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보도자료 뉴스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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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천안시노인회도 함께한다[굿뉴스365] 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는 10일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천안시에 3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돼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취약계층 감염예방을 위한 마스크, 손소독제 등 예방물품 구매에 사용될 예정이다. 유홍준 노인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고자 노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성금을 모으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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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대학가 원룸 주변 집중 방역 관리[굿뉴스365] 관내 대학들이 오는 16일 개강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부심하고 있는 가운데 천안시가 캠퍼스 밖 중국인 유학생 개별 숙소와 주변 도로들까지 방역 대상을 확대했다. 천안시는 지난 4일 중국인 유학생들이 자율 격리되고 있는 기숙사 주변과 대학 캠퍼스 주변 원룸 등에 대한 방역 작업을 했으며 권역별 주 1회 특별 방역도 실시하고 있다. 학교 기숙사 대신 개별 숙소에서 격리 중인 중국인 유학생에 대해서는 중국인 유학생 관리 점검반이 매일 2회씩 방문 점검해 촘촘한 이중 안전망을 구축하며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 예방하고 있다. 5일 현재 출국했다가 입국한 중국인 유학생은 모두 422명이다. 이중 기숙사 또는 자가에 격리중인 학생은 210명이며 212명은 입국 이후 증상 없이 2주가 지나 이미 격리에서 해제된 상태다. 나머지 인원도 순차적으로 해제될 예정이다. 심해용 교육청소년과장은 “현재 최대한 기숙사에 입소를 시킨 상태로 일부 자가 격리자에 대해서는 상태를 점검하는 모니터링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학생 자취방뿐만 아니라 대학 주변 업소들도 방역 지원을 요청하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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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제32보병사단’ 천안시 코로나19 방역에 구슬땀[굿뉴스365]천안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대전 충청지역 향토방위 임무를 맡고 있는 육군제32보병사단이 천안지역 방역활동에 힘을 보탰다. 32사단은 9일 오후 군이 보유하고 있는 화생방 제독 차량 1대와 자체 병력을 활용해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 등 주변도로에 살수 방역활동을 펼치고 공동화장실과 이면도로 등에는 선제적 방역활동을 실시했다. 또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에 대비해 주기적인 방역 계획을 수립해 방역작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지역에 대한 촘촘한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특히 확진자 동선, 다중이용시설 등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심상일 안전총괄과장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에 민관군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지속적이고 집중적인 안심방역을 실시하고 있으니, 방역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에 양해를 구하고 시민들의 불안감이 최소화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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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내버스 감회 운행[굿뉴스365] 천안시는 코로나19 확산 및 운수사 재정악화 방지를 위해 시내버스 감회운행을 한시적으로 시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확진자 이동경로 파악 후 소독 및 상시 시내버스 내부 소독 등 철저한 조치에도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시민들의 이동이 줄어들어 시내버스 이용 승객이 기존 대비 70% 이상 급감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시는 승객의 안전과 운수업체의 경영 손실을 줄이기 위해 3월10일부터 22개 노선 시내버스에 대해 운행횟수를 감회하며 초·중·고등학교가 개학하는 3월 23일부터는 정상운행하기로 결정했다. 감회운행은 노선별로 1번84.5회→47.5회, 2번82회→48회, 3번63.5회→39회, 7번81회→40회, 11번91.5회→49회, 12번149.5회→85.5회, 13번90회→56회, 14번102회→56.5회, 20번61.5회→39.5회이다. 또 81번56.5회→45.5회, 90번67회→34회, 200번45.5회→26회, 201번41.5회→20.5회, 400번75.5회→40회, 401번18.5회→13회, 800번46회→23회로 감회 운영한다. 학생노선인 91번, 92번, 94번과 성환을 운행하는 110번 노선은 미운행하기로 했다. 또 천안시와 아산시를 운행하는 900번과 910번 노선에 대해서는 기존 평일과 주말에 운행하는 시간이 상이해 평일 운행시간을 주말 운행시간으로 대체해 운행한다. 정규운 대중교통과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민들의 이동이 급감함에 따라 불가피하게 버스 운행을 감축하게 됐다”며 “당분간 버스감회로 인해 불편하시더라도 양해 부탁드리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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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2020년 지방세 유공납세자 선정[굿뉴스365] 천안시는 제54회 납세자의 날을 맞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지방 재정 확충에 기여한 유공납세자를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표창 대상자는 인피니언테크놀로지스파워세미텍㈜, 헨켈코리아, 연합정밀㈜, ㈜삼신, ㈜상신종합식품, 대동산업㈜ 등 6개 법인과 개인 4명이다. 시는 최근 3년간의 체납유무와 지방세 납부실적 등을 반영해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해당 기업들은 천안시에 본사를 두고 지방재정에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고용, 사회 복지 지원 등 지역사회 발전에도 크게 공헌해 왔다. 유공납세자로 선정된 법인과 개인 사업자는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및 공영주차장 1년간 무료이용혜택을 받게 된다. 시는 표창 대상자 외에도 보다 많은 성실납세자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공영주차장 감면, 상품권 지급 등의 다양한 지원방안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최광용 세정과장은 “천안시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이번 수상자들과 같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과 지역 법인들의 역할이 크다”며 “앞으로도 유공납세자들의 자긍심이 고취되고 성실납세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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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환경개선부담금 21억1000만원 부과[굿뉴스365] 천안시는 2020년 상반기 경유사용 자동차 4만5155대에 대한 환경개선부담금 21억1000만원을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오염원인자에게 처리비용을 부담하게 해 환경개선사업의 투자재원을 합리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부과되고 있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후납제로 작년 하반기 동안 경유차를 보유한 자에게 차량배기량을 기준으로 차령별, 지역별로 차등 부과된다. 차량취득, 말소 등 변경이 있으면 일할 계산되며 저공해자동차나 유로 5·6등급 경유차는 면제된다. 부과대상 경유자동차 소유자에게 연 2회 부과되고 연납도 가능하며 3월에 연납을 신청할 경우 하반기 부담금의 1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납부된 금액은 대기 및 수질환경 개선, 저공해 기술개발연구비 지원, 자연환경 보전사업 등에 사용된다. 납부 기한은 오는 16일부터 3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이나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기간 내 환경개선부담금을 납부하지 않으면 부과금액에 3% 가산금이 추가되고 계속 미납되면 재산압류 등 불이익을 당할 수 있으므로 기간 내 납부해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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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소상공인 점포 지원[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 확진자들이 방문한 장소 중 소상공인 점포에 대한 지원에 적극 나선다. 코로나19로 지역경제 침체가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특히 확진자들이 방문한 식당, 카페, 미용실 등은 시 주관 방역을 완료했다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뚝 끊겨 소상공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시는 먼저 확진자들이 방문한 후 방역을 완료한 소상공인 점포에 방역 ‘안심 클린존’ 배너를 설치한다. 안심 클린존 배너는 방역을 완료했다는 점을 시민들에게 알려 코로나19에 대한 막연한 공포함 확산을 막고 시민들이 다시 점포를 찾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배너 설치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 연락해 신청을 받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피해를 입은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 및 자립 경영을 도모하기 위한 개별 상담을 진행해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코로나19 관련 정책자금 지원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예정이다. 소상공인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확진자 방문 업소의 융자금 이자 지원 신청 시 우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방침이다. 이 외에도 시는 착한 임대인 운동의 전 지역 확산을 위해 미담사례를 접수받고 있으며 지속적인 홍보와 캠페인 실시로 코로나19 확진자 방문 업소의 임대인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 독려한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구만섭 천안시장 권한대행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추가 확산 방지는 물론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더욱 철저한 방역과 관리를 할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지역 상권을 찾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경제 부활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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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코로나19 극복’에 강원 인제군, 민간단체 동참[굿뉴스365] 천안시가 코로나19 치료 및 확산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극복에 힘을 보태는 온정의 손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013년 천안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도 인제군은 다중이용시설에서 사용할 손 소독제 1,000개와 확진자·격리자들을 위한 고로쇠나무수액 500박스 등 250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전달해왔다. 인제군은 지난 2017년 천안시가 수해피해를 입었을 때에도 공무원과 자원봉사자들이 천안을 찾아 수해복구 자원봉사를 펼쳐 천안시와의 끈끈한 우정을 과시한 바 있다.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는 심신이 피로한 의료진과 격리자들을 위한 즉석떡국 400세트, 스포츠마사지크림 5,000개, 쌍화탕 5,000포, 경옥고 2,000세트를 후원했다. 민간자원봉사단체 한둘두줄봉사단은 소속 회원들이 운영하는 방역업체, 천안시자원봉사센터와 행정의 손길이 닿지 않는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방역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관내 무료급식시설들과 소년지원센터, 주간보호센터 등에서 모두 47회의 방역소독 봉사를 이미 펼쳤으며 앞으로도 코로나19가 종식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역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천안시자원봉사센터가 운영하는 제과제빵 재능나눔자원봉사단은 격리자를 위한 빵을 만들어 전달하고 있다. 김용석 천안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자도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할 수 없어 적극적인 현장 활동에 어려움이 있을 텐데도 각자의 활동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훈규 천안시코로나19대응추진단장은 “많은 분들이 따뜻한 손길을 보내주시고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니 우리는 코로나19를 이겨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구호물품은 의료진과 격리자들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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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아동 200명 생필품 키트 지원[굿뉴스365]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생필품 키트를 기부했다. 충남도는 10일 코로나19 방역대책상황실로 가동 중인 도청 충무시설에서 ‘취약계층 아동 생필품 키트 전달식’을 열고 2000만원 상당의 생필품 키트 200개를 전달 받았다. 도는 이번에 전달 받은 지원 물품이 도내 저소득층 아동 가정에 배분될 수 있도록 지원 대상 200가구를 선정해 안내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도내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을 덜어드릴 것”이라며 굿네이버스 대전·충남본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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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공직자부터 솔선수범”[굿뉴스365] 충남도는 10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3월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복한 직원 만남의 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을 실천코자 영상으로 진행했다. 양승조 지사와 김용찬·이우성 행정·문화체육부지사, 실·국·원·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2월 도정 실적 및 3월 계획 설명, 시상 등의 순으로 실시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국가적 비상시국인 만큼 우리사회가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도청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해 줄 것”을 당부하며 “코로나19 예방과 차단에 총력을 다하고 사회적 극복 분위기 확산에도 온힘을 쏟아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구내식당 한 줄로 앉기, 식사시간 조정 등에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양 지사는 “균특법 개정안 통과에 따른 후속조치 준비와 추진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며 “이제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충남 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전략들을 혼신의 힘을 다해 실천해 나아가는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