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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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좋은부모교실’ 참여자 모집[굿뉴스365] 논산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좋은부모교실’중부권생태공동체논산지부)을 운영한다. ‘좋은부모교실’은 2020년 평생학습 프로그램 지원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실시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어쩌다 부모 vs 준비된 부모’를 주제로 부모의 품, 우리 문화의 품, 생태의 품에서 아이의 강점과 특질을 발견하고 아이의 본성에 맞는 긍정적 특질을 최대한 발현할 수 있도록 돕는 ‘좋은부모되기’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다. 총 10강으로 운영되는 이번 강좌는 Zoom을 활용한 비대면교육으로 진행하며 학습자의 원활한 교육 참여를 위해 개강 전인 10월 6일에 Zoom활용 사전교육을 실시한다. 강의는 오는 10월 8일부터 12월10일까지 10주간 매주 목요일 오후 2시 ~ 4시에 진행되며 자녀와의 소통증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 활동 키트도 제공한다. 신청대상은 신혼부부, 영유아부모, 예비부모 및 생태적 부모역할과 바람직한 부모가 되기 위한 교육적 지식과 정보를 얻고 싶은 논산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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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렴윤리 특별교육 실시[굿뉴스365] 논산시가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논산 구현을 위한 청렴윤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우선적으로 공사, 재·세정 등 부패 등과 연결될 수 있거나 취약분야로 판단되는 분야의 담당자 및 팀장, 실과장 및 국단소장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준수한 가운데 실시된 이번 교육은 최두선 공공재정연구원 원장을 초청, ‘청렴의 주인공은 바로 나’를 주제로 청렴윤리의 중요성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주요 내용 부패극복 방안에 대한 다양한 사례 위주로 이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민원인에 대한 응대부터 각종 공사의 시행 및 해결할 수 없는 민원에 대한 대안제시까지 광범위하게 이뤄져 직원들의 청렴의식 제고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을 통해 공직자로서의 사명감과 윤리관을 정립해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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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0억 투입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육성’ 파란불[굿뉴스365] 충남도가 미래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육성 추진 중인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본선’에 진출하며 청신호를 켰다. 양승조 지사는 29일 아산시청 기자실에서 비대면·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인간을 비롯한 동식물과 자연에 존재하는 미생물군 또는 유전체를 말하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은 질병 치료 새 패러다임으로 급부상 중으로 세계 주요국들은 이미 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 중이다. 미국의 경우 오바마 대통령 마지막 선도 연구 사업으로 마이크로바이옴을 지정했다. 일본은 2016년 경제산업성 산하 바이오소위원회를 설치하고 중국은 지난 2017년 주도권을 잡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글로벌 바이오산업은 현재 반도체와 자동차, 화학제품을 합한 것보다 시장 규모가 더 큰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전용 시설조차 없어 국내 기업이 외국 시설을 사용할 때 대기 시간만 1∼2년이 필요하다. 게다가 임상시험 비용은 20∼30억원이 소요되고 국내 기술 유출 위험성도 상존하고 있는 형편이다.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은 도와 산업통상자원부, 식품의약품안전처, 아산시가 이 같은 국내 관련 기업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인프라를 마련하고 기술 개발을 추진해 글로벌 시장 선점 경쟁에 대응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예산은 2022년부터 7년 동안 국비 1625억원을 포함, 총 2949억 6000만원을 투입한다. 인프라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센터를 아산시 배방읍 천안·아산 R&D 집적지구에 짓고 관련 시설 도입을 통해 구축한다. 상용화센터는 cGMP 생산시설, 무균·고위험 감염동물실, 스타트업 기업 지원실, 글로벌 기술 표준화 연구실 등을 갖춘다. 주요 기능은 산업 육성 및 기업 지원 기반 구축, 사업화 네트워크 지원 등이다.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과제는 마이크로바이옴 의약품 16개 마이크로바이옴 건강기능식품 19개 마이크로바이옴 정밀의료 진단제품 8개 등 총 43개다. 도는 이번 사업이 예타를 통과해 본격 추진되면, 생산 유발 2806억원 부가가치 유발 1090억원 소득 유발 559억원 취업 유발 1021명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세계 각국이 앞다퉈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시대, 바이오산업은 미래 먹거리산업으로 가장 각광을 받고 있다”며 예타 대상 선정에 대한 환영의 뜻을 밝혔다. 양 지사는 이어 “2020년 기준 도내 바이오 관련 기업은 2,338개, 마이크로바이옴과 관련성 높은 기업은 958개사로 조사됐으며 식품·의약품·화장품 생산액은 전국 3위, 건강기능식품 생산액은 전국 1위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양 지사는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 제품 기술 개발 사업이 충남의 새로운 산업을 열고 지역 경제의 성장동력이 되도록 보다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내년 4월 예타 본조사를 성공적으로 통과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아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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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내년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공모 5억원 확보[굿뉴스365] 금산군은 2021년 생활밀착형 숲 공모사업에 공모해 총 사업비 5억원을 확보했다. 이 공모는 생활권 공공·다중이용 시설에 다양한 유형의 정원을 조성, 코로나19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저탄소 사회로 전환을 목표로 산림청에서 추진하는 사업이다.군은 금산금빛시장을 실외정원 대상지로 정했으며 공기정화 효과가 높은 식물을 식재해 미세먼지 저감효과와 시장 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군 관계자는 “생활밀착형 숲 조성을 통해 금빛시장의 환경이 개선되고 상인 및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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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2021년도 시책 신규·보완 등 총 334건 발굴[굿뉴스365] 내년도 금산발전 청사진이 제시됐다.금산군은 2021년 추진 신규시책 173건 및 보완·발전시책 161건 등 총 334건을 발굴했다.이번 시책구상은 민선7기 사실상 마지막 해인 내년 공약·계획사업의 가시적 성과 도출과 코로나19 등 사회불안에 대한 안전망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군정에 대한 본격적인 추진과 정부 국정과제 등과 연계를 위해 추진됐다.군은 지난달 23일부터 25일까지 시책구상 보고회를 열고 문정우 금산군수 주재로 실·과, 직속기관·사업소별로 구상을 보고 후 발전방향과 보완사항에 대한 논의했다.특히 주요 현안에 대해 부서장의 일괄 상향식 보고에서 탈피, 부서별 팀장이 직접 보고 후 업무를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해 나가는 수평식 회의로 진행 됐다.주요 시책을 살펴보면 선진행정 구현 분야를 위해 2040 금산군 미래전략계획 수립 온라인 홍보마케팅 군정과 소통하는 읍면 이장회의 활기찬 소통을 위한 소통·화통·형통 시간 관외 체납액 징수위한 광역 징수팀 운영 개별공시지가 모바일 서비스 운영 인허가서비스 개선 음식점 입식테이블 교체지원 사업 등이 제시됐다.복지·보건·문화·교육 분야에는 어린이집 그린 리모델링사업 아동학대 대응체계 운영 수남지역 보건지소 신설 및 인프라 확충 호흡기 전담 클리닉 운영 관광진흥 비전 선언식 개최 진악산~남산 관광 개발 계획 금산복합 생활문화 커뮤니티 조성 사업 봉황천 가을꽃축제 개최 비대면 공연 영상 플랫폼 구축 찾아가는 시네마 버스 운행 언택트 복지프로그램 운영 금산군 고등학생 세계 자연문화유산 탐방 관내 고등학교 신입생 교복비 지원 대입 1:1 맞춤 컨설팅 운영 등을 중점시책으로 삼았다.농업·산림·인삼약초·환경 분야의 경우 1차 농·특산물 택배비 지원 사업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산림재해 예방센터 신축사업 지역식품사업 표준화지원시스템 구축 금산약용식물원 조성 체험형 전통인삼포 재현단지 조성 세계중요농업유산 홍보관 건립 특성화시장 육성 사업 금산군 근로자 기숙사 건립 추진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 방우리 생태관광 테마파크 조성 전기굴착기 보급 지원 사업에 중점을 뒀다.정주여건 개선 및 안전망 강화 분야에는 기사천 통합집중형 오류지류 개선사업 코로나19 방역 클린사업장 조성 및 인증사업 금산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 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개선사업 스마트통합 플랫폼 기반의 스마트시티 서비스 확대 중도·하옥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 금산행복드림센터 조성사업 하옥3리 행복복지문화센터 조성 어린이보호구역 LED바닥신호등 설치 광역버스정보시스템 구축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등을 내놨다.문정우 금산군수는 “금산군정 현안사항 해결에 있어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며 “유연하게 대응하는 혁신적 시책 발굴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이어 “한국판 뉴딜 등 국정 시책과 연계된 사업, 공공서비스의 행정수요 가중에 따른 선택과 집중의 재정운영, 교육·문화·환경 수요자 중심 군민편익 증진 정책 등을 추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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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축제관광재단,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 막바지 ‘홍보 총력’[굿뉴스365] 금산축제관광재단은 오는 10월 9일부터 시작하는 제39회 온라인 금산인삼축제 프로그램 홍보에 나선다.주요 콘텐츠는 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 집에서 즐기는 온텍트 인삼·약초체험 집콕, 아무나 도전 랜선 개막 쇼 온라인 마켓 인삼캐기체험 지금은 삼시 삼분 등 7를 꼽았다.유튜브 채널 ‘금산인삼TV’는 간단하게 조리해 볼 수 있는 인삼요리방법부터 금산건강댄스, 인삼약초시장, 금산관광명소, 역대 인삼축제 살펴보기 등 금산과 인삼을 테마로 한 영상들이 가득하다.축제기간 현장에서는 ‘해설이 있는 개삼제’, ‘지금은 蔘시 蔘분’을 실시간으로 만나볼 수 있다. 집에서 즐기는 온텍트 인삼·약초체험의 경우 지난 9월 28일부터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시작했다. 구성은 인삼주만들기, 향첩만들기, 에코백만들기, 홍삼팩 등을 확인할 수 있다.답답하고 지루한 집콕 생활을 위한 ‘집콕, 아무나 도전’도 흥미롭다. 온라인 참여 이벤트로 ‘삼시세끼 인삼푸드경연’, ‘금산건강댄스챌린지’, ‘추억의 금지가요 온라인 가요제’, ‘우리아기 심쿵 콘테스트’코너가 준비됐다.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에 접속해 ‘집콕 아무나 도전’을 클릭하면 4개의 온라인 이벤트를 쉽게 만나볼 수 있으며 금산인삼, 에어팟프로 제습기, 백화점상품권까지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 개막일인 10월 9일 오후 6시에는 ‘랜선 개막 쇼’가 방영된다. 화상 앱을 통해 100명의 랜선 참가자들과 함께 진행되며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특별한 인삼요리코너, 미스터트롯 4인방미스터 T, 미스트롯 홍자의 축하공연 등을 선보인다. 현장에서 즐기기 못하는 아쉬움을 TV와 유튜브로 시청할 수 있다. 가족 면역력 선물을 위한 ‘온라인 마켓’도 살펴볼 만하다. 6개의 금산인삼약초시장에 대한 판매정보를 살펴보고 구입을 원하는 경우 해당 구매처로 연락하면 된다. 인삼가공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삼삼장터, 금산군 호우 피해 농업인 돕기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착한 인삼 직거래 판매전도 함께 운영된다.금산인삼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인삼캐기체험’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참가인원을 제한해 운영된다. 축제기간 매일 6회 총 24팀을 온라인 축제 홈페이지에서 접수가 진행됐다.축제가간 매일 오후 3시 3분에 실시간 송출되는 ‘지금은 삼시 삼분’으 유튜브 채널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우리고장 자랑, 금산문화예술단체 공연영상 등으로 구성되며 개그맨 김태균과 개그우먼 오나미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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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동상 입상[굿뉴스365] 금산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제7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에서 지역개발사업 분야 동상을 수상했다.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는 지역개발 사업에 대한 평가, 주민 교육, 공동체 화합 및 지역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행사다.군은 금산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2019년도까지 ‘일상에서 즐기는 삼락 공동체’ 사업 목표를 갖고 금산시장 창업골목 조성, 문화배달부 양성 및 운영, 야시장 조성, 주민공동체 네크워크 지원 등 금산 전통시장 활성화 및 주민공동체 네크워크 구축, 동아리 발굴을 추진했다.또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사업 추진위원회를 조직, 주민들의 주체적인 운영의 기반을 마련한 것에 평가가 높았다.군 관계자는 “전국 2108개 마을이 콘테스트를 신청했으며 각 시도 평가 및 중앙 현장평가를 거쳐 최종 28개 마을이 본 행사에서 경합을 벌였다”며 “입상에 만족하지 않고 더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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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 환경정화활동 나서[굿뉴스365] 계룡시 자율방범연합대는 지난 9월 27일 코로나19 바이러스 퇴치를 기원하는 ‘아름다운 계룡시 만들기’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자율방범연합대는 매년 이맘때쯤 수련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수련대회가 어렵다는 판단 아래,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모아 수련대회 대신 관내 마을정화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고 전했다.이날 행사는 성인 및 청소년자율방범대원 100여명이 참여했으며 밀집 방지를 위해 4개조로 나누어 각 조별 담당구역을 맡아 환경정비를 진행하는 방식으로 실시했다.임경현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자율방범대는 매년 개최하는 수련대회 행사보다는 관내 환경정화가 더 보람되고 의미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는 치안은 물론 각종 행사에 적극 참여해 진정한 지역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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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軍문화엑스포 개최도시 관문 ‘계룡문’ 건립[굿뉴스365] 계룡시는 시의 관문이자 랜드마크 조성을 위해 추진한 ‘계룡문’ 건립이 완료됨에 따라 지난 9월 28일 류재승 부시장,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이 현장을 확인했다.시는 계룡문 건립을 위해 위치 선정, 디자인 공모, 시민의견 수렴,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총사업비19억 5천만원을 투입해 전통 문루형 디자인으로 건립했다. 계룡문은 계룡 IC를 나와 시내방향 2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2층 전망대에 오르면 계룡산과 계룡시내를 한 눈에 조망할 수 있다. 좌·우측에는 태극기를 비롯해 육·해·공군의 상징 깃발 등을 게양하며 이용자와 통행차량 안전을 위한 야간조명과 최첨단 3D 홀로그램도 설치해 軍문화엑스포를 홍보할 예정이다.한편 시는 시민 안전을 위해 일시적으로 계룡문 이용을 제한하고 추가로 CCTV와 안전 시설물 설치, 주변 쉼터 등을 조성한 후 관람객을 맞이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공사 추진간 여러가지 민원이 있었지만원만한 소통과 협의로 해결했으며 특히 공사기간동안 교통 불편에도 적극 협조해준 시민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최홍묵 시장은 “계룡문을 통해 우리 시는 태조 이성계가 도읍으로 삼고자 했던 유서 깊은 지역임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계룡문이 국방수도의 랜드 마크이자 계룡시민과 관광객의 편안한 휴식 공간이 되기를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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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천안 행복한 시민’ 3대 주요 현안 약속 지킨 박상돈 천안시장[굿뉴스365] 박상돈 천안시장이 선거과정에서 시민과 약속했던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 주민투표,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재협상, 천안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재검토를 취임 반년 만에 지켜냈다. 추진과정에서 논란이 있었던 사업들이자 막대한 재원이 투입되는 사업이었던 만큼 박 시장은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해 코로나19 위기 극복 재원으로 활용하고 위축된 시민들이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다는 평가다. 코로나 경제 위기 속 축구종합센터 59억원 절감 성과 천안시는 지난 22일 대한축구협회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 협약의 부속합의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박상돈 시장은 선거 당시 대한축구협회와 협약한 축구종합센터 건립사업은 지나친 유치 경쟁으로 천안시의 재정이 과하게 부담되는 면이 많았다며 불합리한 부분을 꼼꼼하게 살펴 조정해 나가겠다고 강조했었다. 이에 박 시장은 재협상을 위해 직접 나서 천안의 세일즈맨이 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을 두 차례 만나 협약서 조정의 당위성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동참을 호소했다. 주요 합의 내용은 천안시 축구발전기금 조성 5년 유예, 프로축구 참가 1년 유예, 국가대표팀 경기 연 1회 무료 개최, 유·청소년 전국축구대회 신설 및 10년간 운영 등이다. 이번 합의를 통해 시는 59억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부터 2029년까지 10년간 100억원에 이르는 축구발전기금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5년을 유예한 2025년부터 2034년까지 부담하는 것으로 재합의해 3억원을 절감했고 이 기금을 ‘오로지’ 천안시 축구발전을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 2022년 프로축구 참가는 1년이 유예돼 50억원이 절감됐다. 국가대표팀 경기 무료 유치로 3년간 6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뒀다. 또 유·청소년 전국축구대회 신설과 리그 전 경기, 천안시 관내 개최로 10년간 경제 유발효과 3천억~4천억원이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공원 일몰제 앞두고 전국 최초로 일봉산 주민 투표 실시 박상돈 시장은 후보시절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에 대해 생각의 차이가 공론장에서 충분히 다뤄지지 않았고 주민들의 의견이 수렴되지 않았다며 추진여부를 묻는 주민투표를 공약했다. 지난 6월 26일 실시된 주민투표는 도시공원 일몰제 관련 전국 첫 주민투표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개표가 무산돼 사업이 추진되기로 결정 났지만, 첨예한 갈등을 빚었던 사안을 시민 스스로 결정하고 합리적으로 갈등을 종식하는 새로운 첫 걸음이 됐다. 박 시장은 주민투표를 포함한 특례사업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TF팀을 구성하고 추진 결정을 위해 직권상정 카드를 내놓는 등 주민투표 과정에서 시민의 의견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기본과 다름을 포용하는 지역사회 통합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했다. 일봉산 민간공원개발 특례사업은 40만2614㎡에 6700억원을 투입해 11만7770㎡에는 1820세대 공동주택을 신축하고 나머지 부지에는 산책로 공원, 생태학급원, 체력단련장 등을 조성해 천안시에 기부 채납한다. 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는 일봉공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 예산 절감 박상돈 시장은 그동안 천안시가 추진했던 삼거리공원 명품화사업에 대해서도 사업의 대폭 축소로 예산 삭감을 지시했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가 어렵고 지하주차장 등은 공원 기능에 맞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박 시장은 명품화사업 재조정을 검토해 천안삼거리의 역사성과 정체성을 지키고 천안흥타령춤축제 등 대형행사도 개최할 수 있는 여가와 축제의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방향을 전환했다. 이에 시는 사업에 포함됐던 지하주차장 건설 계획을 비롯한 6가지 사업 등을 전면 백지화 및 수정해 총 205억원의 시비를 절감했으며 총 335억원을 투입해 근린공원을 비롯한 잔디광장, 주차장, 무대 등 흥타령춤축제 개최공간을 다시 조성하고 절약한 예산 전용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혈세가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거품은 없는지 진단해야 할 책임이 시장에게 있다고 생각해 선거 과정에서부터 시민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실행에 옮기기 위해 달려왔다”며 “앞으로도 빠른 경제 회복은 물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게 구조변화를 선도적으로 준비하고 시민의 행복이 우선되는 새로운 천안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