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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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수소 규제자유특구’ 마침내 해냈다[굿뉴스365] 충남도가 마침내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 지정을 정부로부터 받아냈다. 대한민국 수소경제와 그린뉴딜을 선도하며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지속가능한 산업 기반을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6일 정세균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규제자유특구 심의위원회에서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가 제3차 규제자유특구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규제자유특구는 규제에 묶여 시험이 불가능했던 기술 등을 제약 없이 시험·실증·개발 할 수 있도록 허용 받은 지역으로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가 도입·시행 중이다. 충남 규제자유특구는 천안과 보령, 논산, 당진, 공주, 홍성, 태안 등 7개 시·군으로 면적은 73.32㎢이다. 도는 2024년 6월까지 48개월 동안 가정용·건물용 수소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수소 충전 시스템 수소드론 장거리 비행 등 3대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 세부 실증 사업으로는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 연료전지 계통전환 시스템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장치 이동식 기체·액화 수소충전시스템 액화수소 드론 제작·실증 등 6개다. 연료전지 복합배기 시스템은 주택이나 건물용 고체산화물 연료전지 발전 시스템 보급·확산을 위해 복합배기 허용을 받아 실증을 진행한다. 현재 연료전지 복합배기는 저온 연료전지에 한해 하나의 연통에 6개 이하로 연결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고 고온형 연료전지는 복합배기 시스템 설치가 불가하다. 연료전지 계통전환 시스템 사업은 정전 시에도 비상발전을 통해 연료전지 발전을 중단하지 않고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기술과 안전성을 증명하고 기준안을 마련한다는 내용이다. 직접수소 연료전지 시스템 실증은 현재 제반 규정이 없는 직접수소 공급형 연료전지에 대한 안전 관리 방안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수소충전소 부품·설비·검사장치 사업은 수소충전소에서 검사 장비에 수소를 충전해 충전량을 측정할 수 있도록 허용 받아 실증을 진행한다. 이 실증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되면 충전소 경제성을 확보하고 핵심부품 국산화를 통한 수입 대체 등의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동식 기체·액화 수소충전시스템 실증은 이동식 기체·액화수소 용기 충전시스템 제작을 위한 기준을 마련하고 일정 장소에서 드론용 기체·액화 수소 용기에 대한 충전을 허용 받아 추진한다. 현재 국내에는 드론용 액화수소 연료전지동력체계와 연료탱크에 대한 제조·기술·재검사 기준이 없는 상황이다. 또 수소드론을 위한 이동식 기체수소·액화수소 충전시스템도 허용되지 않는다. 도는 액화수소 드론 파워팩과 드론용 액화수소 용기 실증 등을 통해 액화수소 드론 상용화를 견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이동식 충전시스템은 수소드론 활용도와 보급·확산이 기여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액화수소 드론 제작·실증은 액화수소 복합재료용기 성능 시험과 안전검사를 위한 시험, 연료전지 파워팩 및 드론 장거리 비행 실증을 허용 받아 추진한다. 현재는 초저온가스 저장용기 재질이 오스테나이트강이나 알루미늄 합금강으로 한정돼 액화수소 연료전지 파워팩 제작이 불가능하며 이에 따라 장시간·장거리 운행 드론의 동력원으로 활용이 불가능하다. 이번 실증은 액화수소용기를 연료전지 드론에 탑재해 장시간·장거리 비행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특례를 적용받아 진행할 계획으로 배터리 드론의 한계 극복 방안을 액화수소에서 찾게 된다. 각 실증 사업 진행 과정에는 안전 관리 대책도 중점 수립·추진한다. 도와 사업자,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안전관리협의체를 운영하고 가스 안전 전문기관인 한국가스안전공사도 사업자로 참여한다. 충남 규제자유특구에는 특히 연료전지 4개사, 수소공급 1개사, 수소충전 4개사, 수소드론 6개사, 정보통신 1개사, 연구기관 6개 등 총 22개 기업·기관이 사업자로 참여할 예정이다. 도는 충남 수소에너지전환 규제자유특구를 통해 오는 2030년까지 수소충전소 50개소 건설 수소드론 3750대 보급 매출 1조 1500억원 고용 6650명 창출 등의 경제 효과를 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충남은 그동안 수소경제 시대를 앞장서 준비해왔으나, 관련 법규나 규제 등이 미비해 한계가 있었던 것이 현실”이라며 “이번 규제자유특구 지정으로 연구 개발과 기업 활동 제약을 선제적으로 해결함으로써 수소를 통해 그린뉴딜을 선도하고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새로운 산업 기반도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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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대 4-2 생활권 공동캠퍼스 입주 약속[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4-2 생활권에 조성되고 있는 공동캠퍼스에 공주대학교 정책융합전문대학원이 들어선다. 세종특별자치시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공주대학교는 6일 행복청 종합상황실에서 ‘공동캠퍼스 입주를 위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행복도시 공동캠퍼스에 입주하기로 합의한 대학은 충남대 의학바이오융합캠퍼스,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에 이어 공주대가 세 번째다.공주대는 오는 내년 3월 설립을 추진 중인 국가정책 전문 교육을 위한 정책융합전문대학원과 IT·ET·예술 융복합 분야 학과 및 연구소 등을 공동캠퍼스에 조성 미래혁신캠퍼스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공동캠퍼스는 대학 구조조정과 재정 제약을 고려해 다수의 대학이 공동으로 입주해 시설을 공동으로 활용하는 새로운 형태의 대학 모델이다. 특히 공동캠퍼스에는 국내·외 대학뿐만 아니라 연구기관도 입주가 가능해 입주기관 상호간 공동연구·교육 등을 통한 산학연 협력 활성화의 구심점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행복청은 공동캠퍼스 부지조성 및 임대형 교사시설, 공동시설에 대한 건축 공사를 내년 7월부터 시작해 오는 2023년 12월까지 준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앞서 오는 9월에는 공동캠퍼스 입주자 모집공고를 실시해 입주희망대학 등의 신청을 받는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는 국가 정책 지식역량을 결집하는 행정수도로서 공동캠퍼스에 많은 우수 캠퍼스가 입주해 산학연 연계를 통한 신 성장산업 육성 및 발굴의 중심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문기 행복청장은 ‘24.3월 공동캠퍼스의 성공적인 개교와 안착을 위해 우수한 대학과 연구기관 들이 입주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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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청소년 문화·놀이 공간 확대 지원[굿뉴스365] 시티문화재단이 도내 아동·청소년 문화·복지 공간 확충을 위해 써달라며 1억원의 성금을 쾌척했다. 양승조 지사는 6일 도청 접견실에서 윤지연 시티문화재단 이사장 등의 예방을 받고 성금을 전달받았다. 지난 2018년 설립한 시티문화재단은 지역 내 학술·예술 진흥, 소외계층 복지 증진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 등의 사회공헌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도는 이번 성금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 천안과 아산 등 5개 시·군 아동·청소년 복지시설 내 문화와 실내·외 놀이 공간 조성 사업에 활용토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성금은 미래 주역인 아동과 청소년들이 건강한 마음과 몸으로 생활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 구축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티문화재단의 기부 실천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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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신화전기 사장 김명종 대표, 계속되는 재능기부[굿뉴스365] 부여군 구룡면 신화전기는 지난 6월 구룡면과 내산면에 재능기부로 전선정리 공사 재능기부를 한데 이어 지난 5일에 외산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재능기부를 했다. 이번 재능기부 대상 가구는 한부모 가정으로 오래된 집이라 전선이 벽을 뚫고 여기저기 튀어나와 있었으며 사용 안하는 전선이 전기가 통하는 채로 피복이 벗겨져 천장에 노출되어 있었다. 김명 대표는 합선의 위험이 높아 주말에 즉시 공사를 실시했다. 신화전기는 관내 취약계층 및 사례관리대상가구의 전기재해 예방을 위해 지역사회 재능기부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전기안전 점검 및 보수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으며 해마다 200만원 이상을 구룡면 저소득층에 기부하고 있고 소방서에 투척용 소화기를 200개 기증해 화재취약계층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앞장섰다. 김명종 대표는 “위험한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분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 싶고 앞으로도 봉사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기를 바란다”며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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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정호 서산시장, 지난 2년 가장 큰 성과로 서산의 패러다임 변화 꼽아[굿뉴스365] 맹정호 서산시장이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취임 2주년 언론인과의 대화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성과와 변화,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 밝혔다.맹 시장은 “올해는 코로나19라는 누구도 예상치 못한 재난이 전 세계를 멈추게 했고 지난 봄 발생한 대산공단 화학 사고는 많은 시민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지만, 어려움 속에서 오히려 체계적인 대응 시스템과 시민들의 역량이 빛나며 민선 7기 서산의 변화된 모습을 선명하게 보여줬다”고 말했다.이어 맹 시장은 지난 2년의 성과를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서산의 패러다임을 완전히 바꾸었다’라며 “지난 2년간 시민·소통·협업을 중심에 두고 자치·행정·시장 3대 혁신을 추진한 결과, 관 중심의 행정이 시민 중심으로 바뀌었고 시민참여와 협업이 늘어났을 뿐만 아니라 공무원들도 행정 편의주의를 벗어나 시민의 입장에서 행정을 추진하고 있으며 관행과 답습에서 벗어나 비효율적인 업무는 줄이고 행정혁신을 통해 보다 일 잘하는 조직으로 변화했다”고 평했다.또한 “개발과 성장 과정에서 소외된 시민 행복을 위한 인프라가 구축되고 있고 눈앞에 보이는 성과를 넘어 앞으로 30년 서산이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 고민하기 시작한 점도 큰 변화”며 “이러한 변화를 통해 실제로 많은 가시적인 성과도 올렸다”고 강조했다.맹 시장은 민선 7기 출범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발전 기반 구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했다.가로림만 해양정원과 가야산 일원에 국내 최대 규모의 산림휴양복지숲 조성을 통해 산림·해양을 연계한 새로운 관광벨트 구축을 추진하고 있으며 제5차 국토종합계획에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비롯한 16개 지역현안사업이 모두 반영됐고 제5차 국도·국지도 5개년 계획에도 대산 우회도로를 비롯한 4개 간선도로망이 포함되며 지역발전을 위한 교통·물류 인프라 구축에도 성과를 올렸다.지역경제의 기초체력도 튼튼해 졌다.프랑스와 중국에서 6억불 규모의 외자를 유치했으며 현대 대죽산업단지, 대산충의일반산업단지 등 산업단지에 대한 투자도 이어지고 27개의 유망기업들이 서산에 둥지를 틀어 전국 최고수준의 고용률을 달성했다.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올해 서산사랑상품권 500억원을 발행하고 국비 45억원을 확보해 원도심 주변 주차 불편 문제 해소를 위해 전통시장 주차타워와 원도심 공영주차장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실직자 11,192명에 대해 생활안정자금 86억원을 신속히 지원했다.또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도 총력을 기울여 왔다.대산4사로부터 대산공단 사고예방과 환경 개선을 위해 8,07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으며 환경사고에 대비한 상시 감시 활동의 필요성을 충남도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충남 서북부권 환경관리팀이 설치됐고 시 자체적으로도 화학사고에 대비한 전담팀을 구성하고 화학사고 지역대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숨 쉬기 편한 서산을 위한 노력도 계속되어 대산 공단 주변 지역의 대기오염 실태 파악을 위한 대기환경영향조사를 실시했으며 충청권 대기환경연구소, 미세먼지 정도관리센터 설치를 통해 대기질에 대한 감시를 강화했다.또한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미세먼지차단 숲 조성, 수소차 보급과 같은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대기관리권역법의 대기오염 총량제 지역에 서산시가 포함되면서 실질적인 대기질 개선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더 쾌적하고 살기 편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동서간선도로를 전면 개통하고 장기 미집행 도시계획도로 50개 노선의 개설사업을 시작했으며 공용버스 터미널을 새롭게 단장해 시민들이 보다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핵심공약 중 하나인 지역균형발전사업 대상지로 부석면, 팔봉면, 운산면, 고북면 4개소를 선정해 개소당 30억원을 지원, 지역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기초생활거점 육성사업,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부족한 주민생활 인프라를 채우고 있다.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시민행복도시를 만들기 위해 민관협력을 강화하고 장애인 가족지원센터, 중증장애인자립생활지원센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진로진학상담센터를 개소해 시민을 위한 복지망을 보다 촘촘히 했으며 테크노밸리 국민체육센터, 다목적실내체육관, 족구장 등 생활체육 기반도 구축했다.서산형 3농 혁신을 추진해 가구당 80만원의 농어민 수당을 도입했으며 농민이 농정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농업농촌혁신발전위원회를 출범시켰다.또한 지역먹거리 종합계획인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농식품부 공모를 통해 추진 예산도 확보했으며 고파도, 웅도, 대로리 등 가로림만의 갯벌생태계를 복원하고 어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어촌뉴딜 300사업도 추진 중이다.특히 소통·협업을 통한 3대 시정혁신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지역의 양대 현안이었던 자원회수시설 설치 공론화와 터미널 이전 및 수석지구 도시개발사업 정책 결정을 시민 참여와 민주적 숙의 과정을 통해 풀어내 갈등 해결의 모범 사례로 평가 받았으며 시민 주도의 정책 설계를 위한 국민디자인단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부정부패와 갑질이 줄며 공공기관 청렴도가 2년 연속 우수 평가를 받았으며 정부예산도 역대 최대 수준인 1,317억원을 확보 했고 공약실천 계획 수립과 추진상황 점검, 투명한 공개를 통해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공약 이향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맹 시장은 “앞으로 2년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이 바뀔 것” 이라며 “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고 새로운 기회를 창출해 위기를 슬기롭게 넘길 수 있도록 시정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향후 시정 방향에 대해서도 밝혔다.맹 시장에 따르면 서산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 내기 위해 석유화학산업을 고부가가치 정밀화학 중심으로 육성하고 4차 산업혁명 관련 유망 기업을 유치해 산업구조 다변화를 추진한다.또한 편안하게 힐링 할 수 있는 자연 자원과 마음을 채울 수 있는 인문 자원을 모두 갖춘 서산의 장점을 활용해 포스트 코로나19 시대 관광 트렌드에 맞춰 산림-해양 관광벨트와 종교·문화 자원을 잘 연계해 순천만을 뛰어 넘는 휴양 관광 도시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맹 시장은 “지난 2년은 호시우행하는 자세로 안정적인 시정운영을 통해 시민의 가치를 시정의 중심에 놓았다면, 향후 2년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에 방점을 두고 호시마주하는 자세로 미래를 향해 달리겠다”며 “소리 없이 강한 리더십으로 시민여러분이 변화를 체감하는 더 새로운 시민의 서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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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피서철 맞아 월하성항 일제 대청소 실시[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 3일 여름 피서철을 맞아 갯벌체험마을로 유명한 서면 월하성항 및 주변 해안가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월호리어촌계, 마을 주민, 육군 8361부대 1대대,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으며 항내 방치됐던 폐어구 및 해안가로 밀려온 7t가량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최병혁 어촌계장은 “이번 대청소를 진행하며 무엇보다 참가한 군 장병, 공무원, 주민들이 화합하는 모습에서 큰 보람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마을이 항상 깨끗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현장을 찾은 노박래 군수는 “여러분들의 노고가 월하성 어촌체험마을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갯벌체험의 즐거움과 함께 아름다운 경관이라는 또 다른 선물을 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재 월하성항에 준비 중인 어촌뉴딜300 사업 공모를 착실하게 준비해 마을이 꾸준하게 발전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마련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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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굿뉴스365] 부여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지난 6월부터 경도인지장애자 및 치매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쉼터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우선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하는‘뇌나이 청춘’인지재활 프로그램은 6월 8일부터 주 3회씩 오전·오후반을 운영 중이며 치매환자 가족대상 ‘이심전심’치매가족교실은 6월 9일부터 주 1회 총 8주간 운영하고 있다. 또한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반짝반짝 뇌운동’인지강화교실은 인지훈련 프로그램으로 7월부터 주 1회 총 3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올해 4월 개소한 치매안심센터 서부분소에서도 지리적 여건으로 부여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어려운 홍산, 옥산, 남면, 충화 주민 및 대상자들에게 치매관련 상담, 검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쉼터 프로그램 및 치매관리사업에 대한 문의는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부여군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내소자에 대한 발열 체크,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지속적인 환기, 사회적 거리두기 자리배치, 수시로 손 씻기 등 코로나 예방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주민과 대상자분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사회의 치매 건강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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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 접수[굿뉴스365] 부여군은 제8기 공동상표 굿뜨래의 사용기간이 올해 12월로 만료됨에 따라, 제9기 부여군 공동상표 굿뜨래 사용승인 신청을 오는 7월 10일까지 접수한다. 신청대상은 부여군 내에 주소를 두고 군내에 생산시설을 갖추고 있는 생산자 중 영농법인, 지역농협, 공동사업법인, 공선회 또는 사업자등록을 필한 사업자이며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 등을 구비해 해당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심사기준은 영농경력, 유명도, 대외신용도, 판매물량 및 판매량, 영농장소 입지, 상품별 세부품질 기준 적합성, 생산품 유통상태 등 12개 항목의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부여군 자체 예비심사와 각계각층의 전문가로 구성된 굿뜨래 상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거쳐 우수한 경영체만 굿뜨래 공동브랜드 사용이 승인된다. 굿뜨래 상표 사용신청은 2년마다 실시하며 신청서류는 품질을 확인할 수 있는 객관적인 증빙자료와 상표를 사용하고자 하는 상품의 표준규격화 및 포장화 증빙자료, 국가가 인증하는 기관에서 연 1회 이상 품질검사를 받은 증빙자료 등이며 이외에도 HACCP 인증 및 각종 대회 입상 등 우수함을 증명할 수 있는 자료가 입증되면 가산점이 부여된다. 군은 7월 10일까지 신청서를 접수받아 8월 중 군 자체 예비심사와 9월중 전문심사를 실시한 후, 10월중 굿뜨래공동상표사용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1월까지 최종 확정 할 방침이며 제9기 굿뜨래 공동상표 사용권은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간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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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공익직불금 6월 30일자로 신청접수 마감[굿뉴스365] 부여군이 2020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지난 6월 30일자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신청접수 결과, 13,203건이 접수 완료됐으며 공익직불금 지급예상액은 약 290억원으로 ‘19년 쌀밭 직불금 지급액 대비 약 110억이 증가가 예상된다. 특히 소농직불금 대상농가는 5,363농가로 전체 대상농가의 약 40%를 차지해 면적에 관계없이 농가당 12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군은 신청정보 전산입력과 함께 농지, 농업인정보, 소농요건, 신청 농업인에 대한 실경작 확인 등 적격여부를 심사하고 준수사항 이행여부 점검 후에 소농·면적직불금을 지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올해 개편된 공익직불제의 준수사항은 17개로 확대됐으며 이를 이행하지 않을 경우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다. 주요 준수사항으로는 농지형상·기능유지, 농약·비료 사용기준 준수, 농업·농촌 공익기능 증진 관련 교육이수, 마을공동체 공동활동 참여, 개인 영농기록 작성 및 보관 등이 있다.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항목당 직불금이 5~10% 감액되고 여러 항목 위반 시 최대 100%까지 감액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올해부터 시행되는 공익형 직불제 준수사항 미이행시 직불금이 감액될 수 있으니 공익직불 신청농가는 준수사항을 철저하게 따라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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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증원 배치[굿뉴스365] 금산군은 6일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시작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문정우 금산군수는 학생들과 만남의 인사를 나누고 격려와 응원을 보냈으며 실무진에서는 근로계약서 및 보안 서약서 작성, 근무요령, 직장 예절, 보안교육 등을 실시했다.또 오후에는 관광해설사와 함께 산림문화타운, 보석사, 금산인삼관 등 3개소를 돌아보며 우리고장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진 관내 대학생들에게 더 많은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전년대비 10명을 증원한 30명을 모집했다.이에 84명이 신청해 2.8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최종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7월 31일까지 본청, 면사무소, 보건시설 등에 배치돼 문서 및 대장정리, 군정업무 보조 등 행정 체험을 하게 된다.문정우 금산군수 “짧은 기간이지만 이번 아르바이트를 통해 값진 경험을 얻길 바란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근무 중 마스크 착용 등 방역 수칙 준수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