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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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당진 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일정 확정[굿뉴스365] 올해 2회 째를 맞이하는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가 오는 10월 5일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당진종합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당진시 고대면에 따르면 당진해나루 황토고구마 축제 실무위원회는 지난 18일 고대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회의를 갖고 고대면 대표 품종인 호박고구마의 생육상황 등을 고려해 올해 수확 시기로 예상되는 10월 5일을 축제 개최일로 확정했다. 특히 올해 축제는 황토고구마 캐기 체험과 고구마 요리 경연대회, 황토고구마 품평회, 못난이 황토고구마 선발대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해 당진 황토고구마의 우수성을 적극 홍보하는 한편 농산물직거래장터와 인터넷 판매도 활성화해 축제가 실질적인 농가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18일 회의에서는 지난해 축제에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시간도 가졌는데, 농산물직거래장터에서 판매하는 고구마가 조기 품절돼 많은 관광객들이 축제장에서 고구마를 구입할 수 없었다는 의견을 반영해 올해 축제에서는 고대황토고구마 공동출하회가 직거래 장터를 직접 운영하고 우수 품질의 고구마를 최대한 많이 준비키로 했다. 고대면 관계자는 “지난해 축제에서의 아쉬웠던 점을 보완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실무위원회와 올해 축제를 잘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부분의 토질이 황토로 이뤄져 황토고구마의 주산지로 알려진 고대면에서는 370여 농가가 155㏊의 면적에서 황토고구마를 재배해 연간 1000여 톤을 생산하고 있으며, 맛과 품질이 우수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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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청년마켓 시즌2, 다음 달 31일 오픈[굿뉴스365] 당진시는 오는 8월 31일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청년센터 나래에서 시즌 두 번째 청년마켓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마켓은 시가 원도심에 활기를 불어 넣고 청년창업가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해 오고 있으며, 이번 청년마켓은 ‘청년마켓 시즌2: NO PLASTIC’을 주제로 프리마켓과 YOUTH’S TALK, 대학연합 프로그램, 필환경 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알차게 꾸며진다. ‘프리마켓’은 청년창업가들이 참여해 창의적인 아이템들을 소개해 판매뿐만 아니라 시장평가를 위한 기회의 장을 제공한다. 현재 프리마켓에 참여할 청년셀러 모집이 8월 9일까지 진행 중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창업가는 당진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식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또한 ‘YOUTH’S TALK’에서는 청년강사들이 디자인, 심리학, 환경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주제로 릴레이 강연을 펼쳐 청년들의 지적 갈등을 해소해 주고, ‘대학연합 프로그램’에서는 자동차와 항공, 로봇 등 당진지역에 위치한 대학교의 특성화된 학과와 동아리의 학생들이 참여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신들의 재능을 뽐낼 예정이다. 특히 이번 청년마켓은 친환경을 넘은 필환경 시대의 흐름에 발맞추기 위해 다양한 ‘필환경 활동’을 전개한다. 행사장 내 플라스틱과 비닐봉투의 사용을 금지하는 대신 옥수수전분을 이용한 빨대와 생분해성 플라스틱 컵, 비닐봉투 등으로 기존의 플라스틱 용기와 비닐봉투를 대체한다. 또한 환경부스도 마련해 올바른 플라스틱 배출 방법 등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신성대 자동차계열 학생들과 연계해 친환경자동차를 소개하는 부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지속가능성에 대한 고민은 이제 지구촌 전체의 화두”라며 “그중 환경이야 말로 우리세대가 미래 세대를 위해 반드시 지켜줘야 할 유산이므로 청년문화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에게 환경적 지속가능성에 대한 메시지를 함께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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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당진시 상수도 보급률 90% 넘어선다[굿뉴스365] 당진시가 시민들의 물 복지 향상을 목표로 대대적인 상수도시설 확충에 앞장서 지역 상수도 보급률이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329억 원을 투자해 2008년부터 추진 중인 상수관로 연장 152㎞, 배수지증설 2기 4,600톤 규모의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돼 현재 시운전 중이다. 이달 중 시운전이 마무리 되면 그동안 상수도 공급을 받지 못했던 고대면과 대호지면, 정미면, 신평면, 순성면 지역 주민들도 급수신청을 통해 수돗물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이 사업과 연계해 187억 원을 추가로 투입, 마을 구석까지 급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마을 내부까지 양질의 수돗물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농어촌지방상수도 확충사업 외에도 시는 48억 원을 투입해 면천면 일원 상수도 미보급 지역에 상수관로를 설치하는 사업을 내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35억 원이 투입되는 합덕배수지 증설작업은 올해 중 완공해 남부지역에 필요한 용수를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지역인 송악읍 증흥리 일원에는 67억 원을 들여 올해까지 상수관을 매설할 계획이며, 상수도 수량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마을상수도 16곳은 올해 안으로 지방상수도로 모두 전환된다. 시의 이러한 상수도시설 확충사업의 노력으로 2008년 47%에 불가했던 상수도 보급률은 현재 84%로 상승했으며, 대호지와 정미, 고대, 신평, 순성면 일원의 급수관로 설치가 마무리되는 2022년에는 보급률이 93%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 관계자는 “메인 상수도 사업이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급수관로 설치사업을 단계적으로 진행하고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노후상수관을 개량하는 사업에도 중점을 두고 추진 중”이라며 “시민 모두가 맑고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수도 보급 사업 외에도 특수 시책의 일환으로 상수관로가 가정과 멀리 떨어져 있어 급수공사비 부담으로 상수도를 공급받지 못하는 지역 중 3가구 이상 밀집주거지에서 공동 급수관로 공사를 신청할 경우 2000만 원을 지원해 주는 사업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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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드림스타트 ‘드림포인트 잔치’ 열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드림스타트가 22일 아름동복합커뮤니티센터 2층에서 드림포인트로 아동이 직접 학용품과 장난감, 생필품 등을 교환하는 ‘드림포인트 잔치’를 개최했다.세종시 드림스타트는 1월부터 7월 필수·맞춤형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가족을 지지하고, 재능 나눔 실천 또는 아동 스스로 이룬 성과를 격려하고자 드림포인트를 지급해 왔다.이날 아동들은 그동안 적립한 포인트를 자유롭게 교환하고, 부족한 포인트는 행사장에 마련된 아동권리, 스마트과의존예방, 건강교육 부스에 참여해 지급받을 수 있도록 했다.행사장에 진열된 모든 물품은 관내 독지가와 유관기관으로부터 후원받아 마련됐으며, 아름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무료 먹거리를 제공해 행사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교육 부스는 세종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대전보건대학교, 세종아동옹호센터, 세종시스마트쉼센터에서 지원받아 운영됐다.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사례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읍면동이나 드림스타트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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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 제안 일자리 아이디어 정책화 방안 논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시민과 전문가가 참여하는 일자리추진위원회를 열고 그동안 분과위원회별로 발굴한 일자리 아이디어에 대한 정책화 방안을 논의했다.세종시 일자리추진위원회는 지난해 12월 구성돼 시의 일자리 정책 방안에 대한 의견 수렴·자문, 아이디어 제안 등의 기능을 수행하고 있는 민관 협력 기구다.이번 회의에서는 일자리추진위원회가 청년, 사회적경제, 도시재생, 창업·벤처, 노인·장애인, 여성, 노사민정 분과 총 7개 분과위원회별로 발굴한 일자리 아이디어가 발표됐다.이날 발표된 일자리 아이디어는 청사진-청년 사회적경제 진출 프로젝트, 여성 창업지원 방안,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 세종형 공정일터 인증제 도입, 생활문화거점시설 조성 등이다.이 가운데 청사진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 조직에 청년 일자리를 제공해 청년의 지역정착 및 사회가치 실현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이날 회의에서는 참여기업 범위 조정과 청년 교육 개선 방안이 논의됐다. 또,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신규 사업으로는 ‘세종시 스타트업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과 ‘세종시 수상구조요원 청년일자리 지원 사업’ 등 구체적인 방안이 도출됐다.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일자리 창출 아이디어를 가다듬어 사업 추진 환경을 조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양질의 일자리는 최고의 복지로 최고의 정책 목표는 일자리 창출”이라고 강조하고 “시민과 함께 우리시 특성에 맞는 일자리를 창출해 시민행복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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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복합편의시설 예비준공검사…주민참여형 점검[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마무리단계에 접어든 복합편의시설 건립공사의 추진상황을 최종 점검하고, 완성도 높은 건축물이 준공될 수 있도록 예비준공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비준공검사는 오는 22일 제1공사(주차시설, 4개 공구), 제2공사(문화시설, 1개 공구), 제3공사(체육시설, 1개 공구) 등 복합편의시설 건립사업 6개 공구 중 제1-1공사(주차시설)와 제2공사(문화시설)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이는 오는 8월 준공을 앞두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보완사항 등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비준공검사에서는 공사관계자인 행복청, 시공자, 건설사업관리기술자 직원과 시설물 유지관리기관 정부청사관리본부, 세종특별자치시 직원을 비롯해 주부모니터단 등 3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예비준공검사 참여자들은 공사관계자의 현장상황을 청취하고, 공사 진행상황 전반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게 된다. 특히 주부모니터단은 사용자 측면에서 시공된 마감 재료의 품질 개선, 공용 로비·계단·복도·화장실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 등을 중점 점검해, 사용시 부족한 사항이 개선될 수 있도록 제안하게 된다. 또한, 준공 후 시설물을 인계받아 관리·운영할 정부청사관리본부와 세종특별자치시는 시설물 유지관리에 필수적인 냉난방시설, 전기장치, 통신장비 등에 대한 집중점검을 실시해 하자발생과 운영상의 문제를 줄일 계획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예비준공검사를 통해 제시된 개선사항들을 신속하게 보완해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며, 발주자와 운영자, 사용자 등의 요구가 충분히 반영되는 공공건축물건립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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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 22일 착공…2021년 상반기 준공[굿뉴스365]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김진숙, 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의 치안을 담당할 세종남부경찰서 건축공사 계약을 완료하고 7월 22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행복청은 행복도시 보람동(3-2생활권)에 총사업비 343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1만 5110㎡, 연면적 9509㎡에 지상 4층, 지하 1층 규모의 세종남부경찰서를 2021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건립할 계획이다. 세종남부경찰서 건립사업은 행복도시 내 중앙행정기관과 국책연구기관 이전 완료에 따른 인구 급증으로 증대되는 치안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행복청은 수사부서, 사격장 등 보안영역과 교통관리계, 휴게공간 등 민원영역을 분리한 경찰서 공간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정부 혁신의 일환으로 보안단계별 수직·수평동선을 계획하는 등 위압적이지 않고 시민친화적인 경찰서를 건립할 계획이다. 최재석 공공청사기획과장은 "공공건축물의 품질확보 및 공사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 세종남부경찰서 건립공사가 효율적으로 수행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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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조치원 복숭아’ 원산지 표시 특별단속[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의 본격적인 출하시기를 맞아 24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원산지 표시 지도 점검 및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은 경북 상주, 충북 청주·영동 등 타 지역 복숭아가 세종 조치원 복숭아로 둔갑, 판매되지 않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시청 로컬푸드과와 안전정책과 민생사법경찰 담당이 합동으로 실시한다. 주요 단속대상은 국도 1호선 주변 복숭아 판매업소 24곳과 조치원읍 청과상회 8곳 등이며, 복숭아 판매용 포장재나 게시판의 원산지 표시 여부, 표시방법 준수, 거짓표시 등을 집중 점검한다. 시는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거짓표시로 의심돼 로컬푸드과 농업유통담당(☎ 044-300-2514) 또는 안전정책과 민생사법경찰담당(☎ 044-300-3663)에 신고할 경우, 즉시 단속에 나설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할 계획이나, 원산지를 미 표시한 경우 과태료를 부과하고 거짓표시한 경우에는 형사 처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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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맘스 위드 무비…애니메이션의 세계로[굿뉴스365] 아기와 엄마가 함께 편안한 분위기에서 최신 개봉작을 관람하는 ‘맘스 위드 무비’ 7월 행사가 오는 30일 종촌동 씨지브이세종과 조치원읍 메가박스세종에서 진행된다. 맘스 위드 무비는 세종시가 씨지브이세종, 메가박스세종과 함께 추진하는 시정 3기 ‘소확행-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세종’ 공약의 일환으로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 진행된다. 올해 여섯 번째로 마련되는 7월 프로그램의 상영작은 시민들과 영화전문가가 참여한 상영작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레드슈즈’와 ‘이자벨’ 이 선정됐다. 상영작은 이번 행사가 방학 및 하계휴가 기간에 열리는 점을 고려해 그동안 참여가 어려웠던 직장맘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로 정했다. 영화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아이 동반여부와 상관없이 시민 누구나 22일부터 29일까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familynet.or.kr)를 통해 선착순으로 예매하면 된다. 이번 맘스 위드 무비 상영은 오는 30일 씨지브이세종에서 오전 10시부터, 메가박스 세종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영화관에서 예매 여부를 확인 후 표를 발급받아 입장하면 된다. 문의 :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가족관계팀(☎ 070-4239-6486, 6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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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4개월 연속 고용률 상승’고용지표 개선 뚜렷[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의 6월 고용률이 4개월 연속 상승하는 등 고용여건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달 통계청에서 발표한 고용동향에 따르면, 세종시 고용률은 넉 달 연속 증가해 연초 61.2%에서 2.0%p 증가한 63.2%를 기록, 전국 특·광역시 가운데 최고 수준을 유지했다. 지난달 세종시 취업자 수는 16만 9,000명으로 연초 대비 1만 2,000명 (7.6%)이 증가했다. 성별로는 남성과 여성 모두 취업자가 증가했으며, 연령별로는 15∼64세 고용률도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 시의 대상별 맞춤형 일자리 대책이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일자리 창출과 고용률 제고를 위해 매월 19일을 일구데이(19day)로 지정하고 일자리정책 추진상황 점검 및 일자리 관련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달 일구데이에서는 일자리 로드맵 5대 분야 35개 과제에 대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부진사업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에는 새롬동종합복지센터에서 8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구인구직만남의 날 행사가 열려 15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면접과 취업상담이 진행됐다. 이현구 일자리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 하겠다”면서 “실효성 있는 일자리정책 추진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