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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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전환 ‘공공성·효율성 높인다’[굿뉴스365] 태안군이 기존 민간업체에서 독점으로 장기 대행해오던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을 군 직영으로 전환, 청소행정의 일원화로 공공성과 효율성을 높여 한 층 더 ‘깨끗하고 쾌적한 태안’ 조성에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가 기자 브리핑을 갖고 ‘태안읍 생활폐기물 청소용역 군 직영’에 대한 군의 입장을 밝혔다.현재, 태안 지역의 생활 폐기물 수집 운반은 태안읍을 제외한 7개 읍·면의 경우 군에서 직영하고 있으며 태안읍은 1999년부터 1개 민간업체에 장기위탁 운영되고 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읍의 경우 21년 간 1개 업체에서 독점으로 청소대행 위탁업무가 수행됨에 따라, 많은 군민들께서 특혜가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가지고 계시다”며 “올해 12월 태안읍 청소대행 용역 계약이 끝나면 7개 읍·면과 동일하게 군에서 직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이어 “군 직영 전환 시 민간 위탁 대비 약 4~5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있으며 청소행정의 일원화로 공공성 및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며 ”중앙정부의 ’환경미화원 작업안전관리를 위한 근무수칙‘에 따라 현재 새벽 4시부터 실시하고 있는 근무를 새벽 6시로 변경해 환경미화원들의 안전 또한 보장할 수 있게 된다“고 말했다.또한, 군은 인력의 효율적 관리를 통해 현재 주 1회 수집에 그치고 있는 태안읍 동·남문리 외 지역의 생활쓰레기 수집운반 횟수를 주 3회로 확대하고 현재 민간업체에 근무 중인 24명의 청소인력은 희망하는 경우 예외 없이 공무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한편 청소차량 및 장비는 민간업체의 의견을 반영해 군에서 일괄 매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가 군수는 이날 기자 브리핑에서 일부 언론에서 제기하고 있는 직영화 관련 논란에 대해서도 답했다.‘연구용역 결과 군 직영화 후 초기투자비용 증가와 청소전담 인력 증원’과 관련해, 해당 용역은 직영 관련 용역이 아니라 ‘태안군의 전반적인 청소행정 개선을 위한 용역’이었음을 우선 밝히고 군 직영 시 차고지는 태안종합운동장 주차장 활용 환경미화원 휴게실 별도 신설 불필요 등에 따라 초기비용이 소요되지 않으며 ‘청소전담 군 인력 증원’ 관련해서도 별도의 증원 없이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태안군 직영으로 인한 보통교부세 삭감’ 부분에 대해, 자치단체 기준인건비 초과사항은 교부세 감액 기준에서 제외되기 때문에 군 직영 전환에 따른 보통교부세 삭감은 없으며 ‘2002년부터 원가절감을 위해 불필요한 인원 축소’에 대한 부분은 현재와 업무여건과 업무종류가 달라 단순 비교가 가능하지 않으며 민간업체에서도 최근까지 24명으로 지속 운영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인원은 아니라고 답했다.가세로 군수는 “태안읍 생활폐기물 수집 운반 업무의 군 직영 전환은 특혜성 시비해소, 청소행정의 일원화를 통한 공공성·효율성 강화, 정부 시책 호응 등 변화하는 환경정책에 발 맞춰 나가고자 결정한 사항”이라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태안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시책의 발굴·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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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맞아 ‘사랑의 성금’ 기탁 이어져[굿뉴스365] 추석이 일주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태안군에 ‘사랑의 성금’ 기부가 끊임없이 이어져 지역 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드림디포태안점이 소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추진하는 연합모금 사업인 ‘행복한 기부’에 30만원을 기탁했으며 이달 들어 소원면공무원향우회 100만원 원북면 환경미화원 박종설 100만원 단비조경 100만원 만리포관광협회 500만원 등 소원면 취약계층을 위한 기탁이 이어졌다. 이와 함께, 원북면 국화동호회 회원들은 원북면사무소를 찾아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사랑성금 1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전달했다. 또한, 지난 22일에는 남면 남·여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100만원을 남면사무소에 기탁하는 등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태안군민들의 이웃 사랑 마음이 끊임없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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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추석 물가안정 캠페인 실시[굿뉴스365] 태안군이 추석명절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에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3일 태안동부시장·서부시장 일원에서 군 관계자 및 태안군소비자보호센터 관계자 등 4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물가안정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날 참여자들은 플래카드, 피켓, 어깨띠 등을 활용하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추석맞이 물가안정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했다.한편 군은 이달 29일까지 물가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 성수품 및 개인 서비스요금 등 물가 인상이 예상되는 주요 품목에 대해 집중 관리를 실시한다.아울러 원산지표시·가격표시제 점검 등과 함께 매점매석·요금 부당인상 등 불공정행위 점검도 함께 진행한다.중점 관리에 들어가는 추석 성수품은 농산물 8종 수산물 4종 축산물 4종 가공식품 4종 등 총 20종이며목욕료·이용료·미용료·노래방 이용료·영화 관람료·피시방 이용료·당구장 이용료·삼겹살·자장면·칼국수 등 10개 품목도 중점 관리한다.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에 편승한 성수품 가격 상승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수시로 가격 동향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한 추석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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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가로림만 지속가능 발전 위해 적극 나서[굿뉴스365] 태안군이 충남도·서산시 등 7개 기관과 손잡고 가로림만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적극 나섰다.군에 따르면, 지난 24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 충남도지사, 서산시장, 한국해양과학기술원·한국어촌어항공단·해양환경공단·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계자 등이 모인 가운데 ‘가로림만 및 해양보호구역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관계기관 공동협력 협약식’을 가졌다.이번 협약식은 가로림만을 비롯한 충남이 가진 천혜의 해양자원을 보전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자 개최됐다.협약에 따르면, 태안군을 비롯한 7개 기관은 가로림만 해양생물 및 생태계 보전·관리를 위한 연구·개발 및 연안 정화 활동 등 상호지원 가로림만 해양생태 보전·관리, 관광·교육 콘텐츠 발굴 및 마케팅 등 대외홍보 협력 가로림만 해양보호구역 인접 지역 주민 및 어촌의 지속가능 상생발전을 위한 상호협력과 더불어,서해중부권 해양보호생물 구조·치료 인프라구축 및 전문 인력 양성 및 협력 가로림만과 관련된 각 기관의 우호 증진 및 협력사업·행사 공동개최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가세로 군수는 “가로림만은 국내 최대·최초의 해양생물 보호구역이자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 세계 5개 갯벌 중 하나로 그 보전가치가 매우 높은 해양자원 유산”이라며 “이미 해외에서는 갯벌의 소중함을 인식하고 지속가능한 개발과 현명한 활용을 통해 에코투어리즘을 실현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가로림만의 생물다양성을 지켜가는 가운데 해양환경·문화관광을 연계해 지역경제를 발전시킬 수 있는 지속가능한 성장모델을 만들어가야 한다”며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공영할 수 있는 가로림만의 발전 방안을 찾기 위해 이 자리에 모인 기관과 함께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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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어린이는 창의력 쑥쑥 엄마아빠는 문화생활’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 속도낸다[굿뉴스365] 태안군이 어린이와 가족 구성원 모두가 함께 여가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교육·문화·복지공간인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한다.‘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는 태안읍 동문리 산 6-1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230억원을 들여 가족형 생활문화센터 및 어린이 문화시설을 조성해, 부모와 아이가 함께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 복지인프라 시설이다.군은 지난 7월 충남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태안군 가족복합커뮤니티 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달 21일 조달청과 건축 설계용역 맞춤형 서비스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 말부터 본격적인 설계공모를 시작한다.군에 따르면, ‘조달청 맞춤형 서비스’를 이용하면 전문성을 갖춘 공공기관이 직접 건축설계를 관리해 품질향상 및 부실시공 방지 등 체계적·효율적 사업 추진이 가능해지고 건설기술심의·설계경제성 검토 등의 행정절차가 원스톱으로 처리돼 설계기간을 5개월 이상 단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이에 따라, 조달청은 이달 말 전국 업체를 대상으로 설계공모를 실시해 11월 초 최종사업자를 선정하게 되며 군은 공모에 참여한 업체에 대해 10월 중 현장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1월 최종사업자와 계약을 체결해 올해 말 설계용역 착수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군은 내년 7월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9~10월 중 본격적인 공사를 착공하는 것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가세로 태안군수는 “그동안 국·도비 확보 및 중앙투자심사 등 어려운 과정을 모두 통과한 만큼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것”이라며 “가족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을 통해 ‘아이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다양한 문화복지공간을 제공해 군민의 삶의 질을 한 단계 더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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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고전 명사초청, 특강 개최[굿뉴스365] 한밭도서관이 인문고전 읽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음달 14일부터 28일까지 대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인문학 관련 주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강연회를 개최한다. 강연은 코로나19 확산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철학, 사유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다양한 관점에서 깊이 있게 사유하는 시간을 통해 어려운 이 시기를 지혜롭게 극복할 수 있는 힘과 위로를 주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강연은 10월 14일 ‘어떤 안경을 쓸것인가?’를 시작으로 10월 19일은 ‘인간, 동물, AI’, 10월 21일은 ‘아리스토텔레스와 좋은 삶’, 10월 26일은 ‘마음이란 무엇인가’, 마지막으로 10월 28일은 ‘과학에서의 비판과 혁신’을 주제로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강연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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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온라인으로 즐기는 대전비엔날레[굿뉴스365] 대전시립미술관이 추석 명절 가족들과 함께 안전하고 편리하게 비엔날레를 즐길 수 있는 온라인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대전시립미술관‘방즐비’프로그램은 미술관에 직접 오지 않아도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 “코로나19 시대 온라인은 세계 각지의 사람과 예술을 잇는 소통의 매개이자 공감미술을 실현하는 도구”며 “추석에도 대전비엔날레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인공지능과 예술을 감상하며 풍성한 연휴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디지털 트윈 뮤지엄은 가상의 플랫폼에 대전시립미술관 전시실을 복제한 온라인 인터렉티브 체험형 가상 전시관이다. 인공지능이 3차원 지도를 자동 생성하는 방식으로 실제공간을 가상 현실화 하는 신기술이 도입된 것이 흥미롭다. 시립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해당 링크를 클릭, 다운로드 받으면 개인 피시 등에서 대전비엔날레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에서도 대전비엔날레를 포함한 시립미술관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비엔날레 참여 작가들의 인터뷰와 작업세계를 살펴보는 유튜브 시리즈도 외에도 9월 30일 염지혜, 10월 1일 신승백 김용훈, 10월 2일 팀보이드의 아티스트 토크가 공개된다. 또한 다채로운 비엔날레 콘텐츠와 미술관의 이모저모를 살피는 브이로그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인공지능 도슨트는 개인 스마트폰을 활용해 원하는 작품의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비대면 전시 안내시스템이다.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도슨트’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미지를 스캔하면 전시 작품과 해설을 받을 수 있으며 한국어와 영어 서비스, 음성 안내가 지원돼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 이미지 인식기술이 도입돼 시간이나 장소 제약 없이 원하는 때에 원하는 작품을 골라서 감상이 가능케 한다. 한편 대전시립미술관의 가이드북과 도록도 미술관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볼 수 있다. 현재 미술관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침에 따라 휴관 중이며 이후 전시 관람은 사전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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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소방, 대학교 실험실 안전 환경 조성 당부[굿뉴스365] 대전소방본부는 지난 한 달 동안 대학교 실험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특별조사는 매년 실험실 위험물관련 화재·폭발 및 유출 등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실험실 안전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소방본부는 시내 대학교를 조사해 소방시설 불량 사항 등에 대해 시정·조치하도록 했다. 또한, 실험실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해 실험 전 사용 위험물 물질안전보건자료 숙지로 초기대응능력 강화 실험실 위험물 보관 시 성상별 분류 및 글로벌보건안보지수 기준에 따른 그림문자 표기 실험실 위험물 시약관련 입·출대장 기록관리 철저 등을 권고했으며 각 대학교에 서한문을 보내 안전관리에 적극 협조하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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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은·오정 농수산도매시장 추석 연휴 경매중단[굿뉴스365] 대전시는 노은·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의 도매시장법인이 추석날인 10월 1일부터 4일까지 4일간 경매를 중단한다고 24일 밝혔다. 휴장기간 동안에는 도매시장법인의 경매 업무만 휴업하게 되고 중도매인들은 자율적으로 영업을 하며 10월 5일 새벽부터는 다시 정상 경매에 들어간다. 시는 이 같은 내용을 양 도매시장관리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시해 이용시민과 출하자들이 시장이용에 혼선이 없도록 조치하고 도매시장법인도 자체 홈페이지 및 유선통화, 문자 등을 통해 출하자들에게 안내할 예정이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시민들께서 불편 없이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 농수산물 수급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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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대표 맛집 책자에 담다[굿뉴스365] 대전시가 대전시민과 대전 방문객에게 신뢰도 있는 맛집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시키기 위해 ‘대전맛이야기’책자를 제작했다. 대전맛이야기는 3대 30년 전통업소 대표·특색음식 취급 음식점 구별 추천 맛집 대전 언택트 관광지 10선 맛집 등 대전 대표 음식점 245곳의 대표메뉴 사진과 가격, 위치도 등의 정보를 담고 있다. 이 책자는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표기해 외국인 이용 편의를 도모했고 책자는 시·자치구, 관공서 위생단체, 역·터미널 관광안내소, 호텔 등에 배포·비치할 예정이다. 대전시 유은용 위생안전과장은 “책자는 대전시 맛집소개 홈페이지‘대전의 맛’에 이-북으로 게시돼있어 무료로 열람 및 다운로드 가능하니 많은 관심과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