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뉴스목록
-
충남교육청, 교육 현장 의견 수렴한 예방감사 연수로 만족도 제고[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교육력 회복을 지원하는 예방 중심 감사 활동 중 하나로 도내 학교 교감과 행정실장 등 1,600명을 대상으로 3권역으로 나누어 4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연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교육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분야별 지적사례 및 갑질근절 예방’을 중심으로 연수가 진행됐으며 감사 우수사례를 전달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수를 들은 한 주무관은 “실제로 감사를 담당했던 감사담당자의 지적 사례 중심 연수는 현장감 있는 내용이었으며 학교로 돌아가면 다시 한번 업무를 점검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영택 감사관은 “스스로 점검하는 자율적인 내부통제 역량 함양에 중점을 둔 만큼 이번 연수가 교육력 회복 지원에 많은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
충남형 늘봄학교, 교수님, 대학생 언니·오빠에게 배우니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수업이 더욱 재미있어요[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이 도내 43교를 대상으로 상명대, 공주교대, 선문대, 남서울대학교와 함께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 본격 운영에 나선다. ‘첨단교육기술 소프트웨어 혼합수업 방과후 늘봄프로그램’은 학교 여건에 맞춘 다양한 교육방식을 활용한 대학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늘봄학교 교육 프로그램으로 교수, 대학원생, 대학생 등 대학 교육 자원을 활용한 충남의 특색있는 늘봄학교 사업이다. 특히 충남교육청은 교육 인프라가 부족한 서천, 부여 등 농어촌 지역에 대학이 개발한 양질의 소프트웨어, 인공지능 교육 프로그램과 인력의 투입으로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에 앞장설 계획이다. 상명대 유재필 교수는 "천안에서 2시간을 달려 부여까지 이동하기 쉽지 않았지만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는 모습을 보며 지역의 한 구성원으로 늘봄학교에 함께할 수 있다는 생각에 자부심이 생긴다”며 소회를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학교만이 아닌 대학, 지역, 지자체 등 온마을이 함께 했을 때 가능하다”며 "향후 충남교육청은 늘봄학교의 안착을 위해 지역 사회와 연대하고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충남교육청에서는 2학기 전면 확대를 위해 초1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및 대학참여 활성화를 위해 대학 설명회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
세종교육원, 새내기 선생님께 드리는 성장의 선물, 그 이름‘만남’[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이 2024학년도 세종시 관내 신규 선생님 117명과 함께 “교사로서의 멈춤 없는 성장을 지원하는 ‘만남’”을 주제로 ‘2024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를 지난 3월 15일부터 시작해 오는 5월 25일까지 진행한다. ‘2024년 신규교사 성장지원 직무연수’는 “만남은 탄생과 성장”이라는 큰 주제를 바탕으로 새내기 선생님의 성장에 도움을 주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고 있다. 지난 3월 16일 ‘첫 만남의 날’에는 최교진 교육감이 엠지세대를 대표하는 신규교사와 함께 마음과 성장의 다짐을 북돋우는 따뜻한 대화를 나누었다. 앞으로 진행될 4월 4일과 5월 11일 그리고 5월 25일 만남에서는 ▲각 학교급 및 전공 교과별 선배와 만남 ▲교사로서의 삶을 펼쳐갈 세종시의 교육자원 만남을 진행하는 현장체험 ▲꾸준한 성장을 위한 미래의 만남을 약속하는 시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새내기 선생님들의 성장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다. 특히 세종교육원은 이번 연수를 임용 후인 3월 1일 이후부터 시작해 신규교사의 온전한 성장을 행·재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세종교육원 신규교사 직무연수는 연수 결과에 대한 인사기록 카드 등재, 출장과 이동의 안전 보장을 위한 여비 지급 등에 대해 여러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세종교육원은 신규 선생님들의 3월 새 학기 학교 적응을 돕기 위해 느린 걸음 연수로 과정 집합 시기를 여유 있게 구성했다. 더불어, 교직 생활에서 가장 필요한 ‘동료와의 만남’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업, 생활지도, 업무, 또래 멘토 만남 등의 과제를 제공해 현장에서의 밀접한 만남과 성장을 도모한 점도 특징이다. 세종교육원 우태제 원장은 “이번 연수는 교직에 첫발을 내딛는 신규 선생님들이 교직 생활에서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는 튼튼한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세종교육원은 ‘교사의 행복이 세종교육의 행복임’을 항상 되새기며 새내기 선생님들이 교육공동체 구성원으로서 성공적으로 교직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온전한 성장을 지원하겠다”며 이번 연수의 의미와 세종교육원의 역할을 재차 강조했다.
-
세종시교육청,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온도와 습도가 올라가는 여름철을 대비해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오는 5월 31일까지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 중 급식시설을 갖춘 자체 조리교 143개교이다. 검사는 해당 기간 중 불시에 학교를 방문해 급식실에서 사용 빈도가 높은 칼, 도마, 식판 등에 대한 검체를 채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후 세종시교육청은 채취된 검체를 세종시보건소에 의뢰해 식중독 원인균인 살모넬라균, 병원성 대장균 등의 검출 여부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를 즉시 해당 학교에 안내함과 동시에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미자 교육복지과장은 “미생물 검사는 위생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식중독 예방을 위한 중요한 방법의 하나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통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식중독 없는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매년 상· 하반기에 학교급식 기구 미생물 검사를 실시했으며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
세종시교육청, 세월호 10년의 기억들···잊지 않겠습니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세월호 참사 10주기를 맞아 오는 4월 26일까지 세월호 추모 기간을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4월을 ‘기억의 달’로 지정하고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 속에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로 추모행사를 운영할 방침이다. 세월호 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원을 추모하기 위해 대전현충원 순직 교사 묘소 참배, 안산 4·16 기억전시관 방문, 교육청 전 직원 묵념 및 추모 시 낭송, 어린이 안전체험교실 기억공간 운영 등 여러 추모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에 추모 배너 게시, 노란 배지 달기, 추모 사진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진행해 세월호 참사 10년의 기억을 되새기고자 한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18일에 세월호 가족들로 구성된 4·16 가족 극단인 ‘노란리본’을 초청한다. ‘노란리본’은 세월호 가족들이 지난 10년간 걸어온 여정을 연극제로 진행한다. 이와 함께 세종시 각급학교에서도 자율적으로 교육과정과 연계한 안전교육, 등굣길 노란 리본 달기 운동 등을 실시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우리에게 가슴 아픈 상처를 남겼습니다. 이러한 비극이 다시는 반복되지 않기를 바라며 유가족들이 슬픔을 달래고 용기를 얻을 수 있도록 10주기 추모 기간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며 “세종시교육청 전 직원은 우리 아이들 한 명 한 명 모두가 나의 아이들이라는 생각을 갖고 더욱 안전한 사회로 나아가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논산계룡 학교 업무 경감, 논산계룡교육지원청 학교지원센터가 앞장서다![굿뉴스365]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3월 교육과정 몰입 기간이 끝나는 4월부터 학교지원센터 특색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학교지원센터는 각급 학교 교사들로 지원단을 구성해 과학실험실 정리 지원, 도서관 장서 점검 지원, 무인 항공(드론) 촬영 지원, 모래 운동장 정리 지원 등 2023학년도에 지원이 안된 학교를 중심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전문적 인력이 필요한 경우 외부 업체를 이용해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교 업무경감을 위해 기간제 교원 인력풀 구성, 기간제 교원 위탁채용, 보건업무 지원 달력 제작 및 배포, 연수 청원제, 신규교사 맞춤 연수, 교직원 필수 연수 지원, 학교업무 최적화 컨설팅, 학교 교무업무지원팀 및 교무행정사 연수 등을 통해 학교 업무경감을 돕는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지원센터는 학교에서 업무경감을 체감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당부하며 학교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3개 지역 선정 쾌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교육부가 시행한 2024년 학교복합시설 상반기 공모사업에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이 응모해 모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으로 보령, 서천, 공주 3개 지역은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733억원 중 367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보령은 보령교육지원청 유휴부지에 공인3급 수영장, 풋살장, 인라인스케이트장, 주차장을 갖춘 보령학생수영장을 건립한다. 서천은 서천도서관 부지에 1층은 청소년 꿈제작소, 생태카페 등 상상이룸터와 2층에 어린이자료실 등 신기술 융합 체재형 도서관을 운영하는 서천도서관 상상이룸터를 개축한다. 공주는 유구중학교 부지에 1층에 개방형 어린이자료실, 색동책정원과 2층에 청소년 너른꿈터 등 융복합형 청소년종합자료실 3층에 미디어제작공방, 문화창작공방 등 공감형 평생학습실을 갖춘 유구도서관 세대어울림터를 이전 신축한다. 공모 선정 이후에도 도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역협의체 회의를 통해 학생과 주민이 상시 이용 가능한 우수하고 특화된 학교복합시설이 만들어지도록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학교복합시설은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 주차장을 포함한 수영장, 체육관, 도서관, AI정보센터 등을 학교부지에 복합적으로 설치해 운영하는 시설로 충남교육청은 2027년까지 도내 모든 시·군에 1개 이상 학교복합시설을 설치해 다양한 돌봄, 문화, 체육, 복지 프로그램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의 학습권과 안전이 확보된 시스템을 설계단계에 마련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편리하고 안전한 학교복합시설을 위해 다각도로 검토하고 노력하겠다”며 “학교복합시설 구축이 완료되면 돌봄 및 방과후학교 운영이 활발해지고 지역 간 교육·문화 편차가 해소되는 등 지역의 정주 여건이 개선되어 학생 수 감소를 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3년 충남도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복합시설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학교복합시설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해 2023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천안, 서산, 홍성 3개 지역이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총사업비 689억원 중 248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았다.
-
충남교육청, 서울·전북·전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시스템 활용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월 2일 제주 메종글래드 호텔에서 서울, 전북, 전남교육청과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온시스템’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온시스템은 코로나 이후 저하된 기초학력의 회복과 미래교육 대전환에 대비해 학생 맞춤형 학력을 보장하기 위해 충남교육청이 자체 개발한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으로 기초학력 종합지원을 위한 ‘온채움’, 한글 해득이 느린 학습자 지원을 위한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문해력 향상 시스템‘온생각’으로 이루어졌다. 충남교육청은 지난 2023년 12월에 온시스템 관련 7건의 특허를 출원하며 디지털 기반 학력향상 시스템의 지적재산권 보호와 부당한 권한 침해에 대한 배타적 권리를 취득했다. 온시스템의 활용과 공동연구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체결한 이번 업무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초학력 진단 보정 및 관련 자료와 지식 정보 등 보유한 자원에 대한 상호 협력·공유 △기초학력 보장·한글 해득 관련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및 지원 △기초학력종합지원시스템‘온채움’, 한글 해득 진단·보정 시스템 ‘온한글’, 사고도구어 기반 자기주도 학습시스템 ‘온생각’관련자료 제공 및 공동연구 외 우호증진을 위한 사업에 대해 상호 협력·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기초학력의 보장은 학생의 일상에서 미래까지 바꿀 수 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시도교육청의 공동체적 책무성이 발현되어 학생의 일상과 미래로 이어지는 맞춤형 기초학력 정책을 함께 추진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 위해 ‘학교업무자료실’ 새단장[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경감 및 효율화를 기하고자 ‘학교업무자료실’을 재정비해 도내 전체 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안내했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학교 업무 추진에 필요한 각종 자료를 한데 모아 교무학사, 교육행정, 기타 도움자료 등으로 구분해 안내한 바 있다. 그러나 기존 관리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에 따른 불편함을 개선하고 현장 접근성 및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사용자 편의 중심으로 새롭게 단장하게 됐다. 먼저, 단위 학교 교원, 일반직 공무원 등 사용자 중심의 자료실 운영을 위해 △누리집 명칭 변경 △업무 도움자료 현행화 △업무 분야 목록 세분화 △정보공유방 신설 △모바일 활용 최적화 등의 기능을 세분해 개선했다. 개편된 ‘학교업무자료실’은 학교급별, 분야별로 교무학사실무, 학교행정업무, 정보공유방, 정보보호, 공지사항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탑재된 각종 계획, 서식, 매뉴얼, 법령 등은 ‘자료 연결’, ‘파일 내려받기’ 등의 부가 기능 제공을 통해 현장 활용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심상용 정책기획과장은 “이번에 새롭게 개편된 ‘학교업무자료실’을 꾸준히 관리하고 현행화해 양질의 자료를 제공함으로써 업무경감과 효율화로 수업과 생활교육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교육청, 서천지역 이주민과 학생이 만나 ‘맛나라 이웃나라’ 책 발간[굿뉴스365] 서천교육지원청서천도서관에서 서천지역 학생들과 다문화 이주민들의 공감과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이주민들이 자신의 나라에서 즐겨 먹던 음식을 소개하는 책을 발간했다. 서천도서관에서 진행한 ‘세대공감 다문화 이웃이음’ 프로그램을 통해 발간된 맛나라 이웃나라는 2019년 화제가 되었던 요리는 감이여의 다문화 버전이기도 하다. 세계 음식 문화를 주제로 12개국 22명 이주민들이 한글교실에서 한글을 배워 한국에 오게 된 사연과 고향에서 즐겨 먹던 음식 요리법, 추억 등의 내용이 서천지역 학생들을 만나 탄생됐다. 오코노미야키, 브라우니 등 익숙한 음식과 팔라펠, 샹창, 록락 등 낯선 음식 22가지에 대한 내용을 서천여자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18명은 몸짓과 손짓을 섞어 가며 이주민에게 먼저 말을 걸고 통역 프로그램을 이용해 이주민의 인생을 음식 이야기로 엮었다. 충남디자인예술고등학교 재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 21명은 친구들이 글로 엮은 음식이야기를 갖가지 자료를 실제로 찾아가며 일 년여간 만화로 그리는 작업을 진행했으며 학생들마다 센스를 발휘해 짧은 글을 익살스럽게 표현한 솜씨가 제법이라는 평이다. 이주민 인터뷰에 참여한 오다연 학생은 “서로 문화가 다르더라도 맛있는 음식으로 함께한 시간이 좋았다”라는 소감을, 우즈베키스탄에서 온 사이다씨는 “학생들과 같이 베트남 음식을 먹어본 기억이 생겨서 너무 재밌었다” 라는 소감을, 만화를 그린 현수빈·안으리 학생은 “만화를 그리며 이주 배경을 가진 친구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는 소감을 전해 와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소통과 공감의 의미’를 더욱 두텁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