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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노사 협력·갑질 근절을 향한 발걸음[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과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노동조합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를 위해 18일 교육감 주관으로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와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교육감을 비롯한 감사관실 간부들과 교원·일반직·교육공무직 등 직종별 노동조합 대표 11명이 참석해 충남교육청의 갑질·을질·직장 내 괴롭힘 근절 대책을 공유하고 기관 내 갑질 등의 발생을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소통과 공감, 존중과 협력의 직장문화 조성 방안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노동조합 대표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을 청취하고 직장 내 갑질 등의 근절을 통한 근무환경 개선과 자체 청렴도 제고를 위한 노력을 다짐하며 노사 간 상생발전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현장에서 많이 발생하는 세대 간, 직종 간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서로의 다양성 존중과 직종 간 업무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직장 내 갑질·을질·괴롭힘 근절과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사 간 협력을 강화해 모두가 즐거운 직장문화 조성하는 데에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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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35교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인공지능·정보교육 활성화를 위해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를 중심으로 지역과 연계한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는 현재 도내 35개교가 있으며 지난해까지 운영하던 ‘인공지능 교육 선도학교’와 ‘인공지능 융합교육 중심 고등학교’를 통합한 것으로 △지역 대학과 협력을 통한 인공지능 교육 △학교 간 인공지능 교육 연합 캠프 △방과 후, 방학 중 인공지능 교육 △학교 자율교육 과정 연계 인공지능 융합 주제 프로젝트 △교과 간 인공지능 융합 프로그램 등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중심학교들은 학교 교육과정을 통해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끝장 마라톤 토론, 지속가능발전목표 문제에 관한 해결방안 기획, 알고리즘 설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를 수행,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 운영, 학생 자율동아리 운영 등을 지속해 왔으며 특히 중심학교 4년 차인 천안오성고와 천안월봉고등학교는 23년과 24년 연속 국제로봇올림피아드에서 입상하는 등의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와 관련해 중심학교는 지난 3월 26일 1차 충남교육청 인공지능 중심학교 담당자 연수에 이어 4월 17일 교육부 주관 전국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착수 연수를 통해 본격 운영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공지능 기술이 더 나은 사회를 위한 문제해결 도구로 활용되고 주도적 디지털 시민을 키우는 기회가 될 것”이며 “충남교육청의 우수한 인공지능 정보교육 중심학교 교육과정이 도내 전체 학교에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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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맞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4월 20일에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과 관련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모든 유·초·중·고등학교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유치원 19개원을 대상으로 발달장애인이 직접 미술 교실과 인형극을 진행하며 초·중·고등학교 32개교를 대상으로 장애이해교육 전문 강사진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 상호존중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강조하는 장애이해교육을 실시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중증 장애인 예술단 ‘어울림’은 4월 29일에 솔빛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세종시 관내 학교와 기관 60여 곳을 직접 찾아가 감동과 이야기가 있는 공연을 진행한다. 세종시교육청은 장애이해교육 프로그램을 정해진 특정 기간에만이 아닌 연중 내내 운영하기 위해 세종시 관내 전체 학교와 기관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의 형태로 개발해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의 꾸준한 장애이해교육으로 세종시 교육공동체 모두가 장애에 대한 편견을 없애고 서로 배려하는 마음으로 장애 공감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앞으로도 장애와 비장애 구분 없이 모든 아이가 저마다의 속도로 자신의 배움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세종시교육청이 솔선수범해 서로 배려하고 이해하는 장애 공감 문화를 확산할 수 있도록 많은 응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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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초급 계약 실무 및 학교장터 활용 연수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9일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에서 각급 학교, 직속 기관 등 계약담당자 260여명을 대상으로 ‘초급 계약 실무와 학교장터 활용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각급 학교 계약업무 담당자들의 업무 이해도 증진과 전문성 강화를 위한 수준별 맞춤형 실무 교육으로 진행된다. 세종시교육청은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과 학교장터 전문 강사를 초빙했으며 연수는 업무담당자의 원활한 이해를 돕기 위해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오전 강의에서는 계약 실무 경험이 풍부한 세종시교육청 소속 직원이 계약 및 지출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7급 이하 저 경력 공무원을 대상으로 나라장터 사용법, 에듀파인 계약관리 시스템 사용법, 계약 기초 이론 등에 대한 실무 중심 교육을 실시한다. 오후 강의에서는 학교장터 전문 강사가 학교장터 활용과 관련한 ▲시스템 개선사항 ▲시스템 이용 방법 ▲에듀파인 연계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공공 구매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공구매제도 활용, 지역업체 우선 계약 권장 등에 대해 안내할 계획이다. 정광태 교육행정국장은 “계약업무는 복잡하고 정확성이 필요한 업무이므로 업무담당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가 업무담당자들의 계약업무 전문성 향상뿐만 아니라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문화 정착에도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계약 업무담당자들의 업무 부담감 해소와 계약업무 지원을 위해 수준별 계약 연수, 직급별 계약 연수 등을 활발히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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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 18일 총 2회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대강당에서 세종시 관내 학교 교무행정사 228명을 대상으로 ‘2024년 상반기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교무행정사가 보다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도록 돕고 학교급별 업무공유로 교무행정사의 업무 전문성을 신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세종시교육청 정책기획과 정재욱 장학사가 ‘2024년 세종시교육청 주요 업무 안내’의 내용을 안내했다. 이어서 ▲나를 나답게 만드는 7개의 보석 ▲학교회계 톺아보기 ▲통하는 대화법 ▲교무행정사 임금 및 복무 체계 ▲공문서 쉽고 바르게 쓰기 ▲분임 토의 등 다양한 내용으로 연수가 진행됐다. 백윤희 미래교육과장은 “지금 세종교육은 학교가 결정하면 교육청이 지원하는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며 “교무행정사분들의 열정과 역량으로 세종의 학교가 교육활동 중심 학교로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하반기에도 교무행정사 역량 강화와 교육활동 중심 학교 구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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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배움자리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상상이룸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협력적 문제해결 능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키운다. 상상이룸교육은 메이커교육을 대신하는 순우리말 표현으로 학생들이 상상하고 생각한 것을 여러 가지 도구를 활용해 직접 설계하고 만들고 공유하면서 창의력과 자신감, 문제해결 능력, 동료와의 공동체성을 키울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해 지난 15일 충남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열린 배움자리에는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대표 교사 50여명이 참석했으며 ‘나의 것으로 만드는 발명·상상이룸교육 우수사례’강의와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으로 이뤄졌다. 배움자리에 참여한 교사는 “어떻게 하면 학생들에게 쉽게 상상이룸교육을 할 수 있을까 조금 더 고민하는 기회가 됐으며 교사학습공동체 팀원들과 나눈 다양한 방법들을 학생들과 즐겁게 펼쳐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오동규 미래인재과장은 “자발적인 상상이룸교육 교사학습공동체 활동을 통해 교사 전문성 신장이 기대되며 이를 바탕으로 단위 학교에서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학생주도적 상상이룸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탐구 신장과 창작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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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알기 쉽고 정확한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연수 실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7일 충청남도교육청과학교육원 소강당에서 사립유치원장 110명을 대상으로 사립유치원 재무·회계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을 제고하고 업무담당자의 전문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혁신과 박현서 주무관이 사립유치원 운영위원회 구성과 역할을 안내했고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사립유치원 인건비 집행에 대한 설명을 위해 노무사를 초청해 근로계약서 작성부터 급여, 수당 지급 등에 관한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졌다. 오명택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연수가 사립유치원 회계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립유치원 초급자를 위한 성장 연수, 사립유치원 K-에듀파인 동아리 운영, 원격업무 지원 및 현장 자문 등 사립유치원 회계 투명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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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공감주간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장애공감 문화 확산과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장애공감 주간을 운영한다. 이번 장애공감 주간에는 ‘틀림이 아닌 다름으로 편견이 아닌 공감으로.’라는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장애 공감 문화 공연과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17일에는 김지철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들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쿠키를 나누어주며 장애공감 체험 행사 일정을 홍보했다. 이날 행사는 보령정심학교와 대천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함께하는 타악협주단 ‘초아’와 ‘한마음 앙상블’팀의 문화공연과 함께 충남장애인체육회 소속 실업팀의 특수체육 종목인 ‘보치아’와 ‘골볼’ 체험행사를 가졌으며 천안인애학교를 비롯한 도내 4개 특수학교 학생이 만든 생산품 전시와 음료 시음회가 있었다. 이날 참석한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인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것은 장애인의 날에만 실천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삶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편견과 차별이 사라져야 한다”며 "충남교육청에 일상적인 장애 공감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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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자원순환 환경수업으로 지구살리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생태전환 환경교육과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내일을 만들어 간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6일 유·초·중·고 교사 60명을 대상으로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자원순환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과 폐기로 인한 지구 환경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유한한 자원의 재활용·새활용을 주제로 운영됐다. 또 학교에서 교육과정과 연계한 자원순환 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과 관심을 높이고 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해결 방안에 관해 토론·토의 수업을 진행하도록 안내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임동빈 선생님은 “유한한 자원의 소중함과 지구 생태계 보전을 위해 학생들에게 체험 위주의 순환경제와 자원순환 교육이 매우 필요함을 느끼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김재동 미래과학팀장은 “환경교육의 핵심 가치를 이해하고 학교 내 자원순환 프로그램을 적용해 학생들의 환경 의식 함양과 친환경 경제생활 습관 형성으로 지속 가능한 삶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데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환경파괴와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탄소중립 3·6·5 운동 3·6·5운동은 3가지를 줄이고 6가지를 늘리며 환경보호를 위한 5대 과제를 학교와 기관에서 자율 선정해 실천하는 운동을 말한다. 이 운동을 지원하는 '초록발자국' 스마트폰 앱을 개발해 학생들이 일주일 단위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기록하고 그 실천 결과에 따른 실적을 환경단체나 불우이웃에 기부한다. 올해는 지구온난화 생물다양성 감소, 자원의 과다 소비에 대비해 미래사회를 이끌어 갈 생태시민을 양성하는 생태환경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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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 수검[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2023회계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에 대한 결산검사를 받는다. 결산검사는 ‘지방자치법’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의회에 결산보고서를 제출하기 전에 세종시의회가 선임한 결산검사 위원이 결산서 확인, 재정집행의 적정 여부 등에 대한 회계검사를 실시하는 것으로 결산검사 결과는 다음 연도의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반영된다. 결산검사 내용은 2023년 한 해 동안의 ▲세입·세출 결산 ▲기금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및 성인지 결산 등 회계에 대한 전반적인 결산검사이며 결산 규모는 세입결산액 1조 1,228억원, 세출결산액 1조 624억원이다. 결산검사 위원은 세종시의회 제88회 임시회에서 선임된 시의원(김효숙, 김현미, 김동빈), 세무사, 회계사, 전직 공무원 등 분야별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가 종료되면 5월 10일까지 결산 검사의견서를 첨부해 세종시의회에 승인 요청할 계획이다. 세종시의회 제89회 정례회에서 결산 승인을 받은 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구중필 행정지원과장은 "결산검사는 교육청의 예산운영 성과를 평가하고 분석할 수 있는 중요한 과정 중 하나다”며 "세종시교육청은 결산검사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문제점을 다음 연도 교육비특별회계 예산편성에 적극적으로 개선·보완해, 교육예산이 적정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