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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기가 재미있어지는 청소년 독서동아리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평생교육학습관이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독서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가자를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독서지도 강사와 함께 교과 연계 도서 및 다양한 주제의 청소년 추천 도서를 읽고 학생 스스로 독서의 주체가 되어 질문하고 답할 수 있도록 독서토론으로 생각을 공유하는 독서동아리다. ‘청소년 독서동아리’는 중학생,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총 3개반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총 55명이다. 모임은 4월 20일부터 8월 10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가질 예정이며 총 15회에 걸쳐 비대면으로 운영된다. 또한 수강료는 무료다. ‘청소년 독서 동아리’는 중·고등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끌어올리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와 다양한 독후활동을 병행할 수 있도록 진행되며 ‘청소년 독서동아리’ 활동이 학교 생활기록부의 창의적 체험 활동란에 기재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동아리 참여를 희망하는 중·고등학생은 3월 25일부터 3월 29일까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평생교육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평생교육학습관 평생학습부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박영신 평생교육학습관장은 “독서동아리 활동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고 다양한 생각을 친구들과 함께 나누며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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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청사 4층 대회의실에서 27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교육회의 1차 본회의 및 운영조정협의회 연석회의를 실시했다. 세종교육회의는 모두가 공감하는 교육정책의 추진으로 지역발전과 세종교육 신뢰도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만들어진 민·관·학 협치 기구이다. 2024년을 맞아 열린 이번 회의에서 세종교육회의는 2023년 정책 제안 보고 및 심의, 2024년 공통과제 선정 등 주요 안건을 다뤘다. 먼저, 세종시교육청은 2023년 세종교육회의 공통의제였던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의 추진현황에 대해 발표했다. ‘방학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내실화 방안’ 및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한 방안’과 관련한 세부 정책 제안 중 2개의 제안이 반영 완료됐으며 4개의 제안은 지속해서 검토 및 반영 중이라고 보고됐다. 이후, 2023년에 분과별로 제안한 정책 17건에 대한 심의가 이루어졌다. 분과별 제안 정책 총 17건 중 17건이 모두 심의에 통과되어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이 직접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에게 전달했으며 전달된 교육정책은 세종교육 주요 정책 수립에 반영될 예정이다. 이어서 2024년 공통의제에 대한 선정을 진행했다. 세종교육회의 5개의 분과는 선정된 공통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모아 세종시교육청에 정책으로 제안했다. 첫 번째 공통의제는 ‘학습, 생활, 정서 등에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지원 강화’, 두 번째 공통의제는 ‘교권의 확립과 학교공동체 회복을 위한 권고문 작성’, 세 번쨰 공통의제는 ‘세종시와 교육청의 협력관계심화 확대’로 선정됐다. 장수명 세종교육회의 대표의장은 “오늘 선정된 공통의제를 통해 다문화 학생, 정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 등 우리 학생들 한명 한명을 더욱 세심하게 살펴볼 수 있게 됐다”며 “우리 교육 현장에 많은 어려움이 있지만, 교육청과 함께 협력하고 연구해 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방학 중에도 멈추지 않는 세종교육,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을 위해 우리 교육의 현안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올바른 방향을 제시해주시는 세종교육회의에 매우 감사하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정책 추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한편 세종교육회의에서 제안한 정책은 방학 중 교육활동 지원 협력학교 운영, 방학 중 급식 지원에 대한 다양한 모델 발굴,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 문화 조성으로 이어져 교육활동 중심 학교를 지원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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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 공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024년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 및 응시자 유의사항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에 공고했다. 시험일은 4월 6일이며 시험장소는 나성중학교다. 시험 당일 외부인의 시험장 출입을 전면 통제할 예정이나, 응시생들의 점심식사를 위한 외출은 허용할 계획이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2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야 한다.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20분 전 응시자 대기실에 대기 후 고사실로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응시생과 보호자는 시험장에 차량을 주차할 수 없고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주변의 교통 혼잡이 예상되기 때문에 응시생은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번 시험에는 초졸 25명, 중졸 62명, 고졸 194명 등 총 281명이 지원했으며 합격자는 5월 9일에 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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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졸업학력 검정고시 시험장소 공고[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4월 6일 실시하는‘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시험장소를 22일 누리집에 공고했다. 이번 시험에는 초졸 56명, 중졸 198명, 고졸 969명으로 총 1,223명의 응시자가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인정의 기회를 얻게 된다. 2024년 제1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장소는 교통 여건과 학교 규모 등 제반 사항을 고려해 천안시 소재 천안중학교, 천안가온중학교, 천안쌍용중학교 3개교로 정했으며 재소자 응시자를 위해 4개의 교정기관에 별도시험장을 운영한다. 수험번호에 따른 응시자별 시험 장소는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고사장 이외에는 응시할 수 없으니 유의해야 한다. 응시자는 신분증, 수험표, 컴퓨터용 사인펜 등을 지참해 시험 당일 오전 8시 40분까지 고사실 입실을 마쳐야 하며 2교시 이후부터는 시험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해야 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로 문의하면 되고 합격자 발표는 5월 9일 오전 10시부터 충남교육청 누리집에 공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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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으로 안전한 학교 만들기[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3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51개 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디지털 성폭력 예방 교육을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최근들어 스마트폰을 비롯한 디지털기기의 대중화와 사용 증가로 불법 촬영과 사진합성, 유포 및 협박, 복제, 온라인 환심형 범죄, 아동·청소년 성 착취물 범죄 등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발달 단계를 고려해 일상과 연계된 성폭력 예방 교육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초·중·고등학교 발달 수준에 맞게 개발된 교수-학습 프로그램을 활용해 다양한 디지털 성범죄 사례, 디지털 성폭력의 심각성 등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성폭력 및 성범죄 문제가 발생할 경우 학생들이 스스로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참여형 수업이 진행된다. 성폭력 예방 교육은 3개 기관과 협력해 초·중·고등학생의 발달 수준에 맞춰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나다움협동조합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인형극 중심 수업을, ▲종촌종합복지센터 가정·성폭력통합상담소는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문장 만들기 수업을, ▲세종와이더블유시에이성인권상담센터는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디지털 성폭력 사례 영화 활용 수업을 진행한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우리 학생들이 디지털 성폭력 환경에서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세종시의 모든 학생이 디지털 성폭력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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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청-세종시교육청, 교육발전특구 공동 발걸음으로 나아간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과 세종특별자치시청은 21일에 세종시교육청 교육정책연구소에서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주희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기획조정국장, 류제일 세종시청 미래전략본부장, 관련 부서 및 연구진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착수보고회는 공동수급체 주관사인 충북대학교 산학협력단 이길재 교수와 공동수급사인 한국교원대학교 김용 교수의 용역 추진 방향 보고에 이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구용역의 주요 과업은 세종시 교육현황 조사 및 특성 분석, 의견수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발전특구의 전망, 목표, 전략, 중장기 이행안 제시 등이다. 세종형 교육발전특구는 모든 학생이 고루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세종 교육발전특구 추진, 공교육의 범위를 확대한 평생학습도시 세종의 생태계 구축, 시민사회와 공론화 과정을 거쳐 공감대를 형성하는 협치 구축, 지역 주도의 ‘지역인재양성-취·창업-정주’라는 선순환 체제 구축 등의 방안으로 추진된다. 교육청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추진을 위해 유치원부터 초·중·고까지 연계된 세종창의적 교육과정 운영, 유·보통합, 돌봄정책 등을 통해 학생들이 안정적인 환경 속에서 배움과 성장에 이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특성화고등학교, 교과목 중점 고등학교 등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선택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청은 교육주체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청과 협업해 이번 연구용역을 9월까지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토대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방향성을 설정함과 동시에 오는 6월에 예정된 교육발전특구 공모사업에 시와 함께 협력해 응모할 예정이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세종에서 교육받은 아이들이 모두가 특별한 세계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교육청의 지향점이다”며 “세종의 학생들에게 알맞은 세종형 교육발전특구 모델을 도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청과 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 2차 공모를 위해 2023년 12월 28일에 교육발전특구 기본구상 연구용역 공동 집행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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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산중학교,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쾌거[굿뉴스365] 연산중학교는 제36회 한국중고펜싱연맹회장배 전국남녀펜싱선수권대회에서 은메달 1개를 획득했다고 전했다. 지난 14일~18일 강원도 양구문화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3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특히 에페 세부종목에 출전한 3학년 남지후 학생은 은메달을 거머쥐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115명이 참가한 대회이기에 더욱 값진 결과이다. 김진구 교장은 "더불어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지도자에게 격려의 박수와 축하를 보내며 앞으로 있을 전국소년체전과 전국체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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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공공기관 우선 구매 동참에 적극 노력[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일반노동시장에서 경쟁고용이 어려운 중증장애인들의 직업재활을 돕기 위해 공공기관 우선 구매에 적극 동참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21일 충남교육청교육연수원에서 22일과 27일은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교육현장의 지출 및 물품담당자를 대상으로 공공구매제도, 학교장터 활용 및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대한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공공구매제도의 이해 ▲학교장터시스템 활용한 계약 실무능력 향상 ▲효율적 물품관리를 위한 당부 ▲중증장애인생산품 구매 노력 ▲장애인 고용부담금 감면을 위한 장애인표준사업장 생산품 구매 협조 등이다. 이번 연수는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및 학교장터 전문강사를 초빙했고 도교육청 물품업무 담당자가 교육현장에서 업무 처리 시 간과하기 쉬운 부분 등을 집중적으로 강조할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충남교육청은 건전한 교육재정을 위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물품관리에 힘쓰겠으며 여성기업, 장애인생산품, 중소기업 제품 등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며 "교육현장에서부터 장애인과 장애예술인들의 사회참여와 자립이라는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동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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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 도입을 위한 협력각서 체결[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1일 대구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와 협력각서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올리 페카 헤이노넨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 사무총장은 이번 협력각서 체결을 통해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력각서 체결은 충남 관내 학교에 한국어와 영어를 사용하는 이중언어 국제바칼로레아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출발점으로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 운영을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삶의 주체가 되어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만드는 행복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하고 더 나아가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학교가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과 평가 체계 모형을 구축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현재 17개의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 준비-관심학교와 교육과정 연속성을 지원하기 위한 5개의 초·중·고 연계 시범 교육지원청을 선정·운영하고 있다. 4월에는 충남형 국제바칼로레아 관심학교를 대상으로 국제바칼로레아 후보학교 신청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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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중심의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한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22일 오후에 보람동 소재 스마트허브 회의실에서 게이트키퍼 강사단 20명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게이트키퍼’란 사전적 의미로는 ‘문지기’라는 뜻으로 우리말로 ‘생명지킴이’라고 부르며 교육부는 2020년부터 학생 자살 예방을 위해 매년 교원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전교육은 관내 모든 교직원이 학생의 자살 신호를 조기에 알아차리고 자살 위기에 있는 학생들을 원활히 도울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생명지킴이 강사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계획 안내 ▲2023년 생명지킴이 교육 결과 공유 및 점검 ▲생명지킴이 교육 운영 시 유의 사항 등이다. 특히 이번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을 도울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에 대해 함께 생각할 수 있는 내용도 포함되어 생명지킴이 강사단에 많은 도움이 되도록 기획됐다. 4월 17일부터 교장, 교감, 상담교사, 보건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생명지킴이 강사단은 희망학교 교직원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학교로 찾아가는 생명지킴이 교육’은 자살을 암시하는 언어·행동·상황적 신호를 보고 적극적으로 듣고 도움이 되는 방법을 알려주는 내용 등으로 구성됐으며 세종시교육청은 모든 교직원이 3년마다 교육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주희 기획조정국장은 “이번 생명지킴이 강사단 교육으로 교직원들이 학생들의 위험 신호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위기 학생을 원활하게 돕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교육공동체 모두 한마음으로 학생자살예방에 관심을 갖고 학생들이 즐거운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 존중 인식을 확산하고 소통하는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생 정신건강 증진 소식지, 생명존중 홍보 활동, 학부모 정서 지원 교육자료, 정서 지원 음원 배포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