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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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전 부서와 자살예방 위해 지혜 모은다[굿뉴스365] 부여군은 11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부여군 자살률 감소를 위한 전 부서 자살예방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유흥수 부군수의 주재로 실·과·사업소장, 보건소 자살예방 관계자 등 25여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부여군 자살예방사업 추진현황, 부서별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과제 발굴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자살을 예방할 수 있는 25개의 부서별 다양한 협업과제를 발굴했으며,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협업사업을 공유하고, 군은 이를 기점으로 행정·사회·경제·일자리·보건·복지 등 전 분야에서 자살예방사업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유흥수 부군수는 “자살 원인은 신체질환, 정신질환, 경제문제, 가정사 등 다양해 보건, 복지, 경제, 일자리 등 전 부서가 협력하면 부여군 자살률을 낮추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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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자산형성지원사업 가입 독려[굿뉴스365] 부여군은 수급자 및 차상위자가 자립에 필요한 자금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은 희망키움통장Ⅰ·Ⅱ, 내일키움통장, 청년희망키움통장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각 통장별 가입 기준과 지원 요건에 차이가 있다. 희망키움통장Ⅰ은 생계·의료 수급가구가 대상으로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40% 이하인 가구 중 일하는 사람이 있는 경우 신청할 수 있다. 3년간 매월 5만원 또는 10만원을 저축하고 지원 요건을 충족하면 가구의 인원 및 소득에 따라 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데, 4인 가구의 경우 본인 저축액 포함해 최대 2,6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초순경이다. 희망키움통장Ⅱ의 경우는 근로활동이 있고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인 주거·교육급여 수급 가구 및 기타 차상위 계층이 신청할 수 있다. 매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10만원의 지원금을 매칭 적립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 포함해 최대 7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기간은 2019년 8월 초순경과 10월 중순경이다. 내일키움통장은 신청 당시 최근 1개월 이상 연속 자활근로사업단에 성실 참여하고 있는 사람이 가입할 수 있다. 매월 본인이 5만원 또는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본인 저축액에 1:1로 매칭해 지원한다. 여기에 자활근로참여로 발생된 매출적립금으로 추가 지원도 가능해 만기 시 본인 저축액 포함 최대 1,620만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초순경이다. 청년희망키움통장은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의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인 생계 수급 청년이 지원 대상으로, 청년 본인의 근로활동이 있어야 신청할 수 있다. 본인 저축액은 없으며 근로소득공제금 10만원에 본인의 근로·사업소득 대비 일정 비율의 근로소득장려금을 매칭해 지원해 최대 2,145만원을 받을 수 있다.모집 기간은 2019년 7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초순경이다. 통장 가입 후 3년 만기 시 정부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근로활동을 유지해 소득이 있어야 하며, 통장별로 수급자에서 벗어나거나 가입기간 중 교육과 사례관리를 받는 등 지원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한편, 7월에는 7월 15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를 제외한 나머지 통장 가입자 신규 모집을 한다.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에 소재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자산형성지원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탈 빈곤을 위한 자산을 만들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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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사의 돌탑, 부여의 밤을 밝힌다[굿뉴스365] 부여군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백제의 밤, 세계유산을 깨우다’라는 주제로 부여읍 정림사지와 부여향교 일원에서 2019 부여 문화재야행을 개최한다. 문화재 야행은 2015년 부여 정림사지, 부소산성 등 백제역사지구가 세계유산에 등재된 이후 이들 문화유산을 야간에도 국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부여군이 2016년부터 문화재청 공모에 참여해 시작된 축제다. 부여의 유서 깊은 문화유산 주변의 다양한 문화예술 콘텐츠를 연계 활용한 야간에 특화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경제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출발한 지로 올해 벌써 4년째를 맞았다. 특히 올해는 사비달 퍼레이드를 최초로 시도하는데, 이 퍼레이드는 부여 주민 500여명이 참여해 사비등과 우산을 들고 서동공원 동문주차장을 시작으로 궁남사거리를 거쳐 정림사지 주무대까지 이동하는 행렬이다. 이와 함께 부여읍 이색창조거리 일원에서 홍산 보부상, 세도두레풍장, 백제 미마지 공연 등 지역 문화예술공연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야경, 야사, 야화, 야로, 야설, 야식, 야시, 야숙 등 8야를 테마로 아름다운 정림사지 돌담길과 부여향교, 부여읍 시가지를 연결해 지역상권과의 상생방안을 모색했다. 군 관계자는“마침 문화재청에서도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기념하기 위해 14일까지를 백제문화유산 주간으로 홍보하고 있다”면서 “2019 부여 문화재야행에서만 볼 수 있는 다양하고 알찬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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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선제적 재난예방대응시스템 가동[굿뉴스365] 세종시는 최근 포항 지진, 제천 복합건물 화재, 고성 산불 등 대형재난과 안전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안전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고 효율적인 안전대책을 펼칠 수 있도록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재난예방 대응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는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폭염·수방·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또 주추·사오리 지하차도 내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시·32사단·세종시경비단 및 19개의 읍면동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로써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강성기 시민안전국장은 11일 제246회 정례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선제적 재난예방대응시스템 구축’에 대해 설명했다. 시는 여름철 각종 재해와 안전사고에 대비해 폭염·수방·안전 분야를 중심으로 2019년 여름철 자연재난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재난발생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하고 있다. 여름철 자연재난종합대책의 구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폭염 상황관리 T/F를 운영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 서비스를 강화할 방침이다.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재난관리과,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과, 일자리정책과, 농업축산과, 도시정책과, 대응예방과, 보건소 등 8개부서가 합동 T/F팀을 구성해 폭염 저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관리를 위해 재난도우미를 활용해 노인돌보미(44명)가 취약 독거노인(1,543명) 방문·전화 등 집중 건강관리를 한다. 또 무더위 휴식시간제, 작업시간 변경, 공사 중지 등 단계별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건설현장 근로자 및 농업종사자 등 야외근로자에 대한 안전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올해는 시민 의견을 반영해 도담동, 고운동, 대평동, 한솔동, 조치원읍 등 신규로 그늘막 8개소와, 세종호수공원 세호교(북측 120m 구간)에 쿨링포그(1개소) 등의 폭염 저감시설을 설치했다. 시는 행안부 특별교부세 등을 통해 이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관내 경로당, 주민센터, 복지시설 등 무더위쉼터 441개소를 운영하고, 금융 및 공공기관 등과 공조해 쉼터를 더 확충할 방침이다. 시는 폭우에 대비해 침수취약시설을 정비했으며, 이재민 지원과 폭우 특별수송대책을 마련했다. 산사태 우려지역, 개발행위 및 건축허가 대상지, 대규모 공사장, 급경사지 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곳에 대해 자율방재단과 민·관 합동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폭우 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에 대해 사전에 수방자재를 구비해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또한, 구호 및 방역물자를 사전에 확보하고, 풍수해 이재민을 긴급지원하기 위해 학교 등 151개소에 임시주거시설을 지정, 운영한다. 재난 상황 발생 시, 휴대폰 문자, 전광판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재난·사고속보, 기상정보, 시민행동요령, 주변 대피소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특히, 이러한 정보를 손쉽게 받아볼 수 있는 재난정보문자서비스 가입자를 최대한 늘리도록 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시는 사고 발생 시 시민들의 큰 불편이 우려되는 주추·사오리 지하차도 내에 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재난 예·경보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하차도에 사고가 발생하면 재난안전상황실과 지하차도 관리사무소가 실시간으로 정보를 공유하고, 자동으로 스마트 경광등 및 전광판, 음성통보장치가 작동해 지하차도로의 진입을 차단하거나 우회토록 해 대형사고로 번지는 것을 예방할 수 있게 했다. 또한, 재난 발생 시 시민들에게 즉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세종시 전 지역 주요 교차로 지점(재해문자전광판), 잦은 침수지역(재난재해감시용 CCTV), 각 마을(음성통보시스템), 읍면동 주민센터(기상관측기기) 등 4종 311대의 재난 예·경보 시설을 구축해 재난 전파 시스템을 운영한다. 하반기까지는 노후화된 기상관측기기 5개소를 교체하는 한편, 재난재해감시용 CCTV 2개소를 확충할 계획이다. 특히, 기상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방재기상관측자료 및 기후자료를 생산할 수 있는 종관기상관측장비를 지난 4월에 설치해, 시 기상기후변화를 정밀하게 예측하고, 이상기후에 대비에 도움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시는 최근 시·32사단·세종시경비단 및 19개의 읍면동을 연결하는 영상회의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재난상황 정보를 공유하고 통합방위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재난이 발생하면 군부대가 신속하게 중장비, 인력 등을 지원할 수 있고, 통합방위작전 때는 지휘통제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앞으로 재난현장-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시청을 잇는 통신망을 구축해 강력한 재난 대응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강성기 국장은 “이번에 구축한 예·경보시스템을 활용해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시민들도 예·경보 시스템에서 제공하는 정보와 시민행동요령에 관심을 갖고 능동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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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보건소, 하절기 감염병 예방 대책 추진[굿뉴스365] 서천군 보건소는 여름철 무더위와 높은 습도, 장마 등 감염병 취약기를 맞아 예방 대책 추진에 집중하고 있다. 방역 취약지역에 잔류·연막소독을 통한 위생 해충 방제작업과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해충 기피제 자동분사기 설치 및 농가 세대 기피제 배부를 시작으로, 조사관, 검사 요원 등으로 구성된 역학조사반 및 방역대책반을 편성해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감염병 조기발견, 신속 대처를 위해 병·의원, 약국, 사회복지시설, 기업체, 학교 등 총 55개소의 질병정보 모니터망을 구축해 집단 설사 환자 및 감염병 집단 발생 모니터링을 매일 시행하고 있다.또한 여름철 주의해야 하는 식품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브리오 예측조사를 하고 있으며, 지역 내 대형건물, 요양병원, 노인복지시설 5개소에 대한 레지오넬라증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서천군보건소 관계자는“올해 초부터 유행한 홍역, A형 간염, 수두 등 감염병은 대부분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로 예방이 가능해 수시로 손을 씻는 등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앞으로 24시간 비상 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감염병 발생 시 신속한 대처로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방역체제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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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2분기 접수[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관내 10인 미만 사업장을 대상으로 충남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 본 사업은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수 있는 영세 사업주의 경영 부담을 완화하고 노동자의 고용불안 해소 및 사회안전망 가입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도와 함께 시행하는 사업으로 서천군은 지난 1분기 신청을 받아 157개 사업장에 9천만 원을 지원했다. 지원대상은 관내 10인 미만 사업장으로 정부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 대상 사업장이어야 하며, 해당 사업장 근로자의 월 임금이 210만 원 미만, 1개월 이상 고용이 유지된 사업장이어야 한다. 사업장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 가능하며, 사업자들이 월별 보험료를 선납한 뒤 지급 신청하면, 두루누리 사회보험료를 제외한 사업주 부담금을 지원한다. 1분기 지원 대상 사업장은 자동 신청되며, 1분기에 신청하지 못한 사업장은 2분기 신청 시 소급해서 신청할 수 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지역경제과 경제정책팀이나 사업장 주소지의 읍·면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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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별별학교 성황으로 마을에 활력[굿뉴스365] 서천군에서 시행 중인 마을로 찾아가는 평생교육 지원 사업 ‘별별학교’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별별학교는 어르신, 결혼 이주 여성 등 학습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평생교육 참여 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향상하고, 주민 역량을 높임으로써 지역을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별별학교에 참여한 주민들이 개인의 만족에 그치지 않고 배움을 나누고 학습을 통해 소통하며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는데 큰 의의가 있다.서천군은 올해 상반기 13개 읍·면에 위치한 마을 단위 학습장에서 퀼트, 오카리나, 웰다잉, 도예, 목공예 등 100여 개의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총 1,300여 명의 군민들이 참여하는 성과를 보였다. 하반기에도 추가로 참여를 희망하는 마을의 신청을 받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더욱더 많은 주민이 참여해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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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연계·협력 간담회 개최[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 10일 서천군청 사회복지실 2층 회의실에서 지역 내 보호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의 연계·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은 통합사례관리,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드림스타트,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 의료급여사례관리, 자활사례관리, 정신건강 사례관리 사업 간 연계·협력 체계 구축을 통해 복지대상자에게 서비스가 제공되는 사업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공공사례관리 7개 기관과 관내 13개 읍·면 찾아가는 복지전담 공무원을 포함해 28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부문 사례관리 사업 대상과 서비스의 종류, 지원내용 등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별 사례관리의 서비스 제공 및 이용의 효율성과 효과성 증진을 위한 논의를 했다. 사업을 담당하는 허수자 희망복지팀장은“공공부문 사례관리사업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 내 복합적인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구에 욕구에 맞는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상시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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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백월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이전설치 완료[굿뉴스365] 홍성군은 홍성군의 명산인 백월산 정상부에 설치되어 있던 산불무인감시카메라의 이전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기존 산불감시카메라는 2002년에 설치된 이래 군내 가장 넓은 구역을 감시하고 있었지만, 감시카메라가 정상부 등산로에 위치하고 있어 백월산을 방문한 등산객들에게 불편을 일으키고 연초 해맞이 행사 등에 지장을 주는데다 정상부 산림경관을 저해하고 있어 카메라 이전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오고 있었다. 이에 군은 올해 예산 편성 후 사업비 5천5백만 원을 투입해 지난 6월 백월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이전설치 사업에 착수했으며, 이전과 함께 감시카메라 성능개선 사업도 함께 진행했다. 군은 기존 감시카메라가 있던 봉수대 모형의 구조물을 철거하고 등산로에 지장이 가지 않는 구역에 높이 13m의 강관 기둥을 설치 후 시스템을 이전했으며, 화소 수 증가 및 자체 줌 기능이 포함된 카메라 및 시스템 보강으로 성능 개선을 실시했다. 또한 기존 감시카메라가 있던 구역에는 잔디를 새로 식재해 백월산을 오가는 방문객들이 원활하게 산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백월산 산불무인감시카메라 이전설치를 통해 향후 백월산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한 환경과 감시카메라 성능개선을 통한 산불 감시활동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군내 산불무인감시카메라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성능개선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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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청소년 농촌진로체험캠프 ‘해오름’ 추진[굿뉴스365]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6일까지 관내 중학생 28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농촌의 유망직업 체험을 위한 진로체험 프로그램 ‘해오름’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유기농업이야기, 반려동물과 교감하기, 갯벌체험 등 특색 있는 주제로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을 고려해 다양한 체험중심의 활동으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체험 위주의 활동에 참여하며 진로 인식과 탐색의 기회를 가져 농업의 진로에 대한 가치를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군은 자유학년제 시행에 맞춰 학생들에게 관내 우수한 농촌관광자원도 함께 홍보함으로써 이색 체험농가 발굴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개발도 꾀할 예정이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업농촌을 위한 다양한 진로 체험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해 홍성군의 미래 인재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