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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 실버청춘극장 운영

기사입력 2019.04.26 11:22
영화관람으로 치매예방 및 치매환자 돌봄가족의 스트레스 해소
▲ 천안시
[굿뉴스365] 천안시 동남구치매안심센터는 26일 오전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에서 치매예방교실 참여 어르신 20여명을 대상으로 ‘기억 채움 영상의 날 ? 실버청춘극장’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버청춘극장은 영화 관람을 통해 치매예방을 돕고 치매환자 돌봄가족의 스트레스를 경감하는 정서적 지지 프로그램으로, 천안시영상미디어센터 비채의 영상 나눔 프로그램과 연계해 올 12월까지 월 1회씩 정기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날 상영작은 ‘수상한 그녀’였으며, 앞으로도 중·장년 세대가 즐겨보던 추억영화, 치매를 소재로 한 가슴 따뜻한 영화 등 참여자들의 의견을 들어 선정할 예정이다.

황민자 동남구보건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어르신들과 치매환자 돌봄가족들에게 쉼의 시간을 제공하고 서로 소통함을 통해 치매 예방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관련 궁금한 사항은 동남구 치매안심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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