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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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10월 8일까지 축산보조사업 실태조사[굿뉴스365] 청양군이 다음달 8일까지 축산보조사업의 투명성과효율성을 확보하기 위한 실태조사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축산보조사업은 농가 소득증대를 목표로 시행하고 있지만 진행과정에서 민원이 발생하는 등 사후관리가 요구된다.군은 조사기간에 조사료 생산용 기계?장비와 냉난방 시설을 대상으로 기간 내 임의매각 및 처분 타 용도 자금 사용 기계·장비·시설의 제조번호 및 형식표지판 훼손 여부 등을 살핀다. 확인 결과 제조번호 훼손 같이 경미한 사항은 시정조치 하고 임의 매각 및 처분에 대해서는 보조금 회수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이종현 산림축산과장은 “보조사업 실태조사는 지원금의 투명한 사용과 보조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라며 관련 축산농가의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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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앞두고 청양지역 환난상휼 손길 ‘따뜻’[굿뉴스365]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도 이웃이 이웃을 돕는 환난상휼의 정신이 청양지역에서 빛을 내고 있다.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분들을 가족처럼 돌보는 일이라서 더욱 뜻이 깊다.서울에 거주하는 윤종사 청남면명예면장은 지난 23일 청남면사무소를 찾아 후원금을 전달했다.윤 명예면장은 “몸은 비록 멀리 떨어져 살지만 마음만은 항상 고향에 있다”며 “어려운 분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청남면은 윤 명예면장의 후원금으로 물품을 구입해 100여 면민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장평면에 거주하는 정일용 씨도 같은 날 군을 방문해 백미 2톤을 기탁했다. 정씨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지치고 힘들지만명절만큼은 즐겁고 풍성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시 소재 ㈜태광기획 또한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달라며 마스크 5000매를 전달했다. 임 대표는 “마스크 구입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을 위해 기부를 결심했다”고 전했다.김돈곤 군수는 “모두가 어려운 시기 나눔 활동에 선뜻 나서주신 분들의 마음이 너무 소중하다”며 “도움을 받는 분들에게 따뜻한 마음까지 함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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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온라인 창농·귀농 박람회 참가[굿뉴스365] 청양군이 귀농귀촌 최적지 청양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 ‘2020 온라인 창농·귀농 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공동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하며 지난달 28일부터 9월 27일까지 한 달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코로나19 비대면 시대 발상의 전환이 돋보이는 행사라는 평가다. 군은 박람회 홈페이지 내 청양군 부스를 통해 귀농귀촌을 꿈꾸는 도시민들에게 다양한 지원정책을 소개하면서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생명과 건강, 안전 먹거리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대상황 속에서 도시민들의 영농창업과 농촌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 농정을 설계하고 다양한 지원책을 시행하는 것이다.특히 중소영세농 수준의 영농규모와 저소득, 원주민과의 갈등, 영농기술 부족 등으로 곤란을 겪는 초기 귀농귀촌인의 상황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이 주목을 받고 있다.예비 귀농인과 선도농가를 1대1로 맺어주는 멘토링 제도 역시 돋보이는 프로그램이다. 실습기간 귀농인들에게 제공되는 매월 80만원의 교육훈련비도 고마움의 대상이다. 또한 도시민들의 방문과 상담 편의를 위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 귀농귀촌지원센터를 개설하고 단기 체류형 숙박시설인 귀농인의 집을 제공해 영농 접근성을 높이고 있다. 군은 귀농귀촌인의 빠른 정착을 위해 귀농인의 집 운영 창업 지원 농장맞춤 기반시설 지원 농업기계 임대 주택정보 등 다양한 지원과 다양한 교육과정을 제공하고 있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정도시 청양으로의 귀농·귀촌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시민의 안정적 귀농·귀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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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전 군민에 최고의 백신 마스크 지원[굿뉴스365] 청양군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 군민 대상 마스크 지원에 나섰다. 가족·친지간 잦은 접촉이 자칫 코로나19 확산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마스크 지원 수량은 2인 이하 가구 KF-94 등급 50매씩, 3인 이상 가구 100매씩이다. 3~13세 어린이에게는 가구별 지원과 별도로 KF-AD 아동용 마스크를 1인 50매씩 지원한다.23일 시작된 마스크 배부는 29일까지 계속되며 수혜 대상은 1만5979가구, 어린이 2500여명이다.지원 방법은 인구가 많은 청양읍의 경우 주민이 직접 청양읍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수령해야 하고 나머지 9개 읍면은 각 마을 이장·반장을 통해 이루어진다. 어린이용 마스크는 3~7세의 경우 보호자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수령해야 하고 8~13세는 각 초등학교가 배부를 담당한다. 전체 배부 후 남은 분량은 저소득층에 추가로 지원된다.한편 군은 마스크 지원 외에 5개 분야 28개 사업으로 군민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집합금지 행정명령 이행업체 55곳에 각각 100만원씩 지원하고 음식업소에는 살균소독제, 쓰레기 종량제봉투, 앞치마, 국자 등을 업태에 따라 지원한다.또 코로나19 심각단계 해제 시까지 전통시장 사용료를 70% 감면하고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긴급 경영안정자금을 지원한다.농업인들을 위해서는 농어민수당 2차분을 10월초까지 조기 지급하고 일손부족 해소를 위한 농작업지원단도 운영한다.김돈곤 군수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가 더 이상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군민들께서도 마스크 착용이 최고의 백신이라는 생각을 갖고 명절 건강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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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굿뉴스365] 서산시가 국내 최초·최대의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서산시는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태안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한국어촌어항공단, 해양환경공단, 롯데 아쿠아리움 등 6개 기관과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해양보호구역 관리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맹정호 서산시장을 비롯해 양승조 충남도지사, 가세로 태안군수가 참석했으며 4개의 관계 기관은 영상으로 참여했다.협약 주요 내용은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및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공동 협력 해양생물 및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등 상호지원 해양생태관광 마케팅 등 대외홍보 협력 등이다.협약을 통해 가로림만 해양생태 보전·관리와 관광, 교육콘텐츠 등 대외 마케팅 협력, 인접주민 및 어촌 지속 가능 상생발전 등을 함께 도모해 나가기로 했다.현재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은 작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돼 현재 한국조세재정연구원 경제성 분석 등 조사가 진행 중이며 연말에 최종발표를 앞두고 있다.맹 시장은 “여러 관계기관과 가로림만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동협력의 자리가 마련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사업이 반드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세계적인 해양생태관광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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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중앙회, 천안시 서북구에 재해구호 생필품키트 기탁[굿뉴스365] 새마을금고중앙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24일 추석명절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 도움을 주고자 특별재난지역 수해극복을 위한 생필품키트 150박스를 천안시 서북구에 기탁했다. 생필품키트는 쌀, 국수, 장류 등 식료품과 물티슈 등 생활용품, 코로나19로 필수품이 된 마스크까지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품 10종으로 구성됐으며 서북구 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해피해가구 및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장석범 서북구청장은 “전국으로 코로나19와 수해피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생필품키트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가정에 희망이 되는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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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행’ 봉사단,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 전달[굿뉴스365] 천안시복지재단은 지난 23일 ‘동행’ 봉사단과 천안시청에서 지역 복지향상을 위한 410만원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동행 봉사단은 ‘나눔과 봉사를 통해 친목을 다져보자.’는 취지로 2018년 이계만 초대회장과 권오중 자문위원을 주축으로 21명이 모임을 시작해 무료급식봉사, 연탄 나눔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동행 봉사단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이번 후원금을 전달했다. 박종관 회장은 “코로나19와 수해 등으로 도움이 손길이 필요한 취약계층들을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고 희망과 용기를 얻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동행 봉사단 박종관 회장님 이하 회원분들의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자원봉사뿐만 아니라 실질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분들의 모습이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갑쇠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은 “기부해주신 후원금이 소중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지역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이웃들의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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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 한가위 사랑나눔 행사[굿뉴스365] 천안시지체장애인협회는 지난 23일 지회 주차장에서 소외계층 장애인가정 150여명을 위한 ‘한가위 사랑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들이 풍성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충남지체장애인협회의 후원회인 도원이엔씨, 천안시복지재단 등에서 후원한 생필품, 마스크 등을 배부했다. 참석자 간 밀접 접촉을 피하기 위해 배부시간이 나눠진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했다. 유제원 지회장은 “코로나 19사태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인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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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두정도서관, 비대면 어린이 문화강좌 개설[굿뉴스365] 천안시 두정도서관은 영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 오는 10월 15일부터 다양한 비대면 문화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유아 대상으로는 책과 교구를 활용해 오감놀이와 신체놀이를 할 수 있는 ‘오감만족 그림책 톡톡’을 운영한다. 유아와 아동을 대상으로는 책과 창의 블록을 활용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표현할 수 있는 ‘그림책과 함께하는 블록 놀이1~2’, 동화구연과 독후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그림책 놀이터1~2’를 진행한다. 모든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화상회의 프로그램인 줌을 활용해 비대면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신청 방법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 온라인신청 게시판에서 참여희망 강좌를 선택하면 된다. 프로그램별 운영기간이 상이하므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에서 확인해야 한다. 두정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아동들의 독서문화 향유를 위해 온라인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책을 활용한 다양한 놀이와 활동으로 위로 받고 치유 받을 수 있도록 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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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신방도서관, ‘한 가정 한 책 읽기’ 운영[굿뉴스365] 천안시 신방도서관은 가족특화도서관으로서 가족 독서 활성화를 위해 ‘한 가정 한 책 읽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상반기에 선정된 송미경 작가의 ‘가정 통신문 소동’, 서미경 작가의 ‘우리 할머니 김복자’ 도서를 바탕으로 하반기에 진행된다. 작가와의 만남, 가족 책소풍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로 구성됐으며 행사는 가족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 혹은 평일 오후 시간대로 설정됐다. 송미경 작가와의 만남은 오는 26일 오후 4시, 서미경 작가와의 만남은 10월 16일 오후 4시에 진행된다. 이용자들의 안전을 위해 온라인 화상 플랫폼인 줌으로 90분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후에는 더욱 깊이 있고 체계적인 책 읽기를 가능하도록 다양한 독후활동이 가능한 작가 연계 프로그램이 후속으로 운영된다. 연계 프로그램은 ‘작가와 함께하는 가정 통신문 소동’이 22일부터 23일 오후 4시 2회에 걸쳐 열리고 ‘그림책으로 만드는 우리 가족 이야기’가 27일부터 30일까지 4회 동안 진행된다. 또 텐트 안에서 즐기는 ‘가족 책소풍’ 행사가 10월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신방문화공원에서 열린다. 우리 가족 슬기로운 에코생활, 행복 도시락 만들기, 신나는 책놀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가족이 함께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신방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책을 읽는 것에서 더 나아가 다양한 활동을 해봄으로써 아이들 뿐 아니라 가족 모두의 문화적 정서에 긍정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바쁜 일상 속에 가족들이 소통하고 친밀해지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