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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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금연구역 전자담배 흡연 집중 단속[굿뉴스365] 당진시보건소는 이달 22일부터 26일까지 나흘 간 신종 액상형 전자담배를 포함한 전자담배의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에 대해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최근 출시된 신종 전자담배가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고 냄새도 적어 성인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의 흡연도 부추길 우려됨에 따라 위해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건강권을 보호코자 추진됐다. 보건소에 따르면 이번 집중 단속은 공공청사와 버스정류소, 음식점 등 다중이용시설과 어린이집, 유치원, 주변 등을 중심으로 지정된 금연구역 6152곳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해당 금연 구역에서 흡연을 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전자담배 흡연행위를 포함해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보건소는 이번 집중 단속에서 흡연행위에 대한 적발뿐만 아니라 계도와 홍보활동을 병행해 전자담배의 위해성을 적극 홍보한다는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냄새가 덜한 전자담배를 대체재로 여기고 금연의 수단으로 삼는 경우가 많지만 전자담배는 다량의 니코틴 함유로 중독의 위험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발암물질이나 독성화학물질이 일반담배보다 결코 적지 않다”며 “최근에는 폭발 위험성까지 강조되면서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번 단속으로 간접흡연 피해를 적극 예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이번 특별단속에 앞서 지난달 당진 지역 내 담배소매점 723곳을 대상으로 전자담배 기기의 청소년 판매행위 시 처벌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집중 홍보활동을 벌인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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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성과중심 일하는 조직문화 강화[굿뉴스365] 당진시는 지난 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홍장 시장 주재로 보고회를 갖고 간부 공무원들의 직무성과 과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중간 점검에 앞서 시는 지난 3월 민선7기 핵심 사업의 성과 달성을 목표로 부서장들의 책임성을 강화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 관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성과 평가를 도입했다. 직무성과 평가는 민선7기 공약사항과 지속가능이행계획, 주요업무계획 등을 토대로 국장은 핵심과제 2개와 성과지표 4개를 선정하고 과장급 공무원은 핵심과제 2개와 성과지표 3개를 선정해 달성도를 평가하는 제도다. 특히 이 평가는 부서장들의 업무추진에 따른 책임성을 강화하기 위해 내부평가위원들만 참여하던 기존의 평가 방식에서 벗어나 외부 민간위원도 평가에 참여토록 해 객관성을 높이고 평가 결과를 인사평가와 성과연봉의 기준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시에 따르면 올해 직무성과평가는 핵심과제 116개와 성과지표 179개로 이뤄져 있으며, 해당 과제와 지표들은 지난 3월 간부공무원이 스스로 정하고 시장과 부시장 인터뷰와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최종 확정됐다. 17일과 18일 이틀 간 진행된 보고회에서는 간부공무원들이 직접 자신이 정한 핵심과제와 성과지표에 대한 추진상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고 추진 상 문제점과 장애요인에 대한 해결방안을 모색했으며, 보고회에 참석한 외부평가 위원들은 과제의 대표성과 도전성, 난이도에 대해 평가했다. 향후 각 부서장들은 올해 말까지 핵심과제와 성과지표 상 계획대로 업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되며, 시는 추진 결과에 대한 최종 평가 결과를 인사평가와 성과연봉에 반영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직무성과 과제의 목표 달성을 목표로 간부공무원을 비롯한 모든 공직자가 하나가 돼 책임감을 갖고 계획대로 차질 없이 업무를 수행해 시민이 행복하고 살 맛 나는 당진을 만들겠다”며 “열심히 일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성과중심의 평가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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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재난현장 안전관리 힘쓴다[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이틀간 관내 소방서 현장대응팀장 등 150여명을 대상으로 현장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한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일선 현장에서 활동하는 현장대응팀장 및 센터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분석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사고사례를 중심으로 현장 안전관리의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현장안전관리 제도 개선을 위한 의견도 함께 수렴했다. 이날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외상후스트레스 등 소방공무원 심신건강 관리를 위한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함께 실시했다.게이트키퍼: 자살위험 대상자를 조기에 발견해 전문기관의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연계하고, 위급 상황에서 자살시도 방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하는 사람 소방본부 관계자는 “재난현장 활동 대원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서는 현장지휘관의 안전의식과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안전관리 체계 확립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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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3농정책 포럼 개최[굿뉴스365] 충남도는 18일부터 오는 19일까지 양일간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방역’을 주제로 3농정책 포럼 및 구제역·AI 방역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 및 워크숍은 나소열 문화체육부지사를 비롯해 도내 시군별 한돈협회 지부장과 회원, 유관기관 및 도·시군 방역담당 공무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발제, 주제발표, 종합토론, 분임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선우선영 건국대 수의과대 교수는 ‘ASF 발생현황 및 양돈농가 방역관리 대책’을 주제로, ASF 바이러스의 일반적인 특징, 병원성, 임상증상 및 예방대책 등을 발표했다. 이어 전무형 충남수의사회장은 ASF 유입방지를 위한 방역정책을, 조충희 굿파머스 연구위원은 ‘북한의 방역체계 및 질병발생현황’을 주제 발표했다. 도 관계자는 “지난 5월 25일 북한의 중국 국경 부근에서 ASF가 발생함에 따라 국내의 수의방역분야에서는 북한의 방역체계에 대해서 많은 관심이 있다”며 “북한 ASF 발생에 따라 정부는 휴전선 인근지역에 대한 야생멧돼지 혈청검사, 농장 외부 담장 및 포획틀 설치 등 강도 높은 차단방역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포럼에 참석한 한돈협회는 ASF 차단방역을 위해 불법축산물 반입금지 등 정부의 엄격한 국경방역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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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657건 계약심사 138억 절감[굿뉴스365] 충남도 감사위원회가 올 상반기 각종 계약 심사를 통해 138억원의 예산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 감사위는 올 상반기 공사, 용역, 물품 등 657건에 달하는 계약에 대한 심사를 실시한 결과, 이 같은 성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구체적인 사업별 절감 내역을 살펴보면 공사 237건 101억원, 용역 183건 27억원, 물품 237건 10억원 등이다. 이는 설계 항목별로 원가 산정과 공법 선택의 적정성 등을 따져 새어나가는 예산을 찾아 낸 것이다. 도 감사위는 단순히 심사를 통해 감액만 한 것이 아닌, 과소 설계에 대해서는 오히려 예산을 증액하기도 했다. 실제 계룡시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32건에 대해선 16억원을 증액하는 등 부실 용역·공사 등을 방지하는 데 일조했다. 이와 별개로 올해 3개 공동주택에 대한 감사를 실시, 공동주택관리 미흡사례 39건을 적발, 시정 또는 주의 조치했다. 이를 통해 2300만원을 회수하는 등 입주민이 낸 소중한 관리비 낭비를 막았다. 아울러 계룡시 종합감사 시 도시개발사업 시행에 따른 광역교통시설부담금 56억원 부과 누락사례를 적발, ‘감사를 통해 돈 버는 감사’를 하는 등 감사요원의 자질과 역량도 크게 향상했다. 김종영 도 감사위원장은 “행정의 다원화와 효율성 중시로 민간 위탁이 활성화됐으나 장기위탁에 따른 행정서비스 질 저하와 형식적인 위·수탁 관리의 문제점이 노출돼 위탁협약 전 비용의 적정성 등을 심사하도록 개선했다”며 “도가 직접 시행하는 사업은 물론, 민간에 위탁 사업까지 예산이 새 나가지 않도록 꼼꼼히 챙기겠다”고 했다. 한편 도 감사위는 계약 심사를 민간 위탁으로까지 확대하는 것을 골자로 한 ‘충청남도 계약심사 업무 처리규칙’을 개정, 지난 10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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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시설 개선자금 연리 1.0% 융자 지원[굿뉴스365] 충남도가 연중 실시 중인 식품위생사업소 시설개선자금 융자 사업에 대한 지원 신청을 독려하고 나섰다. 18일 도에 따르면, 현재 시설개선자금 융자를 지원 중인 식품위생사업소는 보령·금산·서천 등 도내 3개 시·군 4개 업체이며 지원 규모는 총 1억 7500만 원으로 올해 예산액 5억 6000만 원의 31.25% 수준이다. 이번 사업은 식품진흥기금 융자금 지원을 통해 영업시설 개선 등 쾌적한 외식 환경 조성과 식품 위생 및 영양 수준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 중이다. 사업 대상은 도내에서 식품위생 관련 영업신고 및 허가를 받은 사업자이며, 위생시설, 향토특색음식 육성에 필요한 시설, 위탁 운영 집단급식소 시설, 화장실 등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시설 개선 사업에 대해 융자를 지원한다. 융자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5000만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3000만 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000만 원 이내며, 화장실 개선은 2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융자 조건은 연리 1.0%, 2년 거치 4년 균등분할 상환이다. 다만 연간 영업신고 1년 미만 업소이거나 매출액이 30억 원 이상인 대형업소와 휴·폐업 업소, 퇴폐·변태 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않았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은 대상에서 제외한다. 융자 희망 사업자는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서를 작성해 사업장 소재지 시·군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도 누리집 공고를 참조하거나 도 건강증진식품과, 또는 관할 시·군 식품 위생부서로 문의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융자 지원을 통해 도내 식품위생사업소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위생 수준은 높일 것”이라며 도내 사업자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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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양파 12톤 구매 소비촉진[굿뉴스365] 충남도는 18일 도 접견실에서 양승조 충남지사, 민인홍 KEB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대표, 충남농업회의소회장, 부석농협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양파 구매 전달식을 개최했다. KEB하나은행은 최근 작황 호조에 따른 생산량 증가와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파 농가의 시름을 덜어주기 위해 양파 12톤을 구매했다. 양승조 지사는 “생산량 증가와 소비부진 등 농산물 가격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양파를 구매한 하나은행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농산물 가격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마늘·양파·감자 소비촉진운동을 추진하는 등 가격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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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육성한다[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이 청년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체계적이고 실무적인 교육을 추진, 미래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 육성에 나섰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17일부터 18일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2019년 충청남도 청년농업인 창농스쿨 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업인 창농스쿨은 소수정예 주도적 학습에 초점을 맞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4-H회원 맞춤형 교육의 범위를 청년농업인까지 확대한 농업 후계인력 양성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4-H창농스쿨 교육생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 이번 교육은 강의, 실습, 발표 등의 순으로 마련했다. 교육 첫날인 17일에는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한 창농정책 창업 절차 및 사업계획서 수립방법 나의 농장 분석 및 아이디어 구상 나의 사업계획서 초안 작성 사업계획서 작성에 대한 검토 및 보완 등에 대해 강의 및 실습을 진행했다. 또 18일에는 ‘나만의 사업계획서 보완 및 코칭’ 강의를 듣고, 기획한 사업계획서를 직접 발표했다. 교육 참가자들은 이틀간 각자 농장 경영을 위해 필요한 사업 기획력을 다지고, 현재 상황에 맞는 농업 경영 전략을 세우는 등 실무 위주의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역량을 강화했다. 도 농업기술원 신재철 연구사는 “교육 참가자들이 단순 주입식 교육이 아닌 실효성 있는 교육을 통해 미래를 준비·선도하는 청년농업인 최고경영자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의 미래를 이끌어 갈 농업인재를 꾸준히 육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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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어·베트남어 회화 무료로 배워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와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다음달 6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중국어·베트남어 회화교실을 운영한다.이번 회화교실은 결혼이민자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지역공동체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것으로, 중국과 베트남 출신 결혼이민자들이 강사로 참여한다.중국어은 8월 7일부터 11월 15일까지, 중국어은 8월 6일부터 11월 14일까지, 베트남어은 8월 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새롬종합복지센터 2층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된다.운영시간은 중국어 초급반은 매주 수·금요일이며, 중국어 중급반은 매주 화·목요일, 베트남어 초급반은 매주 월·수요일이며 수강료는 무료다.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각 반당 15명씩 모집한다.접수기간은 2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희망자는 세종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담당자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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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지역 마을로 찾아가는 스마트폰 배움터 열린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3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관내 8개 면 지역 12개 마을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스마트폰·폴더폰 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종촌동과 조치원읍에 위치한 시민정보화교육장과 거리가 멀어 접근성이 낮은 면지역 마을 주민들의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정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된다.주요 교육내용은 스마트폰 화면 터치감 익히기, 자판/음성 입력하기, 문자 및 사진 전송, 무료 와이파이 설정 방법, 화상통화 하기, 카카오톡 사용법, 인터넷/뉴스 검색, 길찾기 등이다.교육 장소는 지난 12일까지 교육 수요조사 결과에 따라 관내 금남면 3곳, 장군면 1곳, 부강면 1곳, 전동면 1곳, 연기면 1곳, 연동면 3곳, 전의면 1곳, 소정면 1곳의 경로당이나 마을회관에서 실시된다.특히 지난해와 달리 올해 교육에서는 폴더폰을 갖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도 교육이 진행되며, 교육 효과 향상을 위해 첫날 배운 내용을 다음날 반복해서 배울 수 있도록 이틀에 걸쳐 진행된다.최필순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찾아가는 스마트폰·폴더폰 교육을 통해 시민정보화교육장을 찾기 힘든 면지역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스마트폰 활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