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상세페이지

윤용관 의원, 군과 지역농협의 소통 부재 지적

기사입력 2019.06.23 06:47
제260회 홍성군의회 제1차 정례회 5분 자유발언
지자체와 농협 간 협력사업 체계 구축 필요

[굿뉴스365] 홍성군의회(의장 김헌수)가 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군민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현안에 대한 민원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보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윤용관 의원은 지자체와 농협의 협력사업은 지역농업 발전과 농가 소득 증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첨병 역할의 정책이라며, ‘농업인을 위한 지자체와 농협 협력사업 체계 구축’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윤 의원은 올해 농협중앙회에 600여 억원의 지자체 협력사업비가 확보돼 있었음에도 불과 2억 6천만원의 사업을 추진한 것은 군과 지역농협의 소통의 부재라고 지적했다.

2020년도부터는 농협군지부 및 지역 단위농협과 농업인 단체, 작목반들과의 협의체 구성 등을 통해 고부가 가치를 얻을 수 있는 고추, 마늘, 양파, 감자, 배추, 콩, 오이, 토마토 등 작목반에 생산비를 절감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적극 발굴해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광천농협에 현대화된 DSC(건조 저장시설) 시설을 협력사업 등으로 확충해 농민들의 고충을 다소나마 해소해 줄 방안을 모색할 것을 제안했다.

backward top home