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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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운반딧불이‘복지안전망 강화’불 밝힌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일 고운동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올해 첫 ‘고운반딧불이 간담회’를 열고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22개 공동주택 관리소장이 모여 공동주택 내 관리비 미납 등 경제적 어려움 및 기타 도움이 필요한 이웃 발견 시 복지서비스 연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고운반딧불이 간담회는 지역 내 공적시스템에 걸러지지 않는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자 지난해부터 실시되고 있다.고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관내 공동주택 관리소장을 시작으로 입주자 대표, 노인회장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과 정기적인 간담회를 개최해 지역 내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안정순 위원장은 “작은 불빛들이 모여 환하게 비추는 반딧불처럼 작은 관심들이 모여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희망의 불빛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재일 고운동장은 “고운반딧불이 간담회가 지역주민 스스로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유기적인 지역 내 안전망을 확보해 보다 살기 좋은 고운동을 만드는데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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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부터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인하 지원[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른 지역경제 위축에 대응하고 지역 중소기업의 경영난을 완화하기 위해 중소기업육성자금 금리를 인하 지원한다.시는 지난 2월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 100억원 추가지원, 창업·경쟁력 강화자금 상환기간 연장에 이어 7월부터는 중소기업 육성자금 중 창업자금 등 4개 자금의 금리를 각각 0.54%p 인하하기로 했다.이에 따라 중소기업육성자금 대출금리는 창업자금 2.98%→2.44% 경쟁력강화자금 2.98%→2.44% 혁신형자금 2.48%→1.94% 기업회생자금 2.00%→1.46%로 지원된다.시는 이번 조치로 실질적인 금리부담 경감으로 기업의 신규투자를 촉진하고 기존 중소기업자금 대출을 실행중인 235개의 기업도 금리인하 적용으로 자금애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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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1호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나왔다[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을 수행해 온 인앤인연구소가 세종시 1호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에 선정됐다.문화재형 사회적기업은 문화재를 활용해 사회적 목적 실현, 영업활동을 통한 수익 창출 등 사회적기업 인증을 위한 최소한의 요건을 갖추고 있는 일자리 창출 기업으로 문화재청장이 지정한다.문화재청은 지난 5월 말부터 공모를 신청한 단체를 대상으로 조직 형태, 사업수행 능력, 문화유산 보존과 활용 가능성, 사회적 목적 실현 여부 등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적격여부를 심사했다.이번 심사에서 인앤인연구소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국내 주요 문화유산 방문·관람과 체험 서비스를 제공하는 ‘취약계층 문화유산 향유프로그램’을 성실히 수행하는 등 사회적기업으로서 가치를 인정 받았다.인앤인연구소는 이번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으로 기업 홍보, 컨설팅, 협력사업 개발, 행정지원 등 조직원 역량강화 및 기업의 중장기적인 육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받게 된다.김성수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문화재형 예비사회적기업 선정은 민·관이 함께 문화유산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며 “앞으로 더 많은 계층들에게 다양한 문화유산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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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화폐 여민전 7월분 150억 판매 완료[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발행하는 지역화폐 여민전 7월분 150억원이 판매시작 12시간 만에 판매 완료됐다.시는 1일 00시 30분부터 여민전 7월분 150억원에 대한 판매를 시작해 당일 오후 1시에 판매를 모두 마쳤다고 밝혔다.시는 그동안 시민의 발행규모 확대 요청과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상권을 활성화 시키기 위해 7월분으로 지난 6월보다 90억원이 증액된 150억원을 발행했다. 7월분 여민전 충전자 수는 총 4만 1,668명으로 여민전 카드 발급자 6만 4,837명의 64.3%가 여민전을 구매했으며 1인당 평균 구매액은 35만 9,000원으로 파악됐다.시는 국비지원 규모에 따라 여민전 확대 발행을 검토 중으로 정부추경이 통과되고 행안부에서 국비 지원규모가 결정되면 하반기 월별 발행규모 및 환급률을 시민에게 공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이와 함께 시는 캐시백 혜택은 없지만 공공기관, 기업 등에서 포상금, 시상금, 각종 행사에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NH농협 여민전 기프트카드를 2일부터 출시한다. 여민전 기프트카드는 5만원권과 10만원권이 발행되며 NH농협 세종시청지점과 세종조치원금융센터 창구에서 구매할 수 있다.여민전 기프트카드 구매 시 구매대금 결제 방식은 현금과 NH농협카드로 결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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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중앙부처 가교역할’세종사랑협력관 위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수도 완성 등 시정 관련 주요현안에 대한 중앙 부처 내 공감대를 형성·확산하기 위해 중앙부처 공무원을 대상으로 ‘세종사랑협력관’을 위촉, 운영한다.시는 2일 도담동 싱싱문화관에서 이춘희 시장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종사랑협력관’ 간담회를 열고 세종 발전을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세종사랑협력관은 세종시 출신자나 근무 경력이 있는 자 중 현재 중앙부처에서 재직 중인 공무원으로 지난 4월부터 부서추천 등을 통해 대상자 119명을 파악, 이 가운데 15명이 최종 선정됐다.시는 세종사랑협력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에 한 번씩 연 2회에 걸쳐 간담회를 열고 행정수도 완성 등 시 주요현안, 시정 발전 아이디어 및 중앙부처 정책 동향 등에 대해 소통하고 협력할 예정이다.시는 세종사랑협력관 구성·운영을 통해 세종시 발전을 위한 중앙부처와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세종인의 자긍심이 고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춘희 시장은 “국가계획에 따라 건설되는 세종시의 특수성으로 인해 중앙부처와 협력이 필수적”이라며 “앞으로 우리 시가 행정수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세종사랑협력관이 중앙부처와 공감대를 형성해 나가는데 첨병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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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현수막 정비 주중·주말 구분 없이 시행[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감동특별위원회 제1호 과제로 추진하는 ‘도로변 불법 현수막 정비’와 관련해 7월부터 주중은 물론 주말에도 불법 광고물 단속 정비용역을 운영한다.이번 사업은 기존 단속이 없는 주말을 틈타 불법 현수막 난립으로 도시 미관을 저해함에 따라 청정세종에 걸맞은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시는 오는 4일부터 매주 토, 일요일 2인 1개팀, 2팀으로 정비용역을 운영해 세종시 예정지역 내 불법 현수막 단속에 나선다.단속을 통해 불법 광고물로 적발 시 무관용 원칙 또한 적용되어 게시 주체를 구분하지 않고 적발 즉시 철거 및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정채교 도시성장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주중뿐만 아니라 주말까지 단속을 철저히 해 불법현수막 없는 최적의 도시미관을 추구하는 세종시를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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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5년 연속 전국 최상위 행정력 입증[굿뉴스365] 세종특별자치시가 2020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거두며 우수기관에 선정됐다.이로써 시는 지난 2016년 1위, 2017년 2위, 2018년 2위에 올랐으며 순위를 공개하지 않고 우수기관만 공개하기로 한 지난해와 올해에는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가 2019년 수행한 국가위임사무, 국고보조사업 및 국가주요시책 등의 추진성과에 대해 21개 중앙부처가 공동으로 참여해 실시됐다.합동평가는 시부와 도부로 나눠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로 구분해 평가하며 정량평가는 달성도 평가, 정성평가는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평가한다.시는 정량평가 85개 지표 중 79개 지표에서 목표를 달성, 시부 평균 달성률인 81.7%를 크게 상회했다. 특히 2년 연속 전국에서 유일하게 5개 국정목표 모두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정성평가에서는 시·도 지방기록자치 실현을 위한 우수사례 지표가 전국 최초로 세종형 기록자치 실현을 위해 마을기록문화관을 건립하는 등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이춘희 시장은 “5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은 세종시 전 공무원들이 기초와 광역업무를 동시에 수행하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강한 의지와 열정을 보여줬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대응 등 변화하는 행정수요에 적극 대처해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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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명선 논산시장, 시민과 더불어 함께한 행복한 동행 ‘10년’[굿뉴스365] “다음 세대를 위해 더 나은 시민의 삶을 위해 개인의 행복이 우리의 행복을 낳고 우리의 행복이 다시 지역과 국가로 이어지는 ‘대한민국 행복 1번지’논산을 만들겠습니다” 7월 1일 취임 10주년을 맞은 황명선 논산시장이 시청 회의실에서 지역 언론인은 물론 관내 18개 기관·단체장과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시장취임 후 지난 10년 간의 소회와 앞으로 다가올 미래의 ‘더불어 잘 사는 논산’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황 시장은 “처음 논산시장에 도전했을 당시부터 오늘 이 자리에 오기까지 시민과 함께 한 순간이 떠올라 가슴 벅차다”며 “10년이라는 세월 동안 시민에게 필요한, 시민이 원하는 좋은 정책을 만들기 위한 저의 진심과 노력을 알아주시고 함께 응원해주신 여러분 덕분에 이 자리에 있을 수 있었다”는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지난 시간동안 굳은 각오와 다짐이 시정에 녹아 달콤한 성과로 결실을 맺기도 했고 아직 여물지 않은 열매들이 내일을 기다리고 있다”며 “남은 임기 동안 더욱 열심히 뛰고 더욱 활발히 시민사회와 소통해 밝은 논산의 미래 100년을 위한 기반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기관·단체장과 지역 언론인과의 소통의 시간을 통해 제시된 안건과 의견에 대해서도 시정 운영방향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0년 당선된 황 시장은 취임 당시부터 ‘세일즈 시장’을 자처하고 ‘1%의 가능성’을 위해 발로 뛰어다니며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리고 이는 문화·생활·복지·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논산을 새롭게 바꿔놓았다. 이를 바탕으로 황 시장은 따뜻한 행복공동체 동고동락 사업 마을자치회 구성시민공원 조성 전국 최초 글로벌 인재 해외연수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 조성 탑정호 출렁다리 충청유교문화원 건립 돈암서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 등의 수많은 성과를 거두며 논산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특히 민선 7기에 이르러 황명선 논산시장은 ‘자치와 분권’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우며 ‘마을’을 자치의 공간으로 만들고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권한과 역할을 줌으로써 ‘시민을 위해 시민에 의한, 시민의’ 논산을 만들었다. 황 시장은 10년간의 소회를 밝힌 뒤 남은 임기 동안 아직 완성되지 못한 주요 현안사업의 성과를 창출하고 더불어 잘사는 논산을 위해 전력투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끝으로 황명선 논산시장은 “13만 시민 모두의 마음이 하나로 모아질 때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삶을 살아가는 동고동락 논산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며 “지속가능한 논산을 위해 논산의 밝은 미래 100년을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 아낌없는 성원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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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온양천 하천정비사업 현장 점검[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6월 30일 원도심 재생의 핵심사업 대상지 가운데 한 곳인 온양천 하천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조속한 하천정비사업을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온양천 일원은 아산시에서 추진 중인 모종샛들지구와 풍기역지구 도시 개발사업, 민간에서 추진하는 모종1·2지구 도시개발사업, 풍기역 확정 등 각종 개발사업 추진으로 도시화가 급격히 진행되고 있는 지역이다. 이에 아산시는 급속한 도시화에 따른 재해 안전성 확보와 수변 친수 공간 확보를 위해 지난 3월 충청남도에서 시행한 2021년 지방하천사업 공모에 온양천을 사업대상지로 신청했으며 아산시장을 비롯한 시의 행정역량을 집중해 2021년 지방하천사업 대상지로 온양천이 최종 선정됐다.이번 온양천 정비사업 구간은 2025년까지 확보한 도비 193억원에 시비를 포함한 총 298억원을 투자, 신동교 상류~금곡천 합류부까지 2.88km구간에 대해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또, 곡교천 합류부~신동교 상류 1.1km 구간은 2016년 환경부 공모를 통해 생태계 다양성 확보와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온양천 생태하천복원사업’이 실시설계 중으로 총사업비 216억원을 투자해 2022년 준공 예정으로 추진 중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현장에서 ”선제적 행정과 중앙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로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고 인접 도시개발계획과 연계해 시민들이 자연친화적으로 친수공간을 이용할 수 있는 계획을 수립할 것“을 주문했다.한편 온양천의 본류 하천인 곡교천은 민선7기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곡교천 르네상스 계획’의 중심축으로 올해 1월 국가하천 승격과 동시에 탕정지구 구간에 대한 국비확보 등을 통해 올해 4월부터 실시설계에 착수했다.시는 아산시 관내를 동측에서 서측으로 관통하는 곡교천과 남측으로 연결하는 온양천 통합 정비를 통해 도시의 녹지, 생태, 환경의 중심축이 되는 하천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를 통해 다양한 문화·여가 공간을 확보, 시민이 즐겨 찾는 활력 넘치는 수변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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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 아산의 맑은 물 관리 현장 점검[굿뉴스365]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난 6월 30일 관내 맑은 물 관리 사업 현장인 인주 하수관로정비사업·음봉 농어촌생활용수개발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현황을 청취하고 주민에 대한 홍보 등 진행상황을 점검했다.아산시는 50만 자족도시에 어울리는 인프라를 갖추기 위해 인주면 주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한 인주 하수관로정비 및 공공폐수처리시설개량 민간투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이 사업을 통해 인주면 일원에 총사업비 318억원을 투입해 하수관로 52.3km 신설, 맨홀 펌프장 27개소 설치, 배수설비 1,137개소를 2022년 말까지 설치한다.시는 지난해 사업시행자인 아산서해물길와 실시협약을 체결했으며 사업 완료 후 20년간 사업시행자가 해당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지난 3월부터 관암리 및 신성리 일원에 간선 하수관로 공사를 시행 중에 있다.이번 공사가 완료되면 각 가정 및 음식점 등에서 사용하는 생활하수를 정화조 대신 인주지방산업단지 내 폐수처리시설로 이송해 적정처리 후 방류가 가능해 하천수질 보전 및 공중위생이 향상될 예정이다.또 이로 인해 인주면 하수도 보급률은 3.6%에서 85%로 대폭 높아질 예정이다.이날 사업현황 보고 자리에서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 발전을 위한 개발사업에 지역 산업이 소외되면 안된다”며 지역건설업체 활용을 사업시행자에 요청했다.이에 더해 “주민생활환경이 개선되는 사업이라는 점을 주민에게 홍보하고 교통체증과 민원 등 공사 과정에 발생하는 여러 문제를 사전 예방할 수 있도록 인주면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지역 주민과 적극적 협의를 가질 것”을 주문하기도 했다.이어 오 시장은 음봉·탕정지역의 생활용수 수요량 급증에 따른 안정적인 용수공급을 위한 음봉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 현장 중 한 곳인 음봉배수지 공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음봉면과 탕정면은 많은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거나 계획 중으로 이러한 진행 과정에 맞춰 원활하게 상수도가 공급될 수 있도록 용수 확보에 더욱 신경써야 한다”고 당부했다.음봉지구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사업은 탕정면과 음봉면 일대 상수도 공급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 434억원을 투입, 송·배수관로를 매설하고 배수지와 가압장을 설치한다.내년 4월 준공이 되면 그동안 수량 및 수압 부족으로 상수도 공급이 어려웠던 음봉면과 탕정면 지역 1만3천여명의 급수가 가능해질 뿐만 아니라, 탕정택지개발사업 지역을 비롯한 신규 개발지역 7만여명분의 용수도 공급 가능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