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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을 일상의 문화로 승화시켜 눈길[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청렴한 생활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매일 청 내 청렴방송을 송출하고 일선 기관 청렴정책 추진 실적 측정 및 환류, 청렴약속 홍보활동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교육청에서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1층 대강당에서 2021 청렴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청렴 사진 9점, 청렴 손글씨 5점 등이 전시되며 교직원 및 도민 등 방문객 누구나 작품을 관람할 수 있다.특히 청렴 사진 부문에서 초등학교부 금상을 수상한 금오초등학교 5학년 학생 출품작 ‘당신의 선택은?’이라는 작품은 부정부패와 거짓으로 지어 무너진 건물과 청렴으로 지어진 튼튼한 건물이 강한 대비를 보이며 청렴 실현의 중요성을 학생의 목소리로 생생히 들려줘 주목을 받았다.이 밖에도 교육청에서 청렴홍보자료 공모 당선작으로 선정된 총 21편의 공개작품은 청렴과 부패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참신하고 깊이 있는 작품으로 충남교육청 청정충남교육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청렴 실현은 충남교육의 기본을 넘어서 자존심이다”며 “청렴 공모전 당선작 전시회를 통해 청렴 정책이 규정으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예술의 눈으로 우리 삶과 만나는 경험을 확대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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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교육지원청, 4차산업혁명시대 AI·SW 교육 초등교원 역량 키움![굿뉴스365] 홍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성수)은 오는 이달 17일부터 21일까지 초등교사를 대상으로 ‘2021 겨울방학 AI·SW교육 교원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하여 소프트웨어(SW)와 인공지능(AI) 교육에 대한 교원 역량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컴퓨팅 사고력과 디지털 리터러시 등 미래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과정은 인공지능(AI) 코딩 기초 및 심화과정, AR·VR활용 수업 등 다양한 미래 기술에 대한 수업활용방법 및 인공지능(AI)융합교육 역량강화를 위한 10개의 과정으로 운영된다. 연수에 참여한 A교사는 “이론 위주가 아닌 실습 중심의 연수여서 좋았고, 나중에 학교에서 학생들과 함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성수 교육장은 “미래사회를 살아갈 학생들의 미래역량을 길러주기 위해서는 교원들의 역량강화가 우선시 되어야 할 것”이라며 “다가오는 4차산업중심 미래사회에서 학생들이 자신들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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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중대재해 사고 예방을 통한 안전한 학교 근무환경 조성[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오는 1월 27일 시행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비해 교육청에 전담팀과 인력을 배치하고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대응계획을 수립·시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8일부터 24일까지 충남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5일간 학교와 기관 실무자 대상 연수를 실시한다.이번 연수는 공립 유·초·중·고·특수·각종학교의 교감, 행정실장과 교육지원청 행정과장, 교육청 팀장급 이상 공무원 총 1,796명을 대상으로 하며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를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대면방식으로 실시되고 학교 등 교육기관에 적용되는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해설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 대비방안 등을 전달한다.중대재해처벌법은 기업의 조직문화와 안전관리 시스템 미비로 인해 발생하고 있는 근로자의 중대 재해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자 제정됐으며 사업주가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에 따른 조치를 하지 않아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에 처벌을 받게 된다.김지철 교육감은 “모든 근로자의 생명과 건강은 기본적으로 보호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교육가족 모두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해 관심을 가지며 유해·위험요인을 살피고 개선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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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설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 이웃사랑 실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18일부터 도내 사회복지시설을 위문 방문한다고 밝혔다. 18일 당진을 시작으로 28일 논산, 계룡지역의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몸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 거주 어르신 등을 위문할 예정이다. 이번 사회복지시설 방문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경제 활성화의 일환으로 충남 각지에서 생산된 쌀을 전달하며 코로나19 방역지침에 위배되지 않도록 시설 외부에서 위문품 전달 행사를 실시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2014년부터 8년째 설 명절 맞아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있으며 18일에는 장애복지시설인 두리마을, 해나루보호작업장을 방문해 “코로나-19로 몸과 마음 모두 지치고 어려운 지금, 우리 모두가 먼저 나서 이웃들에게 희망과 나눔을 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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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지역경제 활성화에 적극 앞장서겠습니다.[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정부의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 정책 기조에 맞추어 2022년 교육재정 조기집행을 확대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올해 상반기 중으로 조기집행 대상금액 1조 1,236억원 중 7,303억원을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세부 추진내용으로는 학교신설을 위한 토지매입비를 집행해 학교신축 조기 추진 맞춤형복지비, 자산취득비 상반기 전액 집행 원칙 확대 학교기본운영비 4,439억원 중 3,551억원을 상반기 중 배부 학교목적사업비 2,865억원 전액을 상반기에 배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건설비에 대해는 긴급 입찰, 심사기간 단축, 선금확대, 관급자재 선고지 의무 시행 등 계약제도를 적극 활용해 학교신축과 시설환경개선 사업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김지철 교육감은 “전년도 우리교육청은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재정집행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면서 동시에 교육부로부터 50억원의 교부금을 추가로 받게 됐다”며 “올해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재정 효율성 제고를 위해 상반기 재정집행을 최대한 확대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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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은 지난해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서 종합청렴도가 최하위 수준으로(관련 기사 : 세종시교육청, 종합청렴도 전국 ‘꼴찌’ http://www.goodnews365.net/news/articleView.html?idxno=186819) 평가된 가운데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을 내실 있게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분야별로는 ▲예방·개선 중심 감사 ▲상시 감찰 ▲기관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제시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18일 2022년도 제2회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2022년 감사업무 기본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시교육청은 각종 비위가 아직 근절되지 않고 있다고 평가하고, 학교현장 지원 감사활동 추진과 공직감찰 활동을 강화해 엄정한 복무기강 확립과 비위행위 예방으로 공직사회의 책무성을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활동 전개로 학교현장을 지원하는 감사와 적극행정 활성화로 열심히 일하는 문화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상시 감찰활동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공직 책무성 확립과 비위행위를 예방하여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제고하고,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 확립과 청렴도 향상으로 세종교육에 대한 교육공동체와 시민들의 신뢰를 확보할 예정이다. 먼저 학교현장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고 소통하는 예방·개선 중심의 종합감사를 운영키로 했다. 적발·처벌 위주의 감사를 지양하여 제도 개선과 문제 해결 중심의 현장지원 감사를 실시한다. 특히, 학교현장 지원을 위해 시설공사 일상감사를 실시한 후 준공 전에 예방·점검을 실시하는 기동감사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한 감염병 위기 상황임을 고려하여 감사대상기관의 수감자료를 간소화하는 동시에 상시 감시체제를 유지하기 위해 사이버 감사를 활성화할 예정이다. 교육 정책 중 적극행정이 요구되는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하여 교육수요자가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창출하고,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적극행정위원회의 의견제시제도, 징계절차 소명 또는 소송 지원 등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한다. 적극행정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반기별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우수공무원에게는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등급을 통해 특별승진, 특별승급,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다음으로 성비위, 음주운전, 직무관련 금품·향응 수수, 성적조작·시험문제 유출·학교생활기록부 허위기재, 학교폭력 은폐·아동학대 등 5대 비위 관련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공직사회의 신상필벌 원칙을 확립한다. 공무원의 적당 편의, 업무 해태 등의 소극행정과 양대선거와 관련한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위반행위에 대한 점검 활동을 강화하여 위반사항은 엄정 처분할 방침이다. 상호존중 조직문화 조성을 저해하는 갑질 행위와 직장 내 괴롭힘에 대해서는 밀도 높은 감사와 처벌을 강화한다. 갑질 행위 제보사항에 대해 사실관계를 명확히 확인하고, 위법·부당한 행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하여 갑질 행위 확인 시 관련 규정에 따라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갑질 및 직장 내 괴롭힘 피해자 보호제도 강화를 위해 2차 피해 여부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가해자·피해자 인사분리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 아울러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을 위해 청렴도 측정에서 취약 분야로 나타난 급식·정보·가구 등의 물품 계약에 대해서는 계약 시스템의 투명성 전반에 걸쳐 특정감사를 실시한다. 학부모 촌지·불법 찬조금의 가능성이 있는 예·체능 분야에 대해서도 특정감사 계획을 수립·추진하고, 짧은 공사 기간, 학교 신설 적기 추진의 어려움에도 좀 더 투명하고 공정한 공사 현장 관리가 되도록 지도할 방침이다. 부패 신고 활성화 물품·공사계약 관련 업체 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부패 신고·보상 시스템 구축을 통해 금품·향응 수수 등 부패 예방·근절에 힘쓰고 부패 공무원에 대해서는 원 스트라이크 아웃을 적용할 계획이다. 분야별 청렴수준 및 취약요인 파악과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본청·직속기관·각급 학교 등 160개 기관(부서)에 대한 자체 내부청렴도 진단을 올 상반기 중 실시할 방침이다. 교육공동체의 청렴의식을 내재화하고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세종교육 청렴 생태계 조성 등 4개 분야 58개 과제의 청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권순오 감사관은 “지적·적발이 아닌 예방·개선 중심의 감사로 일선 학교의 감사 부담을 최소화하고, 적극행정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유인책 부여로 열심히 일하는 공직문화를 확산하겠다”며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과 청렴도 상위권 재도약으로 신뢰받는 청렴 세종교육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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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배움’과 ‘성장’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관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를 운영한다. 세종시 내 다양한 지역사회기관과 연계해 실시되는 이번 특수교육지원센터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1월 17일부터 2월 11일까지 총 3주 동안 진행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음악놀이 미술 레고 도예 컴퓨터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과 방송댄스 운동재활 볼링 등 체육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또한, 컴퓨터 ITQ자격증 제과제빵 바리스타 쇼콜라티에 등 직업체험·직업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편성됐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계절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지역사회의 전문 강사와 함께 문화예술·체육·직업체험·직업실습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지역사회 참여와 여가 활용 능력을 신장하고 궁극적으로 진로 설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이번에 신설된 컴퓨터 자격증반을 통해 직업기초역량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최교진 교육감은 “겨울방학 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학교를 벗어나 보다 다양한 경험을 통해 학생의 잠재력과 적성, 특기를 신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며 “방역수칙을 잘 지키며 다양한 사회문화·직업체험·특기·적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의 꿈과 끼를 키우는 건강하고 특별한 겨울방학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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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굿뉴스365] 세종지역 학교운영비가 확대돼 학교 재정운영의 자율성이 강화될 전망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단위학교의 자율적인 재정운영을 위해 ‘2022학년도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을 수립하고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올해 관내 유·초·중·고·특수 161개 공립학교에 학교운영비 779억원을 지원한다. 이는 신설 학교 4교 개교와 학급 수, 학생 수 증가에 따라 전년 대비 105억원이 늘어난 규모다. 이번 학교운영비 지원 계획의 핵심은 매년 정산과 반납이 반복되는 목적사업비의 비중을 줄이고 목적 달성 후 학교 자체예산으로 사용이 가능한 기타사업비의 종류와 규모를 더욱 확대한 것이다. 주요 내용은 돌봄 및 방과후학교 지원 현장체험학습 지원 맞춤형 학력 향상 지원 등 학교 자율사업 지원 등이다. 이번 조치로 단위학교 재정운영의 실질적인 권한을 강화해 교육력을 높이고 목표한 성과를 효율적으로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영권 조직예산과장은 “학교자치 실현을 위해서는 자율적인 예산편성권과 운영권이 필수적인 만큼 학교의 권한을 보장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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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다문화 학생 대상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 운영[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일상회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다문화 학생 중 일상생활에서 의사소통의 불편함을 겪거나 교과 속 주요 어휘, 개념 부족으로 학습 부진이 우려되는 등 다문화 학생들의 다양한 배경을 반영해 학생 맞춤형 교육으로 계획됐다. 특히 한국어 의사소통이 힘든 중도입국 학생 대상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을 요구하는 학교 현장의 의견을 반영했다. 학생 수준에 따라 교과 속 한국어 교육으로 한국어 어휘력 및 이해력 증진은 물론 한국문화 체험을 활용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는 학교에서 희망자 신청으로 선정된 13명의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1월 10일부터 21일까지, 북부학교지원센터에서 1월 17일부터 21일까지 운영된다. 다문화 학생의 수준을 고려해 교과 속 주요 어휘나 개념 중심으로 한국어 맞춤형 교육이 이뤄지고 중도입국 학생의 일상생활 의사소통 향상을 위해 한국 문화를 활용하는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위해 마을강사와 학생 간 1:1 또는 1:3 이내로 진행된다.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캠프에 참가한 늘봄초 김?? 학부모는 “한국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 한국어 말하기가 힘들었는데, 방학에 한국어를 많이 배울 수 있어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동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다문화 학생의 한국어 능력은 안정적인 학교생활 적응과 자신의 재능을 펼칠 수 있는 필수 요소이다”며 “동계방학 한국어 맞춤형 캠프를 통해 학습에 필요한 어휘, 개념을 익히고 한국문화를 활용해 의사소통 능력을 상승시켜 다문화 학생들의 자존감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임전수 정책기획과장은 “다문화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편안한 분위기에서 한국어 의사소통 능력을 체득하고 심리적 안정감도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방침이다”며 “학생들이 소외되지 않고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일상회복과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 기회를 마련하고 북부학교지원센터는 다문화 학생들이 학교와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 생활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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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한 대책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교육공동체 맞춤형 청렴연수를 상시 운영하고 공무원행동강령 및 공직기강 점검과 부서별 각종 행정자료 공개를 활성화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17일 교육청 강당에서 부서장과 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기관장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22년 청렴도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국민권익위원회의 2021년 청렴도 측정결과를 바탕으로 2020년 대비 청렴도가 한 단계 하락한 원인을 분석하고 이에 따른 맞춤형 특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한 김지철 교육감의 강력한 의지로 추진됐다.회의 결과, 부패에 취약한 인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 인사관련 정보 창구 운영 교사 참관인제 운영 청렴의무 위반 비위자 인사조치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고 예산분야에서는 예산집행 부적정 사례집 발간 청렴예산 신고방 활성화 청렴교육 강화 등의 대책을 마련했다.또한, 조직문화 개선을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존중·소통·공감을 위한 5대 개선 과제 선정 갑질·부당업무지시 근절 대책에 대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갖고 다양한 청렴정책을 발굴했다.무엇보다도, 의식하지 못하는 일상생활 속 모든 관행을 청렴의 관점에서 바라보고 세대 간·직종 간 발생할 수 있는 부패인식의 차이를 없애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행사 이후 ‘청렴서약’과‘청렴 365일 실천 다짐’을 실시해 고위공직자의 솔선수범 의지를 다졌다.김지철 교육감은“‘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다’는 말처럼 청렴도 향상을 위해서는 고위공직자분들의 솔선수범과 교육공동체의 각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모든 공직자가 깨끗하고 청렴한 충남교육 실현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