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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충남도당, ‘Fun·Fun' 이웃사랑 봉사활동

기사입력 2015.05.12 17:44

새누리당 충남도당(위원장 이명수)은 12일 오후 천안 등대의 집에서 지적 장애인들과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Fun·Fun'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이명수 도당위원장, 정종학 천안을 당협위원장, 조철희 도당 사무처장, 도당 여성위원회 및 나누미봉사단 단원 등 3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애인들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고 즐기는 레크레이션 및 곳곳의 묶은 때와 숨겨진 먼지를 속아내는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명수 위원장은 “저희들의 작은 선행으로 장애인 어르신들의 표정과 기분이 한층 밝아지신 것 같아 다행이다. 많이 노력하고 있지만 여전히 장애인 지원 정책에 빈틈이 존재한다. 그 빈틈은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정과 사랑으로 채워나가야 한다. 우리 새누리당 충남도당 당원들도 미흡하지만 소외된 장애인들과의 동행에 늘 앞장서겠다 ”고 말했다.

등대의 집은 1988년 설립됐으며 50여명의 지적장애인들이 장애를 넘어 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설 수 있도록 교육하고 도와주는 지적장애인거주시설이다.

정종학 (천안을) 위원장은 “앞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정치문화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며, 꾸준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약자들과 마음까지 나누는 아름다운 천안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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