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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공주갤러리주간 –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

기사입력 2024.05.17 08:01
공주 원도심 속 7개의 전시공간을 통한 일상 속 예술감상
2024 공주갤러리주간 –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

 

[굿뉴스365] 공주문화관광재단 은 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공주시 문화예술공간과 협업해 오는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2024 공주갤러리주간’을 개최해 관람객들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이중 갤러리마주안과 민갤러리는 6월16일까지 연장 전시가 진행된다.

공주 원도심을 중심으로 갤러리마주안, 갤러리쉬갈, 대통길미술관, 민갤러리, 수리치, 이미정갤러리, 공주문화예술촌 총 7곳의 전시 공간에서 기획전시가 열린다.

7곳의 전시 공간은 제민천을 중심으로 하나의 큰 물줄기와 같은 관람 동선으로 연결되어 예술작품과 관람객들 간 교류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2024 공주갤러리주간 주제인 ‘공주, 예술로 물들이다’는 공주지역은 물론 인근지역과 서울과 경기 지역 등에서 온 관람객들에게도 공주의 예술적 가치를 인식시키고 예술가와 관람객의 인생도 풍부한 예술적 색채로 물들인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각 갤러리별 전시는 다음과 같다.

갤러리마주안에서 김종명 개인전 ‘산다, 흔들리는 삶 속에서’, 갤러리쉬갈에서 허진권 개인전 ‘PEACE 쓰기’, 대통길미술관에서 심성훈 개인전 ‘꿈꾸는 생물들과 향기로운 잘못들’이 열린다.

또한 민갤러리에서 정황래 개인전 ‘닮음과 닮지 않음의 경계’, 수리치에서 단체전 ‘사라지는 것과 잊혀지는 시간_자연의 시간편’, 이미정갤러리에서 노광 개인전 ‘꿈꾸는 시간을 위해’, 공주문화예술촌에서는 입주작가들의 프리뷰전 ‘기억과 시간의 교차점’과 작가들의 작업공간을 경험할 수 있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각 갤러리별로도 ‘작가와의 만남’등 특별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아울러 관람객들은 자유로운 갤러리투어를 통해 다양한 예술작품과 훌륭한 전시를 관람하고 리플렛에 갤러리 6곳의 발도장을 찍고 마지막 관람 발도장을 공주문화예술촌에서 찍으면 특별한 선물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앞으로도 지역예술가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관내 문화예술 공간의 활성화 및 지역 미술계의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지속적인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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