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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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서천지회,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 성황리에 마쳐[굿뉴스365]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천지회는 지난달 22일과 23일 판교면과 종천면에서 한국마사회의 국민 공감·농어촌 동행 기부금 사업 ‘마을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한국마사회가 지원하고 한국예총 서천지회가 주최·주관해 마을로 직접 찾아가서 진행되는 비대면 형식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이다.비대면 예술 체험 당신만을 위한 힐링 음악회 ‘나도 모델’ 사진 촬영·액자 증정 아름다운 시 나눔 풍물놀이 등 코로나19로 집에서만 생활해야 하는 주민들을 위해 집 마당이나 창문 너머로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펼쳤다.마을 주민들은 “코로나19로 받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릴 수 있었다”며 “즐거운 체험과 다양한 공연을 마련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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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協, 동부저수지에서 황새 관측[굿뉴스365]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달 23일 서천군 동부저수지에서 황새를 관측했다고 전했다.서천지속협 홍성민 국장은 매년 생태계 교란종인 가시박 제거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동부저수지의 모니터링을 위해 방문했다가 황새 3개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황새는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국가적색목록 위기에 등록됐으며 황새목 황새과에 속한 국제적으로 보호를 요하는 조류로 천연기념물 제199호로 지정·보호하고 있다. 몸 길이는 110~150cm, 날개 편 길이는 200~273cm, 부리 길이는 30cm이며 몸 전체는 흰색이나 눈 주위와 다리, 부리와 목이 만나는 부분은 붉은색이고 부리와 날개깃 가장자리, 꼬리 부분은 검은색이다.?황새의 암수 구분은 수컷이 암컷보다 몸집이 크고 부리가 두텁고 길다.번식기는 주로 2~4월이며 한번에 1~4개의 알을 낳고 육식성으로 미꾸라지, 붕어, 개구리, 지렁이, 메뚜기 등을 먹는다.황새는 한번 짝짓기를 하면 배우자가 죽기 전까진 절대 바람을 피우지 않고 월동을 위해 장거리 이동 시 항상 같이 다녀 원앙보다 부부 금슬이 좋다고 전해지고 있다.홍성민 국장은 “동부저수지에 최근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가창오리, 저어새, 황새가 찾아오고 있어 이에 대한 보호대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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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핵거점 연계성장 세종형 행정수도권 제안[굿뉴스365] 서울 중심의 수도권 성장모델을 지방으로 복제하는 방식이 아니라 도시 간 기능이 수평적으로 특화·전문화된 순환형 네트워크 메가시티로서 세종·대전·충청권이 신수도권을 형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는 5일 ‘행정수도 완성 및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국가균형발전지원센터(센터장 김수현) 창립 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에서는 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전략과 코로나19에 따른 대전환시대 비전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제1 발제자로 나선 진종헌 공주대 교수는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을 주제로 광역권 메가시티 전략을 중심으로 한 국가균형발전 전략, 광역권 경쟁력 강화방안을 제안했다. 진 교수는 수도권 모델은 서울을 중심으로 한 집중형 모델로 성장한 이후 순환형 공간구조를 부가함으로써 중앙집중의 구조적 심화를 초래했다고 지적했다.특히 진 교수는 미래의 균형발전정책으로 권역내 단일거점성장보다 다핵거점연계성장이 바람직하다며 세종형 행정수도권은 초기단계서부터 순환적 연계를 가능하게 하는 공간구조를 갖출 것을 제안했다.발제에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는 이상선 지방분권 충남연대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김상봉 고려대교수, 김진국 중앙일보 대기자, 이민원 전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장, 조판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참여했다. 전문가들은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개헌 입법·절차적 논의와 함께 행정수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략 점검과 방안을 논의했다. 제2 발제에서 초의수 신라대 교수는 ‘대전환시대 국가균형발전의 비전과 전략’을 주제로 지역을 기반으로 한 리질리언스(resilience, 회복력) 전략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초 교수는 또 코로나19 이후 시군구, 읍면동 소멸위험이 급증하고 있다며 재난과 지역 리질리언스 대안으로 사회적 자본의 중요성을 강조하기도 했다. 비전과 전환기 과제로는 재난대응, 국정 핵심공간 전략 재편, 지역행복 생활권 보장, 글로벌 메가리전(Global Mega Region)구축, 지방분권 추진 등을 꼽았다. 이어 진행된 패널토론에서는 김준식 지방분권세종회의 상임대표가 좌장을 맡아 사회적 대전환시대 선도도시로서 세종시 과제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패널 토론에는 김 상임대표를 비롯해 박재율 지방분권전국회의 상임공동대표, 반영운 환경정의 집행위원장, 이광진 대전경실련 기획위원장, 이두영 균형발전지방분권충북본부 공동대표, 지남석 대전세종연구원 세종연구실장이 참여했다.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은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균형발전은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과제이며 그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세종시가 국가균형발전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힘을 모아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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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추석맞이 취약계층위한 명절음식 나눔[굿뉴스365] 홍성군이 추석 명절을 맞아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명절음식을 전달하며 주변의 이웃을 되돌아보고 풍성함을 나누는 한가위 정신을 실천했다. 홍성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추석 명절을 앞둔 9월 28일 지역 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명절음식을 나누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오세승 위원장은 “명절을 홀로 보내는 가구를 위한 행사를 4년차 진행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방지를 위해 도시락 형태로 전과 떡을 준비해 위원들과 함께 가정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이웃의 정을 느끼는 한가위를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희만 홍성읍장은 “가족의 기능이 점점 약해지고 있는 이때 지역사회 민관협력 단체가 어르신들의 외로움을 달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또한 은하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는 29일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상차림 음식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이 직접 만든 전, 산적, 송편, 과일 등 상차림 음식을 풍성하게 준비해 각 세대에 직접 전달하며 추석명절의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황의순 민간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상차림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따뜻하고 풍족한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길호 은하면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준 협의체 위원들과 적십자 봉사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특화사업을 통해 민관이 협력해 따뜻한 은하면 복지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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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관광 이웃돕기 성금 1,368만원 기부[굿뉴스365] ㈜유성관광 강은모 대표이사는 5일 오후 2시 30분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감염예방과 취약계층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368만원을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전시에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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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범 선수, 이웃돕기 성금 5,000만원 기부[굿뉴스365] 황인범 국가대표 축구선수가 15일 오후 2시 시청 응접실에서 코로나19 감염예방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대전시에 성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부는 황인범 선수를 대신해 형 황인혁씨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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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코로나19 9~10번 확진자의 접촉자 전원 ‘음성’[굿뉴스365] 공주시 코로나19 9~10번 확진자의 접촉자에 대한 진단검사 결과 전원 ‘음성’으로 나왔다. 5일 시에 따르면, 지난 4일 양성 판정을 받은 9~10번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6명이 진단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수도권에 거주하고 있는 이들은 확진자의 가족으로 지난 1일 명절을 맞아 확진자 집을 방문했던 것으로 확인되면서 접촉자로 분류돼 검사를 받았다. 이와 함께 이웃주민 1명과 병원 의료진 1명, 공공기관 직원 1명, 제과점 직원 1명 수동감시자 4명에 대한 검사에서도 전원 ‘음성’이 나왔다. 시는 확진자 주택과 마을 주변, 병원, 공공기관 등 관련 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모두 마쳤다. 특히 명절 이동을 통한 지역 간 감염에 대해 긴장의 끈을 유지한 채 환자 발생 상황을 분석하고 예의주시하는 등 방역체계를 보다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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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기간 항포구 점검…안전사고 없었다[굿뉴스365] 추석 연휴기간 충남도내 주요 항포구에서 안전·방역 점검을 실시한 결과, 안전사고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달 30일부터 4일까지 추석 연휴기간 동안 관계기관과 함께 낚시어선 안전 관리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이번 연휴기간 낚시어선 이용객 수는 3만 7284명으로 이 기간 낚시어선 이용금액은 1인당 8만원 기준 약 30억원에 이른다. 이번 점검은 연휴기간 낚시 이용객 수가 평일 대비 많은 것에 대비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을 줄이고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 주요 항포구 9곳으로 10개 점검반 225명을 투입했다. 낚시객의 이동이 많은 보령 오천항·무창포항, 서천 홍원항, 홍성 남당항, 태안 안흥내항 등 항포구 5곳은 도와 시·군, 해양경찰청, 낚시어선협회가 합동 점검했고 보령 대천항, 서산 삼길포항, 당진 장고항, 태안 마검포항 등 4곳은 시·군이 자체 점검했다. 이번 합동 점검에서는 낚시어선 안전 설비 비치 여부 구명조끼 착용 여부 승선자 명부 작성 및 확인 여부 안전지침 숙지 여부 등 주요 위반 사항을 중점적으로 살펴봤다. 또 낚시어선 승선 시 마스크 상시 착용 손 소독제 비치 2미터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낚시어선 거리두기 지침’ 이행 여부도 점검하고 이행하지 않은 경우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아울러 양승조 지사와 각 시장·군수 등도 점검 기간 중 주요 항포구를 찾아 출입 시 발열 확인 후 안심 스티커 배부 등 방역 활동에 참여하고 낚시 이용객과 낚시어선 선주를 대상으로 안전·방역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현장 점검에 참여해보니 낚시어선 이용 시 안전·방역수칙은 대부분 잘 이행됐으나 입항 후 하선해 이동할 때나 방파제 등에서는 일부 낚시관광객이 안전수칙을 지키지 않는 모습도 있었다”며 “안전한 낚시문화 조성을 위해서는 지자체의 노력과 함께 낚시 이용객 스스로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안전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현장 점검 및 안전 교육 등 관계기관과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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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혁신도시 지정 사활[굿뉴스365]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하기 위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가 지난달 23일로 예정됐다가 연기된 가운데 대전시가 이달 내 지정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대전시는 이번 연기가 혁신도시 지정 안건의 중요성을 고려해 내부 검토를 위한 물리적 시간이 필요했던 것으로 파악하면서도 더 이상 늦춰지지 않고 10월 중에는 본회의에 상정돼 ‘혁신도시’로 지정될 수 있도록 시정 역량을 총결집해 나갈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혁신도시 지정 과정은 개정된 국가균형발전 특별법이 지난 7월 8일 시행됐고 이후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 제출이 완료된 상태로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서 국토교통부장관이 지정하게 된다. 대전시는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해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혁신도시의 개략적인 입지 혁신도시의 발전 전략 등을 포함하는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마련해왔다. 대전시가 제출한 ‘대전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보면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으로는 특화발전을 통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 수도권과 지방의 균형발전 실현 지역 내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새로운 혁신도시 모델 제시 등을 내세웠다. 혁신도시 발전전략은 특화산업과 연계한 공공기관 유치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과 기능의 집적화 주택공급, 문화·여가·교통 인프라 확충 스마트 혁신도시 건설 혁신도시 건설과 연계한 원도심 발전 지원 4차 산업혁명과 연계 혁신성과 확산 등을 내세웠다. 대전시는 그동안 충청권 4개 시·도 공동건의, 대전 혁신도시 지정 시민 결의대회, 국회 정책토론회 개최, 대전 혁신도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구성, 81만 시민 서명부 국회·정부 전달 등 대내외적 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또한, 지난 3월 대전을 혁신도시로 지정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인 국가균형발전 특별법 개정안이 통과될 수 있도록 혁신도시전담팀과 중앙협력본부 등이 국회에 상주하는 등 물밑작업을 벌이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그동안 혁신도시 지정 완성을 위해 대전시 전체가 이를 시정 핵심과제로 선정하고 행정력을 집중해 왔으며 최근 정치권의 역량을 이끌어 내기 위한 허태정 대전시장의 행보도 계속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지난달 15일 국회를 찾아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 김태년 원내대표와 박병석 국회의장을 차례로 예방해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며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도 했다. 현재 대전 혁신도시 지정은 지난달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심의·의결 절차를 앞둔 상태에서 아쉽게도 심의가 연기되면서 시민들의 상실감이 매우 큰 상황이다. 앞으로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대전의 혁신도시 지정 과제가 완료된다면 대전시의 핵심 숙원사업 해결에 따른 지역 발전의 획기적인 동력 마련이 가능해 진다. 공공기관 및 관련 민간기업·연구소 등의 이전과 지역대학 간 협력으로 산·학·연 국가혁신클러스터 조성에 따른 지역 발전의 성장 동력 확보와 함께 대전시가 혁신도시 롤 모델로 제시하고 있는 대전역세권 등 원도심의 도시재생에도 기폭제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전시는 이처럼 혁신도시 지정이 가시권에 들어온 만큼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이달 중 결과물 만들기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는 의지를 내비치고 있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정치권 등과 힘을 합치고 시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달 내에 대전 혁신도시 지정 안건이 국가균형발전위원회를 통과해서 시민들의 오랜 염원이 이루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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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도시교통공사, 경영평가 2년 연속 우수기관 달성[굿뉴스365]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19년도 행정안전부 전국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광역 특정공사·공단 평가군 9개 기관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최고등급인 우수등급 “나”등급을 2년 연속 달성했다고 5일 밝혔다. 전국 24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한 이번 경영평가는 지속가능경영, 사회적 책임경영, 재난안전관리 등에 중점을 두고 3개 분야 20여 개의 세부지표를 심의했으며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일자리 창출, 사회적 약자 배려, 주민참여, 지역사회 공헌 등의 주요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경영평가 집체심사에 제1노조 위원장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노사가 함께 경영성과 회의, 워크숍 등을 통해 지속적인 혁신노력을 다하는 등의 세종도시교통공사만의 차별화된 노사상생 협력이 이번 경영평가에 좋은 결과를 가져오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교통약자를 위한 전국 최초 버스 BF인증을 비롯해 시민참여 서비스평가단과 승하차 도우미 운영 등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며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적극적으로 매진한 결과, 동일 평가군 내에서 1위에 선정되는 결과를 가져오게 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배준석 사장은 “설립 4년차 공기업이 경영평가에서 평가군 내 1위 달성은 전례가 없는 사례로 우리 세종시민 여러분의 애정 어린 관심과 임직원 여러분의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이러한 결과를 계기로 지속적으로 펼쳐왔던 사회적 가치 창출과 대중교통중심 명품 세종시 구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금년 하반기부터 새롭게 추진하는 공공개발사업을 차질없이 준비해 세종시 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시민의 사랑을 받는 모범공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