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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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하수 보조관측망 연내 9곳 추가 설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하수 수질 및 수위변화 등을 지속적으로 관찰할 수 있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을 설치·운영한다.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수위변화 및 지반침하, 수원고갈, 수질오염 등의 지하수 장애를 사전에 감지하기 위해 운영되는 장치로, 지하수 자원의 합리적인 이용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한 자료취득용으로 활용된다. 시는 지난 2004년부터 지하수 보조관측망 7개를 설치해 운영 중으로, 지하수 관리계획에 따라 올해 9개를 추가설치하고, 오는 2021년까지 시내 전 지역에 30개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에 설치하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기존 민방위 비상급수시설 관정 또는 방치공을 활용하거나 신규 굴착을 통한 관측정 설치방식으로 설치해 설치에 드는 비용을 줄일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새로 추가되는 지하수 보조관측망은 공공용지를 최대한 활용해 설치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하수 자원의 선량한 보전·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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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시민스포츠센터 하계 수영특강 초등생 모집[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여름방학을 맞아 전동시민스포츠센터(전동면 심동로 354)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수영특강’을 실시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초등학생들이 물에 대한 공포심을 극복하고 영법에 대한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초급 자유형 및 배영 등 기초과정과 생존수영훈련 과정이 운영된다. 세부 수영강습 프로그램은 물에 대한 공포심 극복 과정부터 유사 시 생존방법 교육,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으로 이론 교육 및 적응 훈련이 병행 실시된다. 운영기간은 오는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으로, 매주 월·화·목·금요일 50분씩 주4회에 걸쳐 운영된다. 등록 방법은 오는 7월 1일부터 12일까지 전동시민스포츠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되며, 1∼3학년 14명, 4∼6학년 16명 등 총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수영특강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동시민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 044-862-6406)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학생들의 기초체력 증진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생명을 지키고 위험상황을 극복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데 목적이 있다”면서 관내 초등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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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산단·개별입지 814곳 공장등록업체 실태조사[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정확한 공장 운영 실태를 파악하고 지원 방안을 마련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고자 7월 말까지 시에 등록된 공장 814곳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산업단지 177개, 개별입지 637개 업체를 대상으로 우편 및 현장방문을 통해 진행된다. 조사내용은 업체 기본현황과 공장등록 변경사항, 휴·폐업 운영실태, 고용 현황 등이다. 시는 이번 실태조사와 함께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해 산업별 동향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필요한 경우 지원방안 등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형민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실태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한 공장현황 자료를 확보하고 지원 시책을 마련함으로써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정확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기업체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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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식중독 발생 대비 하절기 축산물검사 강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동물위생시험소(소장 윤창희)가 기온이 상승하고 습도가 높아지는 하절기에 축산물로 인한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한다. 이번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 대상은 세종시 관내에서 생산되는 축산물가공품과 유통 포장육, 식용란을 포함한다. 동물위생시험소는 해당 축산물에 대해 장출혈성대장균, 살모넬라 등 식중독균과 보존료, 아질산이온 등 이화학적 검사, 살충제 및 항생물질 등 유해 잔류물질 검사를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 계획 물량은 축산물가공품검사 100건, 식육미생물검사 100건, 식용란 안전성검사 120등 총 320건이다. 이번 달에 식육가공업 및 유가공업 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축산물 안전성검사 결과에서는 모두 이상 없음을 확인했다. 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앞으로 3개월간 하절기 축산물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시민에게 위생적인 축산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해 축산물 영업장에서는 보관·판매되는 축산물의 위생적 취급에 주의하고 시민들은 조리나 섭취 과정에서 개인 위생관리를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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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부강면 산수리~행산리 잇는 ‘향산교’ 개통[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부강면 산수리와 행산리를 잇는 길이 44m의 향산교 건설을 마무리하고 최근 개통했다. 향산교는 시도 15호선 및 청주시와 연결되는 면도 102호선에 위치한 교량으로, 부강면 일원을 지나는 백천을 가로질러 건설됐다. 특히 향산교는 우기 백천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통수단면을 확보하고 하천의 폭을 확장하는 ‘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됐으며, 지난해 12월 착공 이후 6개월 만에 개통했다. 이에 따라 인근 주민들은 그동안 임시로 사용하던 가교 대신 신설된 향산교를 이용함으로써 교통 불편 해소 및 안전한 하천 횡단 등 이용자의 편익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배영선 치수방재과장은 “이번 향산교 개통으로 지역 주민들의 안전한 하천 횡단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부강면 지역 위험 지구를 개선하고 명품 하천이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수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사업은 인명 및 재산피해 위험성이 높은 지역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82억 원을 투입, 2017년도 7월 본 사업에 착수해 현재 8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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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원리로 미션 해결’창의과학캠프 열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29일 장영실과학지원센터(세종SB플라자)에서 과학 원리를 활용해 미션을 해결하는 ‘창의과학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생활과학교실 1기에서 운영됐던 10개 콘텐츠의 과학 원리를 활용해 장영실과학기술센터 곳곳에 숨겨진 힌트나 단서를 찾아 미션을 해결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창의과학캠프는 시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공동 주관하고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지난 2013년부터 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아동, 청소년, 성인을 대상으로 생활·체험 중심의 과학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창의과학캠프 참가자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운영된 창의과학교실에 참가한 학생 가운데 선발된 80명으로, 관찰과 탐구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주워진 힌트를 이용해 미션을 해결했다. 권영석 경제정책과장은 “이번 창의과학캠프에서는 학생들이 미션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과학 원리를 적용하면서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는 즐거움을 만끽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는 세종 생활과학교실에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영실과학기술지원센터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기능지구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 9월 개소했으며, 입주기업 뿐만 아니라, 지역 기업들에 회의실 등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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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아이 미션 풀며 ‘함께 육아’ 실천해요[굿뉴스365] 아이와 아빠가 미션을 수행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고, 이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 확산에 앞장 설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이 출범한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여민실에서 세종시 내 3∼7세 자녀를 둔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가한 가운데 ‘제1기 세종 100인의 아빠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시 100인의 아빠단은 아빠의 육아 참여를 활성화하고 육아에 관심이 있는 아빠들이 즐거운 육아를 위한 고민을 서로 나누고 노하우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온·오프라인 모임이다. 100인의 아빠단은 멘토단이 매주 1회 제시하는 놀이, 교육, 건강, 일상, 관계에 관한 미션을 수행함으로써 육아 및 가사에 참여하고, 미션수행 결과를 공식 커뮤니티와 개인 SNS를 통해 공유하게 된다. 특히 100인의 아빠단은 일상생활에서의 소소한 추억을 함께 나누며 육아의 즐거움과 노하우를 공유, 아빠의 육아참여를 통해 부부가 함께하는 즐거운 육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이날 발대식은 사전 신청을 통해 등록한 아빠 120명과 자녀들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매직공연, 선서문 낭독, 활동 안내, 단체 기념촬영 및 레크리에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전국에서 가장 젊은 도시인만큼 아빠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인다”며 “매주 미션을 수행하며 아이들과 함께 소중한 추억도 만들고 부부가 함께하는 육아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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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사랑방 맵 구현’ 2019 국민디자인단 출발[굿뉴스365] 마을공동체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Map) 만들기 사업’을 추진할 2019 세종시 국민디자인단이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동체 및 디지털 관련 분야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세종시 국민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수요자인 국민, 서비스디자이너와 공급자인 공무원이 정책 전반의 과정에 함께 참여해 서비스디자인기법을 통해 공공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세종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국민디자인단 지원과제로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이 선정돼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한눈에 알아보는 세종 사랑방 맵 만들기’ 과제는 올해 오픈 예정인 세종시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마을공동체 정보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세종시 국민디자인단은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세종 사랑방 맵 구현을 위해 앞으로 10회 이상의 워크숍, 토론 등을 거쳐 오는 12월까지 최종 버전을 구현한다는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 사랑방 맵 구축으로 시민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소통하는 연결고리가 마련됐으면 한다”며 “국민디자인단 운영을 통해 시민참여형 정책모델이 세종시에 잘 정착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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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집중호우 대비 산림재해 예방 총력[굿뉴스365]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 보령사무소는 여름철 국지적 집중호우에 의한 산사태 등을 예방하기 위한 사방사업을 완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방 사업은 사방댐 1개소와 계류보전 1㎞를 구축하는 등 총 8억원이 투입됐다. 보령사무소는 앞서 산림기술사 및 산림공학기술자 등의 전문가로 구성된 자문단과 함께 산사태 취약 지역 및 사방과 임도 시설물 등에 대한 자체 안전점검 및 하자검사를 실시했다. 특히 산림 재해가 발생하기 쉬운 여름철 집중호우 기간 동안 자체적으로 ‘산사태 예방지원본부’를 운영하고, 상황 발생 시 산사태 경보 발령, 주민 대피 안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백동열 소장은 “올 여름에도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가 빈번할 것으로 예상되며, 7∼8월에는 태풍으로 인한 산사태 피해 우려가 크다”며 “산림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해 도민의 안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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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여름 휴가철 피서지 식품안전 강화[굿뉴스365] 충남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수욕장, 물놀이장(water park) 등 피서지 다중이용시설 주변 식품위생업소에 대해 식품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도는 다음달 1일부터 16일까지 12일간 도내 15개 시·군에서 ‘하반기 대비 교차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여름철 많이 소비하는 식품과 피서지 주변 음식점의 식품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이번 점검은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도와 시·군·구가 함께하는 교차 합동점검 방식으로 진행한다. 합동점검 대상은 여름철 다소비식품 제조업소 9곳, 해수욕장·물놀이장·계곡 등 피서지 인근 음식점 62곳, 다중이용시설 주변 음식점 71곳, 프랜차이즈 음식점 80곳, 대형음식점 282곳, 온라인 전용 시장(market) 2곳 등 총 506곳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제조·가공시설, 조리장 등 청결 관리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등 영업자 준수사항 △종사자 등 건강진단 실시 여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무등록·무표시 제품 사용·판매 여부 △냉동·냉장시설 정상 작동 여부 △유통 및 보관기준 준수 여부 등이다. 아울러 도는 김밥, 과일주스, 음료류 등 여름철 다소비식품 75건을 수거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기준규격 검사 및 식중독균 등 오염 여부 검사를 의뢰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교차 합동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등 식품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도민이 안심하고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깨끗한 유통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