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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 오후 3시에 교육청 인근 카페에서 ‘제1차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책협의회는 세종시교육청의 3대 핵심 정책과제 중 하나인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차질 없이 추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다양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초·중·고 관리자, 교육청 직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한 현장의 우수사례, 제안사항 등이 깊게 논의됐다. 먼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을 통한 책임교육이 강조됐다. 다빛초등학교 학습지원대상학생 지원 협의회 운영, 도담중학교 책임교육 학년제, 새롬고등학교 교사의 3년간 학생 책임지도 등 관련 우수사례가 소개됐으며 ‘교사의 책임감 있는 지도가 교사-학생 간 친밀감 형성 및 기초학력 향상에 중요하다’라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다음으로 학습 부진 학생은 단순한 요인보다는 복합적 요인에 의한 학습 부진이 다수이므로 이를 해결하기 위해 교육청과 학교 간 협업 강화, 학교 내 교과, 상담, 보건, 진로상담 교사 간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 구축, 교사 지원 강화 등에 대한 필요성이 논의됐다. 또한, 학생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기 위한 학생 맞춤형 진로교육 연계 강좌 개설, 학생들이 또래 친구들과 함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학습하는 또래학습 나눔 배움 공동체 운영 등을 소개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는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영양소를 채워주는 것과 같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튼튼한 세종교육을 실현하면서 학생 한 명 한 명의 능력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아이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기초기본학력 강화를 위해 4월 30일 5월 2일 5월 9일에 정책협의회를 열어 교사, 학부모의 다양한 의견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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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9급 공무원 선발시험 경쟁률 7.9대 1[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원서접수 결과 52명 모집에 411명이 접수해 평균 7.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24일에 발표했다. 이번에 선발하는 인원은 직렬별로 ▲교육행정 40명 ▲교육행정 4명 ▲교육행정 2명 ▲전산 2명 ▲사서 2명 ▲공업 1명 ▲식품위생 1명으로 총 52명이다. 직렬별 경쟁률을 살펴보면 식품위생 직렬이 ▲1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으며 ▲교육행정 8.48대 1 ▲교육행정 2.5대 1 ▲교육행정 2대 1 ▲전산 9대 1 ▲사서 11대 1 ▲공업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체 접수 인원 중 여성이 294명, 남성이 117명으로 여성 응시자가 남성 응시자보다 많았으며 최고령 응시자는 사서 직렬의 51세 응시자, 최연소 응시자는 교육행정 직렬의 20세 응시자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는 6월 22일에 치러지는 필기시험 장소를 5월 31일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임용정보-지방공무원에 공고하고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에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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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형 유보통합모델의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세종시의 유보통합모델 기틀을 견고히 다진다세종시교육청은 세종시 지역 여건과 특색, 수요자 요구를 반영한 세종형 유보통합의 기틀을 다지기 위해 ‘유보통합모델 도출을 위한 자문단 및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유보통합은 0~5세 모든 영유아가 양질의 교육·돌봄 서비스를 차별 없이 받을 수 있도록 유치원-어린이집을 통합하고 영유아 중심의 질 높은 새로운 교육·보육체계를 마련하는 정부 정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5월에 교육부로부터 유보통합 선도교육청으로 선정됐으며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라는 비전을 설정하고 세종형 유보통합 운영방안 연구용역, 관계기관 협업, 설명회 등을 체계적으로 추진해왔다. 자문단 및 TF팀 위원은 전문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교원단체, 교사, 학부모 대표 등 총 19명의 위원으로 다양하고 균형 있게 구성됐다. 구성원들은 안정적이고 지속가능한 유보통합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협업한다. 1차 협의회에서는 세종시교육청의 유보통합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2023년 선도교육청 운영의 성과 및 향후 계획 등 정책 추진의 세부적인 사항에 대해 점검했다. 또한, 세종시의 특색과 수요를 고려해 유연하고 체계적인 세종형 유보통합모델 도출 및 완성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자문단 및 TF팀을 주축으로 유아교육과 보육의 당사자인 학부모, 교사, 유치원과 어린이집 원장 등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고 관련 분야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성공적인 유보통합 실현을 위해 교육청과 시청, 유치원과 어린이집 및 관련 전문가 등과 함께 유기적인 협조 체계를 구축하겠다”며“교육 현장의 다양한 의견 수렴,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소통과 공감 등을 꾸준히 추진해, “모두가 특별해지는 온 세종 유보통합교육”이 성공적으로 완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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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계룡교육지원청, 초등 학생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배움자리 실시[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석)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적 처리에서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 학적 처리 담당자의 어려움 점들을 실시간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수의 후속 조치를 통한 단위학교 지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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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잡고 더불어, 모두가 특별해지는 충청권 미래교육[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23일에 대전광역시 오노마 호텔에서 대전·충남·충북교육청과 ‘2024년 상반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실시했다. 2015년에 출범한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에 진행되고 있다. 협의회에서 충청권 교육감들은 충청권 교육청의 동반 성장을 위해 교육청 간의 정책 교류와 공동사업을 협의하고 미래교육에 동력을 불어넣는다. 이번 협의회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한 공동사업 논의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 선출 ▲향후 정책협의회 운영 방향을 협의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충청권 교육감들은 기후 위기와 환경 문제 해결을 선도하는 교육 모형을 함께 만드는 데 힘을 모으기로 동의했다. 이에 따라, 생태전환 교육과 환경교육 정책 모색을 위한 충청권 미래교육 학습공동체 공동 연수를 교육청별로 1회씩 주관해 한 해 동안 총 4회 추진하기로 했다. 더불어, 충청권 교육청의 미래교육 정책 성과 공유와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교류사업을 총 7회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다음으로 충청권 교육감들은 차기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을 추대했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오는 7월 1일부터 2년 동안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이끌게 되며 충청권 교육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과제를 발굴해 교육청 간 협력의 기반을 더욱 튼튼히 다질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미래 세대인 우리 아이들을 둘러싼 교육 환경이 매우 빠르고 복잡하게 변화하고 있고 기후 위기, 환경 오염 등과 같은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해서는 협력과 연대의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하다”며 “충청권 교육청이 합심해 지구촌 공동 문제에 대한 교육적 해법을 함께 모색하고 미래 세대의 주인공인 우리 아이들의 생태적 실천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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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숨 쉬는 자연에서 펼쳐지는 자연관찰 캠프[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정순)은 지난 19일 오후 1시 30분부터 홍성 대교공원에서 2024 충남과학창의대회(자연관찰캠프) 홍성군 대회를 개최했다. 자연관찰 캠프는 자연 현상과 사물을 직접 관찰하며 자연의 이치를 이해하고, 자연에 대한 흥미와 호기심을 가지게 하여 자기주도적인 탐구능력을 신장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2명이 팀을 이루어 주어진 과제에 대한 관찰 결과를 계획서와 보고서로 작성하여 금, 은, 동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금상을 수상하는 팀은 5월 10일에 군 대표로 도대회에 출전하게 된다. 대회에 참가한 한 학생은 "공원에서 나무와 식물, 작은 곤충들을 깊이 관찰하며 탐구 주제를 해결하다보니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면서 "앞으로도 대교 공원에 대해 애정을 갖고 생태를 보전하기 위해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했다. 박동신 교육과장은 "자연관찰캠프를 통해 인간과 환경이 공존할 수 있는 방법을 과학적으로 탐구해보는 귀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지도교사와 참가 학생들을 격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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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능형 수학실 운영 강화로 참여 중심 수학학습 지원[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참여 중심 수학학습과 탐구 활동을 돕기 위한 지능형 수학실 운영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지능형 수학실은 인공지능시대에 학생들이 수동적인 학습에서 벗어나 능동적으로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수학 공학도구, 수업 기자재 등을 활용한 개인별 맞춤형 학습 및 체험·탐구 중심 수업이 가능한 수학 교실이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2일 교감과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논산 도산초등학교에서 지능형 수학실 운영 역량 강화와 전문성 신장을 위한 배움자리를 진행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지능형 수학실의 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 제고 ▲지능형 수학실 우수 운영 사례 ▲지능형 수학실 프로그램 활용 수학 체험 활동 공개 ▲충남 지능형 수학실 계획서 전문 상담 ▲교육부 지능형 수학실 운영 성과 공유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23년 지능형 수학실 운영교와 24년 신규 운영교가 협의체를 구축해 사례를 나누고 정보를 공유해 수학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수학 교실을 운영하는데 의미를 두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4차산업혁명교육 시대에 최첨단 정보·통신 기술을 접목한 수학실 운영을 통해 수학이 어렵고 포기하고 싶은 수학을 쉽고 재미있는 수학으로 느낄 수 있는 개인별 맞춤형 학습을 제공할 것이며 체험·탐구 중심 중심 학습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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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형 미래유치원 확대 운영으로 유아 미래역량 강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기반 활용을 통한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 조성과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올해 충남형 미래유치원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충남형 미래유치원은 ▲충남형 인공지능 시범유치원 6개원 ▲충남형 인공지능 이끎유치원 58개원 ▲유·초 이음교육 2개원 ▲유·초 연계 이음학기 59개원을 시범 운영하며 총 125개원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시범유치원은 유치원 교육과정에서 유아·놀이 중심 인공지능 활용으로 융합형 미래 유아교육을 시범 운영하고 있으며 충남형 인공지능 교육 이끎유치원은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을 구축하고 유아의 인공지능 놀이 실행을 운영하는 유치원을 말한다. 유치원-초등학교 교육과정을 연계해 운영하는 유초 이음교육은 초등학교와 교육과정을 연계하며 생태 및 인성, 마을교육과정 등을 주제로 유아의 미래역량을 기르기 위해 운영하고 있다. 4월 23일 실시된 이번 나눔자리는 충남형 미래유치원 운영 업무담당자를 중심으로 연수와 협의회, 사업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으며 ▲유·초 연계 인공지능교육 ▲인공지능 유치원 운영사례 ▲유·초 연계 이음학기 교원 네트워크 등의 나눔자리로 이루어졌다. 교육과정과 양은주 유아교육팀장은 "인공지능이 주도하는 미래사회에서 교육과정 속에 정서적인 부분을 녹여내는 것이 앞으로의 큰 과제가 될 것이며 우리 모두가 각자의 삶 속에서 변화를 적용해 새로운 미래를 창조하기 위해 새로운 시대를 준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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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기관 인터넷서비스, 더욱 ‘스마트’하게 관리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직속기관 및 각급학교 총 154곳을 대상으로 스쿨넷서비스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스쿨넷서비스’란 교육청, 직속기관, 각급학교 등 각 교육기관이 이용하는 공공정보통신서비스를 의미한다. ‘통합관제시스템’은 이용기관에 설치되어있는 방화벽 장비를 연동해 장비 성능정보, 장애감지 등의 정보를 통합해 관제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세종교육원은 이용기관의 인터넷서비스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장애 복구와 각 기관의 안정적인 인터넷 이용을 위해 365일·24시간 무중단 통합관제시스템에 대한 기능 개선을 완료했다. 세종시교육원은 기능 개선된 통합관제시스템을 활용해 이용기관의 네트워크 상태와 인터넷 사용량 현황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종합상황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해 안정적인 인터넷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종합상황판은 세종시의 구역을 △동지역 북부 △동지역 남부 △읍면지역 등 총 3개 구역으로 구분된 권역별 학교를 지도 위에 보여주고 인터넷서비스 장애 현황을 실시간으로 관제할 수 있도록 구축됐다. 특히 구역별 지도 화면에는 서비스 부하를 예방할 수 있도록 인터넷 사용량 상위 10개 기관이 표출된다. 또한, 통합관제시스템은 구역별 지도가 일정 시간 간격으로 자동 전환됨에 따라 사각지대 없이 세종시교육청의 모든 이용기관을 관제할 수 있다. 정영권 행정지원부장은 “통합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으로 각 기관의 인터넷 사용 상황을 한눈에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즉각적으로 취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최신 기술을 활용해 더욱 나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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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에 대비한 역량을 강화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일부터 26일까지를 ‘세월호 참사 10주기 기억의 달’로 지정해 여러 행사를 운영하는 가운데, 22일 오전에 본청 상황실에서 교육청 재난 안전 관리체계를 점검하고 발전 방향 등을 모색하기 위한 재난 안전 사례발표를 실시했다. 이번 사례발표는 최교진 교육감 등 교육청 모든 간부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재난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세종시교육청 직원의 재난 안전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최근, 지구촌 이상기후 증가, 재난 및 안전사고 유형 다양화, 대규모 안전사고 발생 등으로 인해 현대 사회는 우리 사회 구성원 모두가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야 할 시기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0년간 전국에서 발생했던 재난 및 안전사고 사례 살펴보기 ▲주요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과정 ▲주요 성과 확인 및 개선 방안 검토 등의 내용으로 회의를 진행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관계자들은 자연재난, 사회재난, 기타 안전사고 등 실제 세종시교육청에서 발생한 여러 사고 유형의 대응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향후 개선사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도 실시했다. 향후,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사례발표에 관한 결과 중 주요 개선사항 등을 세종시교육청 재난 안전 편람에 반영하는 등 재난안전사고 대응을 위한 체계를 지속해서 점검하고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사례발표는 여러 유형의 재난 및 안전사고의 대응 과정을 다시 한번 검토하고 토의해 보며 안전사고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현대 사회는 다양한 재난 유형에 맞춰 맞춤형 대응 방법을 발 빠르게 모색해야 할 중요한 시기이므로 모든 부서가 협업해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