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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재석 “광천토굴 특화로 지역경제 되살리는 계기 만들어야”

기사입력 2019.05.20 20:08
제259회 임시회 5분발언 통해 대안제시
장재석 의원이 2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광천새우젓 명성을 되찾기 위한 토굴 조성 제안’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하고 있다.

[굿뉴스365] 광천토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특화로 지력경제를 되살리는 계기를 만들어야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홍성군의회 장재석 의원은 20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에서 5분발언을 통해 예전의 광천새우젓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민관이 함께 머리를 맞대고 홍성만의 브랜드인 토굴 새우젓을 더욱 발전시킬 수 있는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장 의원은 대안으로 ▲관람과 구매를 한곳에서 할 수 있도록 마케팅화한 광천새우젓 대형토굴 조성 ▲토굴 생산품에 대한 인증제 시행, 토굴관리자에 대한 전문 컨설팅 실시, 토굴새우젓에 대한 발효단계별 영양분 변화 연구 등 기존 토굴의 보존을 위한 사업전개 ▲유휴토굴에 대한 활용 방안 강구 등을 제시했다.

장 의원은 “지역의 독특한 문화자원인 광천토굴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특화시킴으로써 점차 쇠퇴의 일로에 있는 지역경제를 되살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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