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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방과후학교·돌봄 업무담당자 배움자리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4일 14개 시·군 교육지원청 방과후학교·돌봄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배움자리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에서는 업무담당자 청렴도 향상 방안 방과후학교 업무 지원 방안과 자유수강권 지원사업 질의응답 초등돌봄전담교사 확진으로 인한 대체인력 인력풀 구축 운영 방안 보령상상이룸교육센터 수업참관 AI교육 활동 체험 순으로 진행됐으며 현재 지역별 업무 지원현황 등을 공유해 내실있는 업무 추진의 초석을 다졌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도내 시군별 방과후학교와 돌봄업무 담당자분들의 소통과 협업으로 학교 현장의 맞춤 지원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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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 공식 출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4일 교육청 3회의실에서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 위원 12명의 위촉식을 갖고 제1차 위원회 회의를 개최해 충남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을 심의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학교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는 충청남도교육청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조례에 따라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학생의 문화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활동하게 되며 구체적으로 학교문화예술교육 종합계획 심의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지원 업무의 협력과 조정 학생의 문화예술교육 참여 확대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위원회는 교육청의 학교예술교육 업무 소관 부서 간부 공무원 2명과 문화예술교육 관련 교육 및 학계 전문가, 지역 문화예술 관련 기관·단체 및 문화예술인, 문화예술교육에 관한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위촉직 위원은 4월 1일부터 2년 임기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문화적 역량과 예술적 소양을 함양하는 것은 자신의 삶을 풍요롭게 가꾸는 일이며 특히 전통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길러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문화유산을 계승·발전시켜야 한다”며 “이번 문화예술교육진흥위원회의 출범과 활동을 통해 도내 학교문화예술교육 활성화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은 학교문화예술교육 진흥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교육과정에 기반한 예술교육 강화 학생의 예술교육 참여 기회 확대 예술로 함께하는 지역협력체제 구축 등의 중장기 계획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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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두드림학교 통해 촘촘한 기초학력망 유지[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심리정서 건강, 학습기회 부족 등 복합적 요인에 의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중지원팀과의 협의를 통해 학생에게 맞춤형 진단과 지도를 제공하는 ‘두드림학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데, 2020년부터 도내 전체 초등학교, 중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해 촘촘한 기초학력망을 유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4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각 시·군 교육지원청별 두드림학교 컨설턴트와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두드림학교 컨설턴트 역량강화 연수’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연수는 두드림학교 운영의 방향과 컨설팅 사례 두드림학교 운영 사례 두드림학교 운영계획 안내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담당자 간 소통이 이루어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한 아이도 소홀히 하지 않는 것이 우리 교육청의 교육 방향이며 학생들의 학습격차 원인을 찾아 맞춤형으로 지원해 주는 것이 교육회복의 열쇠이다”며 “학생들의 기초학력 향상을 통해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학습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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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다움을 바탕으로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충남 인성교육[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공감과 소통의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은 사람다움을 갖추는 인성덕목을 내면화하고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역량을 함양해 365일 36.5℃의 따뜻한 공감과 소통을 실현하는 충남형 인성교육 프로그램이다. 학교 교육과정 내 인성교육의 안착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조성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을 주요 과제로 학교·가정·지역사회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학교 교육과정 내 인성교육 안착을 위해 충청남도 교육과정 편성·운영 지침에 인성교육 관점을 반영하고 학교별 특색에 맞는 핵심 가치·덕목과 핵심 역량을 자율적으로 선정해 ‘빛깔있는 우리학교 인성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건강한 관계형성과 긍정적 관계 회복을 위한 행복놀이를 활성화하고 놀이와 쉼을 위한 행복공간 조성을 위해 도내 50교에 23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인성교육 친화적 학교 환경 구축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인성교육 우수 민간단체와 연계한 역사·문화·예술·놀이 등 분야별 전문적인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지역의 문화재활용 단체와 연계한 찾아가는 인성교육, 1교 1경로당 연계 활동을 통해 가정·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교육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인성 공감 36.5 프로그램을 선도적으로 실천·확산하기 위해 ‘충남 공감대화 지원단’을 조직해 학교 현장의 갈등중재와 공감대화 확산을 위한 연수, 강의,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고 있어 학교 현장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아지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가정·지역이 함께하는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며 학생들이 사람다움과 시민다움을 실천하는 인성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중심에 둔 실천중심 인성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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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의 대학입시, 진로, 학력 사진숙이 책임집니다.[굿뉴스365] 새로운 세종 ! 새 교육감 ! 사진숙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는 4월 13일 오전 10시 30분 나성동 사진숙예비후보 사무실 브리핑 룸에서 네 번째 정책발표를 진행하였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정책발표를 통해 세종의 학생들이 코로나19로 인한 원격 수업전환으로 증가된 학력격차와 학력저하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기술을 활용한 메타버스 온 캠퍼스를 구축하여 장기적으로는 아이들의 방과후 보충학습을 공교육에서 해결하는 기능을 하고 단기적으로는 코로나19로 인한 아이들의 학습부족을 해결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현재 세종시교육청은 아이들의 교육을 진단하고 처방하기 위한 최소한의 자료인 교육종단데이터도 확보하고 있지 않은 만큼 교육종단데이터 확보를 위해 pannel partner를 구축하여 종단연구를 하겠다고 주장하였다. 현재 많은 교육감 후보들이 이런 구체적 방안이 없이 아이들의 교육을 발전시키겠다고 주장하는 것은 교육을 로또복권에 의존하겠다는 것과 다를 것이 없다고 꼬집었다, 세종의 학부모들이 가장 걱정하는 문제인 대학입시와 관련하여서는 2023년 개원 예정인 세종 창의 진로교육원에 대입 전문 상담 지원센터를 마련하고 여기에 배치되는 인력은 세종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전문가들을 스카우트해 오겠다고 발표 하였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정책발표를 위해 전날 정책간담회를 진행하였다. 전날 진행한 간담회에는 한국교원대 교수이며 경기교육감에 출마한 김거성후보의 정책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성천교수를 비롯하여 전 연서중학교 교장 안병화씨, 어진중학교 학부모 신영은씨, 세종국제고등학교 학부모 여환규씨, 세종시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 수석부회장 사성기 씨 등이 참석하여 의견을 나누었다. 사진숙 예비후보는 세종시 교육청 교육원장과 세종시 교육청 인사과장, 정책기획과장, 창의인재과장, 아름중, 어진중 교장과 세종국제고(전국공모)교감 등을 역임하고 지난 2월 1일 제8회 지방선거 세종시 교육감 예비후보 등록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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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학업 중단 위기 학생에 맞춤형 예방 프로그램 제공[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학교의 희망과 특성을 반영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학업중단을 예방하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행복드림학교 누리봄교실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 을 지정·운영하고 았다. 구체적으로 ‘행복드림학교’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의 요구에 부합하는 맞춤형 상담·치유·체험·교육 등 예방 프로그램 제공하며 학업 중단율이 높은 도내 고등학교 21개교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누리봄교실’은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중·고등학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별도의 학급을 구성하고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맞춤형 운영을 통해 학교 적응력과 자존감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22개교를 선정해 운영하고 있다. ‘학업중단숙려제’는 도내 모든 초·중·고등학교에서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을 대상으로 2~7주 동안 학교 내에서 종합적인 학생상담을 지원하는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으로 학교 Wee클래스나 교육지원청 Wee센터 등에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학업 중단 위기 학생이 많은 학교를 중심으로 ‘학업중단숙려제 지원학교’ 24개교를 선정·운영해 학생들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학업 중단 예방 학교 프로그램 운영 업무담당자 67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교육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학업 중단 예방 학교 프로그램 운영사례 공유 2022년 학업 중단 예방 프로그램 운영계획 연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실있는 업무 추진을 위한 업무 담당자 간 소통이 이뤄졌다. 김지철 교육감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학교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학생들에게 학생과 학교의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들의 학교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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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마주온’상표출원 등록[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개발한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의 상표 등록을 마쳤다고 밝혔다. ‘마주온’은 순우리말로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온라인에서 마주하며 교육에 관한 모든 소통을 한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통합플랫폼에 걸맞게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서비스 기반의 ‘소통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이 가능한 ‘수업톡’ 인공지능교육과 소프트웨어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톡’ 등의 다양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있다. 마주온을 통해 일선 교사들은 개인정보 노출 없이 학생들과의 소통이 가능해지고 수업 콘텐츠 제작도 수월해져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등록된 마주온 상표는 제41류, 제42류 두 종류이며 앞으로 온라인 전자출판물이나 온라인 소프트웨어 서비스에서 마주온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충남교육청에 사전 승인을 받아야 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상표 출원으로 충남교육청의 미래교육 실천의지와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마주온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양질의 수업자료를 관리·제공하고 교직원과 학부모 간 소통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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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생태전환교육을 위한 환경교육 강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30 학교 환경교육 종합계획’을 수립·추진해 “기후위기 시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한 행복이룸 환경교육”을 비전으로 4대 중점과제와 20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으며 구체적인 실천 방안으로 ‘탄소중립학교 3·6·5운동’을 펼치고 있다. 실천기 2년 차인 올해는 날로 심각해지는 기후변화에 실질적으로 대응하고 학교환경 교육을 생태전환교육으로 효과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환경교육 실천하는 학생활동 참여기회 확대 모두가 함께하는 탄소중립·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 학교·마을·지역이 연계한 학교밖 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구체적으로 교육과정 안에서의 학교 환경교육 추진을 위해 도내 초·중·고 참학력 교육과정에 연간 4회 이상의 환경교육과정 시수를 확보하고 관련 수업 도움 자료를 개발·보급했으며 이와 더불어 충남학생생태시민위원회 생태문명 학생기자단 충남 초록에너지학교 60교 학생 환경탐구 동아리 18교 환경사랑 학부모 학습공동체 8교를 지정·운영해 학생들의 실질적인 환경활동 참여를 통한 생태시민의식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한, 지역 환경단체와 학교, 마을을 연계한 환경교육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초록발자국’ 앱을 활용해 학생들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을 통해 얻은 ‘초록발자국’을 환경단체의 교육활동비로 지원하거나, 불우이웃을 위해 기부하고 있으며 환경사랑 동행기업이 학생들의 활동 기금을 후원해 지역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의 선순환 구조를 이루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이 환경교육을 통해 환경보호·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환경과 인간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생태시민으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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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토론마당 운영[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교육 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를 주제로 한 ‘2022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온라인 정책 토론마당’을 비대면 화상토론 방식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마당에는 도내 각 시·군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교사, 업무담당 공무원, 유·초·중·고 교직원 등 총 450여명이 비대면 화상 회의와 충남교육청 유튜브 실시간 방송으로 행사에 참여했으며 교육대전환시대, 마을교육공동체 어디로 가야하나 청소년자치배움터 논산 사례 천안 지역 사례 경기 몽실학교 사례 등을 공유했다. 종합토론은 화상회의 참여자와 유튜브 댓글 참여, 토론자 상호 질의응답 방식으로 진행해 대전환에 대비하는 마을교육공동체의 정책 방향에 논의했다. 이병도 교육혁신과장은 “교육 대전환 시대에는 교육과정을 비롯한 모든 분야의 혁신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마을교사분들과 학교, 교육청, 지자체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민관학 협의체를 구축해 내실있는 행복교육지구 운영을 위해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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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다문화학생 교육지원 역량 결집 한목소리[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12일 공주시 소재 충남교육청국제교육원에서 ‘충남 다문화교육 지원 방안’을 주제로 도내 다문화가족센터장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가족센터장과의 정책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1년 교육청과 다문화가족센터 간 상호지원 업무협약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정기 간담회로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과 15개 시·군 가족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다문화교육의 방향을 논의하고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세부적으로 2022학년도 다문화 교육정책을 설명한 후,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다문화학생 지원 현황 공유 다문화학생의 교육격차 해소 방안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학부모를 위한 한국어교육 지원 아산시에 새롭게 문을 여는 충남교육청 다문화세계시민교육센터의 활성화 방안 등 다문화교육의 방향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소리펜 활용 한국어교육’ 교재를 기증했는데, 러시아어, 중국어 등 6개국 언어가 지원되는 한글 교육용 교재로 별도의 인터넷 접속이나 전자기기 없이도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소리펜에 탑재된 녹음, 반복기능을 활용해 자율적으로 한국어학습이 가능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다문화가족을 위한 다양한 사업 추진과 함께 다문화학생 대상 한국어교육 다문화 가족 맞춤형 상담 각종 통번역 서비스 지역센터별 특색 활동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몇 년간 지속된 코로나19로 다문화학생들의 학습 소외 방지와 교육기회 보장을 위한 지원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하다”며 “다문화학생 지원을 위한 역량을 결집해 한 명의 학생도 소외되지 않도록 다문화 교육에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순미 충남다문화가족지원거점센터장은 “지난 해 업무협약을 통해 교육청과 각 지역의 센터가 상시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협력체계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문화 가정의 건강한 변화와 성장을 돕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며 기증받은 소리펜 교재는 다문화가정 한글교육에 잘 활용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