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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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중부발전·영재건설 추석맞이 기부 릴레이[굿뉴스365] 한국중부발전와 영재건설이 민족의 대명절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기부물품을 한솔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22일 한국중부발전은 이번 추석 명절 기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여민전 기프트 카드 5만원권 40매를 한솔동주민센터에 기탁했다.이에 앞선 지난 16일에는 영재건설이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층을 위해 KF94 마스크 3,000매를 기부했다.이번에 전달된 기부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절차를 통해 한솔동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코로나19에 취약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김온회 한솔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에도 매년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해주신 세종발전본부과 영재건설에 감사드린다”며 “기부릴레이가 지속되어 모두가 훈훈한 추석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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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세종’문화도시 구현 힘 모은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시청 접견실에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책 읽는 세종’ 문화도시 구현 및 독서·출판문화 진흥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문체부 산하 공공기관으로 책을 통해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우수 출판콘텐츠 지원, 출판유통구조 개선, 독서문화 활성화, 지역출판문화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한다.이번 협약으로 세종시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협력 사업을 공동 추진하고 우수 독서정책 및 출판문화산업 발전을 위한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에 나선다.특히 양 기관은 책 읽는 세종 시즌2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대한민국독서대전’ 유치와 관련해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이춘희 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일상 속 독서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돼 ‘책 읽는 세종’ 문화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주도의 건강한 독서문화 생태계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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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일자리 창출·환경보호 두 토끼 잡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직영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가 자활근로 일자리 확대를 위해 23일 ㈜커피큐브와 업무협약을 맺고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재자원화 사업에 나선다.커피박 재자원화 사업은 점토를 만드는 기계를 활용해 커피 찌꺼기를 재자원화 하는 사업으로 커피박 파벽돌, 화분, 연필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제품을 100% 친환경으로 생산한다.이번 협약으로 ㈜커피큐브는 커피박 재자원화 기술습득에 대한 교육과 정보를 제공하고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는 ‘커피박s 사업단’을 운영하며 생산품 확대를 위한 협력을 이행한다.커피박을 활용한 성형품 가공방법에 특허를 가진 ㈜커피큐브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버려지는 커피박을 상품화함으로써 환경보호는 물론 일자리 창출이라는 사회적 가치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홍기 복지정책과장은 “커피박 재자원화를 통해 환경을 지키고 동시에 자활근로 일자리로 추진함으로써 사회·환경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사업 추진 및 저소득 자활자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위한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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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단지 입주기업 수도요금 부과체계 개선[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산업단지의 수돗물 사용 요금체계를 단지별 누진제에서 업체 개별 누진제로 적용할 수 있도록 하는 상수도 급수 조례를 21일자로 개정·공포했다. 시에 따르면, 기존 조례에는 개별 계량기 설치 대상에 산업단지가 포함되어 있지 않아 단지별 총 사용량에 대해 누진제를 적용, 입주업체가 불합리한 요금을 추가로 납부해야 하는 등 부담이 가중됐다. 시는 산업단지에 대한 불합리한 요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하는 한편 업체의 부담 경감을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수도요금 부과체계를 개선 시행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관내 명학일반산업단지 등 6개 단지 내 130개 업체가 7월 사용량부터 업체 개별 사용량에 대한 요금을 부담함으로써 약 8%의 추가요금을 절약할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봉진 상하수도과장은 “이번 산업단지의 요금체계 개선으로 관내 업체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덜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제도개선 방안을 강구해 시민 감동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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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적 곤충 활용’ 친환경 방제 현장 컨설팅[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3일 천안시 북면 친환경농산물 생산단지에서 친환경 방제 시범사업 농가 및 관계 공무원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실시했다. 농가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컨설팅은 ‘천적 곤충 및 유기농업자재 활용 시설 채소류 주요 해충 방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이날 컨설팅에서는 천적 곤충 및 해충의 생리·생태 보리 및 왜성옥수수 등 천적 유지식물 관리 방법 등을 강의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천적 곤충 활용 시 농약 살포가 줄어 농업인의 안전을 지킬 수 있고 지하수 오염이 감소한다. 또 안전 먹거리를 선호하는 소비 트렌드에 대응 가능한 것도 장점이다. 도 농업기술원이 소개한 대표적인 천적 곤충으로는 콜레마니진디벌 미끌애꽃노린재 칠레이리응애 등이 있다. 다만 천적 곤충을 활용한 방제법은 적정시기에 투입하지 못하면 큰 효과를 볼 수 없고 고·저온기 직전에 투입하면 효과가 급격히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또 천적 곤충을 기름 성분이 함유돼 있는 유기농업자재와 함께 사용할 시 천적 곤충이 사멸할 수도 있으므로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최근 환경 보호, 안전 먹거리 생산 등 농업의 공익적 가치가 중요해지고 있다”며 “앞으로 친환경 분야 기술 개발·보급에 더욱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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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이 꼽은 문화비전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굿뉴스365] 충남도민이 선택한 충남 2030 문화비전 슬로건은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온라인으로 실시한 슬로건 선호도 조사 및 의견 수렴 결과를 23일 발표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 및 의견 수렴에서는 향후 10년 도의 문화 미래상을 표현할 수 있는 슬로건 후보에 대한 선호도를 조사하고 또 다른 슬로건 및 정책 등을 제안 받았다.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의견 수렴에는 도민 959명과 타 시·도 523명 등 총 1482명이 참여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 결과, ‘함께하는 문화, 더 행복한 충남(38.3%)’이 문화비전 슬로건 후보 중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다. 다음으로는 ‘함께하는 문화, 상생하는 문화, 품격 있는 문화충남(18.4%)’, ‘문화로 더 행복한 충남, 문화로 강한 충남(16.1%)’이 뒤를 이었다. 도는 선호도 조사 결과와 함께 이번 의견 수렴을 통해 새롭게 제안 받은 문화비전 슬로건 1313건에 대해서도 검토한 뒤 도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한 슬로건으로 최종 확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번 의견 수렴에서는 문화비전 실현을 위해 어떤 문화체육관광 정책을 추진하면 좋을지를 묻고 답변을 받았다. 답변을 분야별로 분류한 결과 문화예술(46.5%) 문화관광(18.4%) 생활체육(6.8%) 문화정책(4.9%) 문화유산(4.6%) 문화산업(2.9%) 기타(15.9%) 등으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의견이 나온 문화예술 분야는 축제·이벤트 개발 및 지원 온라인을 활용한 문화예술 공연 문화향유 기회 확대 문화격차 해소 등이 주를 이뤘다. 문화관광에서는 문화예술·문화유산·문화산업과 연계한 문화관광 발굴 및 활성화 온라인 활용 문화관광 개발 자연과 함께하는 문화 공간 및 관광단지 조성 체험 시설·프로그램 확대 등이 제시됐다. 생활체육에서는 공공체육시설·생활체육시설 확충 및 이용 활성화 체육 행사·이벤트 생활체육 활성화 스포츠클럽(동호회 동아리 등) 지원에 대한 의견이 나왔다. 문화정책 측면에서는 문화체육관광 예산 확대 및 사업 지원 보편적 문화체육관광 정책 추진 전 세대에 적용되는 문화정책 순으로 조사됐다. 문화유산 관련해서는 유·무형 문화유산 발굴·보존·정비 문화유산의 현대적 의미 발굴·계승 문화유산과 지역별 특화된 스토리텔링 발굴 및 활용 등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문화산업 분야에서는 문화콘텐츠 개발·활용 신기술의 융·복합적 접근 등에 대한 의견이 모였고 기타 의견으로는 참여와 관심 유도 도민과 소통 온라인 활용 소통 및 홍보 등이 나왔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지난 6월 설문조사 대비 온라인 활용 정책 관련 의견 수가 많아져 코로나19 사태에 따라 온라인 정책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우성 도 문화체육부지사는 “문화향유 주체인 도민이 문화비전을 직접 만들고 실현할 수 있도록 정책 수립 과정에서 온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제안 받은 의견을 충실히 반영할 것”이라며 문화비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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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과다배출 신고 전년대비 7.8% 감소[굿뉴스365] 올해 1∼7월 충남도내 매연 과다배출 경유차에 대한 신고 건수가 지난해 동기 대비 7.8% 감소했다. 경유 자동차는 이동 대기 오염 배출원으로 운행차에서 배출되는 가스는 대기 오염의 주요 원인으로 꼽힌다. 도는 23일 매연 과다배출을 방지하고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해 미세먼지 저감 등 대기 환경 개선 대책을 지속 추진한 결과, 올해 1∼7월 누적 매연 과다배출 신고 건수가 248건으로 지난해 269건보다 21건 줄었다고 밝혔다. 도는 자동차 검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서 매연 과다배출 신고 차량의 실제 소유자를 파악해 소재지 시·군으로 과다배출 민원을 이첩, 자동차 배출가스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으며 신고 차량이 검사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에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지난 7월 10일부터 미세먼지 등 대기 오염 물질 발생량 저감을 통한 맑고 푸른 대기질 조성을 위해 ‘충청남도 운행차의 배출가스 정밀 검사에 관한 조례’를 개정, 배출가스 정밀 검사 권한을 시·군에 이관하고 차량 정기 검사 시 배출가스 항목을 추가토록 했다. 이와 함께 도는 미세먼지특별법에 따라 오는 11월부터 비상저감조치 발령 시 노후경유차 운행 제한 조치를 시행하는 등 대기 환경 개선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 5등급 경유차 중 자동차 종합검사 불합격 차량, 저공해조치 명령 미이행 차량, 대기관리권역 외 등록된 사업용 경유차로 도내 일정기간 이상 운행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상시적으로 운행을 제한할 수 있도록 하는 ‘충청남도 공해차량 운행 제한 조례’도 제정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운행차 배출가스 정밀 검사 조례 개정과 함께 운행차 소유자 스스로 매연 과다배출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앞으로 신고 건수는 더욱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대기 환경 개선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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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맞이 충남지방경찰청 격려[굿뉴스365]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22일 추석을 앞두고 충남지방경찰청을 찾아 경찰들을 격려하고 위문금을 전달했다. 이번 위문은 지난 7∼8월 도내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 수해 복구활동에 나선 경찰과 군인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지사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적극적으로 수해 복구 지원에 동참해주신 경찰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도 치안 유지에 힘써 달라”고 말했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수해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천안, 아산, 금산, 예산 지역 등에서 대민지원에 참여한 10개 군·경 기관을 대상으로 위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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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충남형 발전 모델 구상[굿뉴스365] 충남도는 22일 도청에서 도의원, 발전사, 시민사회단체 등으로 구성된 정의로운 에너지전환 태스크포스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석탄화력 단계적 폐쇄 연구용역 제2차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용역은 석탄화력 폐쇄 후 지역 경제와 일자리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주민 주도형 대안 발전 모델을 마련하기 위해 올해 초부터 진행 중이다. 지난 6월 열린 제1차 중간보고회에서는 발전사 및 협력업체 비정규직 노동자 대상 맞춤형 일자리 지원 지역 산업구조의 다양화 방안 석탄발전 입지지역의 환경복원 및 문화·관광자원 활용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번 2차 중간보고회에서는 1차 중간보고회 주요 쟁점사항을 되짚고 시군별 발전방안 시나리오 마련을 위한 도민참여연구 진행상황 정의로운 전환 정책토론회 논의 결과 정의로운 전환 프로그램 적용방안 및 접근 방법 도와 한-EU 기후행동 공동연구 및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운영 계획 등을 논의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앞으로도 시군별 도민참여연구, 국내외 공동연구 및 분야별 전문가 세미나 등을 진행해 국내외 민관 거버넌스 채널을 넓혀나갈 것”이라며 “현장형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 대책 및 일자리 창출 제도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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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2030 문화비전’ 청년문화 정책 담는다[굿뉴스365] 충남도가 문화·체육·관광 분야의 10개년 계획인 ‘충남 2030 문화비전’에 충남형 청년문화 정책을 담는다. 도는 21일 충남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도내 청년들의 의견을 모으기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도내 청년 활동가, 문화 관련 청년 사업가, 대학생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공청회는 토론,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2030 문화비전에 청년 예술인 육성 활성화 대책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충남형 청년문화 정책’을 주제로 청년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도는 충남형 청년문화 정책 추진을 위해 단계적으로 귀촌 청년 예술인 지원, 청년 문화예술기업 육성, 단체에 소속되지 않은 소외 청년 예술인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현장 참석자들은 청년 예술인 지원에 관한 특화정책 마련 문화예술 보조사업 체계 개선 문화예술인 보수 체계 기준 마련 및 처우 개선 문화산업 도내 유통 판로 확장 방안 마련 등을 건의했다. 이우성 문화체육부지사는 “그동안 우리도만의 청년문화 정책이 부재했다는 지적에 큰 책임감을 느낀다”며 “단기적으로 실현하기 어려운 과제여도 장기 비전에 반영해 단계적으로 해결해 나아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