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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수영장·헬스장 갖춘 서산국민체육센터 '인기'

기사입력 2014.12.01 10:13
▲서산시 국민체육센터가 하루 평균 1천명의 주민이 찾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사진은 센터 내 실내수영장에서 이용객들이 수영을 즐기는 모습
[굿뉴스365] 서산시 국민체육센터가 주민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1일 서산시에 따르면 올해 현재까지 국민체육센터 내 수영장과 헬스장, 생활체조교실을 이용한 주민이 21만 7천 4백여명에 달한다.

이는 지난해보다 5% 늘어난 수치로 하루 평균 1천여 명이 찾은 셈이다.

수영장과 헬스장의 정기회원권을 구매해 시설을 이용하는 인원도 1천 5백여명으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같은 이용객 증가는 시설 운영시간 연장의 결과로 풀이된다.

시는 이용객 편의를 위해 지난 8월부터 실내수영장을 오전 5시에 개장해 오후 10시까지 하루 2시간 확대 운영하고 있다.

국민체육센터 관계자는 "출·퇴근 시간에 쫓기던 직장인들이 크게 반기고 있다"며 "내년도에는 아쿠아로빅과 같은 프로그램을 신설하고 이용객 편의시설을 대폭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산시 국민체육센터는 지하1층, 지상2층 규모로 25m의 6개 레인이 있는 수영장, 헬스장, 샤워장, 어린이방, 실내공원 등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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