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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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국토종합계획 통해 환황해권시대 연다[굿뉴스365] 충남도는 27일 세종시 국토연구원 대강당에서 제5차 국토종합계획 충청권 공청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도와 충청북도, 대전광역시, 세종특별자치시, 국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이번 공청회는 일반 국민 및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실시했다. 도와 시·군 담당 공무원, 민간전문가, 국토부 국민참여단, 일반 국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공청회는 주제발표, 종합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국토종합계획을 총괄하는 국토연구원에서 먼저 국토종합계획 시안을 설명했으며, 대전·세종·충북·충남 지역 연구원별 지역발전방안을 각각 발표했다. 도는 ‘환황해권시대를 여는 포용적이고 더 행복한 복지수도 충남’이라는 비전과 함께 누구나 살고 싶은 포용사회 구현 도민 행복 경제 및 문화·환경기반 조성 다층적 성장거점을 통한 균형발전 추구 등을 3대 목표로 제시했다. 또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발전방향으로 공간통합적 지역발전 유도 대한민국 복지수도 건설 혁신·균형성장과 자립적 경제기반 조성 지역자산을 활용한 지역주도 발전 신성장거점 네트워크 체계 구축을 제안했다. 특히 북부권 스마트 신산업 클러스터 서해안권 해양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 내륙권 문화레저치유 및 푸드테크 산업벨트 남부권 지역자원 활용형 신산업벨트 등 도내 4대 권역 공간 발전 구상을 통해 지역 특성과 균형 성장을 강조했다. 지역의 주도성과 개성을 살린 도의 발전방안은 추후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최종 보완해 국토종합계획에 반영토록 할 계획이다. 제5차 국토종합계획은 제4차 계획 만료 시기가 도래함에 따라 수립 중이며, 이번 계획안은 ‘모두를 위한 국토, 함께 누리는 국토’를 비전으로 제시하고 있다. 국토연구원에 따르면, 이번 계획안에는 인구감소, 저성장, 4차 산업혁명, 남북 관계 등 국토정책에 영향을 미치는 핵심 동향 변화에 적극 대응하는 공간적 계획이 담겼다. 국토교통부는 이번 지역별 공청회에서 논의한 내용과 지자체 및 관계부처 협의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종합 검토해 제5차 국토종합계획을 보완할 예정이며, 국토정책위원회 심의와 대통령 승인 등을 거쳐 올해 말 최종 확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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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가공식품 1000만 달러 수출 계약 성과[굿뉴스365] 충남도는 27일 천안 신라스테이홀텔에서 ‘2019년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 상담회’을 열고 10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도와 충남경제진흥원이 함께 진행한 이번 상담회는 도내 수산 기업의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바이어를 발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담회에 참가한 수산 기업은 조미·스낵·스시 김 16개사, 소금 2개사, 감태 1개사, 해삼 1개사, 키조개 1개사, 간장게장 1개사 등 총 22개사다. 이들은 홍콩과 베트남,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러시아. 중국 등 유력 바이어를 대상으로 도내 수산식품의 강점을 알리는 일대일 수출 상담을 진행했다. 그 결과, 22개 업체가 총 1170만 달러 규모의 수출 상담이 진행됐다. 이 가운데 서천 소재 해담솔은 중국, 홍콩바이어를 대상으로 1000만 달러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는 등 도내 수산식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알렸다. 김종섭 도 어촌산업과장은 “이번 수출상담회는 도내에서 생산·제조한 우수 수산가공식품을 해외에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 수산식품의 홍보와 수출시장 저변 확대를 통한 대외 경쟁력 및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하반기 중국, 홍콩 등 아시아 지역 대형마트 식품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출상담회를 진행, 충남 수산식품의 세계화를 꿰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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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예방 위해 전 부서 총력 기울인다[굿뉴스365] 충남도가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경제·사회·일자리·의료·복지 등 전 분야에서 자살예방 협업을 추진한다. 도는 2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남 자살률 1위 극복을 위한 자살예방 협업과제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와 실·국·원·본부장, 시·군 자살예방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는 자살예방 시행계획 추진상황 설명, 자살예방을 위한 협업 추진계획 보고와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안부 묻기 자원봉사 캠페인 ‘안녕 충남우체국’ 재난예경보시스템 활용한 자살예방 홍보 가정형 호스피스 사업과 연계한 사별유가족 자살예방관리 지역공동체 일자리 제공을 통한 저소득층 가정경제 안정 노동자 심림치유지원사업 저소득 차상위 계층 지방세 면제 문화 소외계층 문화향유 기회 확대 의용소방대 중심의 자살예방 소방활동 등 19개 실·국·원·본부별 발굴한 협업과제 총 51개를 발표했다. 도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실·국·원·본부별 협업사업을 공유하고, 이를 기점으로 자살예방사업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이 자리에서 김 부지사는 “자살 원인은 신체질환·정신질환·경제문제·가정사 외에도 양극화·고령화·실직·장애·질병·가난 등 매우 다양하고 복잡하다”며 “전 분야, 전 부서가 협력해 도민이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어 나아가면 자살률은 자연스럽게 감소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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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춘희 시장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세종"[굿뉴스365] 이춘희 시장은 시정3기 1주년을 맞아 27일 제244회 정례브리핑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이 뿌리 내릴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 알차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그간의 성과와 앞으로의 시정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이 시장은 향후 과제로 ▲행정수도 완성 ▲시민이 주인 되는 자치분권 구현 ▲모두가 행복한 사회책임 복지 강화 ▲지속가능한 스마트경제 실현 ▲대중교통 중심도시 건설 ▲안전하고 풍요로운 도시환경 조성 ▲균형발전 모범도시 육성 등 7가지를 들었다. 먼저 ‘행정수도 세종’을 완성하기 위해 행정수도 헌법 명문화를 위해 힘쓰고, 국회 세종의사당 및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를 위해 더욱 노력하는 한편, 여성가족부, 국가균형발전위원회 등을 추가 이전해 행정수도의 기능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세종경찰청 출범에 발맞춰 자치경찰제 운영을 준비하고 세종 지방법원과 행정법원 설치를 건의하는 등 행정수도에 걸맞은 광역행정체계를 구축, 세계행정도시연합 집행이사회를 개최하고, 국제기구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조성하는 등 글로벌 행정수도로 도약할 계획이다. 다음으로 세종형 자치분권 모델을 완성하기 위해 세종시법 개정을 추진하고, 읍면동장 시민추천제와 주민자치회를 모든 읍면동에서 실시하는 한편, 자치분권특별회계 규모를 200억원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시정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시민주권회의 운영에 내실을 다지고, 주민 스스로 마을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음 또, 사회적경제조직을 지원하기 위해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21년까지 사회투자기금을 30억원으로 확대하는 등 시민의 시정 참여가 일상화되는 ‘시민주권 특별자치시’를 실현할 계획이다. 더불어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50%까지 높이고 시간연장형 어린이집을 확대하는 등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올해 보건환경연구원과 건강생활지원센터를 설치하고, 내년에 세종충남대병원이 차질 없이 개원될 수 있도록 돕는 등 공공보건의료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다. 모두의 놀이터 조성, 청소년 복합문화공간 확충, 세종시립도서관 건립 등 아동친화도시 실현을 위한 과제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내년에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복지정책도 꼼꼼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스마트 경제도시, 세종’을 만들기 위해 자율주행 특화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미래차연구센터를 설립하고, 자율주행기반 대중교통시스템 실증연구를 지원하고, 기업 성장주기에 따른 단계별 지원을 강화하고, 소상공인지원센터를 설치해 소상공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 모빌리티·헬스케어 등 스마트기술을 도입해 2022년까지 5-1생활권에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를 조성하고, 2026년까지 스마트시티 국가산업단지를 준공해 세종형 스마트시티를 완성하겠음 나아가 ‘대중교통 중심도시’ 완성을 위해 내년까지 내부순환 BRT를 완전 개통하고 생활권별 입주시기에 맞춰 지선 노선을 신설하겠으며 공주, 청주 등과 연결하는 광역 BRT 교통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대전~세종 광역철도와 충청산업문화철도 노선을 신설하기 위해 노력하고, 호남고속철도 등 기존 국가철도의 효율적 활용 방안도 모색하고, 세종~서울 고속도로와 세종~청주 고속도로도 빠른 시일 내에 완공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광역교통망을 구축하기 위해 힘쓴다는 계획이다. 계속해서 ‘안전하고 쾌적한 문화도시’가 될 수 있도록 재난·사고로부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2022년까지 국민생명 지키기 3대 프로젝트와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을 지속 추진하고, 안전도시 간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119수색구조지원을 위한 모바일 앱을 개발하고 장군119안전센터를 신설하는 등 소방안전 인프라 확충에 힘쓰고, 도시성장에 걸맞은 문화도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음악창작소, 시청자미디어센터, 시민운동장, 아이스링크장 등 문화·체육시설을 확대하겠으며, 김종서장군 역사테마공원, 장욱진화백 기념관도 차질 없이 조성할 예정이다. 건강한 친환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미세먼지정보센터를 설치하고,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지원하는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생활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처리하기 위해 2024년까지 친환경종합타운을 조성하고 세종시 모든 지역에 상수도를 공급할 계획이다. 고복저수지 생태공원과 조치원 청춘공원을 조성하고, 세종시계(市界) 둘레길을 만드는 등 시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녹지공간도 확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골고루 잘 ‘균형발전 선도도시, 세종’ 조성을 위해 2022년까지 조치원역 일원 중심시가지형 사업과 일반근린형 도시재생 사업을 계속 추진해, 읍면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올 하반기 2019년 도시재생사업 공모도 꼼꼼하게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로컬푸드 직매장 3호점을 건립하고, 농촌테마공원인 도도리파크와 농수산물복합유통단지 조성사업도 착수하고, 11월에 제2차 1+10 혁신도시 연대회의를 개최하고 행복청 및 충청권 4개 시도가 함께 행복도시권 광역도시계획을 수립하는 등 균형발전 중심도시로서의 역할도 착실하게 수행할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난 1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들께 약속드린 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면서 체감도를 높여나갈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의견에 귀와 마음을 열고 항상 시민과 함께 하겠다”며 33만 세종시민의 깊은 관심과 아낌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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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 친절·청렴 마인드 UP[굿뉴스365] 아산시차량등록사업소는 지난 26일 사업소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해 친절·청렴 역량강화 교육을 가졌다.민원봉사과와 함께 한 이번 교육은 공직내부 친절도 향상을 위해 악성민원 응대 요령 및 절차에 대한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교육 후 민원접점부서로서의 애로사항과 공정한 업무 수행에 대해 직원 간 의견 교환을 통해 친절뿐 아니라 공직자로서의 청렴의 길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권순미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친절하고 청렴한 마인드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한편, 차량등록사업소는 매월 셋째 주 화요일 시민이 신뢰하고 감동받을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친절·청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로서 따뜻하고 투명한 마음가짐으로 공무수행하기 위해 ‘친절·청렴 오늘도 맑음’ 배지를 패용하고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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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보건소, 2019년 제2차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 회의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보건소 본관 4층 중회의실에서 자살유가족 공동사례 개입이라는 주제로 2019년 제2차 자살예방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보건복지부 자료에 따르면 자살 유가족은 일반인보다 우울증은 7배, 자살 위험은 8.3배 이상 높을 뿐만 아니라 세계보건기구는 자살자 한명 당 평균 5~10명의 유가족이 발생한다고 추정하고 있어 7명을 기준으로 추산해도 지난해 발생한 자살 유가족은 8만 7241명이다. 이에 아산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군, 자살시도자 뿐만 아니라 자살유가족에 대한 사례관리 및 심리지원에 힘쓰고 있다. 특히, 제2차 자살예방실무자협의회에서는 자살유가족 관한 관심을 촉구하고 유관기관의 협력을 도모하고자 자녀 및 배우자로 구성된 자살유가족에 대한 사례관리발표가 진행됐다.발표 사례는 아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의 발 빠른 공동개입 진행과 함께 관내 협약 심리상담기관의 심리지원 등 지역자원을 활용해 자살유가족들이 빠른 사회복귀를 돕는데 큰 역할을 한 과정이 소개됐다.한편,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예방실무자협의체 외에도 농약보관함 지원사업, 노인자살예방 1대1 멘토링 사업, 생명사랑지킴이 양성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아산시의 자살예방을 위해 적극행정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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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제3기 아산시 청년위원회 위촉식 개최[굿뉴스365] 아산시는 지난 26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기 아산시 청년위원회’위촉식을 갖고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한 33명의 청년위원에게 위촉장을 전달했다.이번 위촉식은 위촉장 수여와 함께 제2기 청년위원회의 활동을 돌아보고 앞으로의 청년위원회 활동방향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청년위원회는 아산시에서 거주하거나 생활하는 만18~34세 청년으로서 대학생, 직장인, 청년창업가, 문화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청년들로 구성됐다.특히, 청년문제에 대한 탐색과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해 청년 스스로 청년문제의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진행할 예정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아무리 좋은 정책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청년들의 시각으로 볼 때 기성세대가 보는 것과는 많은 차이가 있다”며 “지속적으로 우리 아산시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위원 여러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아산시청년위원회는 2017년 제1기를 시작으로 제2기 21명의 위원들이 활동했으며 지역청년교류 관내 4개 대학 총학생회 협약, 청년안전 아산경찰서 동반 심야순찰, 청년대전개최, 찾아가는 청년부스 운영 등 청년들의 권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특히, 아산시청년위원회가 청년내일카드 제도개선을 제안해 시는 입사 후 5개월 이내로 신청기한을 연장하고 신청자격은 비정규직을 포함하는 것으로 확대해 더욱 많은 아산시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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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신바람 정책톡톡 여성정책 토론회’ 성료[굿뉴스365] 공주시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여성정책을 주제로 한 신바람 정책톡톡 8번째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그동안 지방자치단체의 정책과정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됐던 여성들을 대상으로 여성행복 시책 발굴을 위해 시민들로부터 다양한 건의와 제안을 받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 중인 여성 활동가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여성단체, 일반 시민 등 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본격적인 토론에 앞서 임원정규 대전여성정치네트워크 상임대표는 ‘공주의 성 평등과 여성친화도시’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성평등 가치가 고루 퍼질 수 있기 위해서는 기존 정책 범주의 재분배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특히 여성의 참여가 실질적인 주민참여로써 질적인 향상을 위해서는 여성과 남성의 차이, 경험, 요구, 영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이를 ‘여성의 눈’으로 지역을 바라볼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석광 공주시 여성가족과장은 공주시 여성과 여성정책 현황을 설명하고, 시가 올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계획과 사업 영역, 향후 일정 등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 과장은 “민선7기 공주시정은 여성은 물론 여성으로 대변되는 사회적 약자가 함께 행복을 영위하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론 참석자들과의 자유토론에서는 무엇보다 지역의 젊은 여성 계층 및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일자리 확충과 함께 여성 창업에 대한 지원체계를 단단히 만들어 줬으면 한다는데 크게 공감했다. 또한 가족들이 어린 자녀들과 어울리며 시간을 보낼 공간과 프로그램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여성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로 정비 및 안전 확보 노력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성평등 전문 정책관 도입 성 평등 인식 개선 교육 제민천 문화예술 공간을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및 시니어 일자리 개발 축제 개최 시 가족단위 체험 공간 확대 아이 돌봄 센터 확충 등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한편, 시는 토론회가 평일 오전에 개최된 점을 감안해 부득이 참석 못하는 시민들의 의견은 온라인을 통해 수렴했다. 김정섭 시장은 “지난 민선 7기 1년 동안 남성과 여성, 성 평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펼쳐 왔고, 올해도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의 제안을 통해 우리 시에 필요한 여성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한 시책 개발과 함께 모든 시민이 행복한 공주시가 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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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봉 예산군수, ‘산업형’, ‘관광형’ 도시 확실한 기반 다져[굿뉴스365] 황선봉 예산군수는 27일 오전 11시 군청 4층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지역 언론인과 간담회를 갖고 군정 주요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각 부서장과 언론인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 군수의 지난 1년 간 주요 성과를 브리핑하고 향후 군정 발전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토론했다. 황 군수는 주요성과 보고를 통해 군민과의 약속인 섬김행정 실현을 위해 10대분야 136개 공약사업을 착실히 이행해 왔으며,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축으로 하는 관광벨트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산업형 관광도시로서 기반을 확실히 다져 ‘충남의 중심 역동하는 예산’ 건설에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고 밝혔다. 특히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3개 산업단지와 8개 농공단지를 조성해 민선6기를 시작으로 지난 5년 간 157개 기업을 유치하며 3400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뒀고 금년에는 예산제2일반산업단지 계획승인과 착공을 준비 중이다. 또한 앞으로 조곡·간양·관작지구 등 138만평 규모의 4개 산업단지를 추가로 조성,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에 박차를 가해 10조 3천억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2만 1천여 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등 ‘산업형 도시’의 기반을 마련했다. 아울러 명품 관광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예당호 권역과 덕산온천 권역을 2개축으로 하는 관광 인프라 구축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시작으로 예당호 권역에 총사업비 105억원을 투입한 예산의 랜드마크인 예당호 출렁다리를 지난 4월 6일 개통해 51일만에 100만명, 최근 140여만명이 다녀갔으며 이와 연계한 음악분수대(58억원)와 느린호수길(127억원)이 하반기에 준공 예정이고 207억원 규모의 옛고을 마당과 휴게쉼터 등이 2020년 준공예정에 있다. 또한 예당호 착한농촌 체험세상 조성사업(362억원)이 2020년 상반기 착공해 2021년 준공 예정이며 예당호 물넘이 확장공사(1027억원)가 올해 하반기 준공예정이다. 덕산온천 권역에도 내포보부상촌 조성사업(479억원)이 올해 하반기 준공 예정이고, 덕산온천 휴양마을(358억원)이 2022년 준공예정에 있으며, 추사서예 창의마을(170억원)이 2021년 준공예정으로 체류형 종합관광 도시의 기반을 확실히 구축했다. 한편 원도심 활성화 사업으로 그동안 예산전통시장 정비와 예산시네마 개관, 백종원 국밥거리 조성, 삼국축제를 개최했으며 현재 옛 군청사부지에 행복주택건립사업, 도시재생뉴딜사업,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옛 보건소를 활용한 신활력창작소 조성사업, 옛 군청별관의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 등 총 15개 사업에 840억원을 투자해 도시재생사업을 통한 쾌적한 도시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내포신도시 우리지역에 총 5099세대의 공동주택 건설을 본격 추진하고 있으며, 공공기관 지방이전 및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내포혁신도시 지정 특별법 통과 범군민 서명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아울러 광역교통망 확충사업으로 서해선복선전철과 삽교역사 신설(3조 9084억원), 서해안 내포철도(1조 6728억원),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3조 8천억원), 장항선복선전철(5289억원), 서부내륙고속도로 건설사업(2조 6694억원)과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대술?신양지구 다목적 농촌용수 개발사업(276억원)이 순항 중이다. 이밖에 안정적인 재원 마련을 위해서 중앙부처와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 전략적 정부예산 확보에 주력해 역대 최대 규모인 2310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했고 지난해에는 정부 공모사업에 120건이 선정돼 국비 267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올해 상반기에만 51건의 공모사업에 선정, 242억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쾌거를 이뤄내 더 큰 성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지난해 상반기 50년만의 군청사 이전과 하반기 보건소 이전을 끝으로 군민을 섬기는 행정타운 조성을 완료했으며,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군단위 전국 1위, 특히 외부청렴도는 전국 기초자치단체 유일 1등급을 달성했다. 올해 충청남도 주관 반부패·청렴대책 평가에서는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됨에 따라 명실상부 전국에서 가장 청렴한 도시로서의 자긍심과 청렴문화 정착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이뤄냈다. 또 섬김행정을 통한 민원서비스 분야에서는 2018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에 따른 우수기관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올해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돼 군민을 최우선으로 하는 품격 높은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황선봉 예산군수는 “군민 모두가 한마음이 돼 힘과 지혜를 모아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큰 기쁨과 보람을 느꼈다”며 올해는 예산지명 탄생 1100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앞으로 역사도시로써 자긍심을 갖고 미래 천년을 준비하는 성숙한 군민의식을 한층 높이겠다”고 말했다. 더불어 “미래 발전을 위한 우량기업 유치와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예당호와 덕산온천 권역을 양축으로 하는 문화관광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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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더 나은 아산의 내일, 시민과 함께 열어갈 터”[굿뉴스365] 민선7기 아산은 지난 1년 동안 ‘현장 중심의 생활행정’을 기본으로 기업하기 좋고 일자리가 넘치는 아산, 50만이 살아도 넉넉하고 쾌적한 명품 도시, 미세먼지 걱정 없는 친환경도시, 시민중심 먹거리 자족도시를 목표로 ‘더 큰 아산, 행복한 시민’ 달성의 초석을 다져왔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오랜 행정 경험을 통해 “시정의 모든 문제와 답이 현장에 있다”는 믿음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현장 중심 생활행정으로 시민 편의를 증진 시켰다. 주민과 갈등 해소를 위해 민원이 발생한 현장을 찾고, 시민이 정책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아산시 더 큰 시정위원회 구성, 시정 브리핑제 도입, 17개 읍면동에서 ‘시민과 함께 희망 더하기 대화’를 개최하는 등 시의 정책과 비전에 대해 상시 교감할 수 있는 통로도 열어두고 있다. 깨끗하고 세련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수막 등 가로 정비를 통한 쾌적한 거리 조성을 하는 한편, 공공디자인 개발을 통해 아산시의 정체성 확립과 이미지 향상도 꾀하고 있다. ▲ 민선7기 아산은 침체된 지역경제를 일으키기 위해 지난 1년 동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지속적인 성장동력 확보에 매진해 왔다. 특히, 타 지자체보다 한발 빠르게 중앙부처의 여러 공모사업을 위해 움직여 실제로 굵직한 국책 사업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1,167억원 규모의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은 낙후된 원도심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되며, 산업통상자원부 적합사업으로 선정된 ‘재활 헬스케어 힐링스파 다각화 사업’은 온천관광에 대한 기존 패러다임을 바꾸고 ‘온천의 산업화’로 이어질 전망이다. 110억원 규모의 ‘주차환경 개선사업’ 공모 선정 역시 원도심 재생의 핵심인 온양전통시장 활성화의 기반이 마련될 전망이다. 최적의 시기에 최대 규모의 재정을 적기 투입함으로써 지역 현안사업의 조기 집행과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도 다졌다. 금년도 예산규모는 1조 3천998억원에 달하며, 추경예산은 본 예산 대비 28.3%가 증가한 3,091억원 규모로 지난 5년 간 가장 큰 규모로 가장 빨리 편성됐다. ▲ 우량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한 ‘취업하기 좋은 아산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탕정일반산단, 염치일반산단, 아산스마트밸리일반산단 등 3개 산업단지가 착공돼 공사를 진행중이며, 이외에도 아산디스플레이시티2, 선장일반산업단지 등 여의도 면적의 3배가 넘는 총 9.2㎢ 규모의 산업단지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해 3만여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민관합동 기업유치지원단과 경제협력협의회 등의 활성화를 통한 기업애로 해소와 유망기업 유치 노력도 지속 중이다. 차세대 성장동력 창출 및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첨단산업 육성도 시가 추진하는 역점사업 중 하나다. 특히 천안아산 KTX 역세권 R&D 집적지구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 사통팔달의 광역 및 지방 교통망 확보와 체계적인 도시개발을 통해 정주여건을 개선한다는 ‘더 큰 아산’의 밑그림도 그려놓고 있다. 서해안 복선전철, 제2서해안고속도로, 천안~아산~당진고속도로, 광역전철역 신설, 염성-용두 간 국대도 건설 등을 통해 들고남이 원활한 교통망을 확보해나가고 있다. 공유주차제 시행으로 올해 상반기에 381면의 공유주차장을 확보했다. 아산시는 금년 상반기 사업이 마무리 된 월천지구, 온천지구, 신정호지구를 비롯해 10곳의 도시개발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며 이 중 신인지구와 남산2지구는 우선 개발이 가능해 민선7기 임기 내에 준공될 예정이다. 아산탕정지구택지개발 3단계 사업이 2021년, 108만평 규모의 아산탕정2지구 도시개발사업이 2026년에 마무리되면 아산시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명품 도시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미세먼지 저감 등을 통해 환경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가는 것은 시민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정책방향이다. 지난 1년간 아산시는 미세먼지 저감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고 여러 정책들을 추진해왔다. 수소버스 시범도시 선정, 기후변화 전담조직 신설, 150만 그루 나무심기 추진, 친환경 에너지 단지 조성, 미세먼지 공동대응 지방정부 연대, 대기오염 측정망 및 대기질 정보알림 시스템 구축 등의 노력은 지자체에 비해 월등한 활동을 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밖에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 반딧불이 복원·보전 추진, 공공건물 패시브 하우스 도입, 소각장 폐열 활용 등 신재생에너지 개발, 가축분뇨 에너지원 사업 등 민선5·6기에 추진해온 친환경사업을 민선7기에도 지속 추진으로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리는 중이다. ▲ 시민 중심 먹거리 자족도시 구축도 민선7기 아산의 주요 공약사항 중 하나다. 아산시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 및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소비자들의 신뢰를 회복시켜, 건강한 로컬푸드 생태계를 조성하고 농촌에는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 ‘아산시 푸드플랜 2022’로 이름 붙인 먹거리 종합계획을 통해 2022년까지 농산물의 안전한 생산·공급 등 지속가능성 확보와 함께 농촌의 안정적 판로를 통한 지역 내 먹거리 선순환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민선7기 아산은 지난 1년 동안 ‘더 큰 아산’의 기틀을 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면, 2년차에는 가시적인 성과와 함께 문화, 복지, 교육이 어우러진 내일이 더 행복한 아산을 만들고자 온 힘을 쏟고 있다. ▲ 지역과 함께하는 시민중심 교육도시를 구현하는 것은 민선7기 2년차에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분야다. 도시를 발전시키는 건 사람이고, 사람을 키우는 건 교육이라는 믿음을 바탕으로 자기주도적 교육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갖춘 청소년 육성,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세계를 호령할 역량 있는 아산 사람을 키워간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아산시는 지속가능한 교육지원정책 실행을 위한 재단 설립, 진로코칭·멘토링 등을 통한 청소년 역량 조기 발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해외탐방기회의 획기적 확대, 성적이 아닌 특기 위주의 장학생 선발 등을 전략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아산시는 이러한 교육지원정책의 방향 전환을 통해 ‘아산에서 태어나서’, ‘아산에서 자라고 배워’, ‘세계와 함께 할’, ‘아산 인재’를 키울 수 있도록 할 것이다. ▲ 일상이 행복한 시민, 누구나 찾고 싶은 아산을 위해 문화를 향유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한편, 관광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준비도 해 나가고 있다. 시민이 행복하고 관광객이 유입되는 아산시를 위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 관광 아산의 위상을 재정립한다. 특히, 아산문예회관 건립 기반 구축과 함께 현충사 등 관광자원과 연계한 문화벨트를 조성해 시민 누구나 쉽게 찾고 즐길 수 있는 문화 및 여가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또한 이야기가 있는 둘레길 조성사업 등을 통해 서민들에게 꼭 필요한 여가문화를 조성할 방침이다. 온천 도시 아산의 특성을 살리기 위해 온천을 이용한 재활 헬스케어 힐링산업 기반 구축 등 스마트 건강도시 아산의 모습도 갖춰나갈 예정이다. 외암민속마을, 영인산휴양림 등 관내 풍부한 관광명소를 연계하는 관광벨트 조성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시민들의 문화와 여가 기회 확대를 위한 1인 1악기 갖기, 1인 1 생활체육 활동에 대한 지원도 계속해 나간다. ▲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따뜻한 복지 아산’을 실천하는 구체적 방안도 마련 중이다. 저출산 고령화 사회의 가장 큰 과제이자 관심사는 복지란 생각 아래 아산시는 그동안 다 함께 참여하고 누리는 따뜻한 복지도시 아산이라는 가치로 ‘나눔 성장 행복도시 아산’ 구현을 위한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해왔다.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아산형 복지시책’의 일환으로 만원의 행복보험 지원사업, 아산형 긴급복지 지원사업, 찾아가는 행복키움 지원사업을 펼치는 등 위기 가구의 선제적 발굴과 이를 통한 예방복지를 실현해가고 있다. 여기에 저소득 취약계층, 노인,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복지시책’을 접목시켜 아산시민 누구나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밖에 어르신들을 위한 아산효세트 지급, 장애인 사회참여 확대 및 생활안전 지원, 노인 및 장애인 자립을 위한 일자리 확대, 70세 이상 어르신 버스비 무료 추진, 민간 가정 어린이집 복지 확대,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탈빈곤 지원 등의 복지시책도 펼치고 있다. ▲ 민선7기 아산시는 ‘성장 속 삶의 질 향상’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통해 50만 자족도시를 향한 마스터플랜도 준비되어 있다. 15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도시숲을 조성하고, 산성, 하천, 저수지 등을 활용한 아산둘레길을 개척해 시민 모두가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권곡근린공원을 시민문화공간으로 확대하며 아산의 자랑인 은행나무길 주변을 활성화시키고 인근 곡교천을 복합체육여가공간으로 조성한다. 영인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관광 활성화 계획도 추진중이며 시민의 염원을 담은 아산문예회관 건립 마스터플랜도 세워놓았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민선7기 아산은 성과를 위해 서두르거나 결과에만 집착해 사업을 그르치는 일은 없을 것이며 무엇보다 공정한 과정을 통해 시민 모두가 납득할 수 있도록 시정을 펼칠 것이다”며 “원칙과 기준에 따른 행정으로 시민으로부터 신뢰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이에 더해 “34만 아산시민과 1300여 아산시 공직자는 ‘원팀’이며 시민과 공무원이 하나가 될 때 비로소 아산은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