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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불법광고물 대대적 정비 추진

기사입력 2019.03.28 10:14
입간판, 풍선간판, 고정 안내게시판 등 집중 단속
▲ 아산시
[굿뉴스365] 아산시가 주요도로변과 차도·보도상에 무질서하게 설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통행에 불편을 야기하는 불법광고물에 대해 대대적인 정비에 나선다.

민선7기 출범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고품격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수립된 ‘옥외광고물 단속 및 정비계획’에 따라 중·장기 계획으로 입간판, 풍선간판, 고정안내게시판 등을 집중 정비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시는 4월부터 주요 도로변과 시내권에 무단으로 설치돼 있는 불법광고물 전수조사하고 5월부터 불법광고물을 집중정비할 계획이다.

특히, 풍선간판은 단속의 어려움이 있어 시내권부터 정비한 후에 읍·면 지역으로 점차 확대해 탄력적으로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사전 계도 및 홍보를 통해 주민의식을 전환하고 위법한 광고물은 과태료 부과 및 강제철거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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