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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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한우 명품화 사육기술 2차 전파[굿뉴스365] 청양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27일 청양군내 한우농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친환경 축산기술 2차 교육시간을 갖고 ‘최고의 한우 만들기’ 비법을 전파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한우농가 70여명은 한우 사육분야 전문가인 이명식 박사로부터 개량번식과 송아지 안전 육성교육을 받았다.이명식 박사는 “사육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직결되는 질병예방을 위해 유해균 번식을 막아야 한다”면서 축사 내외부 정기 소독을 강조했다. 또 다른 축산농가의 송아지를 입식할 때는 별도의 공간에 머물게 하고, 2주일간 관찰한 다음에 이상이 없을 경우 기존 송아지와 합사해야 질병 확산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번식우는 비육우와 달리 사료를 적게 주어야 적절한 체중을 유지할 수 있다. 또 적절한 비타민 공급, 양질의 조사료와 새싹사료 공급, 2~3% 정도 발효사료를 먹이면 수태율이 좋아지고 난산을 막을 수 있다. 송아지 때 설사병은 예방과 조기 치료가 안정적 성장의 바탕이 되고 폐사를 막는 등 농가소득에 직접적 영향을 끼친다. 설사병 원인이 바이러스인지 세균인지 구분해 적절한 약제를 사용해야 하고, 만일 소장 내 융모가 자라지 않은 탓에 나타나는 설사라면 사람이 먹는 요구르트를 공급해 장 기능을 활성화하는 것이 좋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한우를 사육할 때는 개별축사의 상황에 맞는 체계적인 질병관리가 중요하다”며 “또한 번식우 특성에 맞춘 개체 관리가 경영비 절감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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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세로 태안군수 취임 1주년, 군민과 함께 ‘더 잘사는 내일로’[굿뉴스365] ‘날자 새태안이여, 더 잘사는 내일로’라는 군정 목표 아래 쉼 없이 달려온 민선 7기 가세로 태안군수가 취임 1주년을 맞았다.가세로 태안군수는 지난 2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취임 1주년 간담회를 갖고 지난 1년간의 주요성과를 되짚어보고, 민선7기 남은 임기동안의 전략 및 방향을 제시했다.군은 민선7기의 괄목할만한 주요성과로 우선 ‘광개토 대사업’의 가시화를 꼽았다.지난 1년 동안 도로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한 결과, 국도38호 노선연장 및 국지도96호 확포장 기초조사 용역 착수, 국도77호선 4차선 확장사업 예타면제 대상사업 확정 등을 통해 관련 사업 조기 가시화의 기반을 닦았다.이와 함께 제70회 충남도민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우승, 제25회 충남장애인체전 성공개최 및 종합3위 달성, 복군 30주년 기념행사 추진, 공약실천계획 평가 최우수등급 획득 등을 통해 작지만 강한도시로의 위상을 높였으며,영목항 국가어항 선정 및 일반농산어촌개발·어촌뉴딜 300 등 지속가능한 해양수산 여건을 마련할 수 있는 사업들의 착수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자동차 부품제조기업인 ㈜케이엠에프 착공, ㈜케어사이드 기업유치 등을 통해 군민 일자리를 증가시키는 성과를 거뒀다.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급변하는 관광트렌드에 맞게 변화를 시도해 3년 연속 1천만 관광객 유치와 3년 연속 해수욕장 인명사고 제로화를 달성했으며, 국립해양유물 전시관 개관, 안흥성 국가문화재 지정 노력 등 서해안 대표 역사문화 관광명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했다.보건복지안전 분야에서는 신덕 자연재해지구 정비사업 준공 보건의료원 응급실 전문의 인력 확충 및 최신의료장비 도입 65세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일천원 일원화 미혼남녀 결혼장려금 시책 등을 도입해 ‘살기 좋은 사람우선 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으며,‘활력 넘치는 농어촌’을 만들기 위해 벼 병해충 항공방제 지원 토양개량제 공동 살포 농기계 임대사업 중부지소 신설 등을 통해 농어촌의 인력부족 문제 해결에 주력하고, 로컬푸드 직매장 시범운영, 농산물가공지원센터 증축 등으로 농·수산물 경쟁력 강화와 생산성 향상에도 힘썼다.또한 백화산 등산로 정비 주민 맞춤형 녹지 공간조성 태안군 생활체육공원 조성 태안 종합 실내체육관 착공 준비 등으로 ‘열정 가득한 문화·체육도시 태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한편, 군민과 소통하는 현장행정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군수실, 민원 군수실을 운영하고, 태안군민 열린토론회 개최해 군민의 의견을 직접 들었으며 신속민원처리과를 신설해 민원처리기한 단축 및 원스톱처리로 ‘군민 공감 민원서비스’ 확대에 힘썼다.한편 민선7기 2년차부터는 공약사업의 적극적인 추진으로 군민과의 약속 실행에 주력하는 한편, 20대 역점사업을 설정해 군정목표의 조기 구체화를 도모하고, 지역특성 및 군민의견을 반영한 정책개발로 군정에 대한 공감과 신뢰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가세로 군수는 “지난 1년 동안 태안의 백년대계를 위한 고민과 공직 내부 혁신에 역점을 두고 군정을 운영해왔다”며 “앞으로 민선 7기 2년차는 지난 1년의 주요성과에 대한 실행력을 높이고 재원확보를 위한 노력을 강화할 계획이며, 군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내실있는 행정 운영과 지속적인 공직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약속을 지키는 군수, 더 낮은 자세로 군민의 목소리를 듣는 군수가 되어 새로운 태안, 살기 좋은 태안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와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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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중앙도서관, 2019년 상반기 문예창작교실 마무리[굿뉴스365] 아산중앙도서관은 한국문인협회아산지부와 함께 진행하는 2019년도 상반기 문예창작교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올해 상반기 문예창작교실은 수필문학을 주제로 아산문인협회 회원 전홍섭 강사의 강의로 12회에 걸쳐 각 회당 20여명의 수강생과 함께 진행됐다.수필문학론부터 수필창작론을 체계적으로 배우고, 과정 중간에 수강생들이 직접 수필을 쓰고 감상평을 나눔으로써 글쓰기와 독서의 맛과 멋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가 됐다.특히, 12회 과정을 마치고 지난 26일 이승하 시인을 초청해 ‘소외된 자들의 노래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이승하 시인은 “문학적 소양은 누구에게나 마음속에 존재하며 독서와 글쓰기는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다”며 “초스피드 정보화시대에 사람들의 메말라가는 감성을 독서와 문학으로 속도조절하자”고 말했다. 하반기 문예창작교실은 9월부터 진행될 예정으로 8월부터 아산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상·하반기 문예창작교실을 이수한 수강생들은 수료증서와 함께 문인협회 준회원의 자격이 주어진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독서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민수영 아산문인협회지부장은 “문향 아산을 꿈꾼다. 지역 문화 예술 발전에 민 관이 함께 마음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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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회계과, 회계공무원 대상 찾아가는 회계업무 교육[굿뉴스365] 아산시 회계과는 지난 26일 회계담당공무원의 업무 역량 강화와 재정 운영의 효율성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회계업무 교육’을 가졌다.이날 교육은 회계·계약 분야에 대한 법령 해석 및 실무 요령 안내, 실무자별 업무 추진 문의사항에 대한 상세 설명 등 맞춤식 교육으로 온양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회계과는 올해 3월 배방읍 행정복지센터을 시작으로 보건소 등 사업소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매월 1∼2회 ‘찾아가는 회계업무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또한 회계업무교육을 추진하면서 공통적인 상담내용이나 회계담당 공무원 다수가 궁금해 하는 의문사항은 내부 전자시스템에 게시해 회계업무를 공유해 나가고 있다.아산시 관계자는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에 따른 건전한 재정운영과 신뢰받는 공직사회 문화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 방법을 마련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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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상반기 Cys-Net 운영위원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27일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반기 Cys-Net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Cys-Net는 지역사회의 청소년 유관 자원을 연계해 위기 청소년의 개별상황에 따라 생활, 상담, 보호, 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소년 지원사업으로 여성가족부와 지방자치단체가 공동 시행한다.아산시 Cys-Net 운영위원회 주요참여기관은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아산시청소년쉼터, 아산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아산시청소년교육문화센터, 아산시, 아산교육지원청, 아산경찰서 등이다.이날 위원회의 주요안건은 청소년 특별지원 대상자 선정으로 관내 위기 청소년 총8명에게 1,000만원의 지원금이 의결됐다. 또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주요사업 및 청소년특별지원의 지원시기, 지원예산 확대, 사례관리 내실화 방안 등도 면밀히 논의됐다.김경숙 부위원장은 “지원제외 청소년들은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사랑의 브릿지 사업에서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하고 “관내 위기 청소년에게 더 많은 관심과 격려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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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7월 1일부터 AI방역관리 강화제도 시행[굿뉴스365] 아산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시행되는 AI방역관리 강화제도에 가금농가의 불이익이 없도록 지원사업과 교육을 펼쳤다. AI방역관리 강화제도의 핵심은 축산업허가를 받은 가축사육업, 부화업, 종축업 등 가금농가의 CCTV 설치 의무화와 산가금 유통방역관리제이다.관내 가금농가 CCTV 설치대상은 90개 농가이며, 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CCTV 방역인프라 지원사업에 약 1억원을 투입해 20개 농가에 CCTV를 설치해 총 81개 농가가 설치 완료한 상태다. 또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에서 시중 유통 되는 살아있는 가금에 적용되는 ‘산가금 유통방역관리제’의 첫 시행을 앞두고 있어 6월 19일 해당 대상자교육을 마쳤다.김만태 축수산과장은 “예전부터 고지를 해 왔었지만 아직 CCTV를 설치하지 않은 가금사육농가는 불시 점검 시 불이익을 당하지 않도록 조속히 설치를 완료하기 바라며 전통시장과 가든형 식당 등 소수에 불과하지만 AI방역관리를 위한 특단의 조치임을 감안해 첫 제도시행이니만큼 대상농가, 식당에서도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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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 사회공헌 보행환경 개선 지도 전달[굿뉴스365] 아산시가 지난 27일 탕정면 소재 삼성디스플레이 입사 1주년을 맞이한 신입사원들로 부터 아산시민의 보행환경 개선과 사회공헌을 위해 발로 뛰어 조사한 파손된 보행시설물 현황지도를 전달받아 보행시설물 보수에 나선다. 신입사원들은 각종 보행시설물이 폭 넓게 설치된 만큼 파손된 보행시설물을 일일이 확인하는 데 많은 일손이 필요한 점을 착안해 ‘디스플레이는 세상을 보는 눈’ 이라는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해 아산시와 협업으로 진행했다.신입사원들은 지난 21일 천안아산역, 배방신도시, 탕정, 둔포 신도시, 온양온천역 일원에서 28개조로 나눠 총200km 구간을 누비며 파손된 보도블록, 점자블록, 볼라드의 사진과 정확한 위치를 스마트폰 맵시스템을 활용해 현황지도로 만들어 아산시에 전달했다. 시는 전달받은 파손된 보행시설물 현황지도를 바탕으로 도로과, 교통행정과, 경로장애인과가 협업해 조속히 보행시설물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김용한 아산시 행정안전국장은 “사회생활을 시작한 신입 사원들이 자원봉사활동을 하며 입사 1주년을 기념한 것은 매우 의미가 크다”며 “아산시 시민들이 안전하게 보행할 수 있도록 도움준 삼성디스플레이 신입사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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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2019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시민보고회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27일 온양제일호텔에서 지역시민 및 문화예술단체와 함께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 시민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민 보고회는 축제 유공 시민 표창 축제 평가결과보고 아산성웅이순신축제 발전방안 토론회 시민 의견 수렴 순서로 진행됐다.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평가지침에 따라 진행된 이번 축제 평가용역 결과, 방문객은 약 32만 3천4백여명으로 집계됐으며 약 64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창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축제 만족도 조사에서는 재방문의사가 4.15점으로 가장 우수한 점수를 받아 아산시 축제 인프라 및 문화·예술 프로그램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분야별 설문조사 결과 축제의 프로그램 수준에 대한 만족도가 4.04점으로 높은 점수를 얻어, 시민 참여형 거리 콘서트와 온천관광도시의 명성을 알린 이순신 물총대첩 등 지역 테마와 시민 참여가 융합된 프로그램들이 큰 호평을 얻었다. 반면 아산성웅이순신축제의 오랜 정통성을 유지함과 동시에 전국단위 축제로 변화·발전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독창적인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다. 그 방안으로는 방문객들에게 추억거리와 동시에 SNS 홍보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감성 포토존 설치 또는 타겟층별 콘텐츠 개발 등이 제안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이번 보고회에서 도출된 의견을 바탕으로 다른 축제들과 차별화할 수 있는 방안들을 적극 발굴해 아산성웅이순신축제가 전통성과 창조성을 갖춘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한편 2019년 제58회 아산성웅이순신축제는 지난 4월 24일부터 28일까지 온양온천역 광장, 은행나무길 등 아산시 일원에서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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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워크숍 성료[굿뉴스365] 예산군은 지난 26일 예산군 일원에서 ‘2019 예산군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청년 네트워크 및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으로 민간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청년 37명을 대상으로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실시됐으며 예당호 출렁다리, 황새공원, 대흥슬로시티, 추사고택 등 주요 문화유적지와 마을기업 견학, 간담회, 특강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은 청년에게 적합한 지역성을 갖춘 사회적 경제 기업, 공익서비스 제공 기업 등에 일자리를 마련해 청년 고용을 추진하고 기업에 청년 근로자의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행정안전부 국고보조사업이다. 작년 8월부터 사업을 시작, 현재 30개 기업에 37명의 청년을 모집·선발해 추진하고 있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청년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그동안 받았던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청년들 간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고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취업 연계 지원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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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사회복지시설 대상 구강보건사업 ‘큰 호응’[굿뉴스365] 공주시가 관내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구강보건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3월부터 올해 말까지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 및 요양시설 생활자를 대상으로 전개하는 구강보건사업은 생활자들의 구강질환 예방과 구강기능 회복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보건소는 젊은 층 생활자를 대상으로 불소 도포와 잇솔질 교육을 통해 구강질환 예방에 나서고 있고, 치면세균막 관리가 필요한 노년층 생활자들에게는 스케일링 사업으로 구강기능 회복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시설 내 동반자를 양성해 칫솔 등 각종 물품을 제공하며 펼치는 잇몸관리교육은 스스로 구강관리가 부족한 생활자와 와병환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시 보건소는 올 여름방학에는 관내 9개소의 지역아동센터 아동을 대상으로 구강검진 및 불소도포, 올바른 잇솔질 방법 등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김대식 공주시보건소장은 “구강상태가 불량하면서도 치과방문이 어려운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찾아가는 구강보건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