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
서천군, 선별진료소 기능 보강으로 코로나19 차단 ‘총력’[굿뉴스365] 서천군은 지난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가 한 명도 없는 상태를 유지하는 가운데, 선별진료소 기능 보강에 나서며 감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군은 보건소와 서해병원에 선별진료소를 운영 중으로 지난달 18일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서해병원에 열화상카메라 1대와 발열체크 간호인력 2명을 지원했다. 병원 내 감염 차단과 신속한 진단을 위해 자동 소독장치, 음압시설, 이동형 엑스선 발생기, 냉난방기가 구비된 이동식 컨테이너형 선별진료소를 지원했다.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는 출입구에 자동 소독장치 설치와 함께 음압시설을 보완, 유해 병원균 차단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기능 보강을 통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는 군민에게는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공간이라는 인식으로 안정감을, 폐쇄된 공간에서 일하는 의료인들에게는 감염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보건소 관계자는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속적으로 버스터미널, 요양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며 “코로나19의 확산 방지와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서천군, ‘코로나19 어려움 함께 나눕시다’[굿뉴스365]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하면서 서천군에서는 수출 피해를 보고 있는 지역 내 기업들을 돕기 위한 움직임이 일고 있다.서천군은 군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역 내 수출 피해 기업에서 제조하는 반찬용 김자반 판매 행사를 지난 9일과 10일 실시했다.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양일간 250만원가량의 김자반이 팔려 피해 돕기에 선도적인 면모를 보였으며 군은 앞으로도 피해 기업에서 제조하는 다양한 상품의 판매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군의 이러한 행보와 함께 한국중부발전㈜은 지난 11일 지역 내 수출 피해를 본 기업과 사회적 기업 8곳에서 제조한 재래김, 조미김, 누룽지 등의 상품을 4000만원 상당 구매했다. 중부발전은 구매한 물품을 충남권역 내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방역 종사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으로 지역 내 기업 피해 경감과 지역경제 활성화, 방역 종사자와 어려움을 겪는 주민 위로 등의 효과를 보이며 지역 상생의 우수 모델로 거듭날 것으로 보인다. 물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달될 예정이다.노박래 군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지역을 위해 큰 도움을 주신 중부발전 임직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서로서로 조금씩 배려하고 돕는 모습에 큰 감동을 느끼며 서천군에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코로나19 위기 극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서천군,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 본격 추진[굿뉴스365] 서천군은 ‘2020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하고 본격 추진한다. 군은 지난해 12월 ‘서천군 적극행정 운영 조례’를 제정하고 전담부서를 지정하는 등 적극행정 추진체계 기반을 마련했다.적극행정의 체계적 운영·관리를 위해 ‘적극행정을 넘어, 감동행정 구현’을 목표로 종합계획을 수립하고 5개 분야 12개 핵심사업을 중점 추진해 공직사회 전반에 적극행정 분위기 확산 및 소극행정 근절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감동 행정을 구현해 나갈 방침이다.5대 분야는 적극행정 체계 구축, 적극행정 평가 및 보상,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소극행정 혁파, 적극행정 문화 확산이며 주요 내용으로는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및 인센티브 부여, 사전컨설팅제도 적극 활용, 적극행정 면책제도 운영 및 지원,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 운영을 통한 소극행정 사전 차단,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추진 등이다.군은 적극행정 개념에 부합하는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해 반기별 ‘적극행정 으뜸공무원 경진대회 개최’를 통해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조직 내 적극행정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라고 전했다.행정업무 추진 시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사전 협약체결 및 역할분담 조정 등을 통해 부서 간 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사전 차단을 위한 ‘부서 간 협업행정 협약제’를 본격 운영한다.노박래 군수는 “급변하는 행정환경 속에서 현장의 문제점을 분명히 인식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공직자의 마음가짐과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하며 “공직사회에 적극행정이 새로운 문화로 확고하게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제도와 문화를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코로나19 극복 위해 팔 걷었다.[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 농축산물 소비촉진 및 소규모 사업장 지원을 위해 앞장선다. 먼저, 소비감소로 인해 경영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농가에 농업진흥기금 10억원을 조기지원하며 신규로 사료구입 및 외상금액 상환에 쓸 수 있도록 농가사료 직거래활성화 자금 47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학교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판매처가 줄어들어 어려움을 겪는 학교급식 공급농가를 위해 지역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와 캠페인을 진행한다. 최근 코로나19 감염우려로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친환경 식자재의 수요가 늘어나고 있음에 따라 농축협 하나로마트 및 로컬푸드 매장 판촉행사, 이마트 친환경농산물 특판, 학교 급식용 딸기 및 돼지고기 가공육 직거래, 친환경농산물 꾸러미 공동구매 캠페인,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친환경농산물의 소비확대를 촉진한다.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영난이 심화되어 환경분야 시설개선이 어려운 영세기업에 대기오염 방지시설 설치비 12억원을 지원하고 매출급감으로 생계가 어려워진 관내 숙박업소, 음식점 등 3,675개소에 손소독제와 세정제 등 2억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사업 이외에도 보건소 방역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긴급방역을 실시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대학교 기숙사와 원룸촌 주변, 자동차 이동형 선별진료소, 농수산물도매시장, 우정공무원교육원 등 긴급 순회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관내 자가격리자, 중국유학생, 생활치료센터 폐기물을 생활폐기물과 의료폐기물로 구분해 처리함으로써, 코로나19 확산을 사전차단하고 있다. 김재구 농업환경국장은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와 사업장 등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해 빠른 경영안정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과부하가 걸린 보건소 방역팀을 지원해 방역에 사각지대가 생기지 않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금산군, 금산인삼 세계화 국제행사 유치 총력[굿뉴스365] 금산군은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국제규모 행사 유치에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지난 2006년, 2011년, 2017년 세 차례의 금산세계인삼엑스포가 개최돼 관람객 총 735만명, 수출상담액 1억9711만 불, 1176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올린바 있다.이후 군은 금산전통인삼농업의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를 계기로 금산인삼의 세계화를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정례적 개최에 집중했으나 국제행사 일몰제 적용으로 국비 지원을 더 이상 받을 수 없게 됐다.이에 대한 대책으로 문정우 군수는 작년 12월 17일 양승조 도지사를 만나 충남도와의 정책협약 체결을 통한 국제행사 유치 공동 노력에 합의했다. 또한 충청남도 주관의 인삼엑스포 개최를 위해 균형발전사업 등 도비 지원으로 5년 주기의 정례화 협의도 심도 있게 검토되고 있다.자체적으로는 금산축제관광재단의 인삼축제 내실화 및 엑스포 규모의 행사 확대 등을 통해 실리적 행사로의 전환도 계획 중이다.문정우 군수는 “금산인삼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국제행사 유치를 통한 인삼산업의 경쟁력을 꾀해야 한다”며 “현재 가능한 방안을 최대한 마련하고 이를 구체화시켜 세계적인 인삼메카의 자긍심을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
금산군, 여성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선착순 모집[굿뉴스365] 금산군은 오는 27일까지 여성농업인 교육 프로그램 희망자를 선착순 모집한다.여성농업인 교육은 농촌 여성을 중심으로 농촌 생활문화 활성화와 여성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교육 강좌다.4월 6일 개강하는 제과제빵기능사 자격증 취득과정반은 자격취득을 위한 실기 실습과정으로 진행되며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총 25회 운영 될 예정이다.마크라메 과정은 실을 이용한 매듭 장식의 기초를 익히고 응용해 벽걸이나 화분걸이 등 장식소품을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4월 10일부터 5월 18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6회 진행된다.여성농업인 교육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팀로 문의하면 된다.군 관계자는 "생활 활력 향상 및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해 여성농업인의 잠재력을 끌어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금산사랑상품권 판매 호조[굿뉴스365] 금산의 800여 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한 금산사랑상품권이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7%할인에 힘입어 판매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판매액은 약 7000만원으로 3월 말까지 약 2억원의 판매액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금산사랑상품권은?전통시장과?음식점을?비롯한?마트,?음식점,?주유소,?약국,?의원, 이·미용업소?등?가맹점에서 사용가능하며 액면금액의 70%이상 사용 시 잔액은 현금으로 환불이 가능하다.또한 소비자는 현금영수증 및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어 세제혜택까지 누리는 이점이 있다.?이번 할인기간동안 금산군민은?1인당?50만원까지?구매할?수?있으며?관내 NH농협은행 및 지역농협에서 신분증을제시하고?현금할인구매?신청서를?작성하면?된다.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경제 안정화를 위해 많은 주민들이 금산 내 소비 확산에 동참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금산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금산 사랑을 표현해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청양군, 동강리오토캠핑장 휴장기간 중 개보수[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금강변 수려한 자연경관으로 인기를 끄는 청남면 동강리오토캠핑장에 대한 시설보수와 환경정비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동강리오토캠핑장은 지난 1일부터 코로나19와 관련 임시휴장 중으로 군은 재개장 전 모든 작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추진예정 작업은 샤워실 바닥 타일 교체, 야외 데크 보수, 대여용 자전거 수리와 자전거도로 보수, 산책로 보수, 낡은 안내판 교체와 각종 편의시설물 보수다.또 캠핑장 안에 있는 조경수와 화초류에 비료를 주고 캠핑장 울타리 450m 구간에 금계국 등 다양한 꽃식물을 파종한다.
-
청양군, 원산지 표시기준 변경 홍보[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에 따라 김치와 절임 종류 가공업소, 수산물 취급 음식점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기준 변경에 대한 홍보를 강화한다. 12일 군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김치나 절임류에 쓰이는 소금에 대해서도 원산지를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지난해까지 김치 종류는 배합비율 2순위에 해당하는 원료와 고춧가루만원산지를 표시하도록 규정해 소금 원산지 파악이 어려웠다. 이에 정부는 소비자의 알 권리를 강화하고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김치와 절임 가공품에 들어가는 소금을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에 추가했다.수산물 원산지 표시품목 또한 넙치, 조피볼락, 참돔, 미꾸라지, 낙지, 뱀장어, 명태, 고등어, 갈치, 오징어, 꽃게, 참조기 등 12종류에서 다랑어, 아귀, 주꾸미를 추가해 오는 4월 30일부터 시행한다.군 관계자는 “법령 개정에 따라 최신 정보를 반영한 원산지표시제 바로 알기 홍보물을 제작해 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청양군, 농업 생산기반시설 정비사업 착수[굿뉴스365] 충남 청양군이 예산 105억원을 투입, 비포장 농로와 배수로 등 농업기반시설을 정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군은 원활한 농업용수 공급과 배출을 위해 용·배수로 취입보 등 수리시설을 정비하고 경지정리구역의 낡은 농로를 보수해 영농활동의 어려움을 해소할 계획이라고 전했다.주요 사업은?금강수원 농업용수 정화공급, 재해위험 소류지 정비, 수리시설 개보수, 가뭄 대비 용수개발, 대구획 경지정리, 기계화 경작로 확장·포장사업, 편안한 물길 조성 등 7개 분야다.?군은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농기 이전 사업을 완료하는 등 농업 경쟁력과 생산성 향상에 주력할 방침이다.?양근석 건설도시과장은 “되도록 5월 이전 사업을 모두 마무리해 농업 생산활동에 지장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고품질의 농작물 생산에 기여하는 사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