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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 대형화재 대응 FTX(현장)훈련 실시

기사입력 2015.05.21 17:54

훈련 사진

▲ 훈련 사진


서천군(군수 노박래)은 201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4일차인 22일 국립해양생물자원관에서 다중밀집시설 대형화재를 대비한 현장훈련을 실시했다.

FTX 훈련은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형밀집시설인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 적 테러로 인한 화재발생을 가상하여 민·관·군의 신속한 공조로 테러진압과 관람객 구조 및 화재진압, 복구 등 현장대응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번 훈련에는 서천군과 경찰서, 소방서, 군부대 등 11개 유관기관과 장항중학교 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했으며,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직원 40여명도 참여해 일사분란한 관람객 대피 및 자위 소방활동으로 훈련 성과를 극대화시켰다.

노박래 군수는 훈련 강평에서 “이번 대형밀집시설 화재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대응능력을 향상시켜 실질적 재난사고발생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한 서천을 구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올해 처음으로 많은 관람객이 방문하는 대형건축물을 대상으로 재난 유형훈련을 실시해, 앞으로 화재사고 등 어떠한 복잡한 재난이 발생되더라도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통합대응체계를 확립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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