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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 또는 재활용품의 자유로운 거래를 통해 자원 재활용에 대한 시민의식을 개선하고 나눔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나눔장터를 마련했다.
나눔장터에서는 지역주민들이 의류, 유아용품, 도서, 완구류 등 중고 생활물품 및 기증물품을 직접 판매, 교환하거나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판매 참가 신청은 오는 4월 5일까지 선착순 10팀에 한해 시청 환경위생과로 이메일 접수가 가능하며, 판매자는 수익금의 10%를 자율적으로 기부해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다.
이와 함께 자원 재활용 확산을 위한 ‘우유팩과 화장지 교환 및 폐건전지 모으기 행사’ 도 진행된다.
1,000ml 우유팩 10개를 가져오면 화장지 1롤로, 폐건전지 10개는 새건전지 1개로 교환 할 수 있으며, 화장지는 1인 최대 10롤까지만 교환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분위기가 확산 되길 바라며, 나눔장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계룡시 환경위생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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