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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보건소,‘고혈압·당뇨교실’상설운영

기사입력 2019.05.14 13:30
▲ 금산군보건소,‘고혈압·당뇨교실’상설운영
[굿뉴스365] 금산군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매월 4째 주 금요일마다 금산군 보건소 2층 다목적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에 관심 있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고혈압 · 당뇨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참여자는 하반기까지 지속적으로 모집한다.

심뇌혈관질환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을 차지하는 심근경색·뇌졸중 등과 그에 선행하는 고혈압·당뇨병을 지칭하며 사회경제적 부담이 큰 질병으로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

이에 고혈압·당뇨병 환자들의 올바른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되는 맞춤형 교육으로 매월 공중보건내과의사, 공중보건치과의사, 간호사와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 통합건강증진 전문 요원이 교육이 병행된다.

심뇌혈관질환자의 치아관리, 고혈압 및 당뇨병의 예방과 관리, 올바른 식이요법 및 짠맛예민도 알기, 각 질환별 올바른 운동방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뤄진다.

또한 기초건강측정을 실시해 고위험자는 의료기관에 정기검진을 받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 당뇨 건강교실을 통해 만성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건강생활실천을 유도,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고 합병증을 최소화해 지역사회의 삶의 질 향상을 이뤄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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