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청양군, 지역농산물 이용 가공사업 열기 후끈[굿뉴스365]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의 가공사업화에 뛰어든 청양군내 농업인들의 열기가 뜨겁다. 지난 11일 청양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지역 농산물을 이용한 농식품 가공기술 전문인 양성’을 수료한 30여 수강생들이 열기의 주인공이다. 수강생들은 3월 26일부터 모두 12차례 진행된 교육에 참석,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시작으로 ,농식품 가공트렌드 ,식품제조가공업 추진절차 ,온라인 마케팅 ,청양고추와 구기자를 이용한 차, 소스 개발 ,포장디자인 개발 ,스마트스토어 구축 등 농산물 가공사업에 대한 중요사항을 습득했다.수강생 김금자 씨는 “토종고추를 이용해 장아찌를 만들어 상품화 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교육을 통해 가공사업 전반은 물론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온라인 판매까지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 된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밝혔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귀농인 등 농산물 가공사업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크게 증가하는 만큼 관련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가공역량을 갖춘 농업인들의 실제 사업화가 이뤄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서천군 한산면, 호국 보훈의 달 맞아 보훈가족 방문[굿뉴스365] 서천군 한산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지역의 보훈 가족을 방문해 상품권 및 백미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보훈가족 중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7가정을 선정해 진행했다. 한 보훈자녀는 “너무 어릴 적에 아버지가 돌아가셔서 아버지 얼굴을 전혀 기억할 수는 없지만, 한산면에서 아버지를 잊지 않고 직접 찾아와 위문해 주니 영광스러운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한상일 면장은 “국가를 위해 희생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그 유족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산면은 6월 한 달 간 국가유공자 30여 세대를 직접 방문해 감사의 인사를 전하는 것은 물론 생활환경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
서천군,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부과[굿뉴스365] 서천군은 2019년 제1기분 자동차세 19,550건에 대해 21억5천여만 원을 부과하고 지난 11일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제1기분 자동차세는 지난 1일 기준 등록원부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이륜차의 소유자를 대상으로 부과됐다. 납부기한은 오는 7월 1일까지로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납부가 가능하고, 가상계좌,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를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서천군은 납세자의 납부 편의를 위햐 ARS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납세자는 서천군 재무과 및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용카드로 납부 할 수도 있다. 자동차세는 6월에도 연납신청이 가능하며, 6월 연납 시 제2기분 세액의 10%를 공제 받을 수 있다. 연납신청은 서천군 재무과, 각 읍면행정복지센터 방문 및 전화 신청 또는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인수 재무과장은 “가산금 부과, 재산 압류, 번호판 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꼭 납부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1기분에 10만 원 이하로 연세액이 부과된 차량의 경우에는 2기분 자동차세가 부과되지 않는다.
-
서천군, ‘지역관광혁신과 청년 일자리창출’두 마리 토끼 잡는다[굿뉴스365] 서천군이 ㈜자이엔트, 호서대학교 문화기획과와 함께 한국관광공사의‘2019년 산·학·연·관 협력 지역관광 혁신 프로젝트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1억2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산·학·연·관 주체 간 협력을 통해 지역 관광 활성화의 직면 과제를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젝트를 발굴·육성함으로써 지역관광 비즈니스 모델 및 지속가능한 추진체계를 구축해 청년 관광일자리 창출을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서천군, 자이언트, 호서대 문화기획과로 구성된 컨소시엄은‘서천군 슬로우 리트릿 체류형 힐링 관광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으로, 리트릿은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을 취함’을 뜻하는 체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컨소시엄은 이를 중심으로 한산모시짜기, 한산소곡주 빚기 등 슬로시티 서천군의 전통문화·자연생태와 접목한 프로그램 콘텐츠를 개발해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체류형 관광을 실현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군은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청년 문화기획자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지역관광문화 청년 일자리 창출을 실현함으로써 노령화 및 낙후된 지역고용 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서천군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 “자이언트, 호서대 문화기획과 등 관련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차질 없이 사업을 추진해 서천 지역관광 발전과 청년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한편, 서천군은 청년문화기획자 양성뿐만 아니라 서천으로 유입되는 청년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재정지원 사업 등을 적극 추진해 지속가능한 청년노동생태계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
서천군, “만 7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걱정마세요”[굿뉴스365] 희망택시로 지역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교통 환경을 제공하고 있는 서천군이 어르신 교통 복지 정책을 더욱 확대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병의원 진료와 활발한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오는 7월 1일부터 농어촌버스 무료 이용 교통카드 지원 사업을 시행하기로 했다. 12일부터 관내 주소를 둔 만 75세 이상 어르신 대상으로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받고, 오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를 배부한다. 군에서 발급받은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는 내달 1일 ㈜서천여객 소속의 농어촌버스 첫차부터 사용 가능할 뿐 아니라 충남도내 시내·농어촌버스도 무료 이용이 가능하며, 이용 횟수 제한은 없다. 서천군 노희랑 지역경제과장은“이번 어르신 무료 교통카드는 그동안 병의원 진료를 받거나 전통시장 방문할 때 농어촌버스를 이용했던 어르신들에게 큰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농어촌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교통복지 정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 버스 무료이용 교통카드 발급대상은 올해 만 75세 이상 어르신이며 2020년도부터는 장애인, 국가유공자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
서천군, 제71회 도민체전 전반 경제효과 311억 원[굿뉴스365] 지난 5월 16일부터 19일까지‘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를 개최한 서천군이 311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1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기관단체장 및 서천군체육회 임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운영 결과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는 도민체전 준비 과정부터 폐회식까지 전 과정을 되짚어보고 대회 하이라이트 영상을 시청하며 대회 개최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으로 마련한다. 특히, 충남연구원 분석 결과 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기간 동안 서천군을 다녀간 방문객 수는 6만9550명으로, 대회 전반 경제 파급 효과가 전국 범위는 311억 원, 서천군 관내는 149억 원으로 보고한다. 제71회 충청남도민체전은 성화봉송, 공개행사 부분에서 타 대회와 차별화해 서천군의 지역 특성이 반영된 것은 물론 매끄러운 경기 진행 등 전반적으로 성공적인 대회였다고 평가받고 있으며, 1,000여명의 주민이 개회식에 참여해 주민들이 함께 한 화합체전으로도 호평 받고 있다. 노박래 서천군체육회장은“제71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가장 큰 성과는 도민의 화합과 하나가 된 군민의 힘을 보여줬다는 데 있다”며, “대회 성료에 있어 함께 해준 우리 서천 군민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이번 대회 아쉬운 점에 대한 토론회를 병행했으며, 내년에 있을 제26회 충청남도장애인체육대회에 보완점을 반영해 보다 발전적인 장애인체전을 개최하기로 했다.
-
공주서 ‘국창 이동백 서거70주년 추모음악회’ 열려[굿뉴스365] 중고제 판소리 국창 이동백 서거 70주년 추모음악회가 지난 11일 공주문화원에서 개최됐다. 공주시에 따르면, 공주문화원이 주최하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회와 충남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번 추모음악회는 중고제 판소리의 대가 이동백 선생을 기리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이걸재 공주아리랑 연구회장의 추모제례를 시작으로 범패와 모시는 춤, 헌시낭송, 향토민요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동백 적벽가를 직접 전수받은 박성환 중고제 명창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했다. 이에 앞서 배연형 한국음반아키이브 연구소장의 ‘이동백을 만나다’라는 주제의 특강이 펼쳐져 관심을 모았다. 한편, 국창 이동백 선생은 근대 5대 명창으로 충남 서천에서 태어났으나 공주시 옥룡동 대추골에 기거하며 공주에서 활동했던 대명창으로, 고종 황제가 굉장히 아꼈던 소리꾼으로 벼슬까지 받으며 중고제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절세의 명창 이동백의 소리는 일제강점기에 제작된 유성기 음반에 다수가 남아 있고, 직접 전승된 소리로는 적벽가 중 삼고초려 부분이 ‘이동백-정광수-박성환’으로 이어지고 있다.최창석 공주국립충청국악원 유치위원장은 “중고제의 발흥지였던 공주에 중고제 명창들의 공연이 자주 재연되었으면 한다”며 “국립국악원 공주 유치는 중부권 역사·문화 도시의 명성을 되살릴 수 있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한국국악협회 대전·충남지회, 국립충청국악원 유치 협약[굿뉴스365] 공주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한국국악협회 대전·충남지회와 국립충청국악원 공주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시장과 이환수 대전광역지회장, 강주형 충청남도지회장 그리고 국립충청국악원 공주유치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번 협약을 통해 공주시와 한국국악협회 대전·충남지회는 국악예술의 조사연구 및 보존·전승·교육에 관한 사항 국악예술 단체 육성 및 공연에 관한 사항 국립충청국악원 유치에 대한 협력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특히 시는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 홍보 활동을 펴고 있는 만큼 앞으로 양 지회와 유치 정보교류 및 홍보 활동에 힘쓰기로 했다.김정섭 시장은 “충청권 국악인들의 힘을 모아야 중부권에 없는 충청국악원을 유치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지난 국악방송과의 업무협약에 이어 국악협회와의 업무 협약은 공주시가 국악진흥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주시, 주민이 직접 뽑은 정안면장 탄생[굿뉴스365] 공주시가 민선 7기 공약사항으로 ‘읍·면장 시민추천제’를 처음 도입한 가운데, 지역주민이 직접 뽑은 1호 면장이 탄생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 11일 ‘읍·면장 시민추천제’ 시범 실시지역으로 선정된 정안면의 면장을 뽑는 주민추천위원회를 개최, 면접과 심사를 거쳐 기획담당관실 이용호 팀장을 정안면장으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이용호 팀장은 1990년 8월 공직에 입문한 뒤 도로교통과, 기획예산실, 관광경영사업소를 거쳐 2015년 1월 기획담당관실 예산팀장으로 발령받아 공주시 살림을 도맡아 왔다. 지난 5월 정안면장 직위 공모에 참여한 신규 5급 승진의결자 8명 중 내부 심의를 통해 선발된 5명의 후보자들은 주민추천위원회를 통해 정안면장 운영계획을 보고한 뒤 심층 면접 심사를 받았다. 지역대표 10명과 주민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20명 등 총 30명으로 구성된 주민추천위원들은 후보자들의 리더십과 사회성, 추진력 등 5개 항목을 꼼꼼히 평가하고 2시간이 넘는 질의 응답 과정을 거쳐 정안면을 이끌어갈 면장을 직접 뽑았다. 시는 오는 7월 1일자 정기인사에서 주민이 추천한 정안면장을 임용할 예정으로, 이번에 임용되는 면장에게는 근무기간 최소 2년 보장과 지역개발사업 예산 2억 원 추가 보장, 직원 인사에 대한 제청권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인종 행정지원과장은 “읍·면장 시민추천제는 시민들이 정책과정에 참여하고 결정함으로써 시민과 더욱 소통하고 시민 중심의 시정을 추진해 나가기 위한 것”이라며, “이번 정안면장 시민추천제를 운영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보완해 실시 범위를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공주시, 여름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 마련[굿뉴스365] 공주시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등 재난대비 종합대책을 마련해 추진한다. 12일 정례브리핑에서 오동기 시민안전과장은 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철 기온 전망은 대체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고, 기온 변화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며 자연재해 발생에 대비한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시는 우선 기상특보에 따른 ‘자연재난 행동 매뉴얼’을 정비하고 재난종합상황실 근무인원을 7부서 10명에서 13부서 16명으로 강화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한 신속한 재난 전파를 위한 예·경보 시스템 57개소를 점검하고, 익사사고 위험 지역 CCTV 15개소 설치 및 침수 우려지역 지하차도에 원격차단시스템을 설치해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54억 원을 투입해 폭염과 가뭄, 호우 등의 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시설물 정비 사업을 완료했다. 먼저 지난해 자연재난에 포함된 폭염에 대비, 무더위 쉼터 368개소의 냉방 시설을 전수 조사해 노후로 기능이 저하된 31개소의 냉방기를 새로 교체했으며, 19개소는 고장 수리했다. 이어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7500여 명에 대해서는 안부확인과 방문건강관리 서비스 등을 운영하고, 여름철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15명을 7월부터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가뭄에 대비해 지난해 농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던 지역에 중형관정 30개소를 설치했으며, 9곳의 하천정비와 우수관로 53개소를 보수 정비해 집중호우로 인한 사전 피해 예방대책을 펼쳤다. 오 과장은 “관광지 주변에 폭염 저감 시설인 그늘막과 안개분무 시설 설치를 위해 정부에 특별교부세 2억 원을 요청한 상태로, 교부되는 즉시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공주지역은 국지성 집중호우로 하천과 도로 등이 유실돼 7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며, 폭염일 수는 전국평균 31일보다 긴 40일, 열대야는 11일을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