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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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복지재단에 각계각층의 후원금 전달 잇따라[굿뉴스365]천안시가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에서 각계각층의 시민들이 천안시복지재단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액후원자들을 비롯해 주식회사 신성기업, 또래산악회,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가 각 300만원을 기부했으며 농촌지도자천안시연합회와 생활개선천안시연합회가 150만원을 전달했다. 또 쌍용3동과 부성2동, 익명의 천안시민, 주식회사 태영기공, 이음연구소, 주식회사 케어라풋이 각 100만원, 천안두란노교회 50만원 등 줄 이은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외에도 천안시민들의 정기후원과 기타후원이 계속적으로 이뤄지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고 있다. 김갑쇠 이사장은 “코로나19 어려움을 이겨내기 위한 각계각층의 후원과 시민들의 자발적 기부에 진심으로 고개 숙여 감사를 드린다”며 “천안시복지재단은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 그리고 보건취약계층의 보건 안전 확보를 위해 어느 때보다 최선을 다해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12일 기준 천안시복지재단에 모금된 코로나19 관련 기부금과 천안시 복지향상을 위한 후원금은 약 3억9000만원이다. 이 금액은 지난해 6월까지의 후원금을 넘어선 수치로 지역 내 기업, 단체, 일반시민들의 정기 및 소액기부후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예방 및 보건취약계층 지원, 천안시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향상을 위한 기부 및 기탁 문의는 천안시복지재단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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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조기폐차 3,677대·매연저감장치 984대 신청[굿뉴스365] 천안시는 지난달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과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받아 각각 3677대, 984대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시는 배출가스 5등급 경유자동차와 2005년 12월 31일 이전 제작 출고된 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덤프트럭 3종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 신청을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받았다. 신청자 중 조기폐차는 제작 연월일이 오래된 순위로 예산 24억원 범위 내에서 약 1,500대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예상돼 경쟁률이 2.45대 1을 기록했다. 매연저감장치는 의무사용기간이 2년 이상임을 감안해 제작 연월일 최근 순위로 선정되며 예산 2억9600만원 범위 내 약 60대가 지원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발표는 매연저감장치는 3월 16일 조기폐차는 4월 1일이고 선정 통보를 받은 시민은 사업완료 후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배출가스5등급 노후경유차의 조기폐차 및 매연저감장치부착으로 미세먼지, 질소산화물, 매연 등의 대기오염물질이 상당량 저감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원받지 못한 차량들에 대해서는 추경예산 등을 확보해 추가 지원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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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면 마스크 제작·기부[굿뉴스365]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이 직접 제작한 면 마스크 400매를 지난 12일 천안시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방문교육서비스,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 지원사업, 결혼이민자 통번역서비스 등의 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현재는 전화 상담을 제외하고는 코로나19로 인해 프로그램을 일시 중지하고 있다. 이에 센터 직원들과 결혼이주여성들은 마스크 품귀 현상 속에 일일이 수작업으로 만든 면 마스크 400매를 제작하는 재능기부를 펼쳤다. 이 희망백신 면 마스크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힘쓰는 시 콜센터 직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등에 전달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윤연한 센터장은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시민으로써 힘을 보탤 수 있는 방법을 고심해 이런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종기 복지문화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함께 힘을 보태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가족지원법에 따라 설치 운영되고 있으며 천안시로부터 민간위탁을 받아 다문화가족 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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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요양시설 등 코로나19 감염예방 총력[굿뉴스365] 천안시는 코로나19가 지역사회 감염으로 확산됨에 따라 감염우려가 높은 요양시설 등 노인생활시설 249개소 대상으로 감염예방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0일부터 노인생활시설에 손소독제 1,647병, 내·외부용 소독살균제 2,732병 등 방역물품을 순차적으로 지원하고 입소자와 종사자에게 코로나19 예방수칙 준수 당부와 함께 대응 지침을 안내했다. 또 요양원 종사자 중 감염관리 전담직원을 지정해 입소자·종사자 1일 2회 발열 확인, 의심증상자 격리 공간 확보, 방문객 제한 조치, 자체방역 등 감염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요청했다. 시는 노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능동대처를 위해 비상근무반을 편성했으며 비상연락망 유지, 시설 모니터링 등 감염예방 지원 및 상황을 대비한 관리체계를 강화하고 노인생활시설에 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이 외에도 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으로부터 선물로 받은 고로쇠 수액도 노인시설에 전달했다. 김광섭 노인장애인과장은 “추가적인 방역물품이 확보되는 대로 신속 지원할 예정이며 요양시설에 고령의 기저질환자가 많아 감염병이 시작되면 치명적인 상황으로 번질 수 있어 취약계층인 노인복지시설 입소자와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감염확산을 차단하고 예방하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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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착한 임대인 운동 203개 점포·41명 동참[굿뉴스365] 코로나19 사태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돕기 위해 시작된 천안시의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찾기’ 운동이 추진한지 7일 만에 탄력을 받고 있다. 시에 따르면 ‘착한 임대인’ 사례를 신청 받은 결과, 임대인 41명이 임차료 인하 운동에 동참해 203개 점포가 임대료를 10%에서 전액, 최소 2개월에서 2년까지 인하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안 중앙시장 상가 임대인을 시작으로 신부동 상점가, 신방동 상가, 성정동 등으로 퍼진 임대료 인하운동은 천안 전역에서 적게는 1개, 많게는 30개의 점포를 운영하는 임대인이 동참하고 임대인을 칭찬하는 임차인의 전화와 인증글도 이어지고 있다. 신방동에서 30개 점포를 임대하고 있는 A씨는 2달 동안 모든 점포 임대료를 10% 인하했다. 신부동의 B임대인도 한 달 임대료를 임차인에게 위로금으로 전달했다. 두정동 C임대인은 월세 날짜를 15일 미뤄주고도 천안에 확진자가 나오자 15일 더 미뤄주기로 했으며 불당동의 D임대인도 8월까지 30% 가까이 임대료를 내려주며 소상공인들에게 힘이 되기로 했다. 시는 코로나19 확산이 진정세로 돌아서면 경제관련 단체와 착한 임대인 운동 캠페인, 우리동네 착한 임대인 찾기 등과 관련해 표창 수여, 인센티브 부여 등의 혜택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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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대응위해 밤낮없이 고군분투 ‘시민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이긴다[굿뉴스365] 지난 11일 연일 바쁜 코로나19 대응 업무에 지친 천안시코로나19대응추진단에 감동적인 편지가 도착했다. 한 시민과 그 자녀 초등학생들이 손수 작성한 손편지, 도넛츠를 선별진료소에 두고 간 것. 손편지에는 삐뚤빼뚤하지만 예쁜 마음이 담긴 “일해주셔서 감사한다. 힘내세요. 파이팅”등의 응원메시지가 적혀있었다. 천안시는 시민들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밤낮을 잊고 사투를 벌이고 있는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비롯해 코로나19대응추진단 등 직원들을 격려하며 사기를 북돋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코로나19대책반에 11개팀 353명을 배치하고 역학조사와 검체 채취는 물론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운영, 방역소독, 자가격리 지원 및 관리 등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선별진료소는 평일과 주말 구분 없이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재난안전대책본부 5개반 12명은 24시간 비상근무를 유지해 신속하게 민원대응을 하고 있다. 코로나19대응추진단의 A주무관은 “딸 아이 생일이었지만 그날도 새벽 1시가 넘어 퇴근해 아이에게 원망을 들어야 했다”며 “그래도 시민들을 코로나19로부터 차단하는 일이 보람차다”고 말했다. 매일 늦은 시간까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직원들이 고생한다는 소식을 들은 기업, 단체, 일반시민 등은 격려물품을 끊임없이 보내오고 있다.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는 13일 천안시를 찾아 직원들에게 떡을, 천안시 이·통장협의회는 100만원 상당의 홍삼파우치를 전달했다. 임상선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시민들의 따뜻한 마음과 응원으로 코로나19의 위기를 이겨내는데 힘이 됐으면 좋겠고 천안시여성단체협의회도 지금의 어려운 위기를 극복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맘맘스 이선미 대표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요거트를 6일 500개에 기부한 데 이어 12일 500개를 기탁하는 등 2회에 걸쳐 1,000개를 기탁했다. 양원농장농업회사법인은 여주즙 50박스를, 제과업중앙회 천안시지부는 1200개의 빵과 과자 등 간식을 제공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시청 직원들을 위해 물품을 기꺼이 기탁해 주신 천안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의 응원에 힘입어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조기 종식을 위해 사활을 걸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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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지적공부정리 안내서비스 제공[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지난해까지 등록전환이나 분할 등 토지이동을 목적으로 지적측량을 완료한 후에 지적공부를 정리하지 않은 토지를 조사, 소유주에게 알려주는 안내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13일 군에 따르면, 관련법에 따라 준공 여부를 확인하고 지적측량성과를 발급한 후 1년이 경과된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경계부합 여부에 이상 없을 경우 토지이동 신청을 받아 처리할 방침이다.군은 지난해 이 서비스를 통해 35필지에 대한 지적공부 정리를 유도, 3500만원에 이르는 군민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했다.군 관계자는 “안내 서비스를 통해 군민의 재측량 수수료 부담 등 경제적·시간적 손실을 방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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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가스안전차단기 신청자 추가접수[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오는 31일까지 액화석유가스 사용가구 중 금속배관을 설치한 세대를 대상으로 가스안전차단기 추가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2월말까지 접수를 완료했으나 사업계획량 대비 신청 세대가 46%에 그쳐 더 많은 세대에 혜택이 돌아가도록 신청기한을 연장한 것이다.지원 범위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책정단가 기준 1대 5만1000원으로 1세대 1대만 가능하며 국민기초생활수급자나 차상위계층, 심한 장애를 가진 사람은 무상이고 일반 세대는 70%를 지원한다.군은 지난해 1032세대에 5056만8000원을 지원, 가스사고에 대한 군민 불안감을 해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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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자원봉사센터 면마스크 제작·기부[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자원봉사센터가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지원봉사자들과 함께 취약계층에 전달할 마스크를 만들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1일부터 시작한 마스크 제작에는 재봉기술을 가진 최영미 한땀각시규방공예 회장, 김민선 청양읍여성자원봉사회장, 배상옥 목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최덕현 비봉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제작되는 마스크는 군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등 취약계층,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우선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신기섭 센터장은 “전국적으로 마스크 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군민의 심리적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마스크 제작을 시작했다”며 “재능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추가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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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코로나19 휴관시설 대대적 리모델링[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임시휴관에 들어간 군 직영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고객친화 리모델링에 착수했다. 휴관기간을 생산적으로 활용하자는 발상 속에서 각 시설의 편의성과 활용성 향상, 위생수준 획기적 제고 세미나 가능 숙박시설 신축 등 쾌적하고 안락한 공간창출에 집중한다는 것이다. 13일 공공시설사업소에 따르면, 군은 지난달 26일부터 칠갑산자연휴양림과 휴양랜드, 고추문화마을, 오토캠핑장 등 군 직영시설을 휴관 조치했다.자연휴양림과 고추문화마을은 연간 2만여명 이상이 찾을 정도로 인기가 높은 숙박시설이다. 성수기가 아니어도 주말 펜션 예약이 쉽지 않고 재방문 고객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칠갑산오토캠핑장 또한 최고의 시설과 주변의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75개 사이트가 부족할 정도로 캠핑족 사이 입소문이 자자한 곳이다.칠갑산휴양랜드는 파3 골프장과 펜션, 사계절 썰매장을 갖춰 가족이나 단체 모임 장소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사업비 39억원을 투자해 세미나실과 50인 수용 가능한 숙박시설을 신축, 활용도를 한층 높이게 된다.공공시설사업소는 각 시설의 품질 향상과 고객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세심한 재점검을 실시하고 맞춤형 개선방향을 설정했다. 숙박시설 이부자리 재사용에 대한 고객들의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호텔이나 콘도 같이 침대커버 매일 세탁 등 침구류를 정비하기로 했으며 고객 안전과 건강을 위한 방역활동 강화, 야외 편의시설 보강 등 쾌적한 환경 속에서 만족감을 가질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휴관기간 중 시설 개보수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코로나19 피로에 지친 고객들이 힐링을 통해 삶의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