신, 지역현장에서 답을 찾다[굿뉴스365]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지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와 혁신성장 중심 권역별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는 2일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전북, 대구 지역에서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부혁신과 혁신성장을 주도하고 있는 지역 혁신·주민참여 업무담당자들이 참석하여 국민 중심의 ‘정부혁신 추진 방향’을 공유한다. 또한, 전문가와 관련 연구원이 함께하면서 ‘주민참여를 통한 지방행정혁신’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혁신성장을 통한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모색하는 현장 토론을 이어간다. 권역별 워크숍은 혁신의 주체로서 지역을 이끄는 지방공무원의 참여를 이끌어내고, 주민과 협력을 통한 지방행정 혁신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5월 문재인 대통령이 ‘대한민국 혁신성장 보고대회’에서 경제 도약을 위해서는 “혁신성장에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라고 강조한 것과 민선 7기 출범을 계기로, 지자체 공무원들이 주민참여·주민자치·일자리·혁신성장 등 주요 혁신 과제의 실행력을 주체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지역특성 맞춤 주제와 지역사례 중심으로 구성하여 시·도와 공동 추진하게 됐다. 한편 ‘주민참여와 혁신성장 중심 권역별 워크숍’에서는 주민참여형 정책수립과 혁신성장을 통한 일자리 창출 사례를 배우고 구체적인 지방행정혁신과 혁신성장 실천방안을 엿볼 수 있게 된다. ‘정부혁신 추진방향’이라는 주제로 ‘김우영 제도개혁비서관’, ‘김성진 前사회혁신비서관’, ‘윤태범 한국지방행정연구원장’의 특강을 통해 참여 지방공무원들의 정부혁신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세미나는 ‘주민참여와 지방행정혁신’이라는 주제로, 행정안전부 정부혁신평가위원회 위원인 신열 교수와 김미량 교수 발제 후, 지역 공무원이 직접 토론자로 참여해 전문가 등과 토론을 통해 주민의 정책참여에 대한 발전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특히, 현장토론은 ‘혁신성장과 일자리’ 등을 주제로 지역 대표적 혁신성장 거점의 입주기업과 전문가, 공무원이 자유롭게 토론하여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성장 성과창출 방안을 공유한다. 현장에서 도출된 우수사례 등은 향후 국정과제 시책교육 시 적극 활용하여 전국적으로 공유할 계획이다. 현장토론 전·후에는 현장견학을 진행하여 지역 현장에서 정부혁신·혁신성장의 실천 방안을 구체화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날 현장을 찾은 심보균 행정안전부 차관은 “새 정부 혁신은 인권, 안전, 공동체 등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함으로써 실제 국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혁신을 추구하고자 하는 것이다.”라며, “지금까지가 혁신을 위한 준비 기간이었다면 이제는 ‘보다 나은 정부’의 가시적 변화를 하나씩 만들어야 할 때이며, 지역 현장의 최접점에서 주민 수요를 반영한 혁신적인 시도로 주민이 체감하는 주민 주도의 창의적 지방행정정책을 추진해 나가자.”라고 강조했다. 한편 박재민 자치인재원장은 “지역현장에서 지역특성과 지역사례 중심으로 개최된 워크숍에 참여한 지자체 담당자들이 정부혁신과 혁신성장 관련 정책과 우수사례를 직접 경험·참여함으로써 지역현장에서 관련 과제가 원활히 이행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앞으로도 자치인재원은 정부혁신과 혁신성장, 일자리 등 국정과제 교육을 통해 국정과제 성과 창출을 뒷받침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