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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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학교급식 지역농산물 안정 공급체계 구축[굿뉴스365] 당진시가 학교급식에 농산물을 납품하는 소량 다품목 출하 농가를 대상으로 연중 고정가 매입을 추진해 주목받고 있다. 당진시학교급식지원센터는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안전한 지역 농산물 학교급식 공급을 위해 충남도에서는 유일하게 생산농가, 공급업체, 급식센터가 3자 계약을 맺고 학교급식 작부구축 농산물 순회수집 및 고정가 매입을 운영하고 있다. 농산물 순회수집은 농업인이 생산한 농산물을 공급업체가 직접 농가에 찾아가 순회수집하는 시스템으로 생산 농가는 공급업체까지 농산물을 갖고 나오는 일이 없어 시간과 운송비를 절약하고 농산물 생산에만 전념할 수 있다. 또한 최근 3년간 출하시장 가격의 평균 단가를 적용한 연중 고정가격 매입으로 과잉생산 등 가격이 불안정한 경우에도 안심하고 출하할 수 있어 농가의 일정한 소득이 보장된다. 아울러 작부구축 된 농가를 대상으로 작물 재배지 토양 검사를 실시해 알맞은 비료와 퇴비 시비량을 농가에 제공하고 출하를 앞둔 농작물에 대해서는 잔류농약검사를 실시해 안전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이 학교급식에 공급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특히 작부구축 전담 공무원을 배치해 직접 검사 샘플을 현장에서 채취함으로써 검사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작물별 맞춤식 영농교육을 제공해 참여 농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 급식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타지역산으로 공급하던 찹쌀을 당진산 친환경무농약 찹쌀이 공급될 수 있도록 12농가를 작부 구축했으며 특수작물인 메론도 2농가에서 시범생산 중으로 우수한 지역농산물을 학교급식에 확대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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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동면 여름철 폭염대비 영농 현장점검 실시[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전동면이 3일 여름철 폭염대비 시설재배 농가 등을 방문해 영농환경을 점검했다.기상청 예보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 폭염일수도 10.1일 이상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이에 전동면은 이번 현장점검을 통해 시설하우스의 환기 및 차광시설, 관수시설 등의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폭염대비 시민행동요령 홍보물을 전달했다.특히 전만익 전동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농산물 피해 보다 인명피해 예방이 가장 중요한 만큼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시설하우스나 야외 작업을 중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전만익 면장은 “자체보관 중인 양수기 및 천막호스 등 한해대책 장비를 점검하고 필요한 농가들이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대여 준비하는 등 사전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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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이 안전한 학교주변 환경 만든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3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초·중·고 학교주변 유해환경 업소 등을 중심으로 청소년 보호에 대한 단속 및 계도 활동에 나선다.이번 단속은 학교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음주·흡연 및 비행 등의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청소년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 조성을 위해 민생사법경찰이 자체 실시한다.중점단속 사항은 중·고교 주변 및 유해업소 밀집지역 등에서의 청소년에게 담배·주류 등의 판매행위 청소년 출입 및 고용금지 준수여부 성매매 암시 전단지 등 청소년 유해매체 배포행위 등이다.시는 이번 단속에서 위법 행위가 적발될 경우 사안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입건 등 의법 조치한다는 방침이다.시는 이번 단속과 함께 업주들에 대한 사전 계도 활동을 실시해 청소년 보호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한편 감염병 예방을 위한 생활방역 수칙 준수사항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윤병준 안전정책과장은 “학교 주변의 위해 요소들을 사전에 지도·단속을 통해 청소년이 안전하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 하는데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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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현장 실태파악 설문·실태조사 벌인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가축질병피해 감축 중장기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축산현장 실태파악을 위한 설문 및 실태조사를 실시한다.이번 조사는 이번 달 말까지 한우·젖소·돼지·닭 등 축종별 축산농가와 수의사회·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축협 등 축산관계자 등 총 2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주요 조사 내용은 가축질병으로 인한 농가 피해정도 질병으로 인한 피해감축을 위한 시험소 역할 개선 및 건의사항 등이다.동물위생시험소는 설문·실태조사 결과에 가축전염병 전문가 의견을 더해 가축질병피해 감축을 위한 중장기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에 따라 3일 관내 축산농가 현장에서 열린 상반기 지역예찰협의회에서는 설문·실태조사 추진 방향 및 중장기 방안에 관한 지역예찰협의회 위원과 축산농가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특히 이날 협의회에서는 집중호우 이후 하천 등을 통한 아프리카돼지열병 전파에 대비한 방역대책과 축산시설 출입에 전자출입명부 방식을 도입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가 진행됐다.윤창희 동물위생시험소장은 “지난 3년간 구제역 및 AI 등 재난형 가축질병 비발생을 유지하고 있다”며 “이번 설문조사 결과 분석 자료와 전문가 의견을 바탕으로 가축질병 관리 방안 및 방역 대책을 마련해 질병피해 감축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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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생활과 밀접한 통계정보 활용 쉬워진다[굿뉴스365] 인구, 일자리, 노인복지 등 세종시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통계정보의 열람·이용이 보다 쉬워진다.세종특별자치시는 세종통계포털을 시민들이 자주 사용하는 주요통계 5종을 중심으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4일부터 시청 홈페이지와 연동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세종통계포털에서 제공하는 주요통계는 세종통계연보, 세종통계월보, 주민등록인구통계,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 등 5종이다.시는 복잡한 통계정보를 시민들이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표, 차트 등을 활용해 시각화하는 작업에 공을 들였다.또, 세종통계포털에서는 시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인구, 일자리, 노인복지 등에 대한 정보를 분석 제공하며 세종통계연보 데이터에 대한 복수통계 서비스도 개시한다.이에 따라 시민들은 세종통계연보 내 포함된 15개 분야 297개 통계표 데이터 중 자신이 필요로 하는 데이터를 복수 조합해 편집, 활용할 수 있게 된다.이와 함께 시는 공공데이터 포털과 연동해 시민들이 관내 CCTV, 공중화장실, 도서관 등 공공시설물 관련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지도 기반 서비스를 실시간 제공한다.정희상 정보통계담당관은 “이번 세종통계포털 구축으로 과학적 행정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세종통계포털을 활용해 필요한 정보를 보다 쉽고 빠르게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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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노지 고추 전염병 사전 방제 당부[굿뉴스365]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3일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됨에 따라 고추 재배 포장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잦은 강우로 습도가 높아질 경우 탄저병과 역병의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고추 탄저병은 6월 상순경 발병하기 시작해 8~9월 급격히 증가하고 포자가 포장 전체로 퍼진다. 주로 열매와 잎에서 발생하며 초기에는 둥근 무늬가 나타나고 더욱 진전되면 움푹 들어간 궤양 증상을 보인다. 탄저병 예방을 위해서는 비 오기 전 방제가 중요하나 시기를 놓친 경우엔 비가 그친 후에라도 약제를 꼭 살포해야 한다. 또 발병했을 때는 2차 전염을 막기 위해 이병주를 즉시 제거하는 것이 좋다. 역병은 6월 상순경 발병해 7~8월에 많이 발생한다. 병징은 물에 데친 것 같은 모양으로 포기가 말라가는데, 초반에는 지제부 근처의 줄기에서 발생하다가 후기에는 포기 전체로 확산된다. 전염 확산은 탄저병과 마찬가지로 주로 빗물에 의해 이루어진다. 감염 이후에는 약제 방제 효과가 낮으므로 사전에 약제 살포 및 배수로 정비 등을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가장 효과적으로 병해를 예방하려면 일기예보에 주의해 강우 전 약제 방제를 해야 한다”며 “강우와 함께 강풍도 예상되는 만큼 강풍 피해 예방을 위한 지주 및 유인줄 결속도 미리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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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고추’와 ‘처갓집 양념치킨’의 콜라보 주목[굿뉴스365] 청양고추와 양념치킨의 환상적인 조합이 소비자 입맛 공략에 나설 전망이다. 청양군은 2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국일오삼, 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과 청양지역 농산물 이용 확대와 공동 마케팅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맺고 ‘처갓집 양념치킨’의 새로운 맛 창조에 들어갔다.협약에 따라 한국일오삼은 청양고추 등 청양지역 농산물을 자사 브랜드 ‘처갓집 양념치킨’ 메뉴에 활용하면서 청양군과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는 등 지역홍보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일오삼은 앞으로 청양고추 등 연간 50여 톤의 청양산 농산물을 구매해 제품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날 군은 한국일오삼과의 농산물 이용촉진, ‘처갓집양념치킨’ 전국 1200여 가맹점을 통한 공동 마케팅, 농산물 품질관리 등 신뢰 형성을 위한 구체적 지원을 약속했다.청양고추영농조합법인 최광석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농촌경제에 큰 활력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합 자체 품질관리계획에 따라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납품하겠다”고 말했다.김돈곤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청양고추 등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들에게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내 농특산물 판매 촉진을 위한 다양한 품목 발굴과 판로 개척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먹거리를 지속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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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신경철 의장, 본격 업무 돌입[굿뉴스365]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도움이 되는 길을 찾아 작은 힘을 보태겠습니다.” 지난달 25일 열린 제270회 임시회에서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 선출된 신경철 의장이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선다. 2022년 6월 30일까지 2년간 태안군의회 후반기 의장으로서 군의회를 대표하게 된 신경철 의장은 송낙문 부의장을 비롯한 동료 의원들과 함께 지역발전과 군민 의견수렴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특히, 지난 제6대 태안군의회 후반기 부의장 역임 등 그동안의 의정활동 경험을 살려 동료 의원들의 활동을 돕고 군민에 보다 가까이 다가서는 등 혁신의회 만들기에 앞장서겠다는 방침이다. 태안군과 의회가 상호 동반자적인 관계라는 점을 인식하고 지역발전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힌 신경철 의장은 제8대 태안군의회가 군민의 뜻을 더욱 존중하고 봉사자로서의 역할에 더욱 매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신 의장은 “군민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써야 하는 과제를 부여받았다는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진다”며 “함께 당선된 송낙문 부의장님을 비롯, 뛰어난 식견을 지닌 동료 의원님들과 함께 군민의 가려운 곳을 긁어드리고 현장에서 발로 뛰는 제8대 태안군의회 후반기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태안군의회는 오는 7월 20일 후반기 첫 임시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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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제8대 후반기 상임위원회 구성 완료[굿뉴스365] 천안시의회는 2일 10시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회의 위원장을 선출했다. 본회의에서 선출된 상임위원회별 위원장은 의회운영위원장 허욱 의원〔미래통합당〕, 경제산업위원장 김각현 의원〔더불어민주당〕, 행정안전위원장 안미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복지문화위원장 김월영 의원〔더불어민주당〕, 건설교통위원장 정병인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선출 됐다. 정회 후 열린 상임위원회 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선출했다. 각 상임위원회별 부위원장으로는 의회운영위원회 김선홍 의원, 경제산업위원회 이교희 의원, 행정안전위원회 유영진 의원, 복지문화위원회 이은상의원, 건설교통위원회 김길자 의원이 선출 됐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의장 추천1인, 상임위원회 별로 1명씩 추천된 권오중, 유영채, 김선태, 김철환, 박남주, 김행금 의원을 윤리특별위원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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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 이태환[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1일 제6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후반기 원 구성을 위한 신임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했다. 의장 후보자 중 유일하게 정견 발표에 나선 이태환 의원은 “의장에 당선되면 시민의 대변자로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의정활동 지원체계를 꼼꼼히 마련해서 시민의 뜻을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대외적으로는 세종시가 대한민국의 행정수도이자 자치분권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역대 최연소 ‘30대 의장’, 젊은 리더십 시대 열다 이날 의장단과 각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는 무기명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개표 결과, 총 18표 중 17표를 득표한 이태환 의원이 제3대 세종시의회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이태환 신임 의장은 ‘만 34세’로 세종시의회 역대 ‘최연소 의장’ 기록을 갖게 됐다. 이어, 노종용 의원과 이윤희 의원이 각각 제1부의장과 제2부의장에 당선됨에 따라 신임 의장단 구성을 마쳤다. 또한 상임위원회 위원장 선거 결과 유철규 의원이 행정복지위원장, 임채성 의원이 산업건설위원장, 박성수 의원이 교육안전위원장, 김원식 의원이 의회운영위원장에 당선됐다. 세종시의회는 의회운영위원장 선출 직후 의회운영위원회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윤리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후반기 원 구성에서 두드러지게 나타난 특징은 이태환 의장을 비롯해 노종용 제1부의장과 이윤희 제2부의장 등 한층 ‘젊은 의회’로 변모했다는 점이다. 세종시의회는 후반기 원 구성을 통해 ‘변화와 쇄신’ 의지를 분명하게 드러냈다. 이태환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후반기 의정방향의 큰 틀은 세종시가 균형발전의 상징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미래가치를 확보해 나가는 것”이라며 ‘행정수도 세종’을 향한 중?장기적 계획 수립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노종용?이윤희 부의장과 각 상임위원장 역시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의회상 정립을 위한 협력’을 한목소리로 강조했다. 한편, 세종시의회의 오는 8월 26일부터 15일간 후반기 첫 회기인 제6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