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뉴스365] 한국폴리텍의 바이오캠퍼스는 중간고사를 앞두고 17일 특별한 행사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창립 이후 14년째 무감독시험 선서식을 가진 것. 학생들은 이를 통해 자긍심을 높였다는 평이다.

특히 올바른 인성 함양은 물론 바이오전문기술에 대한 전공역량 성취도도 뛰어나 지난해 평가에서도 취업 우수 1위 학과로 선정되는 성과를 이뤘다.

바이오배양공정과 학과장 문무상 교수는 “학생들이 스스로 자존감을 높여서 첨단 바이오지식뿐만 아니라 인격향상을 통해 우리사회의 훌륭한 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폴리텍 바이오캠퍼스는 바이오배양공정과를 포함해 6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졸업생들은 바이오의약품 및 바이오식품 분야로 진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