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천군 보건소, 서천소방서와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지원 나선다[굿뉴스365] 서천군 보건소는 ‘임산부 119 구급 서비스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서천소방서와 19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서천군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에 대응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지역사회 임산부를 대상으로 출산 예정 병원 안심 이송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 처치 및 병원이송으로 행복하고 건강한 출산을 지원을 시작할 계획이다. 이용 대상자는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이 지나지 않은 산모와 영아이며 본인 부담금은 없다.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소방서 및 보건소에 비치된 이용 예약 신청서를 작성하고 119로 전화해 응급 이송, 응급 의료진 상담 등 구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임산부의 교통편의를 위해 ‘장애인 콜택시’를 이용해 분만을 위한 병원 방문 시 이용할 수 있다. 서천군 보건소 이문영 건강증진과장은 “우리 서천군의 많은 임산부가 안전하게 출산하고 산모와 영아의 건강을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해 저출산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이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과 자세한 사항에 대한 문의는 서천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연락하면 된다.
-
서천군, 농촌형 일자리 발굴 위한 창업 교육 인기[굿뉴스365] 서천군에서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정착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 발굴 창업 교육, 천연 생활용품반’이 참여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천연 생활용품반은 서천군에 거주하고 있는 귀농·귀촌인 24명을 대상으로 6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5주간 10회 과정으로 서천군의 대표 특산품인 동백, 모시, 소곡주 등을 활용해 천연 화장품, 천연 세제 등을 직접 만들어보는 교육 프로그램이기에 자연 친화적이고 건강한 생활 추구하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특히, 2018년 서천군 주민 기업으로 선정된 뜰엔향기 협동조합 최선화 대표를 강사로 초빙해 기존 천연 제품 시장에서 차별화된 전략으로 성공한 창업 노하우를 직접 듣고 체험해 귀농·귀촌인들의 창업 설계 길잡이와 아이디어 발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수강 중인 한 교육생은“동백 바디클렌저, 모시 한방샴푸 등 지역 농·특산물을 활용해 나만의 스토리텔링이 들어간 제품을 만들어보니 창업이 더욱더 가깝게 느껴져 큰 용기를 얻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귀농·귀촌인 농촌형 일자리 발굴 창업 교육’은 농촌 생활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할 수 있도록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해 추진 중인 사업으로, 3월 목공반, 4월 보존 생화반 교육에 이어 현재 천연 생활용품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운영할 계획에 있어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제3기 문헌서원 청년인문캠프’참가자 모집[굿뉴스365] 유교 문화의 산실인 문헌서원에서 ‘제3기 청년인문캠프’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서천군 기산면에 위치한 문헌서원에서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의 학문과 덕행을 이해하고 지역 청년들의 소통 마당이 될 이번 캠프가 오는 8월 24일과 25일, 1박 2일간의 여정으로 펼쳐진다. 특히 청년네트워크 파티는 청년 기업가, 문화·예술가, 귀농·귀촌 청년 등 다양한 직종의 청년들이 저마다의 삶을 이야기하고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새로운 정보를 나누고 협력과 지지를 얻을 기회를 가진다. 고즈넉한 문헌서원에서 펼쳐질 이번 행사의 참여 대상은 20대와 30대의 서천군 거주 청년으로, 선착순 모집 중이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자세한 사항은 문헌서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헌서원 운영사업단으로 전화 문의도 가능하다.
-
서천군, 2019년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 수강생 모집[굿뉴스365] 서천군은 2019년 지역사회 주말행복배움터 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3일까지 하반기 서천애 키움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서천애 키움학교는 오는 8월 10일부터 15주 과정으로 매주 토요일마다 서천군 종합교육센터에서 운영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교육 과정에 따른 교재 및 재료비는 수강생 부담이다. 하반기에는 영어, 중국어, 4D 프레임 수·과학 융합 창의 교실, 그림책은 내 친구, 토탈공예, 얌얌 어린이 창의 요리, 아동 미술, 신비한 우주여행의 8개 강좌가 운영된다.수강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 홈페이지 또는 서천군 종합교육센터 2층 사무실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
서천군 드림스타트, 3분기 슈퍼비전 실시[굿뉴스365]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8일 드림스타트 활동실에서 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3분기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슈퍼비전은 심리치료 전문 센터인 그린맘 심리발달연구소와 김희정심리치료상담센터 등 11명이 참여해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가족들의 문제점을 먼저 파악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됐다.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슈퍼비전은 가족의 변화를 통해 한층 더 건강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실무자 또한 이를 통해 업무 역량 강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서천군 김미영 아동보육팀장은 “전문가들의 심리 상담과 자문을 통해 아동 통합서비스 사업의 효과가 향상되는 것을 체감한다”며, “아동과 가족이 행복한 서천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슈퍼비전을 운영하고 대상자들을 관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서천군, 저소득 여성 위생용품 지원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은 19일 저소득 여성을 대상으로 위생용품 지원 사업을 시행했다. 이번 사업은 민선 7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저소득 여성의 경제적 부담경감과 여성의 건강·인권 증진을 위해 전액 군비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충청남도에서는 서천군이 처음으로 시행한 사업이다. 군은 올해 초 사업 시행을 위한 조례 개정을 시작으로 5월에 사업 계획을 수립하였으며, 6월 한 달 동안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접수한 138명의 대상자에게 3분기분 여성 위생용품을 택배로 전달했다. 본 사업의 지원 대상은 만 19세~만 50세의 기초생활 수급자·법정 차상위 계층·한부모가족 지원법에 따라 지원을 받는 여성이며, 분기별로 위생용품이 지원된다. 2019년도 4분기 지원 사업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9월 말까지 수시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이미 신청해 지원을 받고 있는 사람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가 없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읍·면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서천군, 청소년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서천군지역순환경제센터와 함께 지난 18일 서천군 장항공업고등학교 3학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업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일자리 미스매치 현상을 해소하기 위해 중소기업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장항공업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의 진로와 매칭될 수 있도록 한국중부발전 보령발전본부, 한솔제지 장항공장, 그리고 장항에 위치한 청년 커뮤니티 공간 두빛나래를 방문했다. 57명의 장항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현장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기업에 관한 소개와 채용 프로세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번 기업 탐방에 참여한 장항공업고등학교 김 모 학생은 “이번 기회로 평소 무심코 지나치던 지역 내 공장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어 매우 뜻깊었다”며, “직접 기업 현장 체험을 하고 나니 취업에 대한 의지와 목표가 확실해져 매우 소중한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서천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실질적 취업을 목표로 기업 탐방 프로그램, 지역 청소년 맞춤 취업특강을 운영해 지역의 우수 인력과 기업의 매칭을 위해 지속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
서천군,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협의체 회의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보건지소 중심 ‘서천형 커뮤니티 케어 실현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18일 보건소 주민건강센터 회의실에서 2분기 지역사회 돌봄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사회 돌봄 협의체는 서천군을 비롯해 학계 교수 및 서천경찰서, 서천소방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천읍 주민자치위원회 등 5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보건의료, 사회복지 관련 40개의 기관·단체들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행정안전부 보건복지서비스팀 조은정 사무관이 참석해 우리 군에서 시행 중인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구축’의 추진 과정을 살펴봐 눈길을 끌었다. 지난 4월 첫 회의 이후 2회째 회의가 개최되었으며, 협의체 내 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그간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경과 및 지역별 사례를 발표하고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1차 협의체 회의 시 제시되었던 사항으로 돌봄 대상자 데이터 구축, 주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한 추후 관리, 보건복지 분야 간 연계 및 대상자 기준 범위에 대한 내용이 검토사항으로 나와 현재 추진 중이다. 서천군 관계자는“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인프라를 구축해 고령사회 의료비용 부담감소와 지역사회 소통을 강화하고 지속적인 관심을 갖는 네트워크를 형성할 수 있도록 ‘서천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모델’을 확산 추진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부여군, 구강보건사업 성과사례 “전국 우수 지자체”[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17일 서울 A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제1회 2019 구강보건사업 성과대회에서 구강보건사업 성과사례 전국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이 주관한 행사로 전국 각 시도 및 시군구 담당자,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구강보건사업 세부·시행계획 시행결과 평가에 따른 우수 지자체에 대한 표창과 핵심전략 및 주요 키워드별 다양한 성과사례를 공유해 향후 구강보건사업의 발전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써 전국에서 참여한 사업 담당자들의 열기가 매우 뜨거웠다. 그동안 부여군은 다변화하는 지역사회 구강건강 환경변화에 대응하고 치과의료 서비스 이용 사각지대에 놓인 농촌 치과의료 취약지역 노인들의 구강건강 수준을 높이고자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해 왔는데, 이번 치과의료 취약계층 접근사례는 사업의 창의성과 효과성에서 올해 초 이미 충남도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바 있다. 부여군의 경우 치과의료 취약지역 4개 마을을 선정해 지역 간 구강건강격차 해소를 위해 통합 구강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자체개발 운영함과 동시에 중점 추진전략으로 담당자 지역책임제 도입, 검진·교육에서 예방처치 및 1차 진료까지 원스톱 서비스 제공 등 포괄적 접근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노인들의 구강건강수준을 높혔다. 더불어 치과의료 서비스 접근장애 해소와 경제적 부담감을 감소시키는데 도움을 주는 등 의료 불균등 완화를 위해 노력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김갑수 부여군보건소장은“이번 결과를 토대로 보건의료 소외계층의 구강건강 향상을 위해 더욱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나아가 지역 구강보건사업 활성화에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을 아시나요[굿뉴스365] 부여군은 지난 2012년부터 시행한 ‘공유토지분할에 관한 특례법’의 기간이 오는 2020년 5월 22일에 만료됨에 따라 더 많은 군민이 혜택을 받아볼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유 토지는 본인 소유임에도 이에 대한 권리를 행사하려면 반드시 공유자의 동의를 받아야 하므로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닌데 특례법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건축법’,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서 대지의 분할 최소면적 제한, 건폐율, 용적률 등 분할 제한 규정을 배제해 단독 소유로 분할해 등기까지 가능하게 하는 제도이다. 부여군은 7월 현재 49건에 대해 공유토지 분할을 완료한 상태이다. 적용대상은 2인 이상 공동으로 소유하는 토지로, 공유자 총수의 3분의 1 이상이 그 지상에 건물을 소유해야 하며,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는 등기된 공유 토지로서 공유물 분할에 관한 판결이 있었거나 소송이 계속 중인 토지와 ‘민법’ 제268조 제1항에 따라 분할을 하지 아니할 것을 약정한 토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절차는 공유자 총수의 5분의 1 이상 또는 공유자 20인 이상의 동의를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제출해야 할 서류는 분할신청서, 1년 이상 자기 지분에 상당하는 토지 부분을 특정해 점유하고 있음을 증명하는 서류, 이해관계인 명세서 등을 첨부해 부여군청 시민봉사실 지적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22일 공유토지분할위원회를 개최해 분할신청 6건에 대해 심의·의결할 예정으로, 앞으로 많은 군민이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이 특례법을 통해 간편한 방법으로 공유토지를 분할해 소유권 행사와 토지이용에 대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