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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공모사업 선정[굿뉴스365] 충남교육청에서는 고교학점제 도입 기반을 조성하고 확대하기 위해 도내 63교에 연구·선도학교를 운영하고 고교학점제 교육소외지역에 여건 개선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협업해 고교학점제 교육과정을 구축하는 고교학점제 선도지구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은 홍성·예산지역이 아산, 논산·계룡지역에 이어 '교육부 고교학점제 선도지구'로 추가 지정됐다고 밝혔다. 선도지구로 선정된 홍성·예산지역은 앞으로 3년간 교육부로부터 15억원을 지원받아 교육과정 특성화 학교 운영 선도지구 내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 기반 확대 참여 학교의 고교학점제 역량 강화 지역사회 연계 학습생태계·선도지구 내 교육협력센터 구축 등의 사업을 수행한다. 현재 이 지역에는 일반계고 9교, 자율고 1교, 특성화고 5교가 있으며 이들 학교는 선도지구 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학업수준과 진로에 따른 과목 선택권을 확대할 수 있게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고교학점제 도입은 미래교육을 실현하는 중요한 발판으로 모든 학생의 잠재력과 역량을 키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다"고 말하며 "관련 기관 간 협력체제 강화, 지역학교의 고교학점제 운영 기반 조성 등을 통해 충남형 고교학점제가 안정적으로 안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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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굿뉴스365] 세종시교육청이 전국 시도교육청 최초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하는가 하면 사서 및 청소 보조인력을 확대하는 등 중증장애인 일자리를 확대한다. 최교진 교육감은 11일 오전 기자회견을 통해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에 대해 밝혔다. 최 교육감은 ▲교육활동(사서?청소 등) 보조 인력 확대 ▲중증장애인 예술단 신설?운영 ▲중증장애인 일자리 관리체계 구축 등 분야별 주요 내용에 대해 설명했다. 시 교육청은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번 얻은 일자리가 쉽게 단절되지 않고 꾸준히 지속되도록 안정적인 일자리 확보에 초점을 맞췄다. 또, 초기 부적응을 최소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환경이 유지되도록 상담 지원과 현장 모니터링 같은 관리 체계도 구축했다. 먼저, 학교에서 교육활동을 보조하는 중증장애인 인력을 기존 사서에서 청소까지 분야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0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학교 사서 보조원을 2025년까지 매년 5명씩 모두 20명을 추가로 선발할 예정이다. 또 청소보조원 직종을 신설해 올해 7명, 2026년까지 모두 27명을 선발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들 보조 인력의 고용 형태는 주 20시간, 1년 기간제이며, 1년의 기간제 근로를 무리 없이 수행하면 1년을 재계약하고, 최종 심사를 통해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는 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할 예정이다. 아울러, 졸업을 앞둔 장애 학생의 취업 역량을 높이기 위해 졸업 이후 예상되는 진로와 연계한 실습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상?하반기 각각 6개월의 급여가 있는 유급 과정으로, 재학하고 있는 학교나 교육청, 직속 기관과 같은 교육기관에서 청소, 급식, 사무 분야의 보조 업무를 맡게 되며, 관내 장애 학생의 졸업 현황을 고려해 올해에는 상반기 4명, 하반기 8명 모두 12명을 선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시 교육청은 전국 시도교육청으로는 처음으로 중증장애인 예술단을 신설해 운영할 계획으로, 올해에는 만 18세 이상 중증장애인 5명으로 구성해 시작하고 추후 3명을 보충해 모두 8명으로 장애인 예술단을 완성할 예정이다. 보컬, 기타, 건반, 타악 등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예술단은 유?초?중?고 각급학교의 학생과 교직원 대상은 말할 것도 없고 세종 시민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공연 활동을 하게 된다. 시 교육청은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방안으로 선발된 인력들이 소정의 기간을 완료하고 무기계약직으로 전환되도록 할 계획이다. 먼저, 선발 후 현장 배치에 앞서 장애인고용공단 지역본부, 발달장애인훈련센터와 같은 유관기관과 협력해 6주간의 교육 상담과 훈련?실습을 지원하고, 개인별 직무지도원도 지정해 일자리 적응을 적극적으로 도울 예정이다. 또한, 외부전문가를 포함해 15명으로 구성된 중증장애인 일자리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일자리 현장 방문과 상담 창구 운영 등을 통해 양질의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장애인식 개선과 장애인 고용 분위기 확산을 목표로 한 중증장애인 예술단이 안착하고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라며 “세종교육의 교육 분야 중증장애인 일자리 확대 노력이 장애인 채용의 마중물이 돼 각계로 확산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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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철 교육감, 2022 신년 기자회견[굿뉴스365]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사업 성과와 ‘대전환의 시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상황은 학교 교육이 멈춘 대위기 속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앞당겼다”며 “변화의 속도와 폭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는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ㄴ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을 줄이기 위한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았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했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온마을이 학교다’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시작 등을 추진하면서 혁신교육의 성과를 갈무리하고 미래교육의 문을 열어가는 시간이었다. 더불어 김교육감은 “국내외 미래교육 연구 동향과 교육공동체의 의견 수렴, 교육전문가 자문을 통해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계획을 수립했다”고 말하며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먼저 “충남미래교육 2030은 그동안 노력해온 혁신 교육의 토대 위에서 현 교육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새로운 흐름에 맞게 교육을 전환하기 위해 5가지 전환과제를 도출했다”고 밝혔다. 5가지 전환과제는 교육과정 전환, 공간 전환, 생태 전환, 디지털 전환, 교육협력 전환이다. 첫째, 충남교육청은 사회적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핵심역량을 키우기 위해 교육과정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학생들의 다양한 선택권을 보장하는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한다. 특히 올해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는 ‘학교자율 특색과정’을 도입해 교육과정 운영의 자율성과 다양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둘째로 학생들의 학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공간 전환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학생의 요구와 선택을 반영한 교육과정 중심의 공간혁신, 미래형 교수·학습이 가능한 첨단 ICT 기반 스마트 교실 구축, 저탄소, 그린에너지 사용, 미세먼지, 석면, 지진 등 각종 재해로부터 안전한 학교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학생과 지역주민이 상호 교류하며 성장하는 지역 연계 시설 복합화를 적극 추진해 지역과 상생하는 학교를 만들 예정이다. 셋째로 기후 위기와 환경재난에 대응하고 인간과 환경의 공존을 추구하는 생태 전환을 추진한다. 학교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최소화하기 위해 화석 연료 대신 친환경 에너지를 사용하는 학교를 점차 늘려간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해 학교 교육활동 전 영역과 연계해 실천중심 생태전환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학생생태시민위원회, 초록발자국 앱 활용, 가정과의 연계 등 학생주도의 생태 전환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및 사회환경기관과 연계해 생태 전환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넷째로 충남교육청은 디지털 학습 환경을 제공해 개인 맞춤 교육을 실현하는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 플랫폼 ‘마주온’을 활용해 학습자 중심 디지털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개인 맞춤 교육을 실현한다. 또한 대면·비대면의 혼합형 교육과정과 에듀테크 기반 교수·학습콘텐츠를 개발해 보급하고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학교 업무 최적화를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역사회와 연계한 학습망, 안전망 확대로 교육협력 전환을 추진한다. 충남교육청은 코로나 대유행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학교 밖 학습망과 안전망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물적·인적 자원을 활용할 수 있는 협력망을 구축하고 학교와 지역교육의 문제를 해결하고 공동으로 책임지는 교육자치의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학생들에게 미래는 삶이고 생존이다”며 “학생들이 시민으로서 인권을 보장받으며 현재의 삶에서 행복을 찾고 사회의 성장에 기여하는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충남미래교육 2030을 힘있게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또 그는 기자회견 말미에 충남청소년문학상 수상 작품에서 중학교 1학년 학생이 쓴 ‘심해의 고래’라는 시 일부를 인용하면서 “푸른 심해로 거침없이 나아가는 모습은 바로 충남의 미래교육이다”며 푸르고 깊은 바다를 갈망하는 학생들을 위해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학교를 만들기 위해 첫 마음 그대로 학생 중심의 철학을 흔들림없이 이어가겠다”라는 말로 기자회견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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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갤러리 이음 ‘김천수 개인전’ 개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교육가족의 예술 참여 및 지역 문화 활성화를 위해 청사 별관 1층에 작은 미술관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으며 작품전시에 필요한 제반사항을 적재적소에 지원해 작가들의 업무부담을 경감하고 교육공동체의 공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교육청에서는 1월 10일부터 3월 11일까지 두달여 간 ‘김천수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생명 그리고 소망’을 주제로 천안쌍정초등학교 김천수 교장의 작품 15점이 전시된다. 김천수 작가는 제3회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 했으며 충청남도미술대전, 충남교원미전에서도 다수 입상했다. 현재는 대한민국여성미술대전초대작가로 활동하고 있다. 김천수 교장은 “광활한 우주에서 생명이 있는 것들은 모두 존귀하며 특히 생명과 소멸이 함께 존재하는 꽃은 제 작품 활동의 주 대상”이라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평생 교직의 길에서 우주에 대한 탐구와 사색의 결과로 사람들이 모두 좋아하는 꽃을 생명과 소망으로 담아낸 작품 앞에서 작가의 열정과 숭고한 아름다움을 느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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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학년도 초등학교 입학생 예비소집 결과[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총 5,521명으로 지난해 보다 31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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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2022년 세종마을교사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세종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세종마을교사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배움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환경 공예, 홈패션 요리 예술체육 4차산업 진로 분야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학교교육과정 정규수업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거쳐 1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세종마을교사들은 자유학기제의 빠른 안착과 학교 교육과정을 풍성하게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며 “올해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세종시민들이 학생 교육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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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거리, 배울거리 풍성한 세종 마을[굿뉴스365] 세종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신나게 놀면서 배운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월 10일부터 12월 말까지 마을과 연계한 다양한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마을방과후는 세종시 관내 작은도서관, 지역돌봄기관과 협업해 마을의 방과후, 돌봄을 실현하기 위한 사업으로 지난 2018년 8월 시작해 현재까지 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36개 기관에서 책놀이, 보드게임 등 122개 프로그램 개설되어 1,179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95.8%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세종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3일부터 1월 4일까지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초·중·고등학생 1,759명을 모집했다. 이들 학생들은 올해 40개 기관에서 탁구, 곤충탐험대, 놀이한자 등 192여 개의 다양한 체험형 특기적성 마을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중 새뜸마을 7단지, 10단지 작은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탁구 프로그램은 학생과 학부모의 수요를 반영한 인기 있는 프로그램이다. 2021년 새뜸마을 10단지에서 시작해 올해에는 새뜸마을 7단지에서도 추가 개설되어 코로나19로 부족했던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보충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참여할 수 있도록 토요일에 진행되는 마을방과후 프로그램도 돋보인다. 조치원읍의 푸른나무도서관, 동지역의 가온마을 4단지, 수루배마을 3단지 작은도서관에서 토요문학, 놀이한자 등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또 마을 인근의 자연환경을 활용해 운영되는 곤충탐험대, 식물탐험대, 숲놀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 곤충탐험대는 마을 주변 제천과 공원에서의 야외활동을 통해 곤충을 직접 관찰하고 탐구해보는 수업으로 - 세종시교육청은 기관 밖에서 이루어지는 수업의 경우 학생들의 안전을 위한 여행자 보험 가입도 추가로 지원한다. 세종의 학생들이 안심하고 안전한 마을방과후를 수강할 수 있도록 세종시교육청과 운영기관에서는 방역과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세종시교육청은 운영기관에 소독액 등 방역용품과 응급상황 시 활용할 수 있는 구급함을 지급하고 작은도서관 마을방과후 참여 학생을 대상으로 보험가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마을방과후 순회강사 자가진단을 통해 보다 안전한 환경에서 마을방과후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이혜진 교육협력과 마을방과후 담당자는 “해를 거듭하며 마을방과후 활동이 진행될수록 학생과 마을이 함께 성장해가는 것 같다”며 “마을 속에서 학생들의 즐거운 배움과 안전한 돌봄이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마을방과후의 모든 프로그램 수강료는 무료로 운영되며 마을방과후 신청을 희망하는 학생들은 다른 마을의 프로그램도 수강 가능하다. 강사 추가모집 후 개설 예정인 새샘마을 6단지 창의역사 외 5개 프로그램은 2월 중 참여 학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하반기 개설 예정인 9개 프로그램은 7월 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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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2022학년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 발표[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2022학년도 충청남도 교육감전형 고등학교 합격자를 1월 7일 오후 5시에 발표한다고 밝혔다.전형 결과 교육감전형 천안학군은 4천580명 모집정원에 4천698명이 지원해 118명의 학생이 불합격했고 아산학군은 2천716명 모집정원에 2천597명이 지원해 지원자 전원이 합격했다.천안 학군 불합격 학생은 1월 24일~25일에 추가모집을 실시하는 천안지역 고등학교에 진학할 수 있다.교육감 전형 지원자의 합격 여부는 천안·아산 관내 중학교, 천안·아산교육지원청, 충청남도교육청 누리집 알림창을 통해 지원자의 '이름, 생년월일 성별'을 입력하면 확인할 수 있으며 재학 중인 중학교 담임교사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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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 충남학력 디딤돌 통해 교육회복 지속적으로 추진[굿뉴스365] 충남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격차 극복을 위해 ‘충남학력 디딤돌’이라는 명칭 아래,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되어 체계적이고 다양한 학생 기초학력 책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 모든 공·사립 초, 중학교를 두드림학교로 지정해 운영했으며 난독증 의심 또는 판정 학생 831명에게 난독증 검사 및 개선프로그램을 지원했고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협력교사와 기초학력 책임 교사제 외부기관 연계 원격교육 지역아동센터 연계 기초학력 지원 사업 등을 실시해 학생들의 교육회복에 디딤돌이 됐다. 교육청 관계자는 적극적인 정책 추진 결과, 충남 도내 한글미해득 학생 비율이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말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충남교육청은 타 시·도 보다 앞서 ‘교육회복 지원단’을 구성해 견고하고 촘촘한 ‘학력 안전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코로나 팬데믹과 같은 위기 상황 속에서도 학생들의 학습과 돌봄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력 안전망의 범위를 더욱 확대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에 기초학력지원센터를 만들고 교육지원청 1곳에 통합지원센터를 시범 운영해 일선 학교에서 기초학력을 진단하기 어려운 학생에 대해 맞춤형 지원 체제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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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교육청, 미래를 여는 미래형 유치원 운영 성과 ‘눈길’[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되고 있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래형 유치원 시범유치원 신청을 받아 가락유치원, 새샘유치원 2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000만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 연계·추진하며 상시 소통체계구축 전국유치원 운영 협의회·워크숍 유치원 컨설팅 지원 중간·최종 결과 보고회 사례 나눔 및 홍보 연구 결과물 누리집 탑재 등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온마을 잇는 라이프 에듀케이션 인’ 주제로 한 가락유치원은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해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 개발 보급하고자 노력했다. 유아가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원숭이 캐릭터 ‘쪼이’를 제작해 영상 콘텐츠를 활용해 교육적 접근을 했고 매체를 연결고리로 학부모와 소통해 유아와 함께 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고 다양한 의견 수렴을 했다. 특히 세종시의 특성을 반영한 지역홍보, 지역사회 자원을 적극 활용했다. ‘원활하게 소통하고 격하게 안심하는 마음연결’을 주제로 새샘유치원은 비대면 시대의 새로운 교육과정 운영 및 교육문화 확산, 유아·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통합하는 새로운 사례를 체계적으로 구축하고자 노력했다. 비대면 시 유아 중심 놀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비대면 오리엔테이션, 졸업식 라이브 방송 송출, 온라인 학부모 상담 및 연수, 영상 수업공개 등을 진행했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도 공동체성을 회복할 수 있도록 무인가게 놀이, 영화관 놀이, 미러링 수수께끼 놀이 등 유아들이 다양한 디지털 디바이스 및 온라인 콘텐츠 활용 능력 향상뿐 아니라 과몰입을 예방할 수 있는 교육까지 균형을 이루어 갈 수 있도록 했다. 세종시교육청은 2021학년도 미래형유치원 컨설팅 지원을 실시하고 온라인 채널, SNS 등을 통해 소통·지원했다. 지난 12월에는 ‘유·초등교육 나눔의 날’ 운영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 운영의 우수사례를 교육공동체와 함께 공유했다. 또한 전국의 미래형 유치원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 성과보고회, 미래형 콘텐츠 개발에 대한 워크숍에도 참여해 미래유아교육에 대한 깊이 있는 배움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미래형 유치원의 교육공동체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기기와 친숙한 유아들은 좋아하는 캐릭터나 매체를 통해 몰입하며 참여할 수 있었고 원격 쌍방향 소통은 유치원과 학부모 소통의 대안이 됐다. 미래형 유치원을 운영한 교원들은 “원격수업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사라지고 우리만의 미래형 유치원을 함께 고민하고 다양하게 만들어갈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됐다”고 강조했다. 김영기 유초등교육과장은 “유아의 미래는 과거와 현재가 서로 연결되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로 열려있다”며 “미래형 유치원은 단순하게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고 영상 콘텐츠를 확장하는 차원의 교육이 아니라 유아가 미래의 삶을 행복하게 영위할 수 있도록 미래를 여는 교육이다”고 밝혔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2021년 성과를 바탕으로 운영사례를 e-집현전, 아이누리 포털 누리집을 통해 공유하고 세종의 미래유아교육이 상상 그 이상의 미래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