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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여고, 신학기 상담주간 ‘봄처럼 따스하게’ 등교 맞이 캠페인[굿뉴스365] 홍성여자고등학교(교장 김은경)는 지난 28일 신학기 상담주간 ‘생명존중 및 폭력예방’ 캠페인을 개최하여 3월 말 꽃샘추위에 더뎌진 학생들의 무거운 발걸음을 봄처럼 따스하게 맞이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홍성여고 또래상담 동아리 ‘솔리언’과 사회문제 탐구 동아리 ‘캡스’가 공동으로 참가하여 직접 제작한 피켓 문구들을 제창하며 등굣길 친구들의 새 학기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생명 사랑 캠페인 문구로 ‘나와 너, 우리의 새봄 새 시작을 응원해’, 학교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문구로 ‘맘껏 사랑하고 맘껏 행복 하자’, 등교 맞이 응원 문구로 ‘봄처럼 따스하게 너를 맞이 할게’ 등 가슴에 와닿는 순수하고 예쁜 문구들을 학생들이 직접 만들어 캠페인의 효과를 극대화했다. 특히 이번 캠페인에는 상담&회복적 생활교육을 위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어울림’ 교사들이 함께 참가하여 사제동행의 가치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어울림’ 교사들은 학생들이 만들어가는 행사에 앞으로도 함께 참여하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캠페인에 참가한 솔리언 또래상담 동아리 부장 2학년 김예은 학생은 "중학교 3학년 때 시작된 코로나19의 확산세가 3년째 여전히 지속되면서 주변의 친구나 가족들이 지쳐가는 모습을 접하고 있다. 이로 인한 심리방역의 필요성이 절실하다고 느꼈다. 긍정의 힘이 먼 곳에 있지 않다고 느꼈고 캠페인과 같은 우리들의 작은 움직임들이 어둡고 침체한 사회의 분위기를 전환하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캠페인 참여 소감을 밝혔다. 김은경 교장은 "올해 부임한 홍성여고의 학생들을 매일 아침 등교 맞이에서 만나보면 정말 활기차고 생기있다고 느낀다. 혁신학교로서 우리 학교의 자랑인 학생 주도 자치문화와 더불어 학생과 교사의 밝은 인사성과 긍정적인 자세가 교사와 학생간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융화시키고 그러한 모습들이 건강한 학교문화를 형성하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홍성여고 교육공동체의 건강한 성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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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2022년도 학생 체험교육 운영 시작[굿뉴스365] 충청남도교육청연구정보원은 도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체험교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육에는 도내 113개교, 2,104명의 학생이 참가하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에서 직접 교육이 이뤄지는 대면과정과 교육청의 미래교육플랫폼인 ‘마주온’을 이용해 학생들이 소속된 학급에서 실시간으로 배우는 비대면 과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교구 활용 인공지능·소프트웨어 탐구, 인공지능 연계 환경교육, 가상누리터 구현 등 총 20개의 주제 중 학교가 원하는 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학생 지도는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 소속 파견교사와 학급 담임교사의 협력수업으로 이루어지며 청운대학교 교육봉사 대학생이 보조교사로 참여해 학생 수준별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김영숙 원장은 “디지털 전환의 시대를 맞아 미래를 주도해 갈 충남 학생들에게 컴퓨팅사고력은 꼭 필요한 역량이다”며 “충남소프트웨어교육체험센터는 다양한 체험교육을 구성해 학생들이 미래사회를 빛내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소프트웨어체험센터는 교육에 참가하는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교육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지도교사의 역량을 강화했으며 다양한 교육기자재 구입을 통해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해왔다. 특히 올해는 다문화학생·특수교육대상학생·지역아동센터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디지털 포용 교육 확대 학교장 체험연수 및 찾아가는 다드림 컨설팅 인공지능·소프트웨어교육 수업사례 공모전 지역주민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연간 1만 여명의 교육가족 참여를 목표로 체험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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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1회계연도 학교회계 집행률 전국 1위 달성 쾌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이 지난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적극적인 재정집행으로 교육부로부터 내년도 30억원의 보통교부금 인센티브를 더 받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세종시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운영의 효율성 제고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시도교육청 집행목표율을 수립하고 관내 학교와 소통하며 신속 집행을 추진한 결과 목표치를 초과 달성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서 1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2021회계연도 마감일 2022년 2월 28일까지 원인행위율 98.91%를 달성하고 출납폐쇄기한인 2022년 3월 20일까지 전액 집행을 완료한 결과이다. 그동안 조직예산과 학교회계담당에서는 관내 160개 학교의 월별 집행계획과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개선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2022년 1월 12일부터 1월 25일까지 10일간 조직예산과 과장 및 팀장, 팀원들로 구성된 ‘찾아가는 학교회계 지원 및 상담계획’을 수립하고 지원반을 구성했으며 집행률 목표치에 미달하는 관내 62개교를 현장 방문해 교장, 교감, 행정실장과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일선학교의 어려움을 본청 사업부서에 전달해 개선하는 등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학교회계팀은 160여 학교의 재정집행과 현장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학교회계 현장인력 지원, 학교회계 업무매뉴얼과 교원용 학교회계 길라잡이를 제작·배포하는 등 현장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교특회계 신속 집행 목표 달성으로 인센티브 60억원을 확보한 바 있으며 이번 학교회계 집행률 96% 이상 달성을 통해 2023년도 예산에 30억원을 추가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계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학교교육과정 운영과 각종 사업추진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1위를 달성한 성과는 교육공동체 구성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준 결과의 산물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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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 개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5월 28일부터 5월 31일까지 경상북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할 세종시대표선수를 선발한다.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세종시대표선발전은 3월 25일 야구 종목을 시작으로 4월 9일 육상 종목까지 총 8종목, 492명의 학생선수들이 그간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펼칠 예정이다. 이번 세종시대표선발전은 학생선수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방과후 또는 주말 시간에 실시되며 대회장 입장 시 발열체크, 자가진단키트, PCR검사 등의 방역지침이 종목별 특성에 맞게 적용된다. 선발전을 실시하지 않는 종목은 공정한 심사 절차에 따라 세종특별자치시체육회와 각 종목별 단체에서 선발된 선수들이 추천선수 자격으로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세종시대표선수로 출전하게 된다. 지난해 제50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레슬링 종목에서 금1, 은2 일궈낸 김민지도자는 “코로나 상황에서 밀접접촉이 잦은 레슬링 종목을 지도하는 데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학생선수들이 훈련에 성실히 임해줬다”며 “그간 열심히 준비한 만큼 이번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결실을 맺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 성실하게 공부와 운동을 병행해 준 학생선수들과 지도자 모두에게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 학생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면서 배려와 존중, 협력과 공정함 같은 체육의 가치를 선수 생활 중에 배울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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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출발을 위한 탄탄한 기초학력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업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한글을 넘어 기초문해력 책임교육 내실화, 수학협력교사제 확대 시행, 기초학력지원센터 운영 강화, 기초학력 지도 역량 강화 등으로 추진과제는 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한 학습부진 요인의 심층 진단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 모든 학생들이 저마다의 속도로 배움을 누리며 성장할 수 있는 기초학력 책임교육을 위한 교원 역량 강화 지원이다. 학생 진단을 위한 기초학력 진단의 달 운영, 담임 교사 및 통합지원팀 진단, 기초학력지원센터 심층 진단을 통해 학생 맞춤형 지원을 한다. 기초학습 안전망 강화를 위한 교육과정 편성, 한글⸳초기문해력과 기초수학 책임지도, 기초학력 교육자원봉사자와 수학협력교사제 운영, 기초학력지원센터를 통한 해보리학습 지원, 초기문해력 지원, 심리·정서 지원, 학부모 상담 등을 운영한다. 또한 교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학교 관리자 및 업무담당자 연수, 기초학력 지도 교사를 위한 다양한 원격⸳집합 연수 등을 지원한다.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단위학교에서는 책무성 강화를 위한 통합지원팀을 구성해 학습부진 학생의 이력 관리, 맞춤형 학력 향상 프로그램, 교육회복을 위한 교과보충학습 프로그램, 두드림 학교 등을 운영한다. 현재‘기초학력 보장법’이 제정됨에 따라 법률 시행에 필요한 사항 및 법에서 위임한 사항에 대한 법적 기반 마련, 시행령 제정 시 현장에서 제기한 제도 개선 요구 사항 반영, 느린 학습자 등 교육 소외계층 지원에 필요한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관련 법령 개정 및 특별법 제정·검토가 추진 중이다. 앞으로 국가 차원의 안정적인 기초학력 정책 추진을 위해 기초학력 보장의 목표⸳추진방향, 최소한의 성취기준 제도·법령 개선 사항 등에 관한 교육부의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수립에 따라 세종시교육청도 기초학력 보장 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예정이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기초학력 보장법 시행에 따라 한 아이도 학습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탄탄하고 촘촘한 책임교육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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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유, 청소년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 공약 정책간담회[굿뉴스365] 김대유(59세) 세종시교육감 예비후보 28일 오전 10시 자신의 선거사무실 나성동 세종마루에서 ‘세종시 청소년 취업․창업교육지원센터 구축’이라는 제목으로 학생 진로 교육공약 마련을 위한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이 날 간담회는 충북창업보육센터협의회 회장, 충북산학연협의회 회장을 역임 하고 있는 중원대학교의 최상범 교수를 초빙하여 공동 간담회로 진행하였다. 이 분야의 권위자인 최교수는 김대유 예비후보의 정책자문단 교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그동안 대한민국에서 입시 교육과 사교육 투자는 좋은 대학에 진학하고 이후에 소위 대기업 및 우수 기업에 취업하기 위한 학벌 경쟁의 필수 전략이었다. 그러나 언젠가부터 기업에서 블라인드 채용이 도입되었다는 뉴스도 간간이 들려왔고 스팩보다는 협업 능력과 업무의 효율성, 그리고 개인의 역량을 우선 한다는 것이 최근 기업의 신입 사원 선발기준이 되고 있다. 아직도 학벌 중심의 채용이 우선한다는 사회적인 믿음은 입시 경쟁의 불안과 청년 취업시장의 문을 좁게 만드는 원인이 되고 있다. 기업의 채용이 실제로 지금 어떻게 변화하고 있으며 변화가 있다면 어느 수준으로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이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데 이러한 준비는 또 다른 사회적 교육적 부담이 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러나 앞으로의 진로교육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에 맞추어 청소년기 때부터 준비가 되어야 하고 청소년의 꿈과 재능을 직업과 연결하는 구체적인 교육시스템을 구축하려는 정부의 노력이 절실히 요구된다. 청년취업과 창업기관의 회장과 센터장을 역임 하고 있는 최상범 교수는 "현재 우리의 교육은 이제껏 경험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치와 거대한 변화의 출발선 앞에 서 있고 이 대전환의 갈림길에서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미래 세대를 교육해서는 안되며 사회가 원하는 취업과 창업 시장에 유연하게 대처 할수 있는 진로교육과 역량교육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김대유 예비후보는 "향후 공교육의 영역에서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취창업교육지원센터 구축의 필요성을 단순한 진로교육이 아닌 직업과 연관된 실질적인 정보제공과 청소년들이 실제로 자신이 원하는 직업군에 안전한 아르바이트 연결까지 가능한 세종시 교육청만의 특화된 학생 청소년 취창업교육지원센터 구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 날 정책간담회에서는 세종시 학생 및 청소년의 취창업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이 다음과 같이 제시되었다. 첫째, 세종시 교육청은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 양성과 청소년취창업교육을 통한 진로, 역량개발, 청소년안전한 일자리연계 등 취창업교육을 종합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청소년취창업교육지원센터를 설립 운영한다. 둘째, 정확하고 체계적이며 효과적인 진로교육과 안전한 세종시형 청소년 일자리가 이뤄지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청소년 일자리 실태조사를 수행한다. 셋째, 세종시 우수기업과 함께 협력하여 청소년 일․학습 병행을 통해 진로 역량개발을 위한 다양한 교육모델을 만들어 나가며 이를 위해 취창업 전문가지원단을 운영하여 진로취업 활동에 대한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만들어 간다. 넷째, 교사, 학생,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취창업교육의 필요성을 인식시키고 사회가 요구하는 인재상과 학생역량이 개발될 수 있도록 초중고 모든 학교에서 프로그램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한다. 다섯째, 이를 지속 가능하게 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으로 당선 후 곧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 한편 김대유 예비후보는 연서면이 고향으로 세종시의 교동․쌍류초, 연서중, 조치원고(현 세종고)에서 공부했고, 청주대 사범대와 성균관대 교육학석사를 거쳐 경기대에서 교육정책학과 1호 교육학박사를 취득했다. 그는 30년간 서울 강남의 서문여고 교사와 경기대학교 초빙교수를 역임하면서 학생교육과 교사양성에 힘을 쏟은 바 있다. 무엇보다 노무현 대통령 교육혁신위원회에서 일했고, 국가인권위원회 위원, UN아동권리협약 국가보고서 작성, 국가청소년위원회 정책자문위원, YMCA전국연맹 청소년정책위원, (재)청소년폭력예방재단 초대이사 등을 지내며 주5일제수업, 교장공모제, 청소년 특별회의, 학교폭력예방법, 교육감 주민직선제 등 굵직한 국가교육정책을 주도적으로 추진한 정책통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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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25일 공고했다. ’2022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일은 2022년 4월 9일이고 시험 장소는 금호중학교이다.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시험 당일 외부인의 고사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다. 모든 응시자는 시험 당일 입구에서 체온 확인,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입실이 가능하며 시험장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확진자 중 재택치료자는 별도의 시험장에서 입원치료자는 별도 지정 병원에서 시험을 볼 수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입원치료자는 교육청이 지정한 병원에 입원해야 하므로 누리집에 안내한 유의사항을 꼭 확인해줄 것과 시험 당일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유증상자, 확진자 응시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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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를 캠공에서 미리 준비하세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2학년도 1학기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 온라인 설명 영상자료 제공 및 수강신청 접수 후 금요반은 3월 25일 토요반은 26일에 개강한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19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로 다양한 전공과목을 개설해 학생들이 자신의 학교나 인근의 학교에서 진로에 맞는 교육과정을 스스로 설계하는 세종시교육청의 대표 교육과정이다. 특히 올해는 25년부터 시행되는 고교학점제를 염두에 두고 강좌를 개설해 온라인 수강 접수 시스템을 통해 수강신청을 받은 결과, 교과 36강좌, 진로전공탐구 160강좌, 직업탐구 25강좌에 3,311명의 학생이 수강신청해 전체 359개 강좌 중 221개 강좌가 개설되어 61.55%의 개강율을 보였다. 세종시 일반계 고등학교 16개교 및 특성화 2개교, 특목고 2개교, 총 20개 고등학교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으며 관내 고등학교 약 9,000여명 중 36.7%가 신청해 공동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등학교에서 배우기 어려운 심화과목, 소인수과목, 전문교과 등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Ⅰ·Ⅲ을 통합해 블랜디드 러닝으로 운영하며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프로그래밍, 세계문제와 미래 사회, 심화수학Ⅰ, 영상제작기초, 인공지능 기초 등 총 36교과, 562명이 참여한다. 현직교사 및 교원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는 전문 강사가 수업을 진행하며 비대면수업인 경우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실온닷‘ 플랫폼을 이용해 쌍방향 비대면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Ⅱ·Ⅴ는 학생들의 진로전공학습을 위해 프로젝트형 수업으로 진행되며 인문, 어문학, 사회, 경제, 사회적경제, 자연, 공학, 생활과학, 예체능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가 개설됐다. 고등학생 진로전공탐구 영역에는 영화와 드라마로 배우는 영국식 영어, 교육학과 심리학의 만남, 드라마 속 의학용어 따라잡기, 비고츠키 교육학 탐구, 셰익스피어 함께 읽기, 국제금융과 경제, TV-CF 광고기획·제작, 도시건설 시뮬레이션 게임을 활용한 미래도시 만들기 등 160강좌, 2,415명이 참여해 자신의 진로에 맞는 전공 탐구를 진행한다. 학생들의 직업탐구 및 자격증 취득을 위한 직업탐구 영역에는 경찰 호신 체포술, 바리스타 기초과정, 직업 군인에 대해 알아보기, 뷰티매니저와 함께 하는 건강한 피부관리학, 헤어디자이너 직업코칭, 유아교사 진로탐색과 체험 등 25강좌, 334명이 참여한다. 고운고부터 소담고 등 관내 16개 고등학교에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진행되며 실습이 필요한 바리스타, 헤어디자인, 금속공예 등은 사회학습장에서 운영된다. 올해 세종시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수준 높은 수업을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실현하기 위해 강사의 수업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를 한 학기에 총 9회 대면과 비대면 연수를 통해 zoom 사용 방법, 컨텐츠 제작 및 활용, 생활기록부 기록 연수 등 다양한 연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성미 중등교육과 과장은 “세종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을 통해 학생 학력신장은 물론 고교학점제 운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중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나다움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은 4월 강사 모집 및 수강신청 접수 후 5월에 개강으로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시교육청누리집이나 캠퍼스형 공동교육과정누리집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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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온채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 개발 추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기초학력 보장법’이 제정됨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해 기초학력을 보장하고 학습이력 등을 관리하기 위한 ‘충남 온채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개발·보급할 예정이라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 결손 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에 따라 학교의 기초학력 책무성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진행한 기초학력지도 관련 설문 결과, 가정과의 연계지도 미흡 학습지원 이력 관리의 부재 진단 및 맞춤형 지원 부족 등 기초학력 지도의 어려움을 호소하는 목소리는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러한 교육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충남교육청에서 자체 개발 중인 ‘온채움 시스템’은 학습진단 원인검사 맞춤형 지원 학습이력관리 등 기초학력 보장의 모든 과정을 하나로 묶어 지원하는 통합지원 시스템이다. 특히 외부 전문인력 매칭과 학습 이력 공유 등 기존에 어려움을 겪었던 내용을 손쉽게 제공한다는 점에서 학교와 학부모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충남교육청은 온채움 시스템을 통한 표준화된 학습이력관리 서비스 제공과 각종 행정업무 경감으로 학생, 학부모, 교원의 학습지원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온채움 학습이력관리 시스템을 상반기중에 일선 학교에 보급하고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다각도로 추진해 학력부진 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충남교육을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기초학력 보장법 제정에 따라 기초학력 보장 종합계획을 수립해 기초학력 보장위원회 설치 학습지원대상자 선정 및 학습지원 실시 담당교원 연수 제공 등 내실있는 기초학력 지원사업을 추진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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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 6일선거사무실 개소식[굿뉴스365]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충남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충남도민 및 교육 가족, 지역 기자 등을 모시고 출정식을 갖는다. 박 예비후보는 오는 26일(토) 오후 2시,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25로 244, 212호 선거사무실에서 개소식을 개최하고 충남 교육 발전을 위한 대안과 교육 철학을 알릴 예정이다. 박 예비후보는 이날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을 만들기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사들이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도록 하기 ▲교육예산과 행∙재정의 효율적 운영 ▲충남도 내 각 시∙군별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 이번 지방선거에 나서게 된 분명한 이유를 설명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박 예비후보는 현 교육감 체제의 문제점에 대해 지적하고 향후 충남지역 학생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방안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박 예비후보는 "이번 지방선거에 충남교육감 후보로 출마하는 분명한 목적을 알리기 위해 선거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하게 됐다”며 "이날 개소식에서 충남 도민과 교육 가족에게 ‘박하식’이 확실한 충남교육감 후보임을 알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지낸 박 예비후보는 전 민족사관고등학교 교감, 전 용인외대부고 교감, 전 대통령실 교육과학문화수석실 자문위원, 전 전국외국어고등학교장 협의회 회장, 전 한국교육과정학회 부회장, 전 한국교원교육학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공교육 정상화 네트워크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등 41년간 글로벌 인재 양성 및 대한민국 교육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