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시 함께 만들어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제8회 인구의 날을 기념해 오는 16일 세종컨벤션센터 대연회장에서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을 운영하기로 하고 참가자 3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이번 인구의 날 도전 골든벨에서는 시민들이 육아 상식과 세종시 출산육아지원 정책에 관한 문제를 풀며 가정 내 양성평등 및 일·가정 양립 실천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게 된다.이날 도전 골든벨에 이어서는 세종시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가 주관하는 제8회 인구의 날 기념식과 어린이집 공연이 열린다.이어 2부 문화행사에서는 다둥이 아빠로 유명한 가수 박지헌을 초대해 ‘2019년 가족사랑 공감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이외에도 부대행사로는 가족소망쓰기 캘리그라피, 페이스페인팅, 포토존 등 어린이와 가족을 위한 다양한 체험거리를 마련된다.이번 인구의 날 기념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전 골든벨 참가 신청은 시민의 창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이순근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인구의 날 기념식은 세종시의 저출산 정책을 알리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세종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며 “기념식 외에도 다양한 가족 문화행사에 많은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도심 속 물놀이장서 피서 즐겨요”[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여름철 어린이들의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과 방울새어린이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13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운영한다.세종호수공원 물놀이섬은 매주 화요일, 방울새어린이공원은 매주 월요일이 휴무이며, 우천 시를 제외하고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물놀이섬과 물놀이장은 수심 30∼50㎝의 풀과 안개분수, 미끄럼틀, 물놀이형 바닥분수 등을 갖췄으며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그늘막, 샤워실 및 화장실이 운영된다.시는 청결한 물놀이 환경을 위해 주기적인 물놀이장 청소와 매달 2회 이상의 수질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6명을 배치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김재주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시민 누구나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장에서 무더위를 날리며 가족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자치분권시대 새마을 경쟁력 강화방안 찾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새마을회가 9일부터 1박2일 동안 충남 보령 비체팰리스에서 새마을가족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위한 한마음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과 박성호 충남교육청 민주시민교육자문위원장이 각각 ‘새마을운동 1차년도 대전환 계획’과 ‘공동체발전과 민주시민’을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특히 김려수 자치분권과장은 ‘시민주권특별자치시와 새마을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특강을 통해 자치분권시대 새마을운동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이어진 화합의 밤에는 이강진 정무부시장, 시의원, 읍·면·동장 등 내빈, 지도자 등 2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장기자랑을 진행하며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윤대근 회장 직무대행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해 새마을 생명살림운동 적극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주권특별자치시 ‘세종’ 만들기에 새마을가족이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
마을교육공동체 철학 기반 중장기 비전 만든다[굿뉴스365]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가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의 집단숙의를 통해 마을교육공동체 철학에 기반한 중장기 비전 수립에 나선다.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9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마을활동가·교사·학부모·관련 공무원 등 약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연회 및 비전 수립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비전 수립 토론에 앞서 진행된 강연회에서는 마을교육전문가인 한국외국어대 김용련 교수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허브기관의 역할’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김용련 교수는 “지역사회 기반의 교육공동체는 교육 권한의 분배와 참여 주체들 간의 협치가 이뤄질 때 가능할 것”이라며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학교 및 지역사회의 협력과 주민의 참여를 도모하는 허브 기관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이어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가 그간 3차례 개최된 참여학습모임과 토론회 운영결과를 토대로 모둠별 토의를 통해 중장기 비전에 담을 핵심키워드를 선정했다.이어 모든 참가자들이 함께 모여 핵심키워드를 활용해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의 중장기 비전안을 작성했다.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비전안은 지역사회 구성원과 학부모 등의 SNS 투표를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며, 선정된 비전은 오는 10월 비전 선포식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장인 이홍준 교육지원과장은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는 아이들의 방과후 활동과 체험 학습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조직”이라며 “학부모와 교사, 전문가가 참여하는 지속적인 집단숙의와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이날 강연회에 앞서서는 세종행복교육지원센터와 세종시인재육성평생교육지흥원 간 ‘시민 모두가 평생학습으로 행복한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중심으로 한 평생학습 협력사업의 확대 및 강사 공동 연수 등 협업체계에 힘을 모으게 된다.
-
폭염저감시설 ‘쿨링포그’ 세종호수공원에 설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대표적인 폭염저감시설인 ‘쿨링포그’를 세종호수공원 세호교에 설치하고 매년 여름철 운영에 나선다. 쿨링포그는 정수처리 된 물을 인공 안개로 분사하는 시설로, 분무된 물이 주위의 열을 빼앗아 온도를 3~5도가량 낮추는 효과가 있다.시는 지난 5월말 시민들의 의견수렴을 통해 세종호수공원 세호교로 설치 장소를 확정했으며, 최근 세호교 북측 120m 구간에 설치 작업을 마무리했다.시는 올해부터 매년 5~9월 중 낮 시간에 쿨링포그를 운영하기로 했으며, 향후 시민 만족도 등을 조사해 시설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박종국 재난관리과장은 “이번 쿨링포그는 여름철 시민들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세종호수공원에 설치했다”며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
세종시-브리즈번 스마트시티 분야 협력 약속[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호주 브리즈번시와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 개발과 우호관계 발전에 힘을 모은다.이춘희 시장은 9일 호주 브리즈번 컨벤션센터에서 아드리안 슈리너 브리즈번 시장과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개발 협력 활성화 및 우호관계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이번 업무협약은 호주 브리즈번 시의 제안에 따라 이뤄진 것으로, 대한민국의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에 대한 호주 등 전 세계적인 관심의 결과로 풀이된다.이번 협약에 따라 세종시와 브리즈번시는 스마트시티 계획, 지속가능한 도시발전, 친환경 정책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함으로써 양 도시 간 우호관계를 발전시켜 나가기로 했다.시는 우선 오는 2020년 가을 개최 예정인 ‘스마트시티 국제포럼’에 브리즈번 시를 초청, 스마트시티 기술 및 관련 정책 개발 분야에서 교류를 넓혀나갈 계획이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은 아시아와 오세아니아를 대표하는 한국과 호주의 지방정부가 스마트시티 정책 개발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스마트시티 분야는 물론, 행정 전반에서 호주 브리즈번 시와의 교류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호주 브리즈번은 5,904km² 면적에 230만 명이 거주하고 있는 호주에서 3번째로 큰 도시로, 시티스마트 CEO를 임명해 운영하고 있을 정도로 스마트시티에 관한 관심이 높은 지역이다.
-
김정섭 공주시장, 의당면에서 ‘시민과의 대화마당’ 이어가[굿뉴스365] 김정섭 공주시장은 8일 오전 의당면을 찾아 ‘시민과의 신바람 대화마당’을 갖고 주민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마당은 김 시장을 비롯한 국장단과 시도의원, 직속기관장을 비롯해 의당면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 넘게 진행됐다. 김 시장은 “민선 7기 1년을 보내면서 지난 1년을 함께 돌아보고 앞으로의 시정 운영 방향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해보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며, “이번 대화마당은 면민총회나 평가회, 토론회이기도 하고 다시 한 번 힘을 모으는 단합의 시간이기도 하다”며 많은 의견을 내주길 당부했다. 본격적인 대화마당에서는 노후화된 의당면사무소의 신축 문제가 집중 거론됐다. 주민들은 청사 건물이 낡고 협소해 주민불편이 많다며 의당면민들의 숙원사업인 청사 신축에 대해 공주시가 적극 나서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시장은 “의당면사무소 청사가 낡고 협소해 주민자치센터 기능이나 공공의료, 보건복지, 예비군 업무 등이 모두 분산돼 있다”며, “여러 가지 행정기능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으로 운영해 면민의 삶의 질 향상을 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공주시 전체 시민의 행복권 차원에서 결정할 것이다. 의당면에서 보다 적극적으로 의견을 모으고 의지를 결집해 달라”고 덧붙였다. 밤 재고물량에 따른 가격 하락 우려에 대한 대책으로 김 시장은 “밤 가공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다. 공주 밤의 명성을 잃지 않도록 생산농가와 단체, 가공업체 등과 힘을 합쳐 돌파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태양광 사업에 대한 주민 우려에 대해서는 “태양광 사업이 정부의 신에너지 권장사업으로 추진됐다. 다만 이것이 무분별하게 설립돼서 안전이나 주민 건강권 침해 등을 야기할 경우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 밖에도 주민들은 수촌리 고분군 관광자원화 방안 노인회 회의실·사무실 조성 수촌리 양배수장 인근 정비 의당면 저잣거리 조성 무허가 축사 적법화 지원 등 다양한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한편, 다음 순방일정은 9일 반포면, 웅진동 11일 계룡면, 금학동 12일 탄천면, 옥룡동 15일 월송동, 이인면 16일 유구읍, 신관동 순으로 진행된다.
-
아동·청소년 문화혜택 확대에 1억 기부[굿뉴스365] 충남도는 8일 도청 접견실에서 도내 아동·청소년의 문화적 혜택 확대를 위한 ‘시티문화재단 기부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양승조 충남지사와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에서 시티문화재단은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마련을 위한 성금 1억 원을 도에 기부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5월 충남공동모금회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한 천안시장애인종합복지관, 천주교성체회 새감마을, 천안청소년남자단기쉼터, 태안지역 아동센터 등 4개 기관의 놀이·문화공간 조성 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한편 도내 학술·예술 진흥과 소외계층 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설립된 시티문화재단은 도민 및 도내 문화소외계층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지난해 충남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1억 원을 기부한 바 있다.
-
금산인삼, 유럽 시장 진출 ‘파란불’[굿뉴스365] 금산인삼이 프랑스에 안착했다.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4박6일간에 걸쳐 금산인삼 무역사절단을 이끌고 프랑스 파리를 방문, 금산인삼 홍보세미나 및 B2B전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사절단은 이번 프랑스 방문을 통해 총 130만 달러의 무역성과를 거뒀다. 더불어 현지 기업 인 XFCI&GINSENG PREMIUM과 MOU 체결을 통해 금산인삼 유렵진출의 교두보를 놓았다.특히 비즈니스 상담회, KOTRA 파리 무역관 간담회, at센터 파리지사 간담회, 현지 도매 기업 방문 및 간담회, 한국대사관 방문, 한국인삼 판매점 방문, 프랑스 한인회 간담회 등 광폭행보를 통해 금산인삼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주력했다.금산인삼약초연구소 김진성 박사의 금산인삼 홍보 세미나에서는 화기삼, 중국산 등과 비교 우수성을 과학적 근거를 통해 제시함으로써 언론 및 학계로부터 주목받았다. 수출 상담회에 참여한 현지 바이어들은 홍삼스틱, 정과, 절편 등 쓴 맛이 없는 제품과 유기농으로 재배된 샐러드용 새싹삼에 대해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이번 사절단의 프랑스 방문은 잠재적 시장 확대 가능성이 높은 유럽권 시장에 대한 수출시장 확대를 타진하고 다변화를 모색했다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문정우 군수는 “그동안 주로 아시아 시장을 주력으로 금산인삼 홍보마케팅을 전개해 왔지만 금산인삼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와 함께 미주, 유럽시장의 진출에 적극 나서고 있다”며 “코트라, at센터 등 수출관련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의 확대의 길을 적극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양승조 지사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서민경제의 뿌리"[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8일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 지사는 이날 실국장회의에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서민경제의 뿌리로, 경쟁력 강화 및 사회안전망 확충은 무엇보다 중요한 과제"라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소상공인 대상 상담 및 컨설팅을 통해 경영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해 30개 업체에게 경영환경 개선 지원금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복지 강화를 위해선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폐업과 재기를 지원해 소상공인 재창업 및 취업 걸림돌을 제거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경영 악화로 한계에 부딪힌 소상공인들에게 사업 정리 컨설팅 및 사업 지원금 등을 통해 경영 안정 및 재기율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소상공인 애로타개를 위해 상반기에 충남형 지역화폐를 도입해 5월말 현재 지역화폐 61억원을 발행했다. 오는 8월부터는 모바일 화폐를 유통하고 2023년까지 1000억원으로 지역화폐 발행규모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보부상콜센터를 운영해 생업에 바쁜 소상공인에게 손쉽게 애로사항에 대한 정보와 지원정책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양 지사는 "이 사업들이 차질 없이 시행되어 서민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께서 걱정 없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관련실국에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