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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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야외상영회 ‘한여름밤의 꿈’ 성료[굿뉴스365] ‘2019 천안춤영화제’ 개막 100일을 앞두고 지난 9일 저녁 천안시청 봉서홀 계단 특설무대에서 영화제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야외 영화상영회 ‘한여름밤의 꿈’이 열렸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되는 2019 천안춤영화제 개막 100일 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화 상영에 앞서 지난해 충남음악창작소가 운영한 ‘아이엠어뮤지션’에서 대상을 수상한 천안 출신 밴드 ‘정은수와 친구들’이 오프닝 무대를 열었다. 이후 ‘어거스트 러쉬’가 상영돼 무더운 여름밤 행사 주최 측의 사전 공지에 따라 돗자리와 간식거리를 챙겨 소풍을 나온 가족, 친구, 동료들이 모여 음악과 영화를 한 자리에서 즐겼다. 당초 150명 정도 참여 인원을 목표로 했으나 260명이 사전 신청을 하는 등 상영회는 주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안동순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상영회를 시작으로 올 가을 시민을 찾아갈 흥타령춤축제와 천안춤영화제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에 누릴 거리가 많은 ‘문화도시 천안’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천안의 대표 문화콘텐츠인 춤을 주제·소재로 다룬 다양한 영화와 체험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천안춤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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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기관사 아저씨 감사한다[굿뉴스365]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10일 희망철도재단의 후원으로 천안기관차사무소 목공동아리 기관사들이 직접 만든 100여만원 상당의 좌식 책상을 지원받았다고 밝혔다. 지역의 저소득층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천안시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는 현재 가정형편이 어려운 성환 지역 37명의 청소년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습, 복지, 여가 등을 지원하고 있다. 청소년들은 학원과 독서실 대신 센터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지만, 낡거나 다리가 고장이 난 책상에서 공부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다. 이러한 안타까운 사연을 접한 천안기관차사무소 목공동아리 기관사들은 이날 아이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튼튼한 좌식 책상 6개를 만들어 선물했다. 서북구공립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키다리아저씨 기관사들의 따뜻한 손길로 센터의 분위기가 밝아져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 아이들의 학습의욕 상승과 학업 능률이 올라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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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점검[굿뉴스365] 천안시가 다가오는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하고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수방자재 일제조사와 재난관리자원 관리현황·실태 점검으로 선제 대응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오는 11일부터 26일까지 30개 읍면동을 대상으로, 수방자재와 재난관리자원 전수조사 및 일제점검을 통해 농경지와 주택가 등 침수피해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실시된다. 시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할 경우 현황조사 및 심사를 통해 수방자재가 긴급 투입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시민의 입장에서 신속한 처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 처리할 계획이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풍수해 대비 수방자재 및 재난관리자원 일제점검을 실시해 시민 피해를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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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사회복지종사자 안전 위한 보호체계 구축[굿뉴스365]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오후 2시 천안축구센터 에서 관내 사회복지관련 종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회복지종사자의 안전을 위한 보호체계구축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종사자 보호체계는 근로자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평소 사회복지사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고충을 함께 나누며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상담과 교육을 지원하게 된다. 이번 사업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총 3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올해부터 3년간 개인상담·집단상담 서비스, 정서적 상담 및 힐링 프로그램, 개인적 직무스트레스, 업무 부적응, 리더십, 재무관리, 법률관리 등을 폭넓게 제공할 예정이다. 천안시사회복지협의회 사무실 내에 프로그램 센터가 구축될 전망이며, 전문 상담사도 주 1회 배치돼 운영된다. 사회복지종사자는 온오프라인으로 1인당 연 6회의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번 보호체계를 통해 사회복지종사자들이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언어적·물리적 폭력 등을 경험하면서 쌓였던 고민을 털어놓을 수 있는 상담통로를 확보해 활력과 안정을 되찾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본영 시장은 “관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정서지원 및 업무능력 향상, 역량 강화를 도모해 서비스이용자들의 복지까지 향상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안전한 직무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시정 운영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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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 나선다[굿뉴스365] 천안시가 이달 6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를 물놀이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시는 재난안전상황실에 물놀이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휴일에는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특히 여름철 피서객이 많이 찾는 풍서천 광덕계곡과 병천천 북면계곡 2개소에 안전요원 4명을 고정 배치했다. 안전요원은 물놀이 예찰활동과 안전관리 지도를 실시하고, 유사시 인명구조 활동과 위험행위 계도활동 등에 나선다. 또 안전요원 외에 별도로 안전총괄과 전 직원을 주말과 공휴일에 2개조 4명 순찰조로 편성해 휴일 비상근무를 실시하는 등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순찰에 심혈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앞서 시는 6월 초 물놀이 관리지역에 있는 안전시설물의 고장, 작동, 비치여부 등 일제 전수조사를 완료하고 주요 물놀이 관리지역에 안전표지판을 신규·보수설치 7곳, 인명구조함 17곳을 보수·수리했으며 인명구조함 27곳에 야간식별등을 부착했다. 심해용 안전총괄과장은 “물놀이취약지역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심혈을 기울여 단 한건의 인명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물놀이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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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고품질 한우생산 ‘수정란 이식사업’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한우 고급육 생산을 위한 수정란 이식사업에 적극 나섰다.군 농업기술센터는 우량 암소를 활용한 고품질 한우생산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생체난자흡입술을 이용한 수정란 이식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생체난자흡입술’은 유전능력과 번식능력이 우수한 ‘공란우’에서 난자를 채취해 우수한 씨수소의 정액을 이용해 수정란을 생산, ‘수란우’에게 이식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군은 23%에 불과했던 평균 수태율을 43%까지 크게 향상시켰다.또한 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수정사, 전문 수정란 생산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3계대 이상의 혈통이 등록된 우수한 암소를 선정해 수정란을 생산하고 당일 이식함으로써 수태율을 향상시켜 한우개량 기간을 대폭 단축했다.명헌식 태안군한우연구회 회장은 “수정란 이식으로 태어난 암송아지를 활용해 고급육 생산 및 한우 개량이 촉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태안 청정한우의 체계적인 개량사업으로 축산농가의 경쟁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농가 소득증대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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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한여름 해양레저의 향연 즐겨보세요”[굿뉴스365] 서해안 최고의 관광휴양도시 태안에서 여름을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즐거운 해양레저의 향연이 펼쳐진다.군은 오는 20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 태안군 남면 곰섬 일원에서 스피드보트, 카약, 해양 수상쇼 등을 즐길 수 있는 해양레저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이 개최된다고 밝혔다.태안군이 지원하고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이 주관하는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스피드보트, 크루즈요트, 카약, 워터슬레이드, 해양레저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해양 레저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급 선수들이 펼치는 화려한 해양 수상쇼도 관람할 수 있다.입장료 및 이용료는 모두 무료며, 체험 희망자는 한서대학교 해양스포츠교육원 홈페이지에서 프로그램 내용을 확인한 후 선착순으로 접수하면 된다.한편 해양레저 체험프로그램은 지난해 3,400여 명이 찾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태안 관광자원의 폭을 넓히고 새로운 해양레저의 장을 마련하는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태안 천혜의 해양 환경과 한서대의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접목한 것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해양 레저 스포츠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태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재방문율을 높일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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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복지사각지대 제로화 앞장선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주민과 함께하는 복지안전망 구축의 일환으로 지난해 말 구성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간담회를 가졌다.군은 지난 9일 군청 중회의실서 가세로 군수 및 ‘우리동네 행복지킴이’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간담회를 열고 그동안 활동경과에 대한 보고와 복지발전 방안 등의 의견을 나눴다.‘우리동네 행복지킴이’는 지역에서 많은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이장 및 지역단체 외에 지역사정을 잘 알고 있는 주민들로 구성해, 더 촘촘하게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실시하는 사업이며, 상반기 총 21건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지원 및 사례관리, 서비스연계, 민간자원연계 등을 지원했다.군은 앞으로 ‘우리동네 행복지킴이’를 통해 군민과 함께하는 복지 안전망 구축으로 복지사각지대의 효과적 해소와 군민 복지체감 수준을 크게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가세로 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는데 ‘우리동네 행복지킴이’가 큰 역할을 해주길 기대하고 있다”며 “민·관이 합심해 군민 모두가 함께 더불어 잘사는 태안을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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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 새롭게 7월 15일 재개관[굿뉴스365] 아산시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새 단장하고 오는 15일 재개관한다.시는 지난해 아산시중앙도서관 개관 후 남산도서관을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으로 축소 운영해 이용률이 저조했다.이에 시는 올해 문화체육관관부 공모사업 ‘생활SOC 작은 도서관 조성지원 사업’으로 5천만원 국비를 확보해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다.시는 다시 찾는 독서공간, 지역주민의 휴게 쉼터로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내부 리모델링을 진행했다.내부 공간구성은 책을 볼 수 있는 열람공간과 책을 읽어 줄 수 있는 이야기방 공간을 만들어 용도별 활용도를 높였으며 출입문을 유리문으로 교체해 개방감을 더해 이용자 접근이 용이해졌다.이와 함께 서가, 열람책상, 의자, 소파, 이용자 검색용 PC 등 이용자 편의시설도 구비하고 583권의 신간서적을 보유해 방학을 맞아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고 사랑받는 독서공간으로 새 단장했다. 근로자복지관 작은 도서관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불편사항이나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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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7월 15일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 확대 지원[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는 오는 15일부터 고위험임산부 의료비를 11종에서 19종으로 확대 지원한다.지원대상은 기준중위소득 180%이하 출산가정 중 고위험 임신질환 19종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이다. 지원금은 입원치료비 중 전액 본인부담금과 비급여 진료비 금액의 90%로 1인당 300만원 한도이다.고위험 임신질환은 조기진통, 분만관련 출혈, 중증 임신중독증, 양막의 조기파열, 태반조기박리, 전치태반, 절박유산, 양수과다증, 양수과소증, 분만전 출혈, 자궁경부무력증 11종과 고혈압, 다태임신, 당뇨병, 대사장애를 동반한 임신과다 구토, 신질환, 심부전, 자궁내 성장제한, 자궁 및 자궁의 부속기 질환신규 8종 등 총 19종으로 확대 지원된다.신청기한은 분만일로부터 6개월 이내이며 다만, 예외적으로 2019년 1월 및 2월 분만한 신규 8종에 해당되는 임산부의 경우 2019년 8월 31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문의사항은 아산시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김은태 보건소장은 “건강한 출산과 모자건강을 위해 고위험 임산부의 경제적 부담을 최소화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