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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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납세자 위한 지방세 선정대리인 제도 시행[굿뉴스365]세종특별자치시가 지방세 이의신청 등 불복을 제기할 경우 무료로 법령검토와 자문 등 불복 청구를 도와주는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를 이달부터 시행한다.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는 영세납세자가 불복절차를 모르거나 경제적 사정으로 세무대리인을 선임하지 못하는 경우 불목업무를 무료로 대리하는 제도다.지원대상은 세무대리인 선임 없이 납부세액 1,000만원 이하의 불복청구를 제기하는 개인으로 배우자를 포함한 소유재산 가액이 5억원 이하이고 종합소득금액이 5,000만원 이하인 납세자다.다만, 지방세징수법 상 출국금지 및 명단공개대상 요건에 해당하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며 세목 특성상 담배소비세·지방소비세·레저세에 대해서는 적용하지 않는다.선정대리인 지원을 희망하는 납세자는 신청서를 시청 세정과로 제출하면 되고 지원자격 검토 후 7일 이내에 선정결과를 통지 받을 수 있다.박상국 세정과장은 “지방자치단체 선정대리인 제도가 영세한 납세자의 권리보호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의 권익향상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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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전자정부 정보보호 우수기관 선정[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8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제9회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에서 전자정부 정보보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보보호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국가정보원, 방송통신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정보보호의 날 기념식은 정보보호의 중요성 인식제고와 공공기관 및 산·학·연 관계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7월 둘째 수요일에 열린다.시는 그동안 성실한 국가 보안정책 수행을 통해 다년간 정보보안 평가에 우수한 실적을 거뒀고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 및 스마트시티 기반 조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용석 기획조정실장은 “앞으로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사회에서도 안전한 사이버 세상이 될 수 있도록 정보보호 확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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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코로나 시대 비대면 수출마케팅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전광역시 등 11개 수출지원기관과 함께 ‘2020년 대전·세종 통합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오는 8∼9월 2개월 간 수시로 개최한다.이번 상담회는 코로나19로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한 관내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비대면 수출마케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다.특히 그동안 다양한 수출지원기관이 개별적으로 운영하던 온라인 상담회를 통합해 참가기업을 공동 모집하고 기관별로 보유한 해외바이어를 공유해 기업과 바이어 간 효율적인 매칭을 지원한다.뿐만 아니라 중진공·기술보증기금·신용보증기금의 금융 지원 및 무역보험공사의 수출보증·보험 지원, 코트라·무역협회의 해외 온라인 판매 플랫폼 입점 등 각 기관의 사업을 연계해 지원한다.시는 관내 기업을 대상으로 이번 통합 상담회와 하반기 추진 예정인 수출기업 온라인 전시회, 수출보증·보험료 지원 등 연계 가능한 사업을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신청방법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해 오는 24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수출 희망 국가와 상담 품목에 구애받지 않고 신청 가능하다.김회산 기업지원과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기업의 비대면 마케팅 활동은 필수불가결 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이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많이 참여해 화상상담 등 비대면 마케팅 활동을 경험하고 수출 성과를 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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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중·고등학교 CCTV 실시간 통합관제시스템 구축[굿뉴스365] 서산시가 학생들의 안전 보호를 위해 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중·고등학교 CCTV 통합관제시스템은 학교 주변 안전사고 및 학교폭력 등 각종 사건·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교육기관과 협업을 통해 지난 6일 구축됐다. 이 시스템은 관내 서령중, 서산여중, 대산고 등 총 14개 중·고등학교에서 운영하는 CCTV 105대를 도시안전통합센터로 연결해 24시간 실시간으로 관제하는 역할을 수행한다.또한, 학교 주변 및 교내 운동장, 건물 뒤 같은 안전취약구역과 방과 후 등 안전취약시간대에 CCTV를 집중 관제해 중·고등학생 안전사고를 방지하고 필요시 112·119 긴급신고 및 영상자료를 제공케 된다.이를 통해 사건·사고에 대해 신속히 대처하고 등·하굣길 등 안전사고를 사전 차단해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맹정호 서산시장은 “앞으로 관내 모든 학교의 CCTV를 연결해 학생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신속히 협의해나가겠다”며“아이들이 생활하기 안전한 서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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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모든 해수욕장 수질 ‘안전’[굿뉴스365]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남도내 해수욕장 개장 전 실시한 수질검사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은 도내 해수욕장에 대한 수질검사 결과, 장구균·대장균 수치가 허용기준치보다 낮아 ‘안전’하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수질검사는 해양수산부의 ‘해수욕장 수질기준 운용지침’에 따라 해수욕장 수질을 미리 점검해 이용객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자 추진했다. 검사 대상은 보령 대천, 태안 만리포, 서천 춘장대, 당진 왜목마을 등 도내 4개 시·군 33개 해수욕장이다. 시험 항목은 장염 발생과 직접 관련이 있는 장구균과 대장균 2개 항목으로 허용기준치를 확인했다. 아울러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에도 2주마다 1회 이상, 폐장 후 1회에 걸쳐 수질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도내 해수욕장 어디에서라도 피서객들이 안심하고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수질검사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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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위기 몰린 자살고위험자 지원 맞손[굿뉴스365] 충남도가 코로나19로 인한 채무 등 경제적 위기에 직면해 고통을 호소하는 도민들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에 앞장선다. 최근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신용회복위원회 천안지부, 천안시자살예방센터, 천안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도 자살통계 현황에 따르면, 전체 자살자 중 50.9%가 30∼50대이며 대부분의 자살 동기가 경제적 어려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각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맺고 도의 자살예방 정책 기조에 맞춰 상호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협약으로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제적 위기에 직면한 자살고위험자가 신용 회복 및 서민 금융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신용회복위원회와 연계하는 등 체계를 마련한다. 신용회복위원회도 자살고위험자나 중독자 발견 시 센터로 적극 연계하고 연계 대상자를 위한 전담상담사를 배치하거나 우선 지원키로 했다. 또 각 기관은 자살예방 및 생명사랑지킴이 교육, 신용 회복 및 서민 금융 지원 제도 교육 등 상호 교육 지원을 통해 서비스의 질도 향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충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과 연계·협력을 통해 자살예방을 위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도민의 수요에 맞춰 서비스를 개발하고 지역사회의 다양한 자원을 발굴해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라며 자살예방·생명존중문화에 대한 도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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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친환경 에너지전환 ‘앞장’[굿뉴스365] 충남도가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에 참여, 기후변화에 대응과 친환경 에너지전환에 앞장선다. 도에 따르면,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식이 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렸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는 탄소중립을 위한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결집하고 상향식 기후행동 확산 필요에 따라 구성했다. 3일 현재 도를 비롯 17개 광역자치단체와 보령·아산·논산·당진 등 63개 기초자치단체가 참여 중이다. 참여 지자체는 탄소중립 계획 수립 및 이행 점검 탄소중립 거버넌스 운영 탄소중립 실천 정책 공동 홍보 등의 활동을 펴게 된다. 환경부는 행·재정적 지원을 통해 지자체의 온실가스 감축 이행을 돕는다. 이날 발족식은 양승조 지사를 비롯한 참여 지자체장과 반기문 국가기후환경회의 위원장, 조명래 환경부장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행사는 박원순 서울시장 기조연설, 탄소중립 지방정부 실천연대 발족 선언, 탄소중립 선언서 낭독, 지자체-환경부 업무협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기후변화는 우리 인류의 가장 큰 위기이자 우리 모두의 미래가 달린 일로 탄소중립을 통해 막아낼 수 있을 것”이라며 “우리 모두의 지구라는 인식을 바탕으로 지방정부가 서로 연대해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기후비상상황 선포 도 금고 지정 시 ‘탈석탄 및 재생에너지 투자’ 평가지표 반영 환경교육 진흥 조례 개정 언더 투 연합·탈석탄 동맹 가입 등 탄소중립을 위한 도의 그동안의 활동을 설명하며 “기후변화 시대, 우리 후손과 지속가능한 인류를 위해 충청남도가 탄소중립 실천연대에 힘차게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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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중소기업 간 상생방안 논의…경제 불균형 해소[굿뉴스365] 충남도가 도내 대·중소기업 간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경제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도는 7일 도청에서 ‘충남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 구성 및 상생방안 모색을 위한 대·중소기업 간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대기업 4개사와 한화토탈 등 도내 중견·중소기업 12개사 기업 간부 20여명이 참석, 그동안 상생협업 사례에 대한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향후 협업 모델 발굴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세종 한국경영기술지도사회 상근 부회장은 ‘포스트코로나19’ 시대를 대비한 충남지역의 상생협력 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홍지승 산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포스트코로나19 시대 바람직한 기업 생태계를 위한 기업의 역할을, 신동호 충남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충남상생모델 발굴방향 및 향후과제를 발표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반도체, 디스플레이, 자동차, 석유화학, 기계 등 대·중소기업 간부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상호 해결책을 모색에 힘을 보태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대·중소기업 간부들은 “포스트 코로나19시대에 대비, 기업과 생태계 생존을 위한 새로운 협업 및 상생협력의 길을 모색해야 한다”며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 상생협력을 통해 세계 최고 기술경쟁력을 확보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도는 향후 분야별 대·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대중소기업 경제상생협력 네트워크를 구성, 경제상생협력 지원과제를 발굴·코로나19 경제위기를 극복하기로 했다. 김용찬 행정부지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약자의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되며 도는 저신용자 소액대출지원사업을 올해 추경에 4억원 반영했다”며 “오는 10월까지 대기업, 중소기업, 지역이 함께 공동참여 하는 형태의 경제상생협약을 체결해 충남이 경제 상생모델 구축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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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진 서천군의원, ‘열린 의원실’ 운영[굿뉴스365] 서천군의회 김아진 의원은 전반기 의정활동을 마치고 7월 후반기를 시작하며 ‘열린 의원실’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전반기에는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해 지역행사에 빠지지 않고 참여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으나, 올해들어 코로나19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열린 의원실’ 운영의 계기를 전했다.김아진 의원은 “‘갈등의 원인은 소통의 부재에 있다’며 민원수렴과 정책제안을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기존과는 다른 여러 가지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야 할 때“라고 하며 군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의지를 보였다. 또한, “지난해 제정한 ‘서천군의회 주민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를 기반으로 간담회 및 토론회 등을 활성화시켜 주민들과 한발 다가가는 의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히며 7월 14일 문화예술인과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다양한 주제의 간담회 및 토론회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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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자문위 경제통상분과 ‘정책 방향 논의’[굿뉴스365]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정책자문위원회 경제통상분과 회의를 열고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정책자문위원과 관계전문가, 도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하반기 역점과제 및 신규시책과 충남형 뉴딜 발굴사업에 대한 설명, 자문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자문위원들은 도가 추진 중인 금융소외자 소액금융지원사업 ‘더행복충남론’과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등에 대한 실물체감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지역화폐 발행 규모 확대를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김석필 도 경제실장은 “코로나19에 따른 경기영향 최소화를 위해 소상공인·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으로 1조 5494억원 지원 등을 시행하고 있다”며 “하반기부터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충남형 뉴딜발굴 정책 추진 등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