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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복지사각지대 발굴 위해 읍면기능강화

기사입력 2014.08.22 11:23
▲복지사각지대 가구방문
[굿뉴스365]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적극 나서기로 했다.

22일 군에 따르면 이에 대한 일환으로 마을자치에 앞장서는 이장단을 중심으로 복지관련 마인드를 강화하는 '복지이장제'와 읍면공무원, 부녀회, 봉사단체 등 주민자발조직을 중심으로 구성된 '읍면 민관협의체'를 결성키로 했다.

430명으로 구성된 복지이장단의 주요활동은 지역주민 가구방문을 통해 사각지대 발굴 및 취약주민의 근황 파악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읍면 민관협의체 240명은 이장·부녀회·종교기관·복지관 자원봉사자 등 지역주민과 읍면공무원으로 읍면당 10~40명으로 구성해 적극적 자원발굴 및 연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희망나눔지원단의 사례관리기능과 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의 민·관 네트워크기능의 장점을 최대한 활용해 읍면 복지협의체와 협력하게 된다.

복지이장 및 민관협의체 발대식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부여군 사각지대발굴 및 해소에 기여하게 된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읍면장 책임하에 선진사례관리·벤치마킹 등으로 역량강화를 추진하며 사회복지 박람회, 마을장터 등을 개최해 민과 관의 유대감강화와 신뢰형성에 노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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