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예산군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3월 주말체험 ‘출동 송아리’ 진행

기사입력 2019.03.18 09:46
▲ 예산군
[굿뉴스365]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16일 전북 임실군에 위치한 전라북도 119안전체험관에서 재난 종합체험, 위기탈출 체험 및 조선시대의 궁중소방대 시연 관람 등을 진행했다.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참여청소년들은 119안전체험관에서 소화기·옥내 소화전, 화재탈출, 지진·태풍, 교통안전·생활안전 등 재난종합체험과 항공기 안전체험, 완강기 사용법, 암벽등반·산악구조, 고공횡단, 외줄 횡단, 경사하강식 대피, 무동력승강식 피난기 등 다양한 대피방법을 체험했다.

이번 3월 주말체험을 계획한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 담당자는 “대형 인형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재난사고에 대한 대비와 훈련의 필요성이 크게 요구되는 요즘, 시청각 자료에 의존하는 기존의 재난대피 교육 대신 다양한 상황별 재난 대피 체험을 통해 위기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유익한 체험의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주말체험에 참석한 김용찬 학생은 “매번 영상이나 글로만 대처방법 등을 배웠는데 이렇게 직접 체험하고 대피기구 등도 이용해보니 재난이 발생한다면 침착하게 대피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체험소감을 전했다.

한편 송아리방과후아카데미는 여성가족부 지원 사업으로서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 및 활동 프로그램, 생활지도, 특별운영 등을 중학생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019년 신입생 모집 중에 있다. 또한 청소년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전문 강사를 기다리고 있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예산군청소년수련관 송아리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로 하면 된다.
backward top hom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