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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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복지센터 신도심서도 이용하세요”[굿뉴스365] 세종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신속하고 통합적인 정신건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새롬동 종합복지센터 3층에 분소를 설치·운영한다.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는 신도심 내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복지사업, 온가족정신건강특화사업, 생명사랑사업을 집중 추진한다.특히 하반기부터는 아동의 자존감 증진을 위한 집단프로그램, 가족 맞춤형 건강체험 프로그램, 부모 및 교사를 위한 정신건강교육, 생명사랑·자해예방 심포지엄 등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정신건강에 대한 상담 및 도움을 원하는 세종시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권근용 세종특별자치시보건소장은 “이번 분소 운영을 통해 신도심 내 우울, 불안 등의 어려움이 있는 시민들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정신건강복지센터 분소운영을 통해 시민들의 생활에 긍정적 효과를 줄 수 있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전문의와 직군별 정신건강전문요원 등으로 구성돼 중증정신질환자관리사업, 정신건강증진사업, 자살예방사업, 아동·청소년정신건강복지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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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에어컨 실외기 화재주의 당부[굿뉴스365] 세종소방서가 장마가 끝난 직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에어컨 등 냉방기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실외기 화재에 각별히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소방서 관계자에 따르면, 최근 전국적으로 냉방기기 사용이 늘어나면서 에어컨 실외기 화재 또한 증가하고 있다.실제로 세종에서는 지난 13일 새벽 1시 4분경 나성동 소재 상가건물에 설치된 에어컨 실외기에서 화재가 발생해 120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었다.세종시에서는 지난 2014년부터 최근 5년간 7~8월 발생한 91건의 화재 중 에어컨 실외기 화재가 14건으로, 전체의 15.4%를 차지했다.에어컨 화재는 실내에 설치된 본체보다는 실외기에 연결된 전선의 노후 등으로 인한 전기적 요인으로 발생하거나 실외기 주변에 적치된 물건이 열 방출을 방해해 열이 축적되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실외기는 벽체와 10㎝이상 거리를 두고 설치하기, 실외기 주변에 발화위험 물품을 두거나 흡연하지 않기 등에 유의해야 한다.또 에어컨과 실외기에 쌓인 먼지를 제거하고 주기적으로 청소하기, 실외기 팬이 작동되지 않거나 소음이 발생하면 전문가의 점검 받기 등 안전수칙 준수가 필요하다.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냉방기 사용빈도가 증가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과도한 냉방기 사용을 자제해야 한다”며 “특히 실외기를 주기적으로 청소하는 등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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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광시한우거리 ‘착한거리’ 선포식[굿뉴스365]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7일 광시한우테마공원에서 ‘착한가게 단체가입식 및 충남 2호 착한거리 선포식’을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광시한우거리 내 18곳의 가게 대표와 나눔봉사단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광시한우는 예산군 8미에 속하는 지역 특산품으로 육질이 좋고 신선하며, 광시한우거리는 한우 암소를 취급하는 가게들로 30년 전통의 먹거리 타운을 이루고 있다. ‘착한가게’는 중소자영업자가 매월 3만원 이상 매출 일정액을 정기 기부하는 가게이며, 동일지역 내 특색 있는 착한가게가 10호 이상 단체로 가입하면 착한거리로 지정된다. 박은희 충남모금회 사무처장은 “역사와 전통의 광시한우거리가 충남 2호 착한거리로 지정돼 매우 기쁘다”며 “광시한우거리가 전국의 먹거리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착한거리를 알리는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업체 대표는 “광시한우거리가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거리가 돼 따뜻한 예산을 만드는데 일조하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착한가게 및 착한거리 참여 업체는 △광시길한우타운 △내가조선의한우다 △광시제일정육점 △또와정육점 △털보신흥식당 △동명식당 △골드한우식당 △비손한우암소마을 △고향정육점 △대가한우암소 △조은한우식당 △나왔다정육식당 △카페규 △예산CU광시점 △대성관정통중화요리 △소풍가는날 △골드건재철물 △현대의원 등 18개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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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과정’ 개강[굿뉴스365] 충청남도교육청평생교육원(원장 김영행)은 지난 16일 재능기부자를 위한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을 성황리에 개강했다.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은 책 읽어주기 봉사에 관심 있는 학부모, 지역주민 25명이 참여하며 책놀이, 동화구연 전문강사의 진행으로 8월 1일까지 화, 목요일에 걸쳐 3시간씩 총 6회로 운영된다. 내용은 그림책의 이해 및 선정 방법, 효과적인 책 읽어주기 방법 등 현장에 적용가능한 책읽어주기 기법으로 진행된다. 봉사자 양성 과정 수료 후 희망자는 관내 다문화가정, 지역아동센터 아동 등 배려계층을 대상으로 9월부터 11월까지 운영 예정인 『찾아가는 책 읽어주기』교육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이에 따른 교통비와 활동재료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평생교육원은 ‘책 읽어주기 봉사자 양성 과정’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독서나눔 및 독서소외계층을 위한 포용적 독서문화를 적극 실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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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진 정무부시장, 시정 3기 기반 다졌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이강진 정무부시장이 19일 취임 1년을 맞는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해 7월 19일 세종시 정무부시장으로 취임, 지난 1년간 이춘희 시장을 보좌해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문희상 국회의장 등 중앙 정치권의 풍부한 인적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종시법 및 국회법 개정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중앙부처와 국회를 방문해 세종시 현안 해결을 위한 정부예산 확보에 적극 앞장섰으며, 기업 및 투자 유치 활동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와 함께 이 정무부시장은 중국과 북한을 중심으로 하는 대외협력에도 보폭을 넓혔다. 지난 8월과 10월에는 각각 진옌광 주한중국부대사와 쳔강 허베이성 부성장을 만나 신행정수도 건설을 고리로 한-중 지방정부 간 공동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또 지난해 10월에는 경기도 이화영 평화부시장, 부산시 유재수 경제부시장과 함께 북한을 방문, 북측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과 만나 남북 교류협력 사업을 논의하기도 했다. 올해 6월에는 말레이시아 푸트라자야와 싱가포르를 방문, 세계행정도시연합 총회 개최 방안을 협의하고 스마트시티 분야 국제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이 정무부시장은 대외적 활동뿐만 아니라 대내적으로도 읍면동장회의와 시민주권대학, 각종 기관·단체 행사에 참석, 시정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시정을 반영하는 역할을 맡았다. 특히 장군면 파리떼 사태 때는 사흘에 걸쳐 연평사와 인근 주민들을 만나 피해상황을 살피고, 방역 추진과 이에 따른 파리떼 감소 상황을 직접 챙기며 사태의 조기해결에 힘썼다. 이 정무부시장은 “지난 1년은 시정 3기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는 시기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기관, 단체와 힘을 모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완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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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 세종시복지재단과 세종시 복지 도약 위한 협약[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 이하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17일 세종특별자치시복지재단(대표이사 노승무 이하 ‘세종시복지재단’)과 지역사회복지 발전과 세종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는 사회복지사업법에 의거하여 설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서, 민간 사회복지 증진을 위한 협의조정, 정책개발, 조사연구, 자원봉사활동의 진흥,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수행을 통해 우리나라의 사회복지증진과 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종시복지재단은 복지의 공공성 실현, 복지의 전문성 함양, 조정을 통한 연계와 시민의 복지증진, 민간 복지기관 지원, 행전기관 복지역량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양 기관은 모두 세종시 복지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공통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어 더 좋은 성과를 얻기 위한 교류·협력 협약을 맺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교육 및 홍보사업 상호지원 △공동운영하는 복지사업에 대한 상호협력 △기타 양 기관간의 업무 활성화를 위한 사항 등으로 두 기관의 연계를 주 목적으로 협력을 통한 성과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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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유치 힘입어…석문산단 분양 ‘날개’[굿뉴스365] ‘고질적 미분양 산업단지’로 꼽히던 충남 당진 석문국가산업단지가 민선7기 출범 이후 날개를 펴고 있다. 국가산단 지정 20년 넘도록 20% 초에 머물던 분양률이 도의 잇따른 기업유치에 힘입으며 연내 분양률 50% 돌파를 넘보고 있다. 17일 도에 따르면, 석문산단은 1991년 국가산단으로 지정돼 당진시 석문·고대면 일원 452만 6000㎡ 규모로 조성됐다. 분양 대상 면적은 임대 토지 46만 8000㎡를 빼고 405만 8000㎡에 달한다. 석문산단 분양률은 2010년 11.9%, 2015년 19.1%로 저조했으며, 민선7기 출범 직전인 지난해 6월에도 24.5%에 불과했다. 이 같은 점을 감안, 지난해 10월 ‘민선7기 첫 시·군 방문’의 일환으로 당진을 찾은 양승조 지사는 석문산단과 관련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가기간산업과 수도권 이전 기업에 대한 유치 활동을 강화해 2022년 분양을 완료하겠다”며 ‘임기 내 완판’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석문산단이 ‘고질적 미분양 산단’ 꼬리표를 뗀 것은 지난해 10월 LG화학 유치가 계기가 됐다. 도와의 MOU를 통해 LG화학은 석문산단 23만 8368㎡의 부지에 2021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자, 미래 유망 소재 생산공장을 건립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석문산단 분양률은 22.7%에서 32.7%로 급증했다. 지난달까지 석문산단은 139만 9000㎡가 분양돼 분양률 34.5%를 기록 중이다. 기업체는 86개사로, 24개사가 가동하고 있고, 36개사는 건설 중이며, 나머지는 착공을 준비하고 있다. 또 지난 1일에는 도가 환영철강공업을 석문산단에 유치하며 분양률은 40.5%로 급상승하게 됐다. 환영철강공업은 석문산단 24만 5000㎡의 부지에 2023년까지 3500억 원을 투입, 최신 설비를 갖춘 공장을 건설키로 했다. 도는 앞으로 국가기간산업과 앵커기업 유치에 적극 나서는 한편, 지방투자보조금 지원 등 입주 기업에 대한 인센티브를 강화하기로 했다. 현재 도가 유치를 추진 중인 국가기간산업이 올해 말 석문산단 입주를 최종 결정하게 되면, 석문산단 분양률은 50%를 넘길 수 있을 전망이다. 도 관계자는 “도내에서 가장 큰 산단인 석문산단은 세계 경기 침체에 따른 국내 제조업 불황, 수도권 규제 완화 등의 여파로 분양이 저조했으나, 민선7기 들어 대규모 기업을 잇따라 유치하며 비상하기 시작했다”며 “앞으로 수요자 중심 맞춤형 분양 방안을 찾고, 국내외 기업 대상 유치 활동 강화를 통해 미분양을 해소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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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승조 지사, ‘혁신도시’ 들고 1주일 만에 또 다시 국회로[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가 1주일 만에 또 다시 국회를 찾았다. 17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혁신도시법 개정안 심사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양 지사는 이날 소위 시작에 앞서 이헌승 위원장과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 자유한국당 간사 박덕흠 의원, 바른미래당 간사 이혜훈 의원 등과 인사를 나누며 혁신도시법 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소위의 법안 심사 전 과정을 지켜보며 혁신도시법 개정에 대한 도민들의 염원을 전달했다. 양 지사가 혁신도시법 개정안 통과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은 ‘충남 혁신도시’ 지정에 대한 근거 마련 때문이다. 양 지사가 의원 시절 발의하고, 이후 홍문표 의원도 발의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은 ‘수도권 제외 광역 시·도 1곳 이상 혁신도시 지정’을 골자로 하고 있다. 충남의 경우 2004년 수도권 공공기관 비수도권 이전 계획 당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을 이유로 혁신도시 지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2012년 세종시가 충남에서 분리하자 충남은 혁신도시가 없는 유일한 광역도로 남게 됐다. 이 때문에 양 지사는 “충남은 국가균형발전 정책의 핵심인 행정중심복합도시(세종시) 건설에 가장 큰 기여를 했으나, 정작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서는 소외받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세종시 출범에 따라 경제적·재정적 손실도 컸는데, 인구는 13만 7000명이 줄고, 면적은 437.6㎢가 감소했으며, 2012년부터 6년 동안의 경제적 손실은 25조 2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도는 이와 함께 지방 주도 혁신도시이자 도청 소재지이나 인구 증가 등에 한계를 드러내고 있는 내포신도시 활성화를 위해서도 혁신도시 지정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양 지사는 앞선 지난 9일에도 국토교통위 법안심사소위에 참석, 이헌승 위원장 등을 만나 “충남 혁신도시는 충남만의 이익을 위해서가 아닌,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기반을 마련하고 국가 균형발전 정책 실현을 위한 것”이라며 “충남의 특수성과 지역민의 상실감 등을 고려해 혁신도시법 개정안 통과에 힘을 모아달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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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혁신도시 ‘계속 심의’…“도정 역량 더 집중”[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7일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계획 수립과 충남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도정 역량을 더욱 집중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 직후 기자들을 만나 ‘수도권 제외 광역 시·도 1곳 이상 혁신도시 지정’을 골자로 한 혁신도시법 개정안은 “계속 심의 사항”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양 지사는 이날 소위에서 대전·충남 혁신도시 지정 관련 개정안이 통과되지 못한 것과 관련해 “혁신도시가 지정되기 위해서는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수립돼야 하는데, 아직 공공기관 이전 계획이 수립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소위에서는 심의 대상에서 제외된 것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앞으로 정기국회가 열리는 만큼, 수도권 잔류 공공기관에 대한 이전 계획 조속 수립을 건의하고, 충남도 혁신도시가 지정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에 대해 계속적인 노력을 전개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 지사는 또 ‘지역 인재 채용 소급적용’ 관련 개정안 통과에 대해 “지역인재 우선 채용의 길이 열렸다”라며 환영의 뜻을 내놨다. 양 지사는 “혁신도시 지정 이전에 지역으로 내려온 공공기관이 인재를 채용할 때 지역인재 우선 채용을 소급 적용하게 됐으며, 지역인재 채용 광역화 문제 역시 시행령으로 할 수 있도록 했다”며 “이는 충남의 젊은이들이 충청권에 위치한 모든 공공기관에 의무 채용 될 수 있는 길이 열린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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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소방, 비전2020 착수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충남소방본부는 17일 홍성소방서에서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충남소방 비전 2022’ 연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외부자문단, 서울시립대, 소방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민안전 서비스 질을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연구용역은 서울시립대 산학협력단이 맡았으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2022년까지 인력확충 및 맞춤형 현장대응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골자다. 소방본부는 연구용역을 통해 화재·구조·구급 재난특성과 소방서비스 수요 분석을 토대로 지역특성에 맞는 최적의 현장대응 출동체계 모델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조직운영 재설계 및 우수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체계 개선과 방안 마련에도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순중 소방본부장은 “도민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꼼꼼한 연구용역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충남소방이 한 단계 업그레이드되는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